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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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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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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OSSMed

DUMMY

017화 - OSSMed



부관이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홍해의 메윤 섬을 점령한 OSS 크림군이 게양한 깃발 사진이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국기와 비슷한 2색 깃발에 OSS란 철자를 크게 새겨 부대 깃발로 쓰고 있었다.


그것은 홍해와 아덴만 수역을 우리 OSS가 완전 장악했으며, 가장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를 우리가 실효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사진이었다.


이제 군사력 배치를 조정해야만 했다.


항공함과 강습상륙함에 집중되어있는 함대 전력을 재배치해야 한다. 우리가 막강한 전력이 있긴 하지만, 드넓은 바다와 수많은 분쟁지역을 모두 커버할 순 없었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에 그것을 적시에 그리고 적소에 배치해야만 했다.


먼저 제1 항모전단과 제3 강습전단을 남중국해로 이동할 것을 명령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흑해의 항공전력 공백은 OSS 크림군 내 전투비행단을 창설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사실상 흑해의 모든 연안 국가가 BBSA 가입국이 되었기에 우리의 해군전력을 모두 철수해도 무리는 없었지만, 제1 강습전단 만큼은 흑해에 남겨두기로 했다.


그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었다. 바로 OSS-SC의 존재였다.


* OSS-SC (OSS Submarine Command) : 잠수함 사령부.

OSS의 잠수함 전단은 우리가 관계된 거의 모든 분쟁지역의 바다에 흩어져있기에 은밀히 바다를 지키는 것은 물론, 언제 어느 때든 화력지원과 특수전 수행이 가능했다.


또한,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최은석 사령관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는 OSS 최초의 잠수함인 이회영함에 이어어 ARK호의 함장이었고, 그 후 우리 잠수함 사령부의 사령관이 되었다.


최은석 사령관은 대한민국 해군으로 임관 후 잠수함인 장보고함을 타고 림팩 2004 훈련에 참가한 이력이 있었다.


그때, 장보고함은 미국의 항공모함 2척과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 등 적함 30여 척을 괴멸시키고 단 한 번도 발각되지 않은 전설적인 전과(성과)를 올린 주인공이었다.


최은석 사령관, 그는 심해 작전의 고인물 중의 고인물이었다.


그런 잠수함 전력을 믿고, 흑해와 지중해에서 강습전단 1개를 제외한 함대 전력을 남중국해로 향하도록 했다.


우리 해군전력의 80%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 집중되는 모양새였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전쟁을 준비하는 의미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중국의 거대한 지상군을 남부에 어느 정도 묶어둘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중국은 우리 OSS가 단순한 방어에 그치는 것을 넘어서, 전황에 따라 중국 본토를 점령할 수 있다는 현실을 경험했다.


바로, 중국 최 오지에 해당하는 윈난성의 점령이었고, 윈난 연방의 독립이었다.


중국 공산당 입장에선 수많은 성시 중 하나일 뿐이었지만, 본토의 영토를 잃은 그 의미는 남달랐다.


옛 시절, 촉한의 땅에서도 가장 끝에 있는 땅을 우리 OSS가 점령하여 윈난 연방을 수립했다.


형식적으로는 독립된 연방국이었지만, 사실상 OSS의 위성 국가나 다름이 없었다.


그것은 중국의 옆구리를 겨누고 있는 육혈포나 마찬가지였다.


* 육혈포(六穴砲) : 보통 6발짜리 리볼버 피스톨을 가리키는 옛말. 리볼버는 특성상 기능 고장이나 오발이 거의 없고, 장시간 방치해도 성능에 지장이 없다.



손이일 제독과 남중국해의 전력 배치에 대해 숙의했다. 그는 OSS 해군의 총참모장이기도 했지만, 아시아 태평양 방면군사령관이기도 했다.



“원수님, 신흥캠프가 우리의 본거지 중 하나이긴 하지만 중간 보급기지로 사용하기엔 거리가 너무 멉니다.”


“아 그렇긴 하겠네요. 말이 필리핀이지 최남단이니 ···.”


“그렇습니다. 홍콩이나 대만까지의 거리가 2,500km 가까이 됩니다.”


“그럼 어쩌면 좋을까요? 하이난성은 너무 가깝고, 베트남은 너무 한쪽에 치우쳐있고 ···.”


“원수님. 과거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남중국해 곳곳에 만들어 둔 해상구조물이 있습니다.”


“아 ~~~ 그래요!”


“그중 몇몇을 우리 해상기지로 증축해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이 다소 들긴 하겠습니다만 ······.”


“오! 좋은 생각입니다. 돈 걱정은 넣어두시고···. 전략적 효용을 생각하면 얼마가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당장 시행토록 하세요. 재원은 미리 이야기해두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


“원수님 명령대로 남중국해 함대 전력이 증강되었지만, 해군으로 중국 본토의 지상군을 묶어 놓는 효과가 얼마나 될지 걱정입니다.”


“해군만으로 안될 겁니다.”


“그럼 ···?”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의 기억입니다. 중국은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와 우리의 전력을 얕보고 베트남과 미얀마를 침공했다가, 역으로 윈난성을 빼앗긴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수님은 역으로 중국을 남쪽에서 치고 올라가는 ···?”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


“그렇게 보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중국이 지도자 한 명의 결정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것 못지않게 우리도 그럴 수 있다는 걸 각인시키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점령한 윈난성은 중국의 옆구리를 겨누고 있는 육혈포, 리볼버 권총과 같습니다.”


“아 ···. 그렇네요. 윈난군은 병력 수급도 원활하니. 그런데 그냥 총이 아닌 리볼버로 비유하신 뜻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하하. 그렇습니다. 일반 자동권총은 탄알집에 오랫동안 탄을 쟁여 두면 기능 고장을 일으키거나, 장전한 상태로 보관할 땐 오발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영국 앤 공주를 경호하던 경호원이 경호에 실패한 사례도 있지요.”


“아...”


“하지만 리볼버는 다릅니다. 장전한 채로 오랜 기간 보관하더라도, 언제든 방아쇠만 당기면 그대로 발사됩니다. 근접 암살에 많이 쓰이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 그렇게 설명해주시니, 느낌이 옵니다. 중국 옆구리에 닿아있는 총구 같은 느낌 말입니다. 하하하.”


“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베트남 전쟁을 통해서, 베트남은 물론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의 병력을 충분히 동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난성은 역사가 증명하는 천혜의 요새 같은 땅입니다.”


“하하. 저도 삼국지는 좀 읽었습니다. 윈난성은 삼국지의 칠종칠금(七縱七擒)의 고사가 나오는 맹획의 땅이죠.”


“그렇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완벽한 능력과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중국이 그걸 믿게 할 수 있습니다.”


“원수님의 뜻 이해했습니다.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업무가 있습니다.”


“네. 말씀만 하십시오.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OSSIA와 북한 정찰총국의 도움을 받아서 ···.”


“??”


“중국 본토 전역의 군사시설에 대한 계획 표적을 만들어 주세요.”


“네? 그렇게 되면 ···.”


“아무튼, 준비해 주세요.”



손이일 제독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막연한 두려움이 비치는 눈빛이었다.


“원수님! 그러면 전면전입니다.”


“그럼 뭐 달라질 게 있습니까?”


“그게 ···.”


“우리는 국토가 없는 군사조직입니다. 모든 전쟁이 전면전이나 다름없습니다. 중국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국가인 극동공화국을 침공했다면, 그 이상 우리에게 위협이 될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중국이 총력전을 펼치면 ···.”


“이러나저러나 총력전이 될 겁니다. 중국이 더 뭘 하겠습니까? 10,000km가 넘는 키리바시를 공격하면 오히려 고맙죠, 바다에서 모두 수장시켜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국과 북한, 일본 등 우리 우방국과 남중국해의 PATA 가입국에까지 전쟁이 번지면 ···.”


“그건 우리가 어떻게 하더라도 직, 간접적으로 번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렇기에 개전 초기에 중국의 생산력과 자원을 꺾어놓아야 합니다.”


“아 ···.”


“그걸 꺾어놓아야 중국이 전선을 넓힐 생각을 못 합니다. 그들에게 차고 넘치는 병력자원으로 남북한, 인도차이나반도, 중앙아시아까지 모두 밀고 들어가면 그땐 정말 손쓰기 어려워집니다.”


“아, 알겠습니다. 원수님.”



손이일 제독과 아시아 태평양의 전력 배치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진민규 전쟁부 장관을 개인 집무실로 따로이 불렀다.


“네. 원수님!”


“어서 오세요. 그런데 늘 대표라고 부르시더니 ···.”


“저도 이제 군의 일원이 된 것이니 그에 맞추어 원수님이라 호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하하. 알겠습니다.”


“따로 부르신 이유가 ···.”


“새로운 군대를 창설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입니다.”


“어떤 군을 생각하십니까?”


“OSS 보건군입니다.”


“보건군 요? 의무사단이나 의료시설은 차고 넘치는 정도인데 ······.”


“맞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의 전쟁에서 대량 전 사상자의 경험이 없습니다.”


“그야, 매번 완벽한 승리를 했으니 그런 것 아닙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세상일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


“그리고 어떤?”


“저는 이제 총알보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더 무섭습니다.”


“아 ······.”


“해수면 상승이 진행되고 있고, 엄청난 전쟁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또 열려버린 영구동토층에서 어떤 바이러스가 나올지 모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하긴 우리 OSS는 병영사회나 마찬가지이니 그건 문제가 일단 터지면 취약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보건군을 따로 둘 필요까지 있습니까?”


“우리 조직 자체는 큰 걱정하지 않습니다. 통제도 잘되어있고, 교육수준도 높으니까요.”


“그럼?”


“패닉에 빠진 대중과 우리 군이 마주쳤을 때가 걱정입니다.”


“아 ~ ···.”


“진 장관님은 기억하실 겁니다. 우리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10만 명을 배에 태워 마셜제도와 키리바시까지 옮겨올 때의 일을요.”


“그렇죠. 그때 만약 하다못해 유행성 독감이라도 돌았다면 ··· 엄청난 비극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와 비슷한 상황에서 대중을 혹은 적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치료와 이송을 할 수 있는 일사불란한 군체제의 보건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원수님 뜻을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규모는 ···?”


“규모까지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결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특정 지역의 군 지휘권을 넘겨받을 수 있는 조직과 간부는 충분히 육성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겠군요. 군에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민간 기구나 인력이 지휘권을 받을 수 없으니···.”


“네. 의학과 군 그리고 OSS의 특수성을 이해한 지휘관과 간부를 육성하고 그것을 수행할 보건군을 별도로 창설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독립된 조직으로서 보건군이 현존하고 있어야만,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군 교리에도 특정한 상황에 지휘권을 보건군에 넘기는 규정도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네. 즉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원수님 ···.”


“말씀하세요.”


“혹시, 원수님은 정말 좀비 사태 같은 걸 예견하시는 겁니까? 가끔 원수님이 말도 안 될 것 같은 걸 예언처럼 지시하셨을 때 그것이 진짜로 일어난 일이 많아서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음 ··· 장관님도 코로나 펜데믹을 겪지 않으셨습니까?”


“그렇기야 합니다만.”


“그 코로나가 치사율이 15%쯤 되거나, 전파력이 두, 세배 높았다면 어땠을 거 같습니까? 좀비나 다름없겠지요.”


“···”


“그리고 그런 바이러스가 전쟁이나 대재앙의 와중에 퍼졌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공포가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 것입니다.”


“아 ··· 혹, 이름은 따로 생각하신 게 있으십니까?”


“뭐, 어렵습니까? OSSMed(오스메드)나 OSSMedic(오스메딕) 정도로 하죠.”



...

shutterstock_2409093943 (1).jpg

홍해 메윤 섬에 게양된 OSS 크림군의 부대 깃발.




.

DALL·E 2024-01-20 14.44.48 - A futuristic and imposing image of the OSS-SC, a command ship serving as the submarine headquarters for the fictional organization OSS. The ship shoul.png

OSS-SC 잠수함 사령부의 사령선.

초대형 타이푼급 잠수함의 크기에 각종 통신과 네트워크전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실제 전투에 참가하진 않지만 방어를 위한 충분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길이 192m로 ARK호 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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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SS-61 장보고함이 림팩 2004 훈련에 참가한 장면

화면 캡처 2024-01-20 165804.png

DALL·E 2024-01-20 14.49.49 - A photorealistic image depicting the rugged gorges of Yunnan Province in China. The image should showcase a dramatic and steep gorge, characteristic o.png

중국 윈난성의 험준한 지형 - 일단 점령하면 방어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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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1-16 17.41.35 - A military insignia for a fictional health and medical army unit named 'OSSMED'. The insignia should include elements symbolizing health and medicine,.png

OSSMed의 휘장 - 전통적으로 의무부대의 마크나 휘장엔 지팡이 위를 기어올라가는 뱀 2마리를 그린다.




.

DALL·E 2024-01-16 17.43.52 - A scene depicting a military unit named 'OSSMED' with an OSS flag prominently displayed in the background. The soldiers are in uniforms with the 'OSSM.png

OSSMed 군 - 각 국가별, 지역별 제대를 창설중이다.

DALL·E 2024-01-16 17.42.54 - A depiction of a military unit named 'OSSMED'. The soldiers are wearing uniforms that have the 'OSSMED' insignia prominently displayed. The uniforms s.png

DALL·E 2024-01-16 17.46.31 - A depiction of a multinational military unit named 'OSSMED', with soldiers from various countries wearing uniforms that include the 'OSSMED' insignia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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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37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698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47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15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1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53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34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2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86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22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65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08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2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55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3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427 83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450 77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517 79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589 75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640 79 12쪽
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730 91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804 94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821 85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4,874 83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4,895 94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4,920 90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4,975 98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5,000 89 12쪽
33 무인기갑 +9 24.02.06 5,060 97 12쪽
32 순안공항 +13 24.02.05 5,104 105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131 100 12쪽
30 Raptor +13 24.02.03 5,179 107 12쪽
29 OSS 특전여단 +13 24.02.02 5,228 94 12쪽
28 봉쇄 +9 24.02.01 5,285 102 11쪽
27 랴오둥반도 +9 24.01.31 5,332 117 12쪽
26 김 알렉세이 (Aleksei) +13 24.01.30 5,400 118 12쪽
25 KF21 +13 24.01.29 5,436 115 12쪽
24 EA-18G 그라울러 +8 24.01.27 5,455 109 12쪽
23 1636 +8 24.01.26 5,501 117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566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589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798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42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31 115 12쪽
» OSSMed +9 24.01.20 6,178 125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83 122 11쪽
15 SOTAC +9 24.01.18 6,484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45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0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39 120 11쪽
11 20m +15 24.01.12 7,567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33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28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43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04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0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0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47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40 16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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