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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밀리터리 교본서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0

심주란 이음을? 이름을!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전차가 경장갑 상대로 포를 왜 쏘나요.
7.62mm 기관총이 포신 밑에 달려있고 12.7mm 중기관총도 한정있는데..
그냥 공축기관총으로 조준 사격해도 기마병은 전멸인대..
7.62mm m60E2 탄 적재량이 거의 천발에 가까운데
적전차라도 비슷한량이 실려있다고 보는게 맞고요.
또 대인용 포탄이 있어서 병력이나 경장갑 차량들은 그거 한방이면 표적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 상.하 30m정도는 그냥 쓸려요.
한마디로 전차앞에 병력이나 경장갑 차량이 노출되는거는 자살 행위죠.
이번 우크라에서 t90이 뻘짓해서 전차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러샤 전차병이 실력 부족한 것도 있지만 근거리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장갑차를 조준하는게 쉽지않은 것도 있지만 전차 포탑의 움직임을 보면 브레들리의 연사공격에 주조준경이 고장나서 제대로 앞을 보지 못하고 보조 조준경아니면 전차장석세 있는 내부 전시창을 통해서 적의 방향을 전해듣고 포를 움직인듯하더군요.
그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차는 비슷 또는 동급이나 그이상의 전력이 아니면 상대 못합니다.
대 전차무기도 전부 숨어서 쏘고 쏘고 나서는 제빨리 튀는게 전술 기본입니다.

찬성: 0 | 반대: 4

저는 지금은 해체된 20사단에서 6년간 전차를 운용했던 사람입니다.
전차 1 ~ 2km 앞에서 알짱거리는건 죽여달라고 목 내미는 겁니다.
말이 소리나 총알 보다 빠르지 않으니 당연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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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전차무기는 주로 방어에 쓰이는 겁니다.
공격작전에서는 보병용 대전차무기는 잘 쓰이지 않고요.
적전차 부대는 전차만 움직인답니까?
그야말로 내 편한 발상이네요.
우리는 이런저런 상황대비해서 여러병종이 같이 움직이는데 적이라고 안그럴까요?
이럴꺼면 그냥 핑핑이가 왠일인지 소총들고 아군 방어선에 돌격하다가 잡혀서 전쟁 끝났다고 해도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3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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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정 특수부대네요 WW2 이후로 사라진 정예기마대 탄생이네 돈지랄 최종태크 조합만 보다가 구현대 조합 보니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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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묘사한건 특수전이 아니라 거의 전면전에 가까운 내용이고요.
특수전은 은밀한 정보 수집과 요인 납치 필요시 은밀 폭파등을 말하는데 그런 부대는 30명을 넘을수 없습니다.
그이상으로 커지면 적에게 들킬 확률도 올라가고 또 건조한지역을 움직일때 먼지가 많이일어 더 위험하죠.
2차대전 아프리카사막에서 말이 아닌 바이크나 짚으로 정찰하고 특수 공작한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말이 보급이 쉽다고요?
말은 생각보다 보급이 어려운놈입니다.
그냥 빈말일때나 걸어다니거나 20분이내 또는 수키로이내 짧은거리를 달리는 정도라면 그냥 주변에 야생 건초들이 있다면 그걸 먹어도 되지만 사람을 태우고 무거운 전투장비와 기타 보급품을 70~80kg씩 싣고 움직인다면 콩같은 곡물과 좋은 건초를
먹어야 만하고 또 말은 생각보다 물을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징기즈칸도 오아시스를 거쳐움직였고 그당시는 지금 처럼 무거운 짐도 없었고 개인 무장에 천막정도여서 가벼웠기때문에 개인당 세마리에서 다섯마리의 말로 기동전을 한거고요.
부대 전용의 마차를 이용하는 치중부대를 별도로 운용했어요.
전투부대가 먼저가서 공격하고 전투후 휴식때 보급받는 체계였어요.
그런데 그런 보급부대 없는 30명내외의 특수전 부대로 기동전이라는요. 특수전에 기동전이라는 개념을 넣은 자체가 잘못이에요.
기동전은 정규군과의 정규전을 말하는거에요.
말을 이용 한다면 지형을 잘아는 서포터와 같이 움직이며 오아이스를 기준으로 움직일수 밖에 없고 사막지역에 무슨 풀이나 말이 먹을 만한 잔나무들이 그렇게 많아서 90여마리의 말이 배불리 먹나요?
오아시스에 가도 90마리 말이 배불리 먹을 만한 물이나 풀은 없습니다.
영화나 책에서 그렇게 나오니 오해들을 하는데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냥 경무장병력이 본대와 같이 움직이며 본대보다 수십 km 앞에서 정찰는 정도일텐데 그정도면 대대 단위 까지 운용하는 정찰드론이나 정찰기로 해도 됐니다.
또 사막풍으로 지형이 변할정도라서 차량은 어렵다고요?
예 맞죠 그래서 사막풍이 심할때는 아무도 그지역을 지나가지 않아요.
그 지역을 잘아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안가죠.
그냥 죽을테니까요. 지형이 바뀔정도 인데 사람이나 말은 살수있을까요? 전부 모래에 파 묻혀 죽겠죠.
말을 이용한 긴급연락 수단이나 단거리 정찰등은 몰라도 글에 나오는 정도의 특수전 활용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글에서는 적들은 전부 멍청이로 나오는데 적들은 정찰도 안하고 넓은 벌판 지역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경계도 없이 놀고 있나요?
때로 몰려다니는 90마리이상의 말 집단을 발견 못하게...
적들은 바보들의 집합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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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막에서 차량운용이 어렵기때문에 말이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초원지대나 구릉지대라면 더욱 말이 안되죠. 그냥 바이크나 짚차를 사용하면 되니까요.
요즘은 몽골인들도 말대신 바이크나 차량으로 자기들 나라 돌아다닙니다. 말이 하루에 50km 움직일수있다면 차랴믄 수백km를 움직일수있으니까요.
현재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전쟁의 도구가 아닌 의전용정도로 말을 사용합니다. 말이 국가사람수 보다 많다는 몽골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을 이용하는것은 그냥 사나이의 로망같은거죠.
그리고 이미 설명했듯이 수백단위가 넘어가는 말은 오히려 사람보다 말 먹이 공급이 더 어렵습니다.
.. 여러사정을 설명해도 가능하다고 하신다면 더이상 거론하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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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시절부터 완결까지 결제해서 다 봤는데요. 잠수함 중반 즈음부터 뭔가 사건이나 상황이 생기면 십중팔구는 주인공이 질문하면 주변 인물이 대답하는 식의 문답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패턴이 너무 반복 됩니다. 오히려 재미 면에서는 잠수함 초중반이 더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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