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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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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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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EA-18G 그라울러

DUMMY

024화 - EA-18G 그라울러



새벽 3시, 서해와 동해에서 출격한 우리 전투기의 공습이 시작되었다.


중국의 레이더기지, 방공포대, 지대공 미사일 기지 등 대공 능력을 제거하였고, 공군기지를 초토화했지만. 안심할 순 없었다.


동북 3성의 중국 인민해방군은 다오다오 공항, 창춘 롱자오 공항, 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 등 민간공항을 공군기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곳의 중국 공군력은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었다.


SCS 화면으로 전투기가 출격하는 장면은 볼 수 있었으나, 공중전 상황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지도가 그려진 전투상황 패널의 녹색과 붉은색 점으로, 아군 전투기의 위치와 발견된 적기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어느새,

상황 패널은 백여 개의 녹색 점으로 뒤덮였다. 그것은 백 대 이상의 우리 전투기가 중국 동북 3성, 만주 벌판을 향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긴장된 순간이었다.


전투상황 패널에 붉은 점이 몇 개나 표시될지 ··· 그 붉은 점의 숫자가 비상 출격한 중국 공군기의 숫자였다.



“어 ···!”



작전 장교가 외마디 탄성과 함께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패널엔 무수한 붉은 점이 하나둘 표시되기 시작했다.



‘아직도 저만큼 남아 있다는 건가?’



“적기의 숫자를 파악해 보세요.”


내 지시가 떨어지기 무섭게, 전투상황 패널의 한쪽에 적기의 숫자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36 ... 48 ... 57 ... 80 ... ...”


“...”


“백 ··· 육십 ···.”


“이 ···.”


“이, 이백 ... 아 ~”


상활 패널 한쪽엔 적기의 숫자가 붉은 색으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었다. 마치 육상경기의 스톱워치 숫자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사, 삼백 현재 총 301대의 적기가 확인되었습니다.”


“아 ······.”



놀랄 수밖에 없는 숫자였다.


중국군도 믿는 구석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조용히 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상황판의 적기 숫자보다. 두려운 사실은 레이더를 포함한 방공이 완전히 무력화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우리의 오산이었다는 걸 수많은 붉은 색 점으로 확인하고 있다는 현실이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대응 출격을 했다는 것은 그들의 감시자산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것은 어쩌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우리의 공습을 예견하고 미리 대비하였다는 증거였다. 중국군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모종의 방법으로 공군력을 보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가진 감시자산과 미사일이 만능이 아니란 사실을 확인했고, 가슴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OSS의 공군력이 중국보다 우수하긴 하지만, 거의 3배에 가까운 중국 전투기가 대응 출격해서 하늘에서 매복하고 있는 셈이었다.


이제 남은 믿는 구석은 OSS 공군과 항공대의 전자전 수행능력뿐이었다.


작전상황 패널엔 와이파이 표시와 같은 모양의 녹색 점들이 전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점은 전자전에 특화된 EA-18G 그라울러와 전자전이 가능한 F-35B 기체를 뜻하는 표식이었다.


전자전 전문 기체인 EA-18G 그라울러는 통신 방해체계 (ALQ-227B)를 사용해 적들의 통신부터 방해하고, 전술 재밍 포드 (AN/ALQ-99)가 적기의 레이더를 교란하고 방해할 것이다.


그리고.


F35-B 스텔스기는 적의 레이더에서 자신을 감추며, 대공 사거리 안으로 날아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최초 조우 시 교전에 대한 전술 교리였다.


상황 패널에 깔린 수많은 붉은 점에서 작은 붉은 점들이 무수히 발사되었다. 그 모습은 마치 분무기로 붉은색 물감을 뿌리는 듯했다.



“아 ······ 적이 먼저 우리를 발견한 겁니까?”


“아닌 것 같습니다. 원수님.”


“?”


“거리상으로 볼 때, 중국공군은 유효사거리 밖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아마도 ···.”


“???”


“EA-18G 그라울러가 만들어낸 레이더 허상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 같습니다.”


“아 ···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긴장하는 것도 잠시,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려왔다.



- 보고합니다! 적이 발사한 129 발의 미사일 모두 빗나갔습니다. 일부 공해상으로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A-18G 그라울러의 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소리였다.



“원수님, 레이더 기만전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두번은 안속을 겁니다.”


“...”


“적기는 300기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미사일을 100발 정도만 발사 했다는 것은 ...”


“?”


“중국 조종사들이 레이더를 의심했다는 것입니다. 확신이 있었다면, 각 표적별로 2발 이상 발사했을 겁니다.”


“아 ...”


중국공군의 1차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다는 소리를 듣고, 환호성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속으로 삼킬 수밖에 없었다.


작전 상황실은 그저 덤덤하게 사무적인 분위기였다.


잠시 뒤,


적기와 300km 남짓 떨어져 있던 OSS 항공대의 F-35B 라트닝 스텔스기가 중국 전투기 편대 전방으로 전진하는 것이 보였다.


우리 스텔스기의 공격이 시작되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순식간에 F-35B에서 발사한 공대공 미사일이 녹색의 작은 점으로 화면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거리가 꽤 되어 보이는데 ...?”


“그렇습니다. AIM-260 미사일인 것 같습니다. 저 정도 거리에선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AIM-260은 록히드 마틴에서 만든 차세대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최대사거리가 290km에 달했다. (이것을 미국으로 받아내기 위해 꽤나 애를 썼다.)


작전상황 패널의 녹색 점은 빠르게 이동하고 있었다. 그 궤적이 그려지는 속도만으로도 마하 5로 날아가는 AIM-260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음속의 5배로 날아가는 그것은 적기를 만나면, 고폭탄 폭풍과 함께 엄청난 파편을 공중에 흩뿌릴 것이다.


마치, 커다란 스크린에 점점히 박혀있는 점들로 전장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릴 수밖에 없었지만.


공중에서 폭발하는 미사일과 격추되는 전투기 그리고 이젝팅(비상탈출)하는 조종사의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것 같았다.


어느새.

작전상황 패널 위를 종횡하던 작은 녹색 점이 하나둘 붉은 점과 가까워지자, 붉은 점들이 점멸하면서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중국 공군기가 격추되었다는 의미였다.


그렇게 붉은색의 점멸이 몇 차례 반복되는 사이 F-35B 라이트닝 편대는 선회하여 다시 전열을 정비하는 모습이었다.



조바심이 났다.


“전과를 정리해주세요.”


“네.”


“...”


“적기 38기를 격추했으며, 우리의 피해는 없습니다.”


“음, 우리 F-35가 총 몇 대나 출격했습니까?”


“앞서 1진으로 22기가 출격했으며, 2진으로 22기가 추가 출격한 상태입니다.”


“F35-B의 컴파트먼트 (내부 무장창)에 미사일이 몇 발이나 들어갑니까?”


“총 4발입니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F-35B 공격 편대는 AIM-260 미사일을 차례로 발사하고는 기수를 돌려 강습상륙함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지도가 그려진 작전상황 패널 위를 곧게 날아가는 녹색 점들은 붉은 점들을 만나 산화했고, 중국 전투기들은 고장이 난 전구처럼 붉은색 빛을 깜박이다가 사라졌다.


이어서 작전 장교의 전과 보고가 이어졌다.



“추가로 적기 36기를 격추했습니다. 이로써 개전 이후 74기의 적기를 격추했으며, 아군의 피해는 없습니다. F-35B의 공격 성공률은 0.84(84%)입니다.”


“대기 중인 2진까지 하면 ······.”


“대략 50%의 적 전력은 괴멸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에서 F35-B의 무장과 연료를 재보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나와 있습니까?”


“네. 보통 1개 팀이 1대를 재보급하는 데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


“착함과 주기에 걸리는 시간, 그리고 전체를 동시에 재보급할 수는 없기에 ···. 재출격까지는 최소 3시간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F/A-18 호넷이 맡아주어야겠군요.”


“그렇습니다.”



작전상황 패널을 올려다보니 일대 미사일 난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작은 붉은 점과 작은 녹색 점이 좌우로 편을 나누어 화면 위를 뒤덮고 있었다. 마치 눈싸움을 하는 것처럼 수많은 점이 어지럽게 교차하고 있었다.


그 작은 점들을 맞이한 큰 점들은 그것을 피하고자 회피 기동하는 것이 화면상으로도 느껴졌다.


수많은 점이 동시다발적으로 기수를 돌리는 모습이 보였다. 그들은 살기 위해 채프와 플레어를 뿌리며 미사일을 피해야 한다.


* 채프 (Chaff) :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었을 때 이를 방해하기 위해서 뿌리는 미세한 금속성 물질.


* 플레어 (Flares) : 일종의 불덩어리를 뿜어내는 것으로 높은 수준의 적외선을 방출하여 공대공 또는 지대공 미사일의 유도를 교란하는 장치이다.


중국공군과 OSS 항공대의 대규모 미사일이 서로 교차하며 날아갔고, 화면의 점들이 점멸거리면서 하나씩 꺼져갔다.


일부 전투기는 서로 위치가 얽히기도 했다. 그것은 하늘에서 벌어지는 난전을 의미했다.


미사일 교전이 끝난 후에도 그대로 날아가 서로의 기수를 바라보며, 근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기관포를 난사하는 도그파이트가 벌어진 것이었다.


시커먼 하늘에 달빛만이 유일한 어둠속에서 서로의 꼬리를 물고 무는 근접공중전이 시작된 것이었다.



* 도그파이트(Dogfight) : 전투 기간의 근접 교전을 말함. 일명 개싸움. 미사일과 레이더가 발전한 현대전에서는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베트남전에서 근접교전이 많아진 것을 계기로 현대적인 근접공중전 교리가 만들어졌다.


어쩌면 야간 근접전투가 우리에겐 좀 더 유리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도그파이트라고 하지만 1, 2차 대전과 같은 방식으로 육안 조준을 하면서 전투를 치르기엔 전투기의 속도가 너무나 빨랐다.


헬멧에 장착된 HUD 야간투시장비, 레이더, 적외선과 전자, 광학 센서 그리고 아군과의 데이터링크 등 기술적 우위가 개싸움에도 효율적일 것이란 생각을 했다.


화면을 보면서, 미사일과 기관포 그리고 양측의 전투기가 어지럽게 뒤섞이는 개싸움의 현장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조종간을 잡을 듯이, 몸을 중력가속도 반대 방향으로 비틀기도 했다.


경량 항공기 면장밖에 없는 나였지만, 우리 조종사들과 함께 시뮬레이터로 종종 훈련도 하였기에 그들의 심정과 긴박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상황 패널의 붉은 점들이 서서히 녹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작전상황 패널을 가득 채웠던 붉은 색 점들이 서서히 녹아서 사라지고 있었다.


중국 전투기 몇몇은 기수를 돌려 도주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우리 기체가 그것을 추격하진 않았다. 정해진 임무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후우~”


“원수님, 전과가 집계되었습니다.”


“적기를 129대 격추했고, 20여 대는 도주했습니다.”


“우리 피해는요?”


“4대가 격추되었지만, 파일럿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으며. 4개의 레스큐 팀이 출발하였습니다.”


“아 ··· 그만하니 다행입니다.”


“수적 열세에서도 전투 교환비가 30대 1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승입니다. 원수님.”



...



* 레스큐 팀 (Rescue Team) : 구조 소대, 주로 항공기 조종사를 구조하는 임무를 가진다. 우리나라엔 SART가 있다.

DALL·E 2024-01-27 19.55.21 - An F-35B jet performing a vertical takeoff from an America-class amphibious assault ship at night. The scene is set in the ocean with the vast sea str.png

아메리카급에서 이함한 F-35B 라이트닝.


.

DALL·E 2024-01-27 19.57.58 - An F_A-18 fighter jet preparing for takeoff from an aircraft carrier at night. The scene is set on the flight deck of the carrier, illuminated by brig.png

OSS 제1항모에서 전투준비중인 항공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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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1-27 19.58.54 - A side view of an F_A-18 fighter jet on an aircraft carrier deck at night, awaiting takeoff in a 16_9 aspect ratio. The scene is dynamically lit by th.png

항공모함에서 이함 대기중인 F/A-18 EF 슈퍼호넷.


.

11111111.png

야간 작전을 위해 불을 밝힌 OSS 제1 항모.


.

DALL·E 2024-01-27 20.04.49 - A dynamic side view of an F_A-18 fighter jet being catapult-launched from an aircraft carrier at night in a 16_9 aspect ratio, featuring only two flig.png

이함 하는 F/A-18 EF 슈퍼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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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png

야간 작전을 수행중이 조종사의 시점.


.

3333.png

전자전을 수행중이 EA-18G 그라울러의 2열 조종사시점. 그라울러는 복좌식으로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한다.


.

5555.png

작전상황을 지켜보는 이시언. (지도와 점의 위치는 AI의 한계...)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4.01.28 01:32
    No. 1

    채프의 설명이 좀 미흡한 듯.
    물론 이런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거의가 채프나 플레어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확한 설명을 하자면
    공중에 오래 떠 있게 하기 위해 가벼운 알미늄을 주로 쓰며 얇게 가공한 알미늄 조각을 공중에 퍼트려서 주로 적의 미사일에 의한 최종 조준인 락온을 비행기가 아닌 기만체인 채프로 향하도록 레이더 전파를 교란하기 위해 사용 함.
    물론 대규모로 살포해서 적 레이더 기지에서 아군을 포착할 수 없게 하기 위해도 사용이 가능 하지만 아무리 가벼워도 금속이기에 장시간의 레이더 전파를 기만할 수는 없어서 거의가 적 미사일의 최종 락온을(미사일의 발사 초기에는 전투기나 전자전기의 레이더와 함께 락온을 진행하는 방식의 미사일도 있지만 최종 단계에서는 미사일 자체의 레이더만을 사용 함) 방해하기 위해 사용 됨.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30 03:05
    No. 2

    자칫 지루할까봐 설명을 생략했는데, 수고로운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4.01.28 01:35
    No. 3

    참고로 위의 미사일 락온을 하는 전자전기에는 조기 경보기 포함 입니다.
    조기 경보기의 도움을 더 많이 받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30 03:06
    No. 4

    ㅎㅎ 그렇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a******
    작성일
    24.01.28 12:07
    No. 5

    항상 잘보고갑니다 파이팅 입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30 03:06
    No. 6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다비드7
    작성일
    24.02.02 20:01
    No. 7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청은이
    작성일
    24.02.17 23:55
    No. 8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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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43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703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52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20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8 7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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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Skunk Works +9 24.03.09 4,041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7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91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30 7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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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7 8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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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KF21 +13 24.01.29 5,440 115 12쪽
» EA-18G 그라울러 +8 24.01.27 5,460 109 12쪽
23 1636 +8 24.01.26 5,506 117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572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593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804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48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37 115 12쪽
17 OSSMed +9 24.01.20 6,185 12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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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SM-56 불라바 +9 24.01.08 8,810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8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7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53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54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13 223 12쪽
1 001. 프롤로그 +32 24.01.02 30,520 29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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