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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래 혼돈군주님이 답변을 해주셨네요. ㅎㅎ 덧붙이자면, 마리테라가 33층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일반 건물 33층보다는 훨씬 높은 높이이고, 지상이 아닌 물위에 떠있는 것과 크기를 감안하면 왠만한 파고는 버틸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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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 답변을 대신해 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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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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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큰 덩치 때문에 사실상 회피 기동이나 전술은 무의미 합니다. 길이가 6km에 가까우니 30노트로 움직일수 있다 하더라도, 어떤 지점을 선수에서 선미까지 빠져나오는데 7분은 걸릴겁니다.

그리고, 이 정도 크기라면 역설적으로 어뢰가 큰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외각의 모듈이 모두 벌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1500개의 모듈이 모두 하나의 벌지와 격실 역할을 하기때문에 수십발의 어뢰에 맞더라도 외각의 모듈선체만 손상을 입게 되는 거죠. 모듈 하나가 항공모함 크기란 것을 생각하면, 기존 어뢰나 대함미사일로 심각한 타격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어뢰나 대함미사일 100발이 맞아도 손상되는 모듈이 100개 이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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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팜탄 같은 소이탄에 금속물질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이것은 주로 온도를 높이기위한 용도이고요, 작중 묘사한 흘러내리기 듯한 효과를 주는건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실제 전투에서 비슷한 효과(전차의 기능고장)를 내기 위해 25mm 기관포를 수백발 쏘아서 전차를 무력화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브래들리 장갑차 > T-90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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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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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니 방산업체 입장에선 연구개발과 성능입증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시장성이 작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산을 해야만 장점(가격)을 살릴수 있을 것인데 쉽지 않겠네요. ㅎㅎ

여담으로 공중에서 대량의 물엿을 떨어뜨리는 것도 상상해보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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