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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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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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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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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발해공화국

DUMMY

046화 - 발해공화국



OSS 남방군은 우리가 벌인 최초의 전면전인 미얀마 전쟁에서 군부를 축출하고 창설한 OSS의 군대였다.


남방군은 베트남 전쟁에서도 북방군과 함께 중국 본토로 진격하여 윈난성을 점령하였고, 윈난 연방이 수립되는데도 큰 공을 세운 군대였다.


그리고 또 윈난 연방에는 OSS 윈난군 15만이 있었다.


윈난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투항한 중국인민군 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윈난항공자유군(云南航空自由軍)을 모태로 창설한 군대였다.


진 장관은 남방군과 윈난군을 동원해서 중국 남부 티베트에서 새로운 전쟁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양쪽에서 전면전을 수행하는 셈인데 ···.”


“그건 되려 중국이 더 골치 아플 겁니다.”


“?”


“우리 OSS 조직, 특히 군은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매우 독특한 조직입니다.”


“네?”


“남, 북방군과 극동군을 제외하면 모든 군대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


“OSS는 지원만 할 뿐이죠. 하지만 통제와 의사결정의 정점은 원수님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음 ···.”


“반면, 중국군은 다릅니다. 작은 부대하나를 옮기는 것도 상급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통상 군대입니다.”


“전선이 확대되거나 분리되는 것은 우리에게 약점이 되지 않는다? 이말 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드는 자원과 비용까지도 앞서 점검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2개의 전쟁을 수행해도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요? 내심 걱정했는데 ···.”


“예전엔 영토 없이 순전히 원수님의 자산으로 모든 것을 충당했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윈난성과 하이난성은 우리 땅이나 다름없으니 재정적 부담이 없습니다. 극동공화국에서 들어오는 재원도 만만치 않고요.”


“...”


“그리고 또, 아조비아도 재정적으로 독립을 해서 우리 크림군의 재정을 채워줄 만큼 성장했습니다.”


“음 ···.”


“그리고 동북 3성의 자원들도 OSL이 독점 수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요?”


“네. 기존 산업과 사회체계는 그대로 돌아가고 있으니, 수많은 잉여생산물을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중국 본토로 가져갈 수는 없고 ··· 그러니 OSL이 수입하는 거죠.”


“하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대 혼란이 왔겠군요.”


“처음엔 우리 쪽 재정부담이 되었었는데. 되려 물량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


“남, 북한은 물론 극동공화국과 일본까지 근거리의 수입처가 생기게 되었으니 마다할 리가 없는 거죠.”


“다행입니다.”


“자세한 수치는 이신영 이사가 정리하겠지만, 2개 아니 3개의 전쟁을 치르는 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렇군요. 돈 문제는 신경을 끊고 산 지 오래되어서 ···.”


“이제 그런 일까지 손대시면 병나십니다. 위험한 시그널은 다 미리 알려드릴 것이니, 좀 놓으셔도 됩니다.”


“아! 그건 그렇고 이제 이신영 이사도 장관으로 임명해야겠네요. 국가선포도 앞둔 마당이니 ···.”


“하하하. 잘 되었습니다. 이신영 이사가 절 장관으로 부를 때 목소리 톤이 그다지 좋지 못했는데. 좋아하겠군요.”


“그렇겠네요. 참, 이신영 이사는 일도 잘하고 친절하고 그런데 ··· 왠지 모르게 오래 이야기하면 좀 힘들어집니다.”


“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하하하.”


“하하하하.”


이신영 이사가 호들갑스럽게 기뻐할 것을 상상하니, 흐뭇한 마음과 피곤한 상상이 동시에 들었다.


진 장관과 함께 한바탕 웃던 와중 번개처럼 뭔가 떠올랐다.



“장관님!”


“네, 뭔가 생각나신 모양이군요.”


“하하. 네.”


“이젠 목소리와 눈빛만으로도 알 것 같습니다. 하하.”


“그 뭐냐 ··· 신해혁명 이후 중국의 북양군벌이 분열되어 군벌이 할거한 상황을 지금의 중국에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음 ··· 그땐, 위안스카이가 죽고 나서 일이라 ···.”


“그땐 그때고, 작금의 상황을 중국 처지에서 보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네. 정보부 이 부장과 함께 논의해서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북한 김정은이 중국 최고위층과도 선이 연결되어있으니 필요하면 말씀하시고요.”


“최고위층이라면?”


“자세한 건 저도 약속을 한 것이니 말씀드릴 순 없고 ···.”


“설마 상무위원을 아닐 테고···.”


“아무튼, 최고위층입니다. 그러니 이 부장님과 한번 상의해보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남방군과 윈난군을 동원해서 티베트 회랑을 장악하는 것은 결심된 것입니까?”


“아, 네. 만주와 내몽골로 기우는 중국전력을 약화할 수 있을 것 같으니, 한번 준비해 보세요.”


“네. 준비하겠습니다.”


...


이제 중국의 동북방과 남서방에서 동시에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다.


만약, 이 두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까지 중국에서 떼어놓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중국은 영토의 50%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중국의 진나라 즉 chia란 이름의 연원에 해당하는 영토로 축소되는 것이다.


한족의 나라를 원했으니 한족의 본래 땅으로 되돌려 놓는 셈이었다.


...


진 장관과 함께 새로운 세계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사이에도 바스티온은 멈추지 않고 항해를 계속하고 있었다.


목적지는 극동공화국의 블라디보스토크였고, 이미 동중국해를 지나서 동해에 들어섰다.


만주지역의 전력증강과 더불어 발해공화국의 독립선포를 앞당기기로 하였다.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많았다.


내몽골 전쟁을 앞두고 있고, 중국의 재침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어수선한 동북 3성의 만주인들에게 일체감과 정체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만주가 더 중국의 변방이 아닌 새로운 세계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했다.


발해공화국이 될 만주는 OSS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달라진 세상을 맞이하고 있었다.


새롭게 창설된 만주군으로 시작해서.


발해공화국 청사, 무단장시를 수도에 걸맞게 개발하는 일 그리고 만주 땅 곳곳에 철도와 도로를 개발하는 일을 동시에 벌였다.


그것은 만주와 극동공화국 간의 물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장기적인 목적이 있었지만, 사실은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을 목표로 둔 정책이었다.


그로 인해 만주인들은 더는 중국 본토로 일자리를 구하러 가지 않아도 되었다.


되려, 중국 본토에 있던 만주인들조차도 제3국을 거쳐서 만주로 돌아오는 형편이었다.


그동안 동북아시아는 대한민국을 정점으로 북한, 일본, 극동이 각기 다른 경제블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극동공화국이 독립하고 ESSO 가 결성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경제체제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 경제체제를 더욱 확대하고 중심을 만주로 이동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너무 빠른 변화라고 우려 석인 의견도 없지는 않았다. 전쟁이 마무리되고 건국 이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틀린 말을 아니었지만,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느끼는 전쟁 피로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중국이 만들어 놓은 행정체계를 그대로 흡수하면서, 발해란 정체성을 심기 위해서는 전쟁 이후 극적인 변화를 국민이 느끼도록 해야만 했다.


불과 몇 개월 동안 한화로 1,500조 원의 돈을 만주 땅에 쏟아부었다.


그 결과 만주인들은 ‘그동안 우리가 공산당에게 속았다.’란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연스레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희망이 싹티우기에 충분했다.


굳이 따지자면 한족이지만, 그들도 스스로 만주인이란 자긍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OSS 만주군에 지원하는 만주인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미국에선 기어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다시 당선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가 만약 임기를 지속하게 되면 최초의 100세 대통령이 되는 진기록을 이루게 될 형편이었다.


트럼프는 골치 아픈 인물이었지만, OSS에 호의적이었다.


미국의 무기를 가장 많이 사는 세력이었으니, 그는 우리를 외교적 동맹 파트너가 아닌 가장 큰 고객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우리가 중국 동북부를 점령한 것에 대해서 미국의 정치권 일각에선, 반대 혹은 저지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트럼프 정부는 그 모든 것을 잠재웠다.


‘아시아의 정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 바 아니고, 그로 인해 미국 무기가 더 잘 팔리니 된 거 아니냐?!’ 하는 논리였다.


우리로선 미국이 스스로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포기한 셈이니 나쁠 것이 없었지만, 문제는 중동과 유럽이었다.


이란과 전면전을 치르고 있던 미국은 그야말로 용두사미 격으로 이란과 휴전협정을 맺어버렸다.


이란의 정권을 무너트리긴커녕, 어렵사리 점령한 이란 본토의 반다스아바스를 포기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작은 섬으로 물러나는 것을 합의한 것이다.


미국은 그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수출입에 문제만 없다면 그만이란 태도였다.


이 조치는 이란이 이라크를 점령 합병한 것을 그대로 묵인한 결과를 낳았다.


그것은 중동에 페르시아 제국이 다시 출현한 것과 다름없었다.


그로 인해 중동의 맹주를 놓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더 극심한 경쟁에 놓일 것이 분명했고, 이스라엘은 과거 팔레스타인과 완전히 뒤바뀐 운명에 놓였다.


트럼프의 막가파식 정책은 NATO의 군사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략이나 전술적 평가는 완전히 무시하고, 방위 분담금에 정확히 비례하여 미군의 주둔과 파견을 조정하는 정책을 밀어붙인 것이다.


그 조치는 세계 최강의 미군이 졸지에 용병이 되어버린 것이다.


돈 없는 발트 3국이 NATO에 기댈 수 없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트럼프가 제공한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핀란드, 스웨덴 정도만 엄청난 분담금을 내고 NATO군을 유지할 수 있었다.


트럼프로 시작된. 이런 자국 우선주의 분위기는 독일, 프랑스, 영국 같은 전통적인 유럽 강대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NATO는 그저 선언적인 동맹구호가 되어버렸고, 미군을 용병으로 쓰기 위한 전쟁 비즈니스의 창구가 되어버렸다.


폴란드는 NATO에 의존하기보다는 대한민국과 OSS와 협력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우리가 만든 BBSA를 NATO보다 신뢰하는 분위기였다.


그렇지만 그런 폴란드조차 발트 3국이 러시아 침공을 받게 되면, 자국 국경만 지킨다는 노선을 견지하고 있었다.


...


바스티온이 블라디보스토크에 가까워질 즈음 정보부 이 부장이 연락을 해왔다.



“원수님. 발해공화국의 독립선포식과 대통령 취임식 모두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아, 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닙니다. 정말 기쁘게 일했습니다.”


“무단장시로 가면 되는 건가요? ”


“네. 새로운 1호기를 타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B-21이 도입되었다는 이야기는 못 든 데 ···.”


“아마 지금쯤은 준비되었을 것입니다. 제가 진 장관에게 특별히 부탁, 아니 졸랐습니다.”


“...”


”독립선포식에 원수님이 새로운 1호기를 타시고 대륙으로 들어오시는 것 자체가 큰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

DALL·E 2024-02-24 10.46.58 - A modern Southeast Asian military force fully arrayed in a parade ground, showcasing a wide array of uniforms, equipment, and formations. The scene is.jpg

사열중인 oss 남방군 (대부분의 사병은 미얀마인이지만, 사령관은 한국인이다.)


.

DALL·E 2024-02-24 10.46.52 - A modern Southeast Asian military force engaged in combat within the dense jungles of the Indochina Peninsula. The scene is intense and dynamic, with .jpg

중국과 벌어진 2차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oss 남방군.

.

DALL·E 2024-02-24 10.51.49 - A vivid depiction of the war between Chinese warlords following the Xinhai Revolution, set in the early 20th century China. The scene captures the cha.jpg

위안스카이 사후 중국 대륙에서 벌어진 군벌간의 전쟁 상상도.

.

8607dec8-778f-422b-b71a-86da828b194e.jpg

B-21


.

B-21-to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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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4 +5 24.03.19 3,634 67 12쪽
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37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698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47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15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1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53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34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2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86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22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65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08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2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55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3 77 11쪽
» 발해공화국 +6 24.02.25 4,427 83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450 77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517 79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589 75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640 79 12쪽
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730 91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804 94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821 85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4,874 83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4,894 94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4,919 90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4,974 98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4,999 89 12쪽
33 무인기갑 +9 24.02.06 5,059 97 12쪽
32 순안공항 +13 24.02.05 5,102 105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130 100 12쪽
30 Raptor +13 24.02.03 5,179 107 12쪽
29 OSS 특전여단 +13 24.02.02 5,228 94 12쪽
28 봉쇄 +9 24.02.01 5,285 102 11쪽
27 랴오둥반도 +9 24.01.31 5,332 117 12쪽
26 김 알렉세이 (Aleksei) +13 24.01.30 5,400 118 12쪽
25 KF21 +13 24.01.29 5,436 115 12쪽
24 EA-18G 그라울러 +8 24.01.27 5,455 109 12쪽
23 1636 +8 24.01.26 5,501 117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566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589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798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42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31 115 12쪽
17 OSSMed +9 24.01.20 6,178 125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83 122 11쪽
15 SOTAC +9 24.01.18 6,484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45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0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39 120 11쪽
11 20m +15 24.01.12 7,567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33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28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43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04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0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0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47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40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02 2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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