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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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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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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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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0m

DUMMY

011화 – 20m



북한의 영공을 개방하라는 제안에 김정은은 말꼬리를 흐리고 있었다.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중고도 정찰기나 조기경보기가 절실한 북한이지만, 한국군에 영공을 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무리 사태가 위중하더라도, 북한의 마지막 자존심은 버릴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위원장님. 북측에 조기경보 체계가 없다면. 우리가 드린 북의 공군기가 뜨기도 전에 중국에 당할 것입니다.” “기렇킨 하지마는 ······.”



* OSS는 북한의 공군력 증강을 위해 극동공화국에 있던 구 러시아제 수호이 전투기 수십 대를 공여한 바 있다.



“이해는 합니다만. 작금의 정세가 워낙 위중하지 않습니까?”


“원수님. 말씀은 알갔습네다. 글티만 이건 제가 공화국의 주권을 포기하는 게 됩네다. 공화국 꼰대들 뿐만 아니라 군과 인민이 흔들릴 수 있는 일입네다.”


“ ... 그렇다면. 극동공화국에 있는 우리 OSS의 E-9E 에이왁스가 북측 영공에 들어가는 건 어떻습니까?”


사실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하려고 말이 길어진 것이었다.


* E-9E (AWACS) : OSS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극동공화국에 배치되어 동해의 북쪽과 극동공화국의 영공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기 좋겠습네다. 극동공화국은 최고 우방이고, OSS 덕분에 인민이 굶지 않은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으니께니 ······.”


“좋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죠.”


“기런데. 원수님!”


“네. 말씀하시지요.”


“원수님만 허락하신다면, 공화국 영공개방을 제가 OSS에 제안한 것으로 하믄 안되갔습네까?”


“아!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님의 위신도 중요하니, 북방군 파견에 대한 대가로 OSS가 북측에 조기경보기를 빌려드리는 형식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북측 장교가 함께 타면 명분도 확실하겠고요.”


“역시! 원수님. 현명하십네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네다.”


“그리고 이참에 북한의 정찰총국과 우리 정보부가 정보교류가 가능한 채널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이십네다. 아무래도 인적 정보는 우리 정찰총국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네다.”


“좋습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번에 극동공화국의 불용 군수물자를 처리해야 하는데 북측에 인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뭐든 주시면 감사히 쓰겠습네다. 허허.”


“T-72 전차도 다수 포함되었으니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압록강 국경에서 중국을 확실히 견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차까지 ··· 감사합네다. 여부가 있겠습니까? 원수님!”


...


중국과 러시아와의 일전을 준비해야만 했다. 이제 그들도 그들의 실수를 깨달을 타이밍이 된 것 같았다.


지난 전쟁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군사기술의 우위도 있었겠지만. 전략적 포지션의 약점을 잘 찾았기 때문이었다.


OSS가 최고의 해군과 60만의 지상군을 가지고 있지만, 430만의 상비군을 가진 중국의 인민해방군을 상대하는 것을 버거운 일이다.


게다가 중국은 모병제임에도 불구하고 1,000만 명에 가까운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만약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전선을 구축하거나, 동시에 전쟁을 일으켰다면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도 이점을 깨달았을 것이고 그들이 공조하는 징후를 김정은이 알려온 것이었다.


그런 압도적 물량에 가장 취약한 곳이 바로 북한과 극동공화국 이었다.


우리의 본거지인 필리핀 타위타위, 키리바시, 마셜 캠프는 남중국해와 태평양이란 거대한 해자가 막아주고 있었고.


윈난성은 척박한 지형 덕분에 방어가 쉬웠다. 하이난성은 바다의 우리 해군과 베트남이 버텨주고 있었다.


하지만, 북한과 극동공화국은 만주, 즉 동북 3성이 머리를 내려치는 거대한 도끼처럼 한반도와 극동공화국을 내려치는 형국이었다.


이런저런 상념에 빠져있는 사이 김준명 이사가 찾아왔다.



“오! 이사님. 이번에 큰일 해내셨습니다.”


“큰일이 아니고 할 일이죠. 하하.”


“역시, 든든합니다. 이사님.”


“대표님. 담배나 하나 태우시죠.”


“그럽시다. 오랜만이네요. 하하.”



김준명 이사와 함께 바스티온 호 한쪽에 꾸며진 흡연 발코니로 향했다. 마주치는 수병들은 잇달아 경례했고, 나는 가벼운 고갯짓이나 미소로 화답했다.



- 흐읍 ~ 후우 ~



“대표님, 유난히 깊게 들이쉬십니다.”


“하하. 하루 동안 피울 담배 수를 정해놓다 보니 한 대, 한 모금이 소중하네요. 하하.”


“하하하.”


“이사님 뭔가 할 이야기가 있으신 것 같은데?”


“아, 뭐. 대단한 건 아니고 특임대 병력을 늘려야 할 것 같아서요.”


“늘리면 되지 않나요?”


“그게 검증된 특수부대 출신으로만 뽑으려다 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하긴 그렇겠네요. 특임대에서 양성하는 건 어떻습니까?”


“훈련이야 1년 정도 시키면 되겠지만, 실전 경험 없이 문제입니다.”


“음 ··· 당장이 시급하니 ···.”


“그렇습니다.”


“그래도 훈련소는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크림군과 자유사단 중에서 특임대로 오고 싶어 하는 인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럼 마셜 캠프나 키리바시 기지 중에서 입지를 물색해서 훈련소를 만들어주세요.”


“알겠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김준명 이사가 UDT를 전역하고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생활한 것이 떠올랐다.



“이사님. 외인부대 같은 부대를 특임대 내부에 두면 좋지 않을까요?”


“그게 ···.”


“편하게 말씀해 보세요.”


“외인부대의 가장 큰 차별점이 과거를 묻지 않는 것입니다. 그게 좀 걸립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프랑스 외인부대는 잘 돌아가지 않았나요?”


“그게 군대란 폐쇄적 특성 때문에 그렇긴 합니다만 ······ .”


“음 ··· 보안 문제는 단위 작전부대이니 큰 문제 없을 것 같고. 부대원들에게 OSS란 자부심만 심어주면 별문제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자부심이야 서로들 들어오려고 하는 형편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수와 대우를 해주고 있으니 별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럼 된 거네요.”


“???”


“어차피 특임대를 선발할 때도 인성검사는 다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외인부대를 만들고 인성검사만 해서 부대를 구성해도 괜찮을 겁니다.”


“과거는 묻지 말고?”


“그렇죠. 과거사야 어떻든 적성검사나 전입훈련 그리고 부대 생활하는 동안 다 걸러질 겁니다.”


“그렇긴 하죠. 병영 생활이란 게 자신을 감추긴 쉽지 않으니 ···.”


“그럼 해봅시다. 이름은 ··· 국제여단이란 뜻으로 OSS-IB가 어떻습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검증된 상근 용병을 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추진해보겠습니다.”


*OSS-IB (OSS International Brigade) : OSS 국제여단.



“그건 그렇고, 이사님 전쟁부를 만들긴 했는데 ···.”


“네.”


“수장을 부장이라고 부르는 게 좀 어색해서 말이죠.”


“아~ 하하. 그냥 장관이라고 하죠.”


“장관이라면 국가 부처의 수장인데 ···.”


“에이~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


“우리끼리라도 장관이라고 하죠. 누가 딴지를 걸겠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국가보다 더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 그, 그렇죠? 전쟁부 부장보다는 전쟁부 장관이 어울리죠?”


“네, 네. 하하하.”



김준명 이사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 부관이 다가와 진민규 전쟁부 장관이 곧 도착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갑판으로 그를 마중 나갔다.


OSL의 부사장으로 시작해 ESSO 의 사무총장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그였다.


내가 처음 잠수함을 만든다고 했을 때 극렬히 반대했었지만 한번 결정되면 온 힘을 다해 함께 해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타이푼급 잠수함인 ARK호를 만들 땐, 러시아 세베로드빈스크에 파견되었다가 러시아군부에 감금된 그를 구출하기도 했었다. 한마디로 나와 산전과 수전을 모두 겪은 사람이었다.


바스티온의 갑판에 그와 일행을 태운 MV-280이 착륙했다.



“대표님!”


“총장님 아니 장관님!”


“장관이라뇨?”


“이제 전쟁부를 이끄시니 장관 아닙니까? 관례고 뭐고 그냥 장관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대표님이 결정하셨으니 부끄럽지만 따르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여기 바스티온에 전쟁부를 꾸리시고 이제부터 제 옆에 계시는 겁니다.”


“그럼요. 저도 대표님 곁에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우리는 항공모함의 갑판 아래 발코니처럼 만들어진 카페 테리어로 이동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진 장관이 입을 열었다.



- 오면서 정보부 이 부장이 보내준 정보보고를 확인하니,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군요.


“네. 그래서 전쟁부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하나의 작전이 아닌 전쟁 전체를 경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머리 아픈 문제보다. 오랜만에 보았으니 지난 추억들, 재미난 이야기나 하도록 하죠. 하하.”


“지난 추억이라고 하면 대부분 가슴이 철렁하는 일뿐인데요?”


진 장관은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작을 취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아 ··· 하하하하.”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는 일은 지친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일들을 복기하며 웃고 떠드는 가운데 카페테리어 한쪽의 TV에서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 CNN News : Accelerates Global Warming and Sea Level Rise (온난화 및 해수면 상승 가속화)


화면엔 허물어지는 모래성처럼 빙하가 부서지는 모습이 보이었다.



“... 여러분께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소빙하기에 가까운 화산 겨울을 버텨낸 인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뉴스의 자료화면엔 수많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전문가를 모시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만. 지금의 속도라면 수년 내에 지구 빙하의 30%가 녹고, 해수면이 20m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스를 전하는 앵커의 얼굴은 이미 굳어져 있었다.


“해수면의 높이가 20m 높아지면. 마이애미는 완전히 바다에 잠기게 되고, 뉴욕 또한 심각한 피해를 보며. 태국의 방콕과 중국 상하이, 일본의 도쿄, 한국의 서울 모두 엄청난 피해가 예상됩니다.”


앵커의 표정은 더욱 심각해져 있었다.


“더 두려운 사실은 이것은 수년 내에 지구의 온난화가 멈춘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의 수치란 사실입니다.”


...

화면 캡처 2024-01-11 224522.png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대한민국의 제271비행대대에서 4대를 운용중이다. 2명의 비행요원과 10명의 작전요원이 탑승한다.

*등에 둥근 원반모양의 레이돔이 달린건 구형(?)이다. (작중 E-9E는 좀더 발전된 가상 모델이다.)




-

DALL·E 2024-01-11 22.56.45 - A scene on a giant aircraft carrier, featuring a smoking area designed like a balcony below the deck. In this area, two handsome Asian men, aged 41 an.png

바스티온의 일각에서 흡연중인 두 사람.




-

DALL·E 2024-01-11 23.00.39 - In this 16_9 ratio scene, we see a cafe-like area designed like a balcony below the deck of an aircraft carrier. The setting includes three individual.png

오랜만에 재회한 OSS의 3인방.




-

DALL·E 2024-01-11 23.03.27 - An imaginative depiction of Miami submerged under water due to a 20-meter sea level rise. The city's skyline is partially submerged, with iconic build.png

물에 잠긴 마이애미 - 해수면 20m 상승하면 많은 수의 도시가 기능을 상실한다.




-

DALL·E 2024-01-11 23.04.15 - An imaginative depiction of New York City submerged under water due to a 20-meter sea level rise. The city's iconic skyline, including famous skyscrap.png

물에 잠긴 뉴욕




-

DALL·E 2024-01-11 23.09.34 - In this wide-format (16_9 ratio) imaginative depiction, Seoul is shown with a 20-meter sea level rise, focusing on the Han River area. The N Seoul Tow.png

해수면 상승시 서울의 상상도. 해수면 상승은 홍수와 다르게 물이 빠지지 않는다. 모든 생활방식과 경제활동이 바뀌게 된다.


작가의말

이 번주 주말은 임시 휴재합니다. 1월 13일, 14일 입니다.
다음회는 1월 15일 23시 50분에 올라갑니다.


차주엔 주 7일 연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4.01.13 03:33
    No. 1

    해수면이 20미터가 상승하면 지구의 거의 대부분의 대도시들은 물에 잠기게 됨.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13 10:11
    No. 2

    그렇죠. 대도시가 해안에 가깝다는게 문제일 겁니다. 유럽은 더 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집시
    작성일
    24.01.13 06:04
    No. 3

    격은 > 겪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13 10:10
    No. 4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yu******..
    작성일
    24.01.13 15:47
    No. 5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구몰락 시나리오인데
    주인공이 해군 패권국제 군벌인 소설이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13 16:12
    No. 6

    다른 무언가가 더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yu******..
    작성일
    24.01.14 12:25
    No. 7

    연참이 필요합니다 선생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14 12:28
    No. 8

    월요일 23시 50분에 다음화를 올리고, 다음 주 부터는 주 7일 연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참할 수 있도록 좀더 힘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청은이
    작성일
    24.01.18 16:20
    No. 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에스테노스
    작성일
    24.01.21 19:46
    No. 10

    강남은 바로 물밑으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21 19:53
    No. 11

    해안은 물론 하천 주변 저지대는 못쓰는 땅이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방곰
    작성일
    24.01.27 05:21
    No. 12

    1. 진장관과 카페테리아로 이동 후 진장관의 대사에 큰따옴표(")가 아닌 바(-) 표시로 되어 있습니다,
    2. 진장관과 담배피는 그림에서 담배 위치와 입 위치가 맞지 않습니다. 또, 진장관의 담배를 쥔 손이 이상합니다.
    집게손가락과 엄지로 담배를 잡은 형태인데, 담배를 그렇게 피는 사람이 있나요?
    주인공처럼 보통 집게와 중지 사이에 끼우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1.27 21:02
    No. 13

    따옴표 빠진것은 수정했습니다. AI 그림의 약점이 손모양 같은게 이상하게 나옵니다. ㅠㅠ 그걸 수정하면 전혀 다른 이상한 그림이 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레몬꼬까
    작성일
    24.02.04 00:44
    No. 14

    바다에서 모든게 가능하게 공업화전단 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거 같네요
    식물재배를 위한 팜 함대라던지 제조업중점을둔 함대라던지
    자급자족이 완벽하게 가능한 그런 궁극의 전단이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05 13:43
    No. 15

    전작에 비슷한것이 언급되어 있는데, 현재 OSS에는 ESB 원자력 보급선이 수척 있습니다. 보급수송이 주 임무지만 내부에 각종 생산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복 및 군장류를 생산하는 크루즈선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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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4 +5 24.03.19 3,634 67 12쪽
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37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698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47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15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1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53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34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2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86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22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65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09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2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56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4 7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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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4,975 9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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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636 +8 24.01.26 5,501 117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567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589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798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42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31 115 12쪽
17 OSSMed +9 24.01.20 6,179 125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83 122 11쪽
15 SOTAC +9 24.01.18 6,484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45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0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39 120 11쪽
» 20m +15 24.01.12 7,568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33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28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43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04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0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0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47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40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02 223 12쪽
1 001. 프롤로그 +32 24.01.02 30,507 29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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