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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연재수 :
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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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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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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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GTO (Ghost Tiger Operations)

DUMMY

036화 - GTO (Ghost Tiger Operations)



랴오둥반도를 상륙한 OSS군은 이른바 대나무가 쪼개지는, 파죽지세로 반도의 남단을 접수해 나아갔다.


반도 남부의 해안도로 따라 중신기전 자주포전함의 포격과 항공공습이 선행되었고, 드론부대의 정밀 정찰과 타격이 뒤를 이었다.


*자주포전함은 중신기전, 아스널십(합동화력함)은 대신기전으로 이름 붙였다.


그것은 우리 군의 진군속도에 맞춘 것이었다.


과거 몽골군이 마차가 달리는 속도로 영토를 확장했다는 일설을 재현하는 것 같았다. 문득 그것이 사실인지 궁금해져서 계산해 보았다.


1206년 몽골이 제국의 면모를 갖추고 최대 영토에 도달한 1279년인 73년 동안 24,000,000㎢의 영토를 확보했다.


이걸 시간으로 계산하면 시간당 37.5㎢의 영토를 점령한 셈이다.


몽골 제국은 73년 동안 한 시간이 흐를 때마다 1,100만 평의 땅의 주인이 된 것이다.


막상 비교를 해보니, OSS가 아무리 막강한 화력을 가졌다 한들 그 시절 몽골군에 미치지 못한고 있음을 깨달았다.


스스로 잠시 교만에 빠졌다.


1의 힘을 쓸 곳에 100의 힘써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것이 속도보다는 항구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더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OSS 상륙군은 초토화된 전장에도 병사들을 곧바로 밀어 넣지 않았다.


정리가 완료된 전장에도 발키리와 워리어트랙으로 이루어진 무인 정찰대가 마지막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나서야, 본대가 진주하는 방식이었다.


랴오둥반도의 남부 해안도로는 우리 기갑군과 북방군의 보급로가 되었고, 사령부에서 교통정리에 신경을 써야 할 정도였다.


그에 따라 서해의 랴오둥반도 수역과 더불어 남북한 서해의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서해는 완전한 한반도의 바다가 되었고, 남북한 어민들이 어떠한 충돌도 위협도 없이 조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반도가 시작되는 북쪽은 마치 도끼로 찍은 듯이 점령지를 확대해 나갔고, 그것은 중국 인민군 주력의 남하를 저지하기에 충분했다.


이제 다롄시 안으로 진입하는 일이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OSS 군은 다롄시 초입에서 진군을 멈추었다.


혹시라도 벌어질 시가전을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우리 군의 사상자를 걱정해서가 아니었다. 전투가 아닌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포석이었다.


아무리 중국 정규군과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다롄의 시민들이 자발적인 항거에 나선다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어떤 전쟁사학자의 말을 빌리면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라고 했다.


하지만 완전한 전쟁의 종식 이후에 만들어지는 정치는 점령지를 식민통치하거나, 힘을 앞세운 압박 정치를 해야만 했다.


조금 더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진민규 장관을 불렀다.



“원수님, 부르셨습니까?”


“네. 이제 전쟁 정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아, 네. 그렇지 않아도 말씀 올리려 했습니다.”


“그래요? 먼저 말씀해보세요.”


“네. 현재 다롄시에는 이전 중국본토로부터 유입되던 물자의 공급이 끊긴 상황입니다.”


“그렇겠죠. 해상과 육로 모두 ··· 미리 준비하지 않았나요?”


“네, 하지만 단순히 인도적 지원 준비한 물자를 바로 풀어버리면, 효과가 반감되리라 생각합니다.”


“음 ··· 결핍을 느끼게 한 다음 물자를 공급한다. 이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이 문제를 정보부 이 부장과 숙의해 보았는데 ···.”


“???”


“한, 일주일 정도 뜸을 들이다가 다롄시 정부가 OSS에 인도적 지원을 위한 통로를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모양새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음, 그런 상황을 만들 준비는 되었고요.”


“네, 이 부장 말로는 다롄시 내부에 충분한 정보자원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통로를 열어준다는 게 중국 물자가 들어올 수 있게 한다는 겁니까?”


“아닙니다.”


“?”


“다롄시가 요구하는 것은 그것이지만, 우리는 계속 반도 봉쇄를 유지하면서 OSS가 준비한 지원물자를 공급하면서 선무공작을 한다는 개념입니다.”


“좋습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차분하게 진행해주세요.”


“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도 주민들이 본토와의 단절을 당연히 받아들일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요. 그렇게 해야죠. 아, 그리고 몽골 쪽 일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몽골은 내심 반기는 것 같지만, 아직은 반신반의하는 형편입니다.”



그동안 몽골은 불행한 운명 속에 있었다. 상당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내륙국가인 상황에 중국이 수출하는 길을 봉쇄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중국에 헐값으로 팔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 우리가 만주점령을 시작했으니 국운이 바뀔 기회를 엿볼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다만, 아직도 그들은 우리가 중국을 꺾을 수 있다는 것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중국에 빼앗긴 내몽골 자치주에서 중국공산당이 몽골어를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역사교육까지 금지하는 등 노골적으로 동화정책을 취하고 있었다.



“그렇겠죠. 음 ······.”


“?”


“몽골이 자신의 힘을 믿게 할 방법을 찾아봐 주세요.”


“그 말씀은?”


“몽골이 직접 내몽골을 되찾는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할 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아, 네. 알겠습니다. 하긴, 내몽골이 가로막고 있으니 ···.”


“그렇습니다. 우리 군이 내몽골까지 들어가는 것은 간단치 않은 일이고 ···.”


“...”


“그렇다고 해서. 그 땅이 그대로 중국의 손에 있으면, 만주의 머리 위가 눌려있는 형세이니 좋을 것이 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중국의 내몽골 자치구는 남한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광대한 땅이었다.


중국 간쑤성부터 헤이룽장성까지 중국본토 전체의 머리 위를 덮고 있는 형국으로, 베이징과의 거리는 230km에 불과했다.


만약 중국이 내몽골 자치주를 잃게 된다면 3,000km의 국경을 적성국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반대로, 우리가 점령하려는 동북 3성은 2,500km에 달하는 중국과의 접경이 200km로 줄어드는 완충지대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몽골을 지원하고 부추겨서 내몽골을 확보하는 것은 만주를 영원히 중국에서 떼어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길인 것이다.


그와 동시에 몽골이 중국과 러시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도 했다.


그쯤 되면, 중국은 수도를 베이징에서 남쪽 시안(장안-진, 한, 수, 당의 수도)이나 난징(송, 명)으로 옮길지도 모를 일이었다.


지금의 전쟁과 정치 상황이 중국의 긴 역사를 놓고 보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들이 자랑하는 역사에선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사실을 민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우리의 몫이었다.


그것을 위해 OSSIA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특히 IT 기술력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리스크스코프를 만든 데이터브릭스의 기술력도 총동원되었다.



정보부의 심리정보작전이 진행되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 부장을 호출했다.



“네, 원수님”


“부장님. 심리전이 어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요.”


“아, 네. 댓글 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네?”


“하하. 말 그대로입니다. 과거 본사(국정원)에서 했던 인력과 매뉴얼을 OSSIA에서 흡수했습니다.”


“그래도 어감이 좀 ···.”


“아, 죄송합니다. 이해하기 편하시라고 그리 지칭한 겁니다.”


“하여튼, 알겠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환경이 워낙 폐쇄적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유튜브 같은 것은 몇몇 반공산당 인사나 돌려보는 상황이어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긴, 그렇겠네요. 뭐든 검열하고 삭제하는 게 일이니 ···.”


“그렇습니다. 해킹으로 뭔가를 퍼트려도 금세 차단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나요?”


“중국 국내에서 쓸 수 있는 실명 아이디 3백만 개를 확보했습니다.”


“네? 3백만 개요? 실명 아이디를요?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죠?”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 여럿에 접촉해서 돈 주고 샀습니다 ······.”



이 부장은 말꼬리를 흐리고 있었다. 평소 내가 이상한 사술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성향을 드러낸 것에 걱정이 된 모양이었다.



“하하하하하.”


“???”


“잘하셨습니다. 아주 깔끔하네요.”


“저는 한 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 이리 반응하시니 한시름 놓입니다.”


“전쟁입니다! 총알이나 목숨을 담보하지 않고 돈으로 해결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리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하하.”


“그리고요?”


“네, 우리 매뉴얼에 따라 중국어에 능통한 호귀심전대 인원들이 중국의 웨이보 (블로그), 위챗, QQ(메신저), 틱톡, 요쿠(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심리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호귀심전대(虎鬼心戰隊) :

일명 GTO (Ghost Tiger Operations) OSSIA의 대만 스테이션(지부) 인원을 주축으로 만든 심리전 부대. 2차 대만전쟁 이후 인원이 대폭 증강되었다.



“좋습니다. 그럼 이 부장님만 믿겠습니다.”


“네,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조만간이라니? 뭔가 보이는 게 있나요?”


“그게,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런 정서가 팽배해있습니다. 특히 동북 3성에서요.”


“...”



“그동안 희망이 안 보이니 공산당만 믿고 있었던 겁니다. 만주 전쟁이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중국 인민군 부상자를 치료해준 것이나, 다롄으로 군대가 밀려들어 가지 않는 것 등 선무공작이 잘 먹힌 것도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행입니다.”



견고한 성처럼 느껴지던 중국과 중화주의의 장벽에 작은 틈이 생긴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그 틈을 우리 OSS가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


최소한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한 군사적 위협만 제거해줘도 만주인들 스스로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런 또 하나의 결정적 계기를 진 장관이 가지고 왔다.



“원수님, F22 랩터 도입 협상을 마쳤습니다.”


“오! 그래요?”


“포드급 항공모함 인수는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만. 좋은 소식은 미군의 오산기지에 있는 F22 기체를 인수하는 것으로 협상이 되었습니다.”


“오오~ 우리 파일럿 중에 F22를 당장 운용할 수 있는 인원이 몇이나 됩니까?”


“현재 교육 없이 F22 기체를 몰 수 있는 조종사는 15명입니다. 그리고 추가 교육을 통해 50명 이상 양성할 수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F22를 OSS 순안 공군기지(평양순안국제공항)에 배치하세요.”


“원수님, 대한민국 오산 미 공군기지를 우리가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만 ···.”


“장관님!”


“?”




...

DALL·E 2024-02-11 18.32.56 - A dramatic scene of a Mongolian army charging across the grasslands in full speed. In the forefront, a skilled Mongolian warrior is leading the charge.jpg

초원을 질주하는 몽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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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11 18.33.08 - A captivating scene unfolds on the vast Mongolian grasslands, where a Mongolian soldier demonstrates exceptional skill and strategy. Amidst the sprawl.jpg

몽골 기병은 1인당 5필 이상의 말을 몰고 출정했다.

진군 속도를 높인 이유이기도 했지만. 그로 인해 보급없이 전쟁을 지속하고, 본국과 빠른 통신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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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11 20.23.29 - In the bustling coastal city of Dalian, located in the Liaoning province of Northeast China, a vibrant scene unfolds on a wide promenade overlooking t.jpg

다롄 시로 들어가는 OSS의 원조 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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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2-11 20.22.15 - In the heart of Manchuria, a region rich with history and cultural diversity in East Asia, a lively gathering unfolds in a spacious public square. Cit.jpg

랴오둥반도 시민들에게 원조물자를 나눠주는 OSS의 민간요원들.


.

DALL·E 2024-02-11 20.24.46 - Inside a modern, high-tech command center, operatives of OSSIA, a fictional global cyber intelligence organization, are engaged in a sophisticated psy.jpg

대중국 심리전을 진행중인 OSSIA

.

DALL·E 2024-02-11 20.26.12 - Inside a dimly lit cyber operations room, members of OSSIA, a fictional covert online influence organization, are deeply focused on executing an onlin.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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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40 74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701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50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18 71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885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56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38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36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90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28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68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12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6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64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6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430 83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455 77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522 79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594 75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646 79 12쪽
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733 91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809 94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824 85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4,878 84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4,897 94 12쪽
»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4,922 90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4,978 98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5,002 89 12쪽
33 무인기갑 +9 24.02.06 5,062 97 12쪽
32 순안공항 +13 24.02.05 5,106 105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133 100 12쪽
30 Raptor +13 24.02.03 5,184 107 12쪽
29 OSS 특전여단 +13 24.02.02 5,231 94 12쪽
28 봉쇄 +9 24.02.01 5,289 102 11쪽
27 랴오둥반도 +9 24.01.31 5,336 117 12쪽
26 김 알렉세이 (Aleksei) +13 24.01.30 5,404 118 12쪽
25 KF21 +13 24.01.29 5,440 115 12쪽
24 EA-18G 그라울러 +8 24.01.27 5,459 109 12쪽
23 1636 +8 24.01.26 5,506 117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572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593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804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47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36 115 12쪽
17 OSSMed +9 24.01.20 6,185 125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88 122 11쪽
15 SOTAC +9 24.01.18 6,489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51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5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43 120 11쪽
11 20m +15 24.01.12 7,572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39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35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51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10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7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6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53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52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13 2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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