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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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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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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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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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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오흐나깅 바트톨가

DUMMY

041화 - 오흐나깅 바트톨가



김준명 이사는 박일림 여단장과 함께 영주군(影走軍)을 현대적인 기병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라 갖가지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여러 가지로 이해는 되긴 하는데, 얼마나 효과 있을지···.”


“6.25 당시 미 해병대의 레클리스 사례만 보아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 그. 고지로 포탄과 장비를 기수도 없이 혼자서 보급했다는 그 말···.”


“그 당시 한국에 몽골처럼 말이 흔했다면, 미군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겁니다.”


“그렇겠네요.”


“그리고 OSS 영주군이 기병이라고 해서 말만 타고 다니는 건 아닙니다. 전차도 공격헬기도 있고, 공군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받는 현대 기병입니다. 하하.”



6.25 전쟁에서 활약한 레클리스는 신설동 경마장에서 뛰던 아침해란 경주마였다.


아침해도 주인을 따라 피난 대열에 따라나섰고.


그 말을 발견한 미 해병 1사단 5연대 무반동화기 소대의 에릭 페더슨 중위가 250달러에 구매하였다.


그 이유는 발사 후 진지를 이동 해야 하는 무반동포의 특성과 한국의 거친 지형으로 인해, 탄약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주마 아침해는 1952년 10월 26일 미 해병대로 입대하고 레클리스(Reckless)란 이름을 받게 되었다.



“음, 알겠습니다. 그런데 기병 5만에 35만 필의 말이라 ··· 관리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은 전투에도 활용되지만, 기존 보급부대의 역할도 해야 하고, 장거리 행군 시에 중간에 말을 갈아타기도 해야 하기에 ···.”


“...”


“기병에 특화된 보급부대를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쯤이면 50만 필은 준비되었을 것입니다.”


“그 짧은 기간에 어찌 그걸 다 준비하셨습니까?”


“OSSIA에서 미리 현지 기반을 닦아놓은 덕분입니다. 현지 요원들이 상당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하긴, 이 부장님이 허투루 일하실 분이 아니죠. 그건 그렇고,”


“?”


“아, 그. 내몽골 자치주 상황은 어떻습니까?”


“현지에서 확인해보니, 몽골과 내몽골의 국경은 그냥 지도상에 그어놓은 선일 뿐입니다.”


“...”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로엔 검문소도 있고 하지만, 도로와 이따금 있는 휴게소 같은 곳을 조금만 벗어나면 그냥 무인 지대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아 ···.”


“이번에 창설한 영주군에 지원한 병력의 20%는 내몽골에서 넘어온 자원입니다.”


“20%면 1만 명이 몽골로 넘어왔다는 것입니까?”


“네. 그들이 중국 당국의 감시를 피해 내몽골에서 넘어올 수 있던 것도, 그런 몽골과 내몽골의 국경 상황을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활용했다는 게, 그 역시 OSSIA의 공작이었나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앞서 창설된 영주군이 말을 이용했기에 도로가 아닌 고원을 통과하여 밀입국시킬 수 있었습니다.”





김준명 이사와 박일림 여단장이 만든 기마 특수군인 영주군은 단순한 기병이 아니었다.


현대전의 제병협동체계를 기마부대에 이식한 것이었다.


1선의 기병대는 소화기와 대전차 무기를 휴대하였고, 2선의 드론부대 역시 드론과 필요한 장비를 휴대한 채로 말에 탔다.


또 드론부대는 드론을 조종하면서 동시에 이동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3선의 포기병은 60mm와 80mm 박격포를 분해해서 말에 싣고 뒤를 따랐다.


또한,

0선이라 할 수 있는 기마 수색대를 별도로 조직하여 SOTAC 교육을 이수시켰다. 말을 타고 항공 폭격 유도를 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준비한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부대가 스팅어 미사일 같은 MANPADS(Man-Portable Air-Defense Systems)를 보유하여 대공 능력 또한 갖추는 세심함을 보였다.


기마 특수군은 OSS의 새로운 비대칭 전력이 될 것이 확실해 보였다.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군대였다.


예측하지 못하는 경로로 움직일 것이고, 예상하지 못한 위치에서 습격할 것이다.


참호를 파는 대신 고원과 초원으로 바람처럼 사라질 그런 군대였다.


수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깨달은 것은 현대전에서, 마지막 지상전은 좋은 장비 때문에 도로를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죽음의 고속도로라 이름 붙여진.


걸프전의 참상 또한, 단 하나의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이라크군에게 재앙을 가져다주었다.


1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도로로 진군하던 러시아 전차부대가 고전한 이야기는 전차 무용론까지 불거지게 했다.


전쟁이든 삶이든 자신이 가진 수단이 결정을 압박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오류는 아니지만, 예측 가능한 행동이 전쟁에선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


지상전에서 도로에 대한 의존은 다양한 정찰자산에 의해 이동과 작전 의도를 간파당하기 쉬웠다.


또,

유류 보급선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자원과 정보가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현대군이 다시 참호를 파게 만들곤 했다.


이제 그 현대전의 모순을 파고들 비대칭 전력이 하나 더 생긴 셈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인 점에서 근심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 걱정은 여전히 전차였다.


대전차 무기를 갖추었다지만, 아무래도 재블린이나 현궁은 말에서 탄 채로 쏠 수는 없을 것이다. 준비과정도 필요하고 말이다.


만약 이동 중에 불시에 전차를 만나고. 산개, 퇴각할 여유가 없다면 RPG-7 정도에나 의존해야 할 것이다.



...



사실상 몽골은 우리 OSS에게 호의적인 정권이었지만, 아직도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OSS 영주군 창설도 군사적인 목적이라기보다 경제적 이익을 놓칠 수가 없어서 방조한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몽골고원이 척박하고 특수한 환경이라지만. 기병 부대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을 것이다.


내몽골까지는 새로 만들어진 다롄 공군기지의 출격한 전폭기의 지원 받을 만하였지만, 몽골 본토는 또 다른 이야기였다.


몽골 내륙은 다롄에서 1,000km 이상 떨어져 있었다.


몽골에 제대로 시설을 갖춘 공항은 칭기스칸 국제공항이 유일했다.


그곳을 우리 군용기가 이용하는 것은 몽골이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는 것을 천명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이일을 관철하기 위해 정시운 이사를 파견한 상태였다.


그는 최초의 잠수함이 이회영함을 건조할 때부터 나와 함께했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크루스선과 도크와이즈 선박을 헐값에 사들이기도 했고, OSS 우크라이나 지부를 만드는 일까지 해낸 인물이었다.


정시운 이사는 상호이익을 조율하여 상대가 무언가 결정하는 것을 끌어내는 재주가 있었다.


그런 그가 몽골을 완전한 우리 편을 만들기 위해 OSSIA팀과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한편.


김 알렉세이 사령관이 이끄는 OSS 극동군은 중국 헤이룽장성의 중소 도시들을 하나둘 점령해 나가고 있었다.


또,

옌볜에서 창설된 OSS 만주군이 극동군의 도움을 받아 북상하기 시작했다. 그곳은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이었다.


하얼빈은 옛 부여, 고구려, 발해를 거처 금나라 초창기 수도인 상경이었고.


러시아의 적백내전 당시엔 하얼빈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고, 그 와중에 20만에 달하는 러시아 백군 난민이 정착하기도 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척살한 유서 깊은 도시였고, 그 악랄한 일본의 731부대가 있던 곳이기도 했다.


아무르강과 함께 러시아, 중국, 만주 문화가 혼재된 북만주의 정체성이 강한 도시였고. 다양한 문화와 민족의 각축장이었다.


‘나 하얼빈 정첸 이야!’란 영화 대사가 주는 깊은 인상은 그런 하얼빈 특유의 경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외침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 하얼빈은 다문화의 용광로 수많은 경쟁의 부산물이었다.


그 도시는 발해란 다민족 국제국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였고, 그것을 장악하는 것은 북만주의 패자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동북 3성을 빠르게 장악하기 위해서라도 몽골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했다.


조마조마하는 사이에 정시운 이사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 이사님 어찌 되었습니까?”


“원수님, 반쯤 성사되었습니다.”


“반쯤이요?”


“그게, 바트톨가 대통령이 원수님을 직접 뵙고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럼요 당연히 가야지요.”


“아닙니다. 원수님.”


“?”


“원수님이 직접 움직이시는 것은 격에 맞지도 않고, 또 전시 아닙니까?”


“격에 맞지 않다뇨? 아무리 몽골이라지만 국가원수인데 ···.”


“그래서 더 그렇습니다. OOS군이 주둔하는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몽골이 살길이란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협상이야 정 이사님에게 전권을 일임한 것이니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수님.”


“그래서요?”


“일단. 화상으로 몽골 대통령과 면을 트시면, 칭기스칸 공항을 쓰는 것까지는 성사될 겁니다.”


“그리고?”


“몽골 대통령의 속내는 OSS와 확실한 동맹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버려야 하는 결정을 해야 하니까요.”


“그렇겠죠. 내륙국가로 아래위로 짓눌려 살아왔으니.”


“하여튼, 그런 믿음을 주시고 일이 성사되면 몽골 대통령이 원수님을 찾아뵙도록 만들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원수님!”


“네. 말씀하세요.”



정시운 이사는 숨을 고르는 듯 뜸을 들이고 있었다.



“아, 그. 진 장관에게 이야기 들었는데 ···.”


“?”


“국가 선포는 언제 되는 겁니까?”


“아 ··· 일단 하는 것으로 마음은 굳혔습니다. 만주 땅이 정리가 좀 되면, 빠르게 진행될 겁니다. 그런데 왜···?”


“원수님께 볼멘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하하. 네.”


“사실, 제가 외교관 신분도 없이 해외에서 이런저런 일을 하려니 참 불편합니다.”



그랬다. 그동안 OSS의 위세가 없었을 때부터

정시운 이사는 민간인으로 외교관 그 이상의 일을 해왔었다.



“아 ···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될 겁니다. 이사님이 밀린 이야기가 많을 것 같군요.”


“네. 곡절이 좀 있긴 했습니다. 몽골에 친 중국 정치인에 제법 많았습니다.”


“아, 그렇겠네요.”



몽골이란 나라가 부흥하는 길은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일이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있어서 현실적인 이유는,


전열을 정비한 중국군의 주력을 몽골의 사막과 고원으로 끌어들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렇다고 해서, 몽골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기에 우리 공군기지를 만드는 것이 절실했다.


정 이사와 통화를 마치고 바로 몽골 대통령과의 화상 회담이 준비되었다.


온라인상이었지만 몇 가지 의전 절차를 마치고, 화면에 몽골 대통령의 모습이 보였다.



“대통령님 반갑습니다. 이시언입니다.”


“이렇게라도 원수님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대통령 오흐나깅 바트톨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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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당시 레클리스.

레클리스는 모범 근무장, 퍼플하트 훈장 2개, 미국 대통령 표창을 받게된다.

레클리스는 기수 없이 혼자서 전선으로 탄약을 실어나르고, 기지로 돌아오는 것을 반복하는 영특한 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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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와 함께하는 레클리스.

여담으로 페더슨 중위는 전쟁중 개인 사비로 레클리스를 구입했다.

탄약병이 지쳐서 퍼지는 것을 목격한 이유였다. 만약 절차를 밟았다면 수많은 저항에 직면했을 것이고, 미국의 100대 영웅중 하나는 다른 인물?이 차지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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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박물관에 세워진 레클리스의 동상.

* 전후 미국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냈다. 1957년에 전역한 레클리스는 4성장군과 동등한 예우인 예포 19발를 포함한 성대한 전역식을 치르며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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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지형에 보급작전을 수행하는 기마 보급부대.

DALL·E 2024-02-18 20.37.41 - A modern logistical unit using horses to transport supplies across an impassable highland terrain where vehicles cannot go. The scene shows a convoy o.jpg

DALL·E 2024-02-18 20.36.34 - A vast Mongolian horse farm sprawling over endless steppes under a wide, blue sky. The farm is bustling with activity, managing hundreds of thousands .jpg

OSS 영주군이 확보하여 현지인이 관리중인 몽골말

DALL·E 2024-02-18 20.41.26 - A scene depicting a reconnaissance unit on horseback conducting signal interception in a highland area. The soldiers are equipped with modern tactical.jpg

OSS 영주군이 운용중인 기마 통신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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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99 sa******
    작성일
    24.02.19 08:52
    No. 1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19 09:14
    No. 2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청암
    작성일
    24.02.19 18:23
    No. 3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20 05:42
    No. 4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lunaturn
    작성일
    24.02.19 19:25
    No. 5

    재미있게 읽고갑니다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20 05:42
    No. 6

    다행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리화영
    작성일
    24.02.20 20:00
    No. 7

    전차무용론은 진짜 어처구니 없는 결론이죠. 그렇게 따지면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기갑장비들도 없애야 하고 미사일하고 드론만 있으면 되는거죠. 지금은 전차에 상부장갑추가와 드론탐지 및 공격무기 탑재 추가하고 재블린이나 드론에 댸응하는 대형장갑차를 전차대대에 추가 투입하는 방향도 진행되고 있고요. 돈만 많으면 불가능은 없죠. 가성비 따지니까 느린거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20 23:43
    No. 8

    그렇죠. 러시아식 제파전술을 전차에 그대로 적용한 것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24.02.21 18:37
    No. 9

    렉클리스는 마치 AI 사진 같네요. 현실이 언제나 픽션보다 더 하다더니.;
    말에 무반동포를 달아놨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옆에 세워놓은거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2.23 01:49
    No. 10

    동감합니다. 우리에게 알지지 못한 픽션 같은 일들이 얼마나 많을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다비드7
    작성일
    24.02.24 01:54
    No. 1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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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연방 수도 +8 24.03.08 4,132 65 12쪽
53 OSSA +14 24.03.05 4,186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22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65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08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22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55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83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426 83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450 77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517 79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589 75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640 79 12쪽
»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730 91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804 94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821 85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4,873 83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4,893 94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4,919 90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4,974 98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4,999 8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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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83 122 11쪽
15 SOTAC +9 24.01.18 6,484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45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6,990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39 120 11쪽
11 20m +15 24.01.12 7,567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32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28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43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04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20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40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47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39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01 223 12쪽
1 001. 프롤로그 +32 24.01.02 30,506 29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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