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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침의 서재입니다.

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4.12 23:36
연재수 :
66 회
조회수 :
41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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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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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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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OSSA

DUMMY

053화 - OSSA



난감했다.


2개국의 대통령을 겸임한다는 것은 전례도 없을뿐더러, 책임의 무게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위구르 건국준비위원회가 추대 사실을 발표를 해버렸고, 대중에게 그 사실이 널리 퍼져버린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 내가 임시대통령을 거부하면 민중들에게 또, 다른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누군가 내가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걸 캐내어 알게 된다 해서 달라질 것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결자해지(結者解之)한다는 심정으로 그것을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는 사이 티베트 독립군도 라싸를 접수했고, 독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티베트는 인도에 망명정부가 있었고, 독립군은 망명정부를 지지했다.


일찍이 달라이 라마는 ‘자유가 없는 땅에서는 환생하지 않을 것’이며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천명하였다.


이에, 티베트는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를 혼합한 독특한 정부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티베트가 독립을 선포함으로써 중국을 포위함과 동시에, 영토를 한족 본래의 영역으로 축소하는 대전략이 완성된 셈이었다.


다만, 여전히 전쟁이 종결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신장 위구르의 새로운 나라 CAR 중앙아시아 공화국의 대통령 취임식이 남아 있었다.


두 국가의 대통령이 된다는 낯뜨거운 상황에서 취임식을 치르는 것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왕 이렇게 된 마당이니, OSS 주도의 새로운 연방 국가 선포를 앞당기기로 하였다.


중앙아시아 공화국 대통령 취임과 연방선포를 함께 하기로 한 것이었다.


두 국가의 대통령이란 수식어보다는 새로운 연방의 수장이 되는 것이, 덜 우스워 보인다고 생각했다.


연방의 이름도 고민이 되었다.


발해연방 같은 특정한 지역이나 민족이 주도하는 이름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한 단어에 주목했다.


10대에 아마추어 천문학에 심취하면서 가장 완벽한 운동상태 중 하나인 궤도, 오르빗 (Orbit) 이었다.


궤도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구심점과 안정적인 중력(인력, 관계)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즉 평화와 공존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정한 연방의 최종명칭을 OSSA로 결정했다.


Orbital Syndicated States Association, 궤도 연합 국가 연대(협회)란 뜻이었다.


뜻은 다르지만, OSS가 주도하는 연방이란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담을 수 있어 좋았다.


각국이 각자 다른 문화와 법을 가진 객체로 자치권을 가지고, 국방과 외교만 통일한 새로운 형태의 연방 국가였다.


최초 연방 가입국도 정리되었다.


아시아에서는 발해와 극동공화국, 중국의 윈난연방, 중앙아시아 공화국(위구르), 티베트가 연방의 일원이 되었고.


남중국해 일대의 하이난성, 필리핀 타위타위섬(신흥캠프)이 연방에 포함되었다.


태평양에서는 마셜캠프, 키리바시(OSS-LAND)는 자동으로 연방에 가입되었다.


그리고

흑해의 아조비아 연방, 홍해의 메윤섬(예멘), 이라크, 이란 북부에서 독립한 쿠르디스탄도 OSSA의 그늘 아래로 들어왔다.


OSSA는 겉으로는 국방과 외교만 묶는 연방국이었지만, 다른 의미도 컸다. 자연스레 연방 내 자치국 사이에는 관세가 철폐되었고, 인적교류의 제한도 없어질 것이었다.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경제블록을 만드는 일이었다.


OSSA는 ESSO 경제블록과 연결되어 실크로드를 복원하는 것과 같았다.


대한민국의 부산에서 북한과 발해를 지나면 몽골이었고, 중앙아시아 공화국에서 카자흐스탄을 통과하면 카스피해를 만난다.


카스피해를 건너면 아조비아가 나왔고, 흑해 너머엔 우크라이나가 있었다.


지도를 펼쳐놓고 OSSA의 영역을 그리고 있으니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걸 정말 내가 한 일인가?’ 하며 가슴이 웅장해졌다가도, 두려움에 휩쓸리기도 했다.


알렉산더의 제국이 1세대도 가지 못했고, 나폴레옹은 한순간에 무너진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OSSA는 민족이나 이념의 집합이 아닌 이익 공동체였다.


그 이익의 과실이 적어지고 그것을 연결하는 힘이 줄어들면, 바싹 마른 모래성처럼 한순간에 흩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모래성을 단단한 콘크리트로 만들 방법을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


OSSA 연방을 창설의 큰 틀을 짜고, 각국과 협의하는 일은 전쟁부 진민규 장관, 정보부 이 부장 그리고 정시운 전권대사가 힘을 많이 쓰고 있었다.


연방의 체제와 연방법 문제를 최종결정하고자 3인방을 발해시 대통령궁으로 불러들였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니 좋습니다.”


- 정말 그렇습니다. 대통령님.

- 특히 정시운 대사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하하.

- 대통령님이 타시던 예전 1호기를 내어주셔서 한결 편해졌습니다.



“김완준 이사가 없으니 허전하네요.”


- 그렇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안 되네요.

- 네?

- 물 좋고 날씨 좋은 키리바시에서 심시티 하는 마냥 ··· 농장에 낚시에 얼마나 좋습니까? 하하하.



“그렇게 누리는 건 인정해줘야죠. 본래, 언제 바닷속에 잠길지 모를 산호섬뿐인 곳 아니었습니까?”


- 하긴, 사방 수천 킬로가 바다인 곳이니 ···.


“그건 그렇고, 올려주신 연방 법을 확인하고 여러분을 부른 것입니다.”


- 아, 혹시 수정할 곳이라도 ···?


“아니, 그런 건 없는데. 아무래도 의회에서 비준하는 형식이 필요치 않은가 해서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민규 장관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대통령님! 일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OSSA는 독재가 아니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독재란 말이 거슬렸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했다.


“알지만 ···.”


“OSSA는 미국처럼 역량을 가진 주가 모여 연방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OSS의 힘으로 독립했거나, 점령된 지역이 연방에 편입된 것입니다.”


“...”


“그리고. OSSA의 군사력은 물론 자산까지 모두 대통령님의 개인 자산입니다. 실제적으로는 군주제가 어울릴 구조입니다.”


“그래도 그건 좀 ···.”


“네! 그래서 어렵사리 지금의 형태를 생각해낸 것입니다. 만약 어설프게 민주 공화정이나, 국민 주권을 집어넣으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


“...”


“국민의 주권과 인권 같은 문제는 각 자치국에 일임하고, 국방과 외교권만 가져오는 것입니다.”


다들 진 장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의 뜻을 표하고 있었다.



“또,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OSSA의 일원이 되는 자치 국가의 대부분이 스스로 국방을 감당할 수 없고, OSS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 알겠습니다. 그럼 자치국 지도자가 모이는 연방 회의의 역할이 모호합니다.”


“연방 회의는 정치적 선언이 필요할 때 각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역할이 전부일 것입니다.”


“...”


“형식적, 절차적으로 연방정부를 견제할 수는 있지만,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연방이 깨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내 표정을 살핀 이 부장이 거들고 나섰다.



“대통령님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자치국들은 OSS의 직, 간접적인 지원 없이는 국가의 존속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또, NATO 같은 느슨한 동맹체제가 유사시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을 세계가 확인하였습니다.”


“...”


“만약 우리 OSS가 없었다면, 우크라이나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치국을 강제 병합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시운 전권대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대통령님! 미국과 NATO가 주도하는 세계질서는 균열을 보인 지 오래입니다. 특히, 약소국가와 전쟁 당사국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렇긴 하죠 ···.”


“미국은 지켜줄 의사가 없고 또, 정권이 바뀌면 언제 어느 때 변덕을 부릴지 모릅니다.”


“게다가 트럼프가 또 ...”


“그렇습니다. 트럼프는 동맹을 팔아넘기기에 충분한 인물입니다. 이런 마당에 중국과 러시아는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


“그렇다고 해서 제3 세계 국가들을 뭉칠 힘도 의지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죠.”


“OSSA 연방이 성립할 수 있는 동력은 ‘동맹을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OSS가 보여준 일관된 노선의 결과입니다.”


“그야...”


“만약, OSSA의 체제가 선거로 정권이 바뀔 수 있는 구조가 되면, 되레 그 신뢰를 잃을 것입니다.”



문득,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나쁜 놈들을 뚜드려 패면서 ‘착한 사람’이란 소릴 듣고 싶었다.


어설픈 위선보다 ‘약속은 지킨다.’라는 일관된 노선이라도 지키려면 뻔뻔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알겠습니다. 올리신 원안대로 하죠. 그런데 ···.”


- 네?

-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하시지요.


“그게, 총통이란 호칭이 걸립니다. 마치 히틀러를 호칭할 때 퓌러(Führer) 가 생각나서요.”


진 장관이 빙그레 웃으며 말을 이었다.


“아 ··· 왜 그러시는지 알겠습니다.”


“?”


“우선, 퓌러(Führer)를 번역에 마땅한 단어가 없어서 총통으로 불리게 되었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씌워진 것입니다.”


“그렇군요.”


“OSSA의 총통은 SupremeLeader, 최고지도자를 대신해 쓰는 단어일 뿐입니다.”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치국이 분담하는 국방비가 GDP 대비 4.5%이던데 너무 많은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이나 유럽국가가 2~3%대 이긴 합니다만 그건 경제 규모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

“레바논, 아프간, 오만 같은 경우는 10%가 넘고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중동 국가도 대부분 7%대입니다.”


“...”


“게다가 지금은 전시상황이거나 종전된 지 1, 2년도 되지 않는 국가가 대부분입니다.”


“하긴, 이런 건 내릴 순 있어도. 중간에 올리게 되면 저항이 생길 터이니 ···.”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미처 드리지 못한 말씀이 있습니다.”


“?”


“몽골이 OSSA 연방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아! 잘되었습니다. 이빨 빠진 것 마냥, 중간이 끊겨있어서 신경 쓰였는데 ···.”


“몽골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정규군이 35,000명으로 OSS 영주군보다 훨씬 적은 상황이니 ···.”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한 국가가 국방과 외교를 위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을 아니지요.”


“네. 그렇습니다. 다행히 몽골에서 OSS와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이 굉장히 높습니다. 발해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렇게 나는

2개 국가의 대통령이면서 7개 국가와 5개의 자치구가 모인 OSSA 연방의 총통이 되었다.


...

20240305_174236.png

극동에서 중앙아시아까지.

.

20240305_174138.png

OSSA 연방

DALL·E 2024-03-05 20.03.51 - Create a simple and traditional emblem for the Orbital Syndicated States Association (OSSA). The emblem should have a more classic design, focusing on.jpg

OSSA 연방의 휘장.


.

DALL·E 2024-03-05 20.06.31 - Illustrate a 41-year-old handsome East Asian male who has become the supreme leader of the fictional federal nation called the Orbital Syndicated Stat.jpg

OSSA의 총통인된 이시언.


작가의말

연재 일정 변경을 알립니다.

그간, 주7일 연재에서 일요일 저녁 ~ 목요일 5회 연재하였으나
수, 목(3월 6,7일) 휴재하고 금,토,일,월요일로 연재일정을 변경합니다.


본작을 전작의 2부로 쓰다보니, 전작이 역주행하는 것은 기쁜일이나
본작의 흥행이 저조한것이 큰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연중할 마음은 없습니다.

또, 주말에 몰아서 읽어주시는 독자님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연재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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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4.03.06 00:10
    No. 1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06 02:24
    No. 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프로즌
    작성일
    24.03.06 01:54
    No. 3

    2부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스토리 패턴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건 발생 -> 조연과 대화 -> 설명으로 사건 해결 -> 다시 조연과 대화로 해결된 이유 설명 -> 사건 발생...
    그리고 솔직히 이제 남자 조연은 누가 누군지 구분도 잘 안 가고 구분하는 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1부에서는 조연들도 각자 다른 임무가 있었고 적절한 사건 배치와 활약으로 그래도 개성이 드러난 반면, 2부에서는 단순한 설명봇들로 전락한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은 별로 없고, 상황에 끌려다니면서 설명만 듣고 어찌저찌 해결 -> 주인공 찬양 겸 또 설명.
    계속 이러니까 주조연 안 가리고 다들 캐릭터성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이 작품은 1부 초중반 즈음? 주인공이 섬에 본거지 건설하면서 잠수함도 가지고 조직이 본격적으로 커질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고민이 많으시면 그 지점 원고를 다시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과는 스토리 전개 방식이 상당히 다르거든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06 02:33
    No. 4

    장문의 조언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도 막연히 느끼는 부분이어서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스토리 진행에 매몰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습니다. 사실 발해공화국 독립과정만 해도 1권을 할애해도 모자를 터인데... 빨리진행하고 싶은 욕심에 많은 부분을 생략해버리는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정신 가다듬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좀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sa******
    작성일
    24.03.06 07:16
    No. 5

    OSS를 주도의? OSS 주도의!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06 21:36
    No. 6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a******
    작성일
    24.03.06 07:17
    No. 7

    영력을? 영역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06 21:36
    No. 8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실버윈드
    작성일
    24.03.06 10:01
    No. 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06 21:36
    No. 10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레몬꼬까
    작성일
    24.03.06 19:52
    No. 11

    UN에서 국가창설 동의안이 통과되어야 하는게 아닐런지?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06 21:42
    No. 12

    특정 국가가 독립 혹은 국가를 선포하면서, 국제기구의 동의를 먼저 얻는 경우는 없습니다. (인정 받는 것과는 별개로) 사전동의는 내돈으로 내집 사면서 옆집 동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UN 상임이사국에 중국과 러시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상임이사국은 안보리 의결 거부권을 가지고 있지요 즉 현재의 상황이나 작중 상황으로 보면 높은 수준의 인정?(비준)을 받을 수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러니, 독고다이로 실체적 국가를 건설하고 나머지는 따라오도록 만들어야겟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커지솔천
    작성일
    24.03.13 10:43
    No. 13

    주인공의 독재에 대한 고민?망설임?같은게 너무 깁니다
    빠르고 확고하게 자신의 마음을 정하고 밀어부쳐야되는데 너무 이끌려다닌다는 생각만 드네요
    1권의 매력이 안 보여요
    반대가 있어도 할 건 했던 주인공이였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박침
    작성일
    24.03.18 10:35
    No. 14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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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659 75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716 74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767 76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834 72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3,901 71 12쪽
56 Observer +10 24.03.10 3,973 67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054 63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150 66 12쪽
» OSSA +14 24.03.05 4,203 75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244 74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281 66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324 76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337 81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376 80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397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441 83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470 77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535 79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607 7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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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604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815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859 110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047 115 12쪽
17 OSSMed +9 24.01.20 6,195 125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399 123 11쪽
15 SOTAC +9 24.01.18 6,500 122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760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7,006 124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356 120 11쪽
11 20m +15 24.01.12 7,582 132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7,950 136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147 144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464 147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8,826 159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644 165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260 179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366 169 12쪽
3 SitRep +18 24.01.04 14,383 166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037 223 12쪽
1 001. 프롤로그 +32 24.01.02 30,553 29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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