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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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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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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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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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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DUMMY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솔라리스는 제국의 네 나라 중에서 영토가 그나마 제일 적다. 서쪽 삼 분의 일을 차지하는 롱홀드 땅 대부분은 농작물 경작이 되지 않는 동토이기에 실제 국민이 거주하는 곳은 나머지 삼분의 이 정도의 땅이다.


수도 아칸을 중심으로 인구 분포가 이루어진 인구 밀집형 국가이다.

가장 서쪽인 롱홀드는 경작은 되지 않는 대신 지하자원이 풍부했고 9개의 성 및 요새가 있는데 대부분 오크 전쟁 때 파괴되고 아직 사용되는 성은 세 개 내외이다.


롱홀드에서 가장 큰 도시는 엠버스피어로 지금은 오크 수중에 있다.

롱홀드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잔버크 지역도 오크 전쟁으로 인해 마을은 폐허가 되고 주민은 탈출하여 뿔뿔이 흩어졌다.


이 잔버크 출신들이 이전 아칸의 사건 이후 도시의 새로운 주민이 되었다. 현 아칸 주민 중에 잔버크 출신이 유독 많은 이유다.


지금은 그나마 타향살이하던 주민이 소폭 돌아와 마을을 재건하고 있다. 잔버크 동쪽으로는 로메이든 지역으로 그 유명한 문드라스 산맥이 솔라리스 왕국 정중앙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문두스 산맥을 기준으로 동서로 양분되어 있고 동쪽은 아칸을 중심으로 번영을 이루었고 인구의 삼 분의 이 이상이 아칸을 중심으로 동쪽에 분포되어 있다.


문두스 산맥이 천연의 요새가 되어 번영하는 도시가 바로 문두스 플라노스다. 제국 최고의 야금과 철, 금 생산지로 유명하다.


광석을 관리하는 션사인 글로리 상단은 제국 내에서 독보적인 상업 길드이기도 하다.


롱홀드는 자연이 만든 만물의 보고인데 여기서만 자생하는 각종 약초와 식자재는 제국 내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기에 약초꾼이나 사냥꾼이 한탕을 노리고 롱홀드 지역을 찾긴 했으나 중간 기점이 되던 성과 요새는 폐허가 되었고 오크의 출몰은 그렇다 치고 마족까지 설치는 판국에 롱홀드를 찾는 인간은 전혀 없게 되었다.


엠버스피어는 오크 점령지역으로 소문이 나서 인간이라면 얼씬도 하지 않는다.

롱홀드 최 북쪽은 나는 새도 넘지 못한다는 테란 산맥이 있다.

과거 오크의 원정길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했다. 오크는 테란 산맥을 따라 남하해 롱홀드를 침공했었다.


이 테란 산맥이 유명한 것은 그 거리가 무려 드라고나 왕국에 이르기까지 거의 제국의 북쪽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가장 거대한 산맥이기도 했고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테란 산맥 위쪽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


산맥을 걸어서 넘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였다. 너무나 높아서 숨을 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서를 뒤져보면 마법사 몇 명이 산맥을 넘었다는 기록이 있긴 한데 그 이후의 기록은 없는 것을 보면 산맥에 도전한 자 치고 살아 돌아온 자가 없다는 뜻이다.


롱홀드 북쪽 테란 산맥 아래는 테란 고원이 자리 잡고 있는데 테란 고원이 유명했던 것은 과거 네크로맨서 반란 때 네크로맨서들이 최후로 저항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테란 고원이 끝나는 지점에 유명한 오크 숲이 있고 실제로 야생 오크가 가장 많이 번성했던 곳이기도 했다.


오크의 숲 옆에는 몬테그레 숲이 있는데 바로 그 유명한 구름버섯 자생지이다.

제국에서 유일한 구름버섯 자생지라서 목숨 걸고 들어가는 약초꾼이 제법 있었다.


구름버섯은 부르는 것이 값일 정도로 귀족들 간에 유명한 향신료이고 일반 백성은 입에 대지도 못하는 귀중품이다.


오크로 난리가 났을 때도 목숨 걸고 숲에 드나드는 사람이 있었지만, 마족 출현 이후 발길이 완전히 끊어져 버려 이젠 인간의 발자국을 잃어버린 야생 숲이 되었다.


인간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기 힘든 이곳에 한 명의 인간이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팔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형의 모습을 지닌 난쟁이였다.


탈로스는 원숭이처럼 나무 위를 건너뛰며 몬테그레 숲에서 오크의 숲 쪽으로 이동 중이었다.

오크 숲에도 야생 오크가 많았으나 트리스탄이 깡그리 잡아서 데려갔기에 오크 숲도 오크라는 이름이 무색한 곳이 되었다.


"캬악"


날카롭게 찢어지는 비명이 메아리처럼 들려왔다.

아칸은 늦가을을 맞이했지만, 이곳은 벌써 눈이 쌓여 있다.



주변은 난장판이었다. 탈로스는 비명을 쫓아 이곳에 왔다.

위치는 오크의 숲 최남단으로 몬테그레 숲을 막 벗어난 지점이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더 들어가면 샘필드 마을이 나온다.

문두스의 광산 석재는 제국 최고로 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석질 수준의 이야기고 샘필드 채석장은 이야기가 다르다.


여기 석질은 문두스에는 약간 딸리지만, 가치로 치면 문두스의 석재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바로 샘필드 채석장의 석재는 고품질 마나를 품고 있는 돌이기 때문이다.


과거 롱홀드 9개 성을 먹여 살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여기서 채석한 석을 테일리아드에 판매했기 때문이다.


마법사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석재인 셈이다. 보통 테일리아드 마법사들은 도시를 이루는데 일반 시민은 나무로 집을 짓지만, 마법사들은 석탑 세우는 것인 관례이다.


고귀한 혈통의 마법사들은 상당히 높은 마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 마탑, 마법사의 탑의 세우는 데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석재가 바로 샘필드 산이며 이것 또한 부르는 것이 값일 정도다.


트리스탄의 오크들은 테일리아드와의 거래가 무사히 이루어지면 샘필드 채석장을 다시 가동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마법사들에게는 최고의 상품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가장 큰 난관을 넘어서야 한다.

샘필드 채석장까지 가는 길은 마족의 출몰 지역이다.


탈로스는 팔다리가 뜯겨 나가고 복부가 찢어진 사내 시체 하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복부의 내장은 뭔가가 깨끗이 훑어 낸 것처럼 텅 비어 있었다.


사내 주변으로 치열하게 싸운 흔적이 있고 목이 뜯겨 죽어 나자빠진 시체는 분명히 쥐 대가리를 하고 있는 스케이븐의 시체였다.


스케이븐의 시체는 두 마리였고 사내는 당연히 인간이 아니라 마족이었다.


"한동안 신경을 안 썼는데 이젠 청년이 되었군."


마족은 열 살 미만의 어린애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라그가 변태한 것을 보면 이들 또한 그 과정을 겪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인간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인간과는 전혀 다른 종이다. 태어나서 첫 번째 변화 과정을 거쳐 일곱 살 정도의 외형을 가진 어린아이로 있다가 2차 변이 과정을 거치면 청년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상대했던 마족은 라그 빼고는 모두 수컷 뿐이었다.

오크는 마족과 상대가 되지 않았고 엠버스피어에 거주하는 마교인은 핵심 인물뿐이라 마족 토벌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렇다고 맨시티나 다른 장소의 장로들을 움직이기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테츠는 애초에 테드버드 일행을 떼어내 무림맹을 만들 것을 생각하고 있었고 마족의 피해는 크게 부각 된 적이 없어 조금 등한시했던 것은 사실이다.


오크는 포션을 사용할 수 없어 엠버스피어 방어에 급급했고 마왕이 죽은 이후로 그마저 뜸했던 것이 사실이다.


마왕이 살아 있을 때는 라그를 되찾기 위함인지 거의 매일 엠버스피어를 습격했지만, 마왕이 사라지고 난 다음은 마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습격한 것은 스케이븐 네 마리네. 용케 두 마리를 죽이긴 했지만··· 이건 먹혔다고 보는 편인가? 이상한걸. 왜 스케이븐을 먹이가 전혀 없는 이곳에 풀었을까? 세력을 모으려면 먹이가 풍부한 곳이 이상적인데 사람이 없는 곳을 고르길 원했나?"


롱홀드 북쪽은 마족이 설치는 관계로 야생 동물은 물론 오크도 없고 먹을 것이 거의 없는 곳이다.


물론 마족은 굳이 먹지 않고서도 몇 년 이상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스케이븐 과격한 폭식 군체이다.


녀석들은 심지어 동족 포식도 서슴지 않는 놈들이다. 사내 즉 이 마족의 시체도 이미 먹어 치운 듯하다. 가장 먹기 쉬운 내장 쪽을 먼저 먹어 치운 것이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스케이븐이 음식을 남길 확률은 거의 없다. 비록 내장을 먹긴 했으나 상체 대부분을 그냥 남겨 놓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다.


싸운 흔적을 보면 스케이븐 네 마리와 마족 한 마리 외에는 달리 없었다.

답은 뻔하다. 살아남은 두 마리를 추적하면 되니까. 그리고 죽은 스케이븐의 시체를 보니 상당히 오래된, 즉 나이가 많은 개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녹스텔라에서 죽인 마법사 페리 다크소로우가 남긴 스케이븐에 관한 책에서 얻은 정도를 보면 스케이븐의 외모에서 나이를 유추해내는 방법은 바로 수염과 털의 색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수염 길이가 길고 수가 많다. 유년기는 털의 색이 옅은 회색이고 중장년으로 갈수록 짙은 회색빛을 띤다.


저번 케이사르와 만났던 차원에서 봤던 요리를 하던 스케이븐의 털 빛깔은 아주 짙은 회색이었다. 인간으로 치면 50대가 넘은 나이다.


여기 사체를 보니 최소 못해도 백 년은 넘은 것들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번식한 개체가 아닌 다른 차원에서 나온 개체라는 것이다.


스케이븐은 유년기 즉 젊은 시절이 상당히 길다. 왕성한 번식을 위해 상당히 긴 청년기를 가지며 번식 능력이 줄어드는 순간 급노화되는 경향이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탈로스는 살아남은 두 마리의 흔적을 따라갔다. 보통 스케이븐은 굴을 파고 행동하지만, 이곳은 벌써 눈이 쌓였고 땅은 단단하게 얼었다.


눈 위를 뛰는 놈들이 남긴 흔적은 너무나 쉽게 눈에 띄었다.

그리고 도력의 눈으로 보면 어디까지 갔는지조차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다수의 스케이븐 무리가 잡혔다.

곧 살아남은 두 마리는 그들과 만날 것이다.


탈로스는 경공이 아니라 바람에 몸을 싣고 허공으로 훌쩍 날아올랐다.

이곳은 오크 숲 중앙 정도에 되는 곳이다. 통나무로 지어 놓은 집 주변을 서성이는 것들은 워리어 스켈레톤 무리다.


아마 통나무집을 방어하려는 듯이 깔아 놓은 모양인데 탈로스에게는 아무런 저촉이 되지 않았다.


천마잠행으로 통나무 집안으로 숨어들 필요조차 없었다. 지금 탈로스는 높은 허공에 떠 가부좌를 틀고 바람결에 몸의 균형만 잡고 버티는 중이다.


그는 허공에서 통나무집 아래를 내려다보며 천리안으로 그 안 무엇이 있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눈 감고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스케이븐 13마리에 인간 한 명. 난쟁이에 꼽추 저놈 모살라군'


일전 스케이븐의 녹스텔라를 탈출하면서 라이더 리오니스의 기억을 읽은 적이 있다. 그가 각성자였기에 비록 소울 슬립 디스텔이 걸려 있었어도 성력 때문에 상당한 부분 기억을 읽었었다.


그때 리오니스 기억으로 유추하면 저 난쟁이 꼽추의 이름은 모살라다. 모살라는 다크 시럼 포션을 직접 개발한 네크로맨서 중 하나며 제작형으로 알려졌는데 소환수까지 소환한 것 보면 저놈들 사이에서 뭔가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룩한 모양이다.


보통 제작형 네크로맨서와 소환형 네크로맨서는 철저하게 구분된다. 사용하는 사기가 달라서 기술을 공유할 수 없다.


제작형이 소환까지 할 수 있다면 이건 네크로맨서 중에서 돌연변이거나 천재 거나 등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몰레이그도 그렇고 지금의 네크로맨서가 과거 네크로맨서 반란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고난도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때는 자이언트 스켈레톤도 없었을 때다. 제작 보다 소환 네크로맨서가 더 고급형이다. 제작은 재료만 모으면 되지만 소환은 그에 따른 수련 시간이 상당해야 하고 제작형 더욱 더 많은 사기를 하고 있어야 소환 마릿수를 늘일 수 있다.


그래서 당시 네크로맨서 반란 때의 주역은 대부분 제작형 네크로맨서가 주류였다.

그들은 죽은 기사들의 신체를 이용해 데스 나이트나 블러드 나이트를 만들었었다. 그 제작 과정이 워낙 잔인해 치를 떨 정도다.


일단 제작에 성공해도 제작물을 제어하기 위해 사기를 다 쏟아 부어야 해서 제작형 네크로맨서가 소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네크로맨서가 저렇게 흉측한 외모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기 때문이고 이 사기 때문에 다크 시럼 포션을 마실 수가 없다. 다크 시럼 포션에는 성력이 들어가는데 성력이 사기와는 극상이라 네크로맨서가 포션을 마실 때 성력이 발동해서 사기를 녹이며 네크로맨서 신체 또한 죽처럼 녹여 버린다.


그래서 네크로맨서는 각성자가 있을 수 없다. 물론 테츠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네크로맨서가 있는 곳에는 대부분 기사가 들러리로 경호를 섰는데 지금은 스케이븐이 기사 대신 하는 모양이다.


이 열세 마리의 스케이븐에서 모살라에 대한 충성의 감정이 진하게 올라오고 있음을 탈로스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이제 대상의 감정까지 저절로 읽히는 탈로스다.


곧 살아남은 두 마리가 통나무집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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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한심한 네크로맨서와 무개념 마왕 +2 24.06.04 166 8 14쪽
1105 건드릴까 말까? +2 24.06.03 166 8 14쪽
1104 거래 성립 +2 24.05.30 191 8 13쪽
1103 뜻밖의 제안 +2 24.05.29 178 7 14쪽
1102 콜베르의 발견은 위대했다 +2 24.05.28 177 7 13쪽
1101 라그와 마왕 +2 24.05.27 177 8 14쪽
1100 해후 +2 24.05.23 202 8 14쪽
1099 몰린트의 최후 +2 24.05.22 176 8 13쪽
1098 마녀 몰린트 +2 24.05.21 179 7 13쪽
1097 다가오는 위협 +2 24.05.20 186 8 13쪽
1096 오비디언스 샤우트 내성 포션 +2 24.05.16 192 7 14쪽
1095 가면의 사내 +2 24.05.15 186 8 13쪽
1094 제로크 +2 24.05.14 18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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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사라짐 +2 24.04.24 208 9 14쪽
1082 침입 +2 24.04.23 210 8 14쪽
1081 신뢰를 얻다 +2 24.04.22 200 7 13쪽
1080 지독한 대결 +2 24.04.18 213 8 14쪽
1079 산적(?) +2 24.04.17 205 9 13쪽
1078 뺏는 자와 뺏기는 자 +2 24.04.15 211 8 14쪽
1077 노르단의 상장단 +2 24.04.10 244 9 13쪽
1076 제검천종 +2 24.04.09 225 8 14쪽
1075 금단의 밤 +2 24.04.08 213 7 14쪽
1074 가까워 지는 둘 사이 +2 24.04.04 225 8 13쪽
1073 마왕과 태모 +3 24.04.03 223 8 13쪽
1072 엇갈린 운명 +2 24.04.02 205 9 13쪽
1071 신비한 검법 +2 24.04.01 213 9 14쪽
1070 중원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것 +2 24.03.21 237 9 14쪽
1069 공허의 샘 +2 24.03.20 209 9 14쪽
1068 이킷 클로 +2 24.03.19 206 9 13쪽
1067 루미너스 스톤 +2 24.03.14 231 10 13쪽
1066 공성전 준비? +2 24.03.13 227 8 14쪽
1065 해방 +3 24.03.12 225 10 14쪽
1064 최고 난도의 치열한 혈투 +2 24.03.07 238 10 14쪽
1063 난전 +2 24.03.06 227 8 14쪽
1062 영혼 수확 그리고··· +2 24.03.05 222 9 13쪽
1061 녹스텔라로... +2 24.03.04 221 8 13쪽
1060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 +2 24.02.29 236 9 14쪽
1059 치열한 전장의 피 냄새 속에서 +2 24.02.28 225 9 14쪽
1058 전사들의 혈투 +2 24.02.27 226 9 13쪽
1057 영혼의 숲에서··· +2 24.02.26 221 9 14쪽
1056 포탈 이동 +2 24.02.22 226 9 13쪽
1055 전조 +2 24.02.21 222 9 14쪽
1054 수행 +2 24.02.20 217 8 14쪽
1053 테드 +2 24.02.19 205 10 14쪽
1052 망울 +2 24.02.14 242 8 13쪽
1051 오랜만의 만남 그리고 회포 +2 24.02.13 224 10 14쪽
1050 시련의 장 3 +2 24.02.07 248 10 13쪽
1049 시련의 장 2 +2 24.02.05 227 9 14쪽
1048 시련의 장 +3 24.01.30 240 10 14쪽
1047 죄와 벌 +2 24.01.29 227 10 13쪽
1046 뜻밖의 정보 +2 24.01.25 250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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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전투의 묘미란? +2 24.01.16 253 9 14쪽
1039 드디어 나타난 호적수(?) +2 24.01.15 246 9 13쪽
1038 블러드 모어 성의 전투 +2 24.01.11 264 9 14쪽
1037 도대체 누구냐? +2 24.01.10 259 8 14쪽
1036 잠입 +2 24.01.09 249 9 14쪽
1035 갸우뚱? +2 24.01.04 261 10 13쪽
1034 혼란 가중 +2 24.01.03 246 9 14쪽
1033 혼란 +2 24.01.02 251 10 14쪽
1032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23.12.28 261 10 14쪽
1031 틈 틈 틈 +3 23.12.25 263 9 14쪽
1030 확실히 뒤를 잡아라 +2 23.12.20 267 9 14쪽
»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2 23.12.18 272 10 13쪽
1028 나날이 도술을···. +2 23.12.13 294 9 13쪽
1027 혼란한 마음 +2 23.12.12 261 10 14쪽
1026 제약 발동 +2 23.12.11 259 10 13쪽
1025 도술 +3 23.12.07 269 10 15쪽
1024 도력 수련 +4 23.12.06 246 10 15쪽
1023 바쁜 일상 +4 23.12.05 243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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