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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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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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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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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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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나날이 도술을···.

DUMMY

나날이 도술을···.


처음에는 도력으로 성력을 제어하려 했으나 이 이질적인 것은 절대 함께 섞이지 않았다.

도력이라는 것은 중원인으로 할 수 있는 일종의 다른 종족의 이질적인 능력이었고 성력 또한 이질적인 다른 종족의 능력. 이 둘이 쉽게 섞인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엄청난 도력에 반응하여 갑자기 성력이 쏟아져 나와 버리니 아차 싶은 순간 순식간에 테츠를 덮쳐 버렸고 그 순간 엘자임의 주술이 발동하여 심장 마비가 온 것이다.


물론 적시에 나타나 그를 살린 것은 테드버드라고 알고 있으나 실제로 성력을 제어하여 그를 살린 것은 전혀 다른 존재였다.


그것은 바로 성황의 진짜 아들인 테드다.

테츠가 기절하여 신체 통제권을 잃자 지금까지 잠들어 있던 테드가 바로 깨어났다.

그는 지금의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신체의 감각은 느껴지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것만 느껴질 뿐.


그리고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까지. 그동안 심연 속에서 잠자고 있다가 간혹 어떤 것에 자극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가끔씩 테츠의 눈으로 세상을 들여다보거나 그가 나누는 대화도 어느 정도는 들을 수 있었다.


그때가 바로 테츠가 도력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물론 테츠는 테드의 존재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테츠는 마족과의 싸움이 한창일 때 다시는 테드가 나오지 못하도록 심연 깊숙이 그를 가라앉아 놓았다.


지금까지 그 존재를 아예 잊어버리고 살아왔다. 이제 이 몸은 테드의 것이 아닌 혁련광 자신의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연히 한 몸에 두 개의 영혼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 영혼은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영혼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도력이 생기자 도력은 테츠도 모르게 서서히 테드의 잠을 깨우기 시작한 것이다.


개망나니 테드 성격에, 안 그래도 몸을 빼앗겨 억울한 판국에 자신의 욕망까지 누그러뜨리고 있어야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인 거다.


당장이라도 몸을 되찾고 뛰쳐나가 아무나 잡아 쳐 죽이고 여성이라면 그 자리에서 범해 버리고 싶은 지독한 욕망에 사로잡혀 미칠 것 같았다.


테드에게는 바로 얼마 전까지 황궁에서 신나게 즐기던 기억만 가득 차 있을 뿐이다.

그는 살기 위해 발버둥 쳤고 이 미친놈 때문에 죽는 것은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눈칫밥으로 배운 짬밥이 있었기에 몸 안에 가득한 성력을 밖으로 일시에 밀어냈다.


바로 테드버드가 추궁과혈 하다가 테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온 안개 같은 성력. 그것은 바로 테드가 한 일이었다.


그대로 뒀다면 심장을 죄고 있던 주술이 절대 풀리지 않았을 거다. 성력이 빠져나가고 주술이 풀리자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그제야 테츠는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테드버드와 이야기하면서 심장의 고통을 느끼고 움켜잡았던 것은 성력을 다시 회수하면서 엘자임의 주술이 발동되었기 때문이다.


테츠는 아슬아슬한 순간순간에 걸쳐 성력을 다시 회수했다.

테츠가 깨어나자 테드는 다시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러나 테츠는 자신이 기절한 사이 테드가 깨어났고 성력을 밖으로 뱉어낸 것도 테드라는 사실을 곧 알아차렸다.


그의 도술은 상당한 경지에 다다랐고 저절로 사람의 내면을 볼수 있을 정도가 됐으니 당연히 테드의 존재를 눈치챌 수밖에 없었다.


원래 이 몸의 주인이자 잉그람 아니 브레니악스의 제물이 되어 소멸 돼야 할 운명의 가련한 영혼일 뿐이다.


잉그람이 테드를 망나니로 키운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욕망의 크기를 최대로 자극하여 육체와 정신 간의 유대를 나약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그래야 나중에 육체에서 테드를 쉽게 분리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테드도 테츠도 전혀 몰랐다.


하지만 테드가 깨어나고 난 다음부터 테드가 어릴 때 가진 원래 타고난 성격을 도술이 건드렸고 그가 그렇게 변했던 이유가 성황의 기억이 흡착되어 딸려 들어왔고 비로스 그 진실을 알게 된 것이다.


쉽게 설명해 테드의 아기 시절 기억을 도술이 끄집어낸 것인데 그곳에 성왕 잉그람의 야욕의 한 조각이 묻어 있었고 그걸 테츠가 읽어낸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가엾은 녀석이다. 지금 테츠의 도술이라면 테드를 몸 밖으로 영원히 쫓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정말 가엾은 영혼이다. 대신 그의 끓어오르는 욕망은 천천히 해소하도록 하기로 했다.


성황에 의해 욕망의 극한까지 치달렸던 테드다. 폭력과 여색, 폭식, 이 세 가지가 욕망을 자극하는데 가장 쉬운 감정들이고 성황은 이 세 가지를 극한까지 밀어붙여 놨기 때문이다.


그래야 떼기 쉽기 때문이다. 그 빈껍데기를 자신이 차지하기 위해서.

물론 이 사실을 이젠 테드도 알고 있다. 테츠가 테드에 진실을 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드의 과한 욕망은 쉬이 사그라지지 않는다. 그를 평범하게 만들려면 욕망을 억눌러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당분간 과도한 성력은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면 위험이 닥칠 때 순전히 내공과 도력으로 버텨내야 한다.


아니면 황제를 만나 시련의 장을 거쳐야 하는데 이는 레베카가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라 진짜 호랑이굴 속으로 들어가 먹히지 않고 나와야 하는데 성황이 이 몸을 노리는 이상 절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당분간 도술의 재미에 푹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도술에 더 집중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것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교주님 밖에 새 천 마리 가져다 놨습니다."

"수고 했다. 물러가 쉬어라."


솔라리스 전국으로 사령새를 보내놨다. 그래도 계속 연구하여 품질을 더욱 향상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보는 것으로 그치는 일종의 파수꾼이라면 지금은 좀 더 주변 환경에 대응하도록 하는 술법을 더했다.


가령 천적으로부터 도망치는 방법, 먹혔을 경우 그 사기로 오염시켜 다시 사령으로 만들어 버리는 방법. 사령의 눈을 다 걸어 놨기 때문에 원하면 어디든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


이미 맨시티에도 몇 마리 날려 보냈고 심지어 어반 마르스에도 날려 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수꾼으로 사용하려면 살아 있는 새와 구별이 안 되도록 해야 했다. 사령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미 죽었다 살아난 시체에 가깝다고 봐야 해서 신체는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기로 보호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피가 돌지 않는 신체는 자연스레 썩게 된다.


테츠가 통신용으로 이용하는 사령쥐도 그렇다 썩지 않게 하려고 아예 피를 전부 다 빼버리고 빠짝 말린 가죽과 뼈만 남은 상태로 만들어 놓고 사용할 때만 피를 주입하는 방식인데 이 또한 테츠가 금서의 내용을 토대로 응용한 방법이다.


사령의 눈을 걸어 놓으면 상대의 말은 들을 수 없지만, 상대를 볼수 있기에 입 모양을 유추해 대화의 내용을 이해 할수 있고 아니면 두루마리에 글을 써서 보여줌으로써 대화가 가능한 부분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도록 테츠는 도술로 생기를 불어넣었다. 몸체는 당분간 썩지 않는 상태로 몇 달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지금에 와서는 거의 일 년 가까이 썩지 않고 생기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테츠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있는데 이 부분만큼은 아무리 도술을 응용해도 잘 되지 않았다.


바로 눈알이다. 죽은 이의 눈알 특히 사령으로 되살린 시체의 눈알은 기본적으로 회색빛을 띠게 된다. 진한 회색의 눈알은 죽은 것의 눈알이다.


사령새의 외모는 이제 진짜 살아 있는 새와 구분이 힘들 정도까지 만들었고 기간도 일 년 가까이 활동하도록 만들었지만, 눈빛만은 어떻게 하지 못했다.


그것은 죽은 것을 다시 되살리는 금기, 중원에서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금기 술법에 속했기 때문이다. 죽은 것은 영원히 죽은 것이다. 도술로 죽은 것을 되살리는 것은 천기를 어기는 것이기에 아직 천기를 어길 만큼의 도술을 부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신선이라면 무릇 죽은 작은 새 정도는 도술로 진짜 살려낼 수 있다. 테츠는 그 방법을 모를 뿐이지 도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다.


이것이 스승 없이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 사람의 가장 큰 단점이기도 했다.


여하튼 테츠는 테드의 영혼을 내치지 않고 다시 심연 속에 잠재워 두었다.

깨어 있으면 욕망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킬 만큼 괴로워해서 차라리 잠자는 편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대신 이번에 자신을 구해준, 솔직히 자기도 죽기 싫어한 행동 때문에 둘 다 살아났으니 그동안의 진실을 테드에게 메모라이즈 마법으로 요약 압축해 넣어 주었다.


그편이 테드의 욕망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그 이후론 사령새 개량에 매달렸다.

문제는 한두 개가 아니었다. 지금까지 날려 보낸 사령새는 4만 마리 정도 됐다.

원래 사령의 눈은 한 마리밖에 걸 수 없는 것을 도술로 여러 마리에 이식 가능하다는 것을 깨우쳤다.


그러나 그것 또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테츠의 마음의 눈은 최대치가 열 마리 정도였다.

즉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은 열 개가 한계라는 것이다. 보낸 새는 사만 마리 정도였지만 특정 지역을 보기 위해서는 의식을 다른 새로 옮겨 가야 했다.


도술에 의해 사만 마리 전부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러기 위해서는 제어하는 새에 의식이 한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즉 볼수 있는 곳은 사만 곳이 되지만 정작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수는 한 번에 열 개 정도다. 즉 열 개씩 돌아가며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어디서 무엇이 이뤄지는지 즉시 파악하기 힘들다는 분명한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다.

테츠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이들이 의식이 있어 문제가 생기면 신호를 보내오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사령의 기본이 되는 새의 뇌로서는 할수 있는 한계가 분명했다.


대부분 네크로맨서의 사령은 만들어낸 것들이나 소환된 것들은 소환자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테츠는 사령새에 한 장소를 지목하고 앉아서 주변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사령새는 그 명령을 충실히 따를 것이고 테츠는 가끔씩 사령새의 눈을 통해 주변의 전경을 볼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기술이다. 일일이 사령의 눈으로 주변을 살핀다는 것은 큰 시간 낭비고 테츠가 움직이기라도 하면 무용지물인 셈이다.


테츠는 이 부분에 가장 큰 고민을 했다. 내공이 아닌 도력은 곧 도술을 발휘하는 수단이다. 문제는 방법을 찾는 것인데···.


지금 도력은 과분할 정도로 넘친다. 도술을 배우기만 하면 즉석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다. 불행하게도 이 세상에는 테츠에 도술을 가르쳐줄 신선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도술을 써먹으려면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일단 스케이븐의 사체에서 뽑아낸 털을 새의 몸 안에 심었다. 새의 눈으로 스케이븐이 들어오면 털이 반응하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


완벽한 도술은 아니고 라마단의 사기인 스플린터 기술을 털 안에 심어 도술로 스케이븐이 근처에 있으면 스플린터가 발동해 그 고통이 술자에게 전해지는 방식이다.


그러면 테츠는 바로 그 위치를 특정해 낼 수 있다. 그다음이 또 문제다. 스케이븐을 발견했다고 쳐도 그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포탈을 사용해야 하므로 포탈과 거리가 멀면 이동 시간이 또 잡아 먹힌다.


스케이븐은 어찌 그렇게 해결한다고 쳐도 베레트 후작과 케이사르를 찾을 방법은 없다. 그들은 절대 전면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 그들의 부하들이 움직이게 마련인데···.


갑자기 테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래! 바로 그거지 각성자를 잡아내면 된다. 각성자를 잡아내면 그중에 반드시 반사르가와 관련된 놈이 있을 테니까."


각성자를 잡아내는 방법은 너무 쉽다. 각성자는 이브리엄의 성력을 가지고 있고 마족의 피도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하지만, 성력은 바로 잡아낼 수 있다. 사령새를 만드는 본인이 바로 성력의 소유자가 아닌가? 사령새에 몸에 자신의 피한 방울만 묻혀 놔도 주변에 각성자가 있는지 바로 파악이 가능한 것이다.


테츠는 다시 테드버드에 명령해서 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다 잡아 오라고 명령했다.

한동안 침묵의 숲을 넘어 새 사냥에 무림맹 사람들은 정신이 없었고 아칸에도 새가 돈이 된다는 소문이 돌아 사냥꾼들이 전부 새 사냥을 나갈 정도였다.


테츠는 기존에 보냈던 4만 마리 이상의 새들을 더욱더 많은 사령새를 만들어 솔라리스 전국 곳곳으로 날려 보냈다.


그리곤 자신은 도술을 연마하는 데 집중했다. 식사하지 않는지 한 달이 지났고 이제 막 늦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바람이 무림맹을 휘감아 가기 시작했다.


"잡혔다!"


작가의말

내일은 지인과 약속이 잡혀 있어서 

글을 못 올릴 수도 있습니다. 

만남이 일찍 끝나면 늦게라도 올리겠습니다만,

역시 한잔 걸치게 되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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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뜻밖의 제안 +2 24.05.29 178 7 14쪽
1102 콜베르의 발견은 위대했다 +2 24.05.28 177 7 13쪽
1101 라그와 마왕 +2 24.05.27 177 8 14쪽
1100 해후 +2 24.05.23 202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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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신뢰를 얻다 +2 24.04.22 200 7 13쪽
1080 지독한 대결 +2 24.04.18 213 8 14쪽
1079 산적(?) +2 24.04.17 205 9 13쪽
1078 뺏는 자와 뺏기는 자 +2 24.04.15 211 8 14쪽
1077 노르단의 상장단 +2 24.04.10 244 9 13쪽
1076 제검천종 +2 24.04.09 225 8 14쪽
1075 금단의 밤 +2 24.04.08 213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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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신비한 검법 +2 24.04.01 212 9 14쪽
1070 중원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것 +2 24.03.21 237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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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 이킷 클로 +2 24.03.19 206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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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공성전 준비? +2 24.03.13 227 8 14쪽
1065 해방 +3 24.03.12 225 10 14쪽
1064 최고 난도의 치열한 혈투 +2 24.03.07 238 10 14쪽
1063 난전 +2 24.03.06 227 8 14쪽
1062 영혼 수확 그리고··· +2 24.03.05 221 9 13쪽
1061 녹스텔라로... +2 24.03.04 221 8 13쪽
1060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 +2 24.02.29 236 9 14쪽
1059 치열한 전장의 피 냄새 속에서 +2 24.02.28 225 9 14쪽
1058 전사들의 혈투 +2 24.02.27 225 9 13쪽
1057 영혼의 숲에서··· +2 24.02.26 221 9 14쪽
1056 포탈 이동 +2 24.02.22 225 9 13쪽
1055 전조 +2 24.02.21 222 9 14쪽
1054 수행 +2 24.02.20 217 8 14쪽
1053 테드 +2 24.02.19 205 10 14쪽
1052 망울 +2 24.02.14 242 8 13쪽
1051 오랜만의 만남 그리고 회포 +2 24.02.13 224 10 14쪽
1050 시련의 장 3 +2 24.02.07 248 10 13쪽
1049 시련의 장 2 +2 24.02.05 227 9 14쪽
1048 시련의 장 +3 24.01.30 239 10 14쪽
1047 죄와 벌 +2 24.01.29 227 10 13쪽
1046 뜻밖의 정보 +2 24.01.25 250 10 14쪽
1045 첩자들의 밤 +2 24.01.24 230 10 14쪽
1044 어반 마르스로 +2 24.01.23 247 10 13쪽
1043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2 24.01.22 234 9 13쪽
1042 올드원 +2 24.01.18 267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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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전투의 묘미란? +2 24.01.16 253 9 14쪽
1039 드디어 나타난 호적수(?) +2 24.01.15 246 9 13쪽
1038 블러드 모어 성의 전투 +2 24.01.11 263 9 14쪽
1037 도대체 누구냐? +2 24.01.10 259 8 14쪽
1036 잠입 +2 24.01.09 249 9 14쪽
1035 갸우뚱? +2 24.01.04 261 10 13쪽
1034 혼란 가중 +2 24.01.03 246 9 14쪽
1033 혼란 +2 24.01.02 251 10 14쪽
1032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23.12.28 261 10 14쪽
1031 틈 틈 틈 +3 23.12.25 263 9 14쪽
1030 확실히 뒤를 잡아라 +2 23.12.20 267 9 14쪽
1029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2 23.12.18 271 10 13쪽
» 나날이 도술을···. +2 23.12.13 294 9 13쪽
1027 혼란한 마음 +2 23.12.12 260 10 14쪽
1026 제약 발동 +2 23.12.11 259 10 13쪽
1025 도술 +3 23.12.07 269 10 15쪽
1024 도력 수련 +4 23.12.06 246 10 15쪽
1023 바쁜 일상 +4 23.12.05 243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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