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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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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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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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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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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도력 수련

DUMMY

도력 수련


테츠가 북쪽 첨탑에 올라간 지 반달이 지났다.


테드버드는 무림맹의 막바지 공사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곧 겨울이 온다. 그 전에 겨울나기용 식량을 쌓아 놔야 한다.


무림맹은 거의 소도시 수준으로 번창하고 있고 상업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무림맹의 제자들은 대부분 기사 출신이고 명문가의 자재도 상당수 섞여 있어서 통제가 쉬웠고 껄렁패가 아예 없어 문제를 일으키는 제자도 없었다.


무림맹은 조용하였지만 아칸은 불안에 떨고 있다. 그들은 아직도 스케이븐의 공포에 휩싸여 밤에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니 술 취한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도 밤이 되면 쥐새끼 한 마리 없는 곳으로 변하곤 했다.


특히 겨울이 오기 전 충분히 식량을 모아야 하는데 농부들은 도시 외곽으로 나가기를 꺼리고 있다.


언제 또 스켈레톤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할 수 없이 각성자인 오군단에서 차출된 병력이 경호해 주어야 밀밭으로 나올 정도였다.


그 정도로 불안한 기운이 돌고 있었다. 그 전에 아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다.


***


맨시티 마녀의 정원.


검을 휘두르는 아그니스의 공주는 진심으로 상대를 마주쳐갔다.

그녀의 검은 매화검법 중 마지막 초식이었다.


"훌륭합니다. 이 정도면 매화검법을 마스터 했다고 해도 다른 장로께 욕되지 않을 겁니다."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말이 아닌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제자만도 수천 명이 됩니다. 하하. 그리고 누구 앞이라고 헛된 말을 늘어놓겠습니까?"

"하, 진작 검법을 배웠더라면 좋았을 것을 남편에게 관심을 쏟지 못한 부덕한 여자라고 오해받겠어요. 남편은 한 창 앞서 있겠죠?"

"그야, 하하, 수련한 지가 오래 되지 않습니까? 제이미 공은 이미 완숙의 단계에 올라 있을 겁니다. 이번 스케이븐 전투에서도 믿지 못할 공을 세웠다고 들었습니다."


-쿵, 쿵, 쿵


요란한 소리가 나며 무언가 무직한 것이 마녀의 저택 문에서 뛰어나왔다.


"엄마 보세요. 이것 보세요. 헤헤."


거대한 소리를 내며 뛰어나온 것은 온 전신을 은색 갑옷으로 풀 무장한 기사 한 명이고 그의 팔에는 다섯 배기 되는 아이가 매달려 있었다.


"브랜든 스톤 그만 좀 괴롭혀."


스톤.

그렇다. 과거 몰레이그가 온 정성을 들여 만든 그 다크 나이트다.

테츠에 회수되었는데 우연히 제이미 손에 들어가 한동안 제이미와 함께했던 다크 나이트.

그 정체는 놀랍게도 과거 용기사 중 한 명이었던 데오랑트였다.


데오랑트의 죽음은 아직도 의문시되어 있었다. 그는 드래곤 전쟁 당시 최고의 악룡 중 한 마리였던 데오뜨랑을 죽인 용기사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그 유명한 마검 데오뜨랑. 모든 마법을 무효화 시키는 마룡의 저주가 걸려 있고 이는 사기를 사용하는 네크로맨서에는 거의 천적과 같은 검이다. 마검 데오뜨랑은 사기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최악의 천적 관계에 있는 검이다.


이 검은 한동안 케록 수도원에 봉인되었다가 100년 전쟁 중이었던 팬텀 가드너 군왕 무명자 레이에 의해 탈취된 후 행방불명되었다.


네크로맨서 반란 당시 이 데오뜨랑을 찾기 위해 성황도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다녔었다.

이 검의 주인인 데오랑트의 시신이 아칸의 공동묘지에 묻혀 있었다는 것은 아무도 몰랐다.

데오랑트가 죽은 것은 사실 마룡 데오뜨랑의 저주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데오뜨랑의 저주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데오뜨랑의 사기에 침습 당해 미쳐 버렸던 것이었다.

죽은 그의 몸은 마룡 데오뜨랑의 사기가 가득 담겨 있었고 이걸 사령으로 되살려 내면 거의 무적의 사령이 탄생하는 것이다.


몰레이그는 최고의 사령을 부활시켰지만, 테츠에 의해 강탈당하다시피 뺏겼다. 그 이후 우연히 제이미의 손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제이미와 이어져 제이미의 명령을 듣고 오크와의 싸움에서도 큰 역할도 했다.


그 이후는 테츠가 수거하여 레베카에 맡겼다. 레베카는 다크 나이트의 사기가 너무 강해 내버려 둘 수 없어 지하에 봉인해 놓았었다.


레베카가 어반 마르스로 복귀하고 난 후 지하에 봉인된 채로 남아 있었다.

레베카 떠난 이후로도 마녀의 주택을 볼 봐 왔지만 다크 나이트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그냥 지하에 전시된 마네킹 취급일 정도였다.


아드리안 공주가 마녀의 주택으로 오고 난 뒤 아들 브랜든은 자유롭게 주택 여러 곳을 활보했다.


아드리안 공주는 무공의 매력에 푹 빠졌고 그녀는 현 맨시티의 성주인 에미르슨 백작으로부터 직접 지도받았다.


아버지도, 남편도 없이 홀로 아들을 데리고 낯선 곳에서의 생활과 불안감을 무공이 훌륭히 상쇄시켜 주었다.


그녀는 브렌든을 유모에게 맡기고 주야로 무공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것도 테츠가 그녀를 이곳에 데려다줄 때 제이미의 부탁으로 그녀의 임독양맥을 타동해 주었고 더불어 2성 내공도 주었기 때문에 배움에 있어 자질만 있다면 검법 정도는 충분히 익힐 수 있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두 오빠와 함께 검술을 배웠고 한동안 케이사르의 딸 엘로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사 수련을 했었다.


무공의 신비로움! 검법의 강력한 위력! 물론 남편 제이미의 무력을 간혹 보긴 했어도 그때는 어린 아들 브렌든에 신경을 쓰느라 무공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잠들어 깨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맨시티에 와서야 비로소 안정을 찾았고 제이미의 조언에 따라 무공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매력이 너무나 커서 브랜든 돌볼 시간보다 무공에 몰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브렌든은 다섯 살이 되었고 워낙 활달한 아이라 혼자 두어도 잘 놀곤 했다.


한 날은 유모가 잠시 빨래를 하는 사이 혼자 놀던 브렌든이 레베카의 신단이 있는 지하로 내려갔고 그때 우연히 다크 나이트를 만졌는데 브렌든에는 전신 무장한 은색 기사의 갑옷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전혀 움직임이 없었던 다크 나이트가 브랜던에게 반응한 것이다.

놀랍게도 브랜든은 어린 나이에 주눅이 들지 않고 다크 나이트와 어울리기 시작했다.


아이가 자꾸 보이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자 유모는 아이를 찾아다니다가 하루는 미행했는데 글쎄 지하에 내려가 봉인된 다크 나이트와 놀고 있지 않은가? 기겁한 유모는 이 사실을 곧바로 메흘린에 알렸다.


아드리안경이 즉시 달려와 조처했는데 절대 아드리안이나 다른 이의 명령은 듣지 않는 다크 나이트는 오직 브렌든의 말만 따랐다.


물론 아그니스 공주의 말도 전혀 통하지 않았고 오로지 브렌든의 말에만 반응을 보였다.

메흘린은 그것이 아마도 제이미와 연결되었던 어떤 기억이나 영향력이 그의 아들과 같아서 이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다.


다행히 다크 나이트가 공격적인 행동은커녕 브렌든의 명령을 잘 따라 하는 것을 보고 일단 브렌든 곁에 두기로 했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보다 차라리 브렌든의 보드 가드 겸 놀이 친구로 두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고 공주도 고심 끝에 허락했다.


아그니스 공주는 제이미에 그 사실을 알렸고 제이미는 그가 스톤이라고 말해 주었다. 다크 나이트는 엄연히 사령이고 지독한 사기를 가지고 있지만 스톤은 특별한 사령이었다.


그는 마룡 데오랑뜨의 사기에 오염되어 있고 또 네크로맨서의 사기로 인해 부활한 사령인데 평소는 두 사기가 서로 대립하는 관계로 외부로 사기를 내뿜지를 못했다.


물론 전투에 들어가면 다르겠지만 평소에는 얌전한 움직이는 갑옷일 뿐이었다.

아그니스 공주는 스톤을 브렌든의 침실에 세워 두기까지 했으며 스톤은 온종일 브렌든 곁에 머물렀다.


브렌든 이외에는 그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았다. 다섯 살짜리가 내릴 수 있는 명령의 개수는 극히 제한적이고 그가 브렌든의 든든한 경호원까지 겸하자 아그니스 공주는 완전히 무공에 푹 빠져들어 버렸다.


에미르슨이 웃으며 말했다.


"공주님. 저도 한때 무공에 미친 적이 있었습니다. 밥을 먹는 것보다 장법 하나 더 날려 보는 것이 더 좋았었습니다. 성주란 지위도 필요 없고 그저 무공 배우는 것에 하루가 짧다고 하소연했지요. 하하."

"정말이에요. 무공은 매력적이에요. 기사의 검술과는 차원이 달라요. 도대체 마교 교주는 어떻게 이런 스킬을 창조해 냈을까요?"

"그건 마교 제자 모두가 가지는 궁금증입니다. 하하."

"제가 배우는 이 기술 아직 초보자 수준이지요?"

"부군의 무공을 보지 못했습니까?"


그녀는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때는 그를 향한 사랑보다는 미움이 좀 더 커서···."

"하하,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입니다. 바람처럼 달리는 경공이 있고 손바닥으로 내력을 발산해 사물을 공격하는 장법도 있고 검법의 종류도 많습니다. 점혈이라는 수법이 있는데 이는 상대가 꼼짝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술도 있습니다."

"모두 배워 보고 싶군요."

"하하, 시간은 많습니다. 저도 한때는 서두른다고 교주님에게 혼이 난 적이 있습니다. 무공은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차근차근 배워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에미르슨 백작."

"여부가 있겠습니까?"


***


"이번엔 새라고 하던데?"

"교주님께서?"

"응, 마릿수는 상관없으니 종류 가리지 않고 잡아 오래."

"산채로?"

"아니 죽은 것도 상관없으시데."

"와, 쥐 잡는다고 난리 쳤는데 이제는 새네?"

"이 사람아 교주님의 직접 명령이시네. 다들 새 잡는다고 나갔으니 우리도 경비 끝나면 나가야 해."

"화살 좀 두둑이 챙겨야겠네."

"걱정하지 말게 우리는 적당히 하면 되네 루안 장로 제자들이 새 잡는 데는 귀신이 아닌가? 벌써 이 근처에서 새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하던데."

"허, 그럼 우리는 뭔가? 새 잡으려면 더 멀리 나가야겠구먼. 화살 귀신들이 새를 깡그리 다 잡아버리면 도대체 몇 마리나 잡은 거야? 교주님은 새로 무엇을 하시려는 걸까?"

"그분의 뜻을 우리 같은 하급 제자가 어떻게 알겠어. 여하튼 대단한 분이시니 그분이 그렇게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 걸세."


처음에 테츠는 살아 있는 쥐 수천 마리를 원했다. 무림맹 사람들은 마교 교주가 쥐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미 봤기 때문에 사령쥐를 만드는 것으로 알았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며 사령쥐로 만들어진 야생 쥐를 무림맹 성벽 아래 곳곳에 묻었다.

심지어 아칸 주요 진입로에도 아칸 동서남북 성문 쪽에도 묻었다.

그리곤 요새 한 가운데 높은 종탑이 세워졌는데 그곳에는 섬뜩하지만, 손에 양손 철퇴를 든 스켈레톤 두 마리가 종양 쪽으로 서서 대기하고 있는데 그들의 골반과 목에는 사령쥐가 몇 마리 걸려 있었다.


만약 적이 침입하게 되면 이 스켈레톤이 철퇴로 쇠 종을 울리게 되어 있었다. 이것은 당연히 테츠가 만든 일종의 경보 장치였다.


쇠 종은 청명하게 굉장한 소리를 내므로 심지어 아칸 북쪽 성문에서도 들릴 정도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테츠가 원한 것은 새였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크기에 관계없이 그만하라 할 때까지 새를 잡아 오라는 명령.

그 명령을 가장 수월히 해 내는 제자들은 마교에서 궁수로 불리는 루안 장로와 그의 제자들이었다.


활이라면 아마 주신 제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루안 장로와 아이단 당주 그리고 그의 제자들은 아직 개간 전인 침묵의 숲부터 시작해 하늘을 나는 것이라면 모조리 쏴서 떨어뜨렸다.


테츠에 수천 마리의 새가 제공되었다.

물론 사람들은 마교 교주가 사령쥐가 아닌 사령새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미가 없는 것이 사령쥐는 움직이지 못한다. 즉 생기가 빠진 죽은 쥐고 단지 연락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인데 새를 원한 이유를 알지 못했다.


테츠는 사령쥐의 능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당연히 그것에는 라마단의 정수뿐만 아니라 도력이 큰 도움이 됐다.


테츠는 두문불출하며 도력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고 활용하고 있었다. 솔라리스 전역을 천리안으로 감시하는 것은 일단 무리다.


어디서 적이 모습을 보일지 알수 없는 상태고 자신은 움직이지 않고 집중해 지켜만 보는 것은 한계가 분명했다.


그래서 사령으로 살려낸 새에 도력을 부어 넣어 움직이도록 만들고 일일이 사령의 눈을 걸어 날려 보냈다.


레베카의 퍼밀리어와 비슷한 능력을 갖춘 효율 좋은 감시병을 만든 셈이다.

레베카의 퍼밀리어는 정신적 유대에 의해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면 제어력을 상실케 된다.

하지만 단독으로 명령을 걸어 놓은 이 사령 새들은 솔라리스 전국으로 날아가 일정한 곳에 자리 잡으면 그곳을 일괄적으로 감시하에 둘 수 있다.


장점이라면 테츠가 어디에 있든 사령의 눈으로 그 주변 일대를 관찰할 수 있고 이미 죽은 새이니 먹을 필요도 없이 그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다.


몸 또한 썩지 않고 냄새 또한 풍기지 않아 평범한 새와 다를 바 없으니 누가 새가 감시병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을까? 무성한 풀숲이나 나무 위에 앉혀 놓으면 최고의 감시병이 된다.


단점이라면 천적에 의해 사냥당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것도 계산해서 만약 독수리나 다른 들짐승이 사령새를 섭취하게 되면 사기 때문에 먹은 놈도 죽을 거고 사기로 되살아나 사령이 되도록 만들었다.


도력은 내공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마나면 마나 마법이면 마법, 주술, 네크로맨서의 사기 등 다방면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스케이븐의 재출현이고 두 번째가 조약을 해결하기 위해 베레트 후작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제 테일리아드 왕국이나 드라고나 왕국도 자체적으로 조약을 해제할 수 없게 되었다.

조약은 해제 조건 중 가장 큰 것은 황제의 직언인데 그날 성황의 실수로 베레트 후작이 지금 주신 제국의 황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황제가 직접 조약을 무효화 시키지 않는다면 테일리아드도 드라고나도 성군이나 황제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아마 케이사르는 이점을 노리고 베레트 후작을 살려냈을 것이다.

그리고 테츠가 알아야 할 또 다른 궁금점은 도대체 몰레이그 이 자식은 어디서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지식을 가지게 되었냐는 거다.


그놈이 가지고 있는 것은 사자의 서 원본뿐이다. 물론 다른 금서는 필사본으로 가지고 있다지만 말 그대로 필사본이지 원본은 사자의 서 뿐이다.


사자의 서에 무슨 비밀이 있었을까? 과거의 망령 드래곤을 본 드래곤으로 부활시키지 않나 말라키의 차원을 무슨 수로 찾아냈는지 그 비밀을 밝히는 것도 큰 문젯거리다.


그놈들이 무슨 더 큰 일을 일으키기 전에 최대한 빨리 흔적을 잡아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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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마교 탄신절 +2 24.06.06 175 8 15쪽
1107 각자의 자리로···. +2 24.06.05 166 8 14쪽
1106 한심한 네크로맨서와 무개념 마왕 +2 24.06.04 166 8 14쪽
1105 건드릴까 말까? +2 24.06.03 166 8 14쪽
1104 거래 성립 +2 24.05.30 190 8 13쪽
1103 뜻밖의 제안 +2 24.05.29 178 7 14쪽
1102 콜베르의 발견은 위대했다 +2 24.05.28 177 7 13쪽
1101 라그와 마왕 +2 24.05.27 177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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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어반 마르스로 +2 24.01.23 247 10 13쪽
1043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2 24.01.22 234 9 13쪽
1042 올드원 +2 24.01.18 267 9 14쪽
1041 도력 vs 성력 +2 24.01.17 250 9 14쪽
1040 전투의 묘미란? +2 24.01.16 253 9 14쪽
1039 드디어 나타난 호적수(?) +2 24.01.15 246 9 13쪽
1038 블러드 모어 성의 전투 +2 24.01.11 263 9 14쪽
1037 도대체 누구냐? +2 24.01.10 259 8 14쪽
1036 잠입 +2 24.01.09 249 9 14쪽
1035 갸우뚱? +2 24.01.04 261 10 13쪽
1034 혼란 가중 +2 24.01.03 246 9 14쪽
1033 혼란 +2 24.01.02 251 10 14쪽
1032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23.12.28 261 10 14쪽
1031 틈 틈 틈 +3 23.12.25 263 9 14쪽
1030 확실히 뒤를 잡아라 +2 23.12.20 267 9 14쪽
1029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2 23.12.18 271 10 13쪽
1028 나날이 도술을···. +2 23.12.13 293 9 13쪽
1027 혼란한 마음 +2 23.12.12 260 10 14쪽
1026 제약 발동 +2 23.12.11 259 10 13쪽
1025 도술 +3 23.12.07 269 10 15쪽
» 도력 수련 +4 23.12.06 246 10 15쪽
1023 바쁜 일상 +4 23.12.05 243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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