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하에 위치한 항성 및 그 국가(행성)를 부르는 명칭이다.
네메아라 불리는 항성과 그 항성계는 다른 항성국가들과 상대적으로 멀찍이 떨어진 위치로 한적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적다고는 할 수 없는 인구수와 빠른 차원통로 개통으로 제법 오래전부터 인정받은 정통적인 국가이기는 하다.
네메아 항성의 유일한 행성인 '네메아'는 104억의 인구로 도시가 단일화되었다. 네메아의 대도시는 행성 표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언제나 항성계 내에 부족한 자원을 수입하고 있어 우주의 교통량이 매우 활발하고 외부로부터의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도심의 아르고스(Argos) 지역은 다윈 재단과 연계된 조직체들이 많아서 관련 대학과 고학력의 생물 관련 인재들이 밀집하기로 명성이 높다.
네메아 항성의 궤도 바깥을 광활히 둘러싸고 있는 저밀도의 가스, 물질 껍질은 태양계의 오르트 구름과 비슷한 형태로, 오펠테스 구름이라 칭한다. 그리고 다윈 재단의 본사이자 본 시설인 아포프톨로지가 바로 오펠테스 구름에 있다고 알려졌다.
"네메아는 조용한 학습의 나라입니다. 부족한 자원을 인재로 극복한다는 것은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일입니다."
- 네메아 항성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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