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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에구 님의 서재입니다.

천군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無明에구
작품등록일 :
2013.06.18 10:38
최근연재일 :
2015.07.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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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6.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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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천군2부

DUMMY

"좋았어. 1중대는 말을 실은 종선이 해안가에 들어오면 바로 공격에 들어간다. 때를 맞추어 2중대는 해안 병력을 공격한다."

공격명령이 중대에게 전달되자 대원들이 완벽한 공격을 위해 숨을 죽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영국군은 태평하게 장교들을 태울 말들이 해안가에 오기만을 기다리며 바다 쪽을 바라보았다.

"테일러 중대가 먼저 움직인다."

정식명칭 프랑스 원조군 육군 1 대대장인 페어팩스는 먼저 테일러 중대를 로리앙으로 출발시켰다. 이동 명령을 받은 테일러는 자신의 중대 2/3지점에서 중대원들에게 우렁차게 소리쳤다.

"중대 어깨 총"

200여명의 중대원들이 일사분란하게 긴 총을 어깨에 멨다. 대한제국 소총을 모방하여 윈스턴이 개발한 이 소총은 연발 사격능력은 없었지만, 후장식 장전에 근대적 총탄을 사용하여 능숙한 사수라면 발사속도가 1분에 15발도 가능했다. 케플러 소총이나 아돌프 소총보다는 한 단계 진일보한 윈스턴 소총은 화승총이나 바퀴식 소총병들이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할 화약주머니나 총알 거푸집, 그리고 화약을 다질 때 사용하는 총대등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었다. 그만큼 영국군 총병들의 몸은 다른 나라 총병에 비해 한결 자유로웠다.

"1소대 앞으로 가"

"2소대 앞으로 가"

테일러의 명령에 따라 차례대로 앞으로 나아갔다. 소대간 간격 100미터를 유지하며 3소대가 움직이자 테일러 역시 발걸음을 떼었다.

"4소대 앞으로."

"탕. 타타타앙"

"적이다. 산개하라"

4소대를 출발시키려던 테일러의 명령이 끝내기 직전, 매복해 있던 대한제국 저격병이 테일러의 머리를 날려버렸다. 머리가 반쯤 날아간 테일러의 통통한 몸이 앞으로 쓰러지며 멍하니 서있던 3소대원들 앞으로 굴렀다. 곧 이어 날아온 총탄들이 꼿꼿이 서있던 테일러 중대원들을 휩쓸었다.

"엎드려라. 응사하라

페어펙스 연대장은 뭍으로 오른 보급품들 사이로 몸을 숙이며 우왕좌왕하던 병사들에게 소리쳤다. 한 차례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자, 정신을 차린 병사들이 제각각 엄폐물을 찾아 몸을 숨기며 대응사격에 나섰다. 한숨을 돌리던 페어펙스는 급히 손거울을 꺼내 함대에 함포 지원요청을 하기 시작했다. 종선에 내리려던 에식스 백작은 난데없이 해안가에서 총소리가 들려오자 크게 놀랐다.

"함포 준비"

에식스 백작은 페어펙스 연대장의 신호를 포착하고 서둘러 해안가 안쪽을 훑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연기들이 피어 오르는 곳이 곳곳에서 보였다.

"저쪽이야. 최대 사거리로 포격 시작"



"당당당당당”

내항으로 진입해 가던 허버트 제독은 멀리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자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소리는 에식스 백작이 있는 곳에서 연이어 들려왔다. 해안가로 상륙하고 있는 에식스 백작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았지만 알 길이 없었다. 귀에 익숙하고 분명한 함포소리가 들려오자 허버트는 에식스 백작이 전투 중이란 확신이 섰다.

"펑펑펑"

"공격하고 있는 건가 ? 공격 받고 있는 건가 ?"

망원경으로 항구 구석구석을 살피던 허버트 제독은 에식스 백작이 처한 상황을 알 수 없어 답답했다. 분명한 것은 에식스 백작이 함포를 쏘면서 까지 대응해야 할 적이 해안가에 나타났다는 것이고, 이곳에도 보이지는 않지만 적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함포 준비."

"부두를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안쪽 건물에 포격. 견시병은 사방을 살펴라. 특히 후미 견시병은 적 잠수함 공격에 대비하라."

허버트는 혹시나 건물 주변에 숨어있을 적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로 선제 함포 공격을 명령하고 망원경을 들어 부둣가를 세심히 살폈다. 어느 정도 안전한 거리가 확보되었을 때에 배를 접안 시키고 병력을 하선 시킬 생각을 굳힌 그는 이어서 정찰대 파견을 명령했다.

"햄스턴 대대 하선"

포격이 시작됨과 동시에 허버트는 정찰대대를 내보냈다. 대대병력이 종선으로 옮겨 타고 노를 저으며 천천히 항구로 나가갔다.


"아예 도시를 불태워버릴 작정인가 ?"

함포 사거리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7대대 3중대와 4중대 병력들이 함포사격에 산산조각 나는 건물들을 바라보며 두 눈을 반짝거렸다. 차근차근 함포를 쏘아대며 접근하던 영국함대가 멈춰 서더니 종선을 내려 본격적인 상륙을 시도했다. 부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3중대와 4중대 병력들은 느긋하게 적들이 부두로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부두를 장악하고 안전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했는지, 영국 함대가 하나 둘씩 부두에 접안하기 시작했다. 먼저 항구로 올라온 햄스턴 대대병력이 주변으로 흩어지며 어딘가에 숨어있을 항구 수비군들을 찾아 다녔다.

"좌측 35명. 우측 23명"

3중대장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중대원들의 보고를 들으며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영국군을 결코 만만하게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런대로 군사교육을 받은 행태를 보여주는 영국군들은 건물들을 하나씩 수색하며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전 소대장들은 지금부터 30분간 공격을 지속하고 080지점으로 후퇴한다. 섣불리 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적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이상"

햄스턴이 이끄는 정찰 대대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간 사이 제일 먼저 부두에 접안한 샤먼 프라임호에서 기병들이 말을 타고 내려왔다. 하선을 마친 기병연대가 연대장 주니어 베스경이 내려 오기만을 기다리며, 사방에 경계를 눈초리를 날리고 있을 때, 대한제국군의 일제사격 총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타앙타앙탕탕탕"

햄스턴 대대에서 발사 한 것으로 보이는 윈스턴 소총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항구 시내 곳곳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연대 차렷"

주니어 베스경이 화려하게 치장된 말안장 위에 몸을 얹고 조심스럽게 샤먼 프라임호를 내려왔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총소리에 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지 말이 앞발을 땅에 연신 긁어댔다.

"햄스턴 대대를 지원하며 신속하게 주변을 정리한다. 오늘 중으로 에드몽성 앞까지 진격할 수 있도록 진격로를 개척하라. 적은 최강의 군대다. 신속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을 정신차리지 못하게 한다. 대대별로 산개하라."

"드드드"

주니어 베스경이 앞으로 천천히 이동하자, 연대가 대대별로 나뉘어지며 각자 맡은 지역을 접수하기 위해 흩어졌다. 주니어 베스 연대장은 30여기의 호위를 받으며 중앙으로 달려가고 있는 헌팅턴 대대 뒤를 쫓아갔다.


"전방에 기병 출현"

"숫자는 ?"

"대략 300기. 좌측방에도 동수의 기병 출현"

각개 전투에 여념이 없던 4중대장은 사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병출현을 보고 하자 예정보다 빠르게 후퇴명령을 내렸다. 자칫 고립되기라도 하면 빠져 나오기 힘들었다.

"전 중대원들은 서둘러 080지점으로 후퇴하라. 3소대는 대기병 장애물을 서둘러 설치하고 대기"

조국민 중사와 이일환 하사는 이층 목조건물 창가에서 골목길로 들어서는 기병들을 향해 총탄을 연신 퍼부었다.

"탕탕"

정조준 사격으로 인해 한발이 발사될 때마다 영국군이 말 위에서 떨어져 내렸지만, 몰려오는 적의 숫자는 두 명이 상대하기에 너무 많았다. 영국군이 발사한 총탄이 벽을 뚫고 들어와 반대편에 박혔다.

"이하사 그만 후퇴하란다."

"벌써 말입니까 ?"

"그래. 그만 가자"

공격을 시작한지 겨우 15분이 지났지만 중대장의 후퇴명령이 떨어졌다. 그만큼 상황이 어렵게 전개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서둘러. 수류탄 까고 바로 후퇴한다."

이하사와 조중사는 서둘러 수류탄을 던지고 영국 기병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골목으로 나와 모퉁이를 돌았다.

"헉"

조중사는 모퉁이를 돌자마자 새로운 기병대가 자신들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고 짧은 비명을 질렀다. 영국군 역시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자 놀라는 눈치였지만 서둘러 윈스턴 소총을 들어올렸다.

"이하사 조심해"

조중사의 경고보다 먼저 총탄이 날아왔다. 미처 적을 발견하지 못한 이하사가 가슴에 총탄을 맞고 피를 뿌리며 쓰러졌다.

"타타타타타"

자동으로 탄창하나를 다 비워버린 조중사가 서둘러 이하사에게 다가갔지만 이미 이하사는 숨이 끊어져 있었다. 자신의 부사수이자 든든한 엄호벽이었던 이하사가 이억 만리에서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전우의 죽음에 조중사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다 죽어"

이하사 총과 자신의 총을 양손으로 잡은 조중사가 연신 사격을 퍼부었다. 조중사의 정면에 있던 기병대가 우수수 무너져 내렸지만 적은 등뒤에도 있었다.

"퍽"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총탄이 조중사 등을 뚫고 척추를 지나 허파에 박혔다.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조중사가 썩은 짚단처럼 털썩 주저앉았다. 어느새 조중사의 귀에 들려오던 총소리가 자자 들었다. 이미 중대병력은 철수를 시작하고 있었고, 로리앙 항구가 허버트 제독이 이끄는 영국군에게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단기3959년(1626) 에드몽 성

특수여단 3개 대대가 머물고 있는 에드몽 성에는 비상이 걸렸다. 7대대 병력이 무사히 후퇴해오긴 했다. 하지만 항구쪽 병력은 소수지만 병력 손실이 발생했다. 그것은 영국군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었다. 여단 작전 참모이며 여단 병력 3개 대대를 이끌고 있는 한상민 대령은 항구에서 후퇴해온 중대장들의 전투보고를 세세히 전해 듣고 있었다. 중대장의 보고가 정확하다면 3개 대대 병력으로 에드몽 성을 지킬 자신이 없었다. 자신에게 다가올 일만 명의 영국군은 녹녹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병대에 포병대를 갖춘 완편 사단급이라."

"저희는 이런 정규전에 투입되면 불리합니다. 그리고 사령부에서도 여차하면 에드몽 성을 버릴 생각이지 않습니까 ? 차라리 중대별로 흩어져서 치고 빠지는 전술을 택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7대대장은 영국 함대의 함포를 직접 겪어보았기 때문에 수성 전을 펼친다는 것이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수여단에는 이렇다 할 포병세력이 없었기 때문에 적이 성을 포위하고 포격만 해댄다면 자신들은 온몸으로 떨어지는 포탄을 맞아야 했다. 여단이 보유하고 있는 몇 문의 60미리 박격포나 12.5미리 기관총으로는 영국의 함포를 당해낼 수 없었다.

"좋은 생각이긴 한데. 우리가 여기서 몇 일 만이라도 영국군을 막고 있어야 빌라봉 성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일 수 있어. 이곳은 배후에 산지가 있으니 여차하면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빌라봉은 평지에 세워져 있어서 고립되면 가망이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 영국군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 자네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

한상민 대령은 7대대장을 바라보았다. 앞으로 7일을 버틸 묘안이 있으면 말해보라는 눈총이 7대대장에게 쏘아졌다.

"빌라봉 성과의 교통로 확보에만 병력을 배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 후방에 적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방어막을 형성하고, 일부 병력이 이곳에서 수성전을 펼칩니다. 이곳은 너무 좁기 때문에 많은 병력을 밀집 시켰다가는 적 포병세력에 괴멸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군이 이곳을 지나쳐 바로 빌라봉 성으로 가면 어쩔 셈인가 ?"

"그렇게 되면 우리가 영국군 포병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영국군에게서 포병대만 제압하면 7일이 아니라 한 달도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군이 해안가에서 호되게 당했으니까 이곳을 그냥 지나칠리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한상민 대령은 7대대장의 말에 수긍이 갔다. 다른 대대장들 역시 그의 말에 동의하는 듯 아무 말이 없었다.

"좋아. 다른 사람들도 동의하는 것 같으니 7대대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도록 하지. 7대대는 빌라봉 성과 연결되는 교통로와 에드몽 성의 배후를 책임지고 방어하도록. 그리고 5대대는 수성전을, 3대대는 후퇴를 맡는다. 3대대는 항상 말을 타고 대기하도록. 그리고 에드몽 영주에게 빌라봉 성으로 옮기시길 권고하도록"

"알겠습니다."

대대장들의 얼굴에는 안도과 결연한 의지가 교차되고 있었다. 특수훈련을 받은 자신들에게는 오히려 유격전이 더 유리했다.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 것은 특수부대의 원칙과도 같았다.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수성전에서 최고라는 명성을 쌓아 올렸다. 우리가 비우지 않는 이상 적들은 결코 성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해산"

영국군을 맞이하기 위해 1200명의 대한제국군이 에드몽 성에서 전열을 가다듬을 무렵, 모든 병력을 순조롭게 상륙시킨 허버트 제독 역시 에드몽 성을 공격하기 위해 영국군의 전열을 가다듬고 있었다.

"대한제국군이 분명합니다. 복장은 이곳 촌놈들처럼 하고 있지만 얼굴 생김새나 소지하고 있는 무기들로 보건 데 이 사체는 대한제국 군인입니다."

항구 전투에서 사살된 적병의 시체를 살펴보고 온 주니어 베스가 허버트 제독에게 전투 보고를 하는 동안 에식스 백작은 고개를 푹 숙인 채 구두 끝만 바라보았다.

"햄스턴 대대는 거의 대부분 전투력을 상실했고, 해안가로 상륙하던 페어팩스 연대 중 절반이 전투력을 상실했습니다. 겨우 30여분만에 사망자는 238명, 부상자 850명이라는 믿지 못할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가 사살한 적은 12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알겠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적을 효과적으로 물리쳤다는 것이다. 그리고 로리앙 항구를 접수하는 데 성공했다는 거야. 부상병들을 격리 치료하고, 함포를 끌어내려 내일 부대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마지노보다 우리가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않겠나?"

허버트제독 역시 생각치 않은 매복에 병력 손실이 컸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구태여 그런 것을 들춰내어 군대 사기를 저하시킬 필요가 없었다. 원정 초기인 지금은 첫 단추가 잘 꿰어졌다는 것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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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91 제국의황제
    작성일
    15.06.17 20:20
    No. 1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블루블르스
    작성일
    15.06.18 00:54
    No. 2

    일전에 지적한 단어 아직 그대로 쓰시네..
    일사분란.. 분란만 일어납니다.
    일사불란.. 한자어 공부를 시키시던가..
    참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無明에구
    작성일
    15.06.18 09:03
    No. 3

    그러네요 습관이 잘 안고쳐지네요 흑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15.06.18 13:24
    No. 4

    근데 엘름트리님
    한자어 공부를 "시키시던가"
    에서 "해야하는"게 맞는 표현이 아닌가 하는데요?
    작가님이 저 군인들이 하는 행동을 묘사하는것이고
    누군가가 말로서 표현하는것도 아니니
    해야하는것이 문맥상 맞는 표현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블루블르스
    작성일
    15.06.19 10:53
    No. 5

    작가님이 답하시고, 과객님이 말씀하시니..
    전 그저 그런 작품엔 오타가 아무리 많아도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참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유료화 하셔도 읽을 것입니다.

    예전 출간했던 작품이라고 하시길래 그때 이미 교정은 다 했을 것 같고요,
    여기에 전재하는 과정이 자동 복사는 아닌 듯 하고요,
    '일사분란'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오타를 내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오타는 오타에 불과하나 한자어를 반복해서 잘못 적는 것은 아예 잘못된 지식을 가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전재하는 분이 작가분 본인일 수도 있지만 하도 오타가 많길래 아닐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서 교육을 좀 시키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작가님 본인이시라면 제가 잘못 생각했고요, 이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여간에 참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남도풍운아
    작성일
    15.07.27 18:16
    No. 6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경식종
    작성일
    15.08.30 01:25
    No. 7

    윈스턴 소총은 5연발클립탄창이라도 쓰나요 아무리 후장식이라도 단발 같은데 분당 6~8발 수준인데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初雨
    작성일
    15.10.16 06:46
    No. 8

    잘 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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