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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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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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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헬리오스 9

DUMMY

헬리오스 9


붉은빛을 내는 태양의 구를 중심으로 수도 없이 많은 모툭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언노운은 이곳을 스캔하여 정보를 수집했다.


'유적은 단순히 신성력에 반응한 거지?'

【정확한 원리와 구조는 파악되지 않습니다】


선택한 자만이 문을 열 수 있다고···. 고행의 길이라는 것은 아마도 신성력을 얻기 위한 수련을 말하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유적을 처음 발견한 세인트족은 유적의 문을 열었다.

분명히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신성력을 사용한 것은 아닐 것이다. 생명체가 신성력을 가질 방법은 없으니까.

물론 천사가 대신 열어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세인트족 한 명에 빙의 됐을 수도 있다.

변수는 많다. 선택한 자라는 것은 단순히 이들이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유적은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며 이것 과학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으로 이번은 초월자가 직접 만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얻어야 한다.


악마와 싸울 때 소중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자, 문제는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유적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또 이전 세인트족과 모툭족은 어떻게 되었는지도 조사해 봐야 한다.


일단 너무 많은 모툭족이 난립하고 있어 이어링에 표기된 점등이 엉망이다.


'다른 건 끄고 세인트 종족만 스캔 되도록 해 줘.'


그러자 점등은 하나만 남았다. 헬리오스뿐이다.


【고출력 에너지 감지. 즉시 방어막을 가동합니다】


중심부의 태양 같은 구체가 갑자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봐들! 위험해."


빛줄기.

달리 표현할 방법은 없다. 아름다운 빛줄기가 사방으로 뻗쳐 나온다. 샛노란 빛줄기는 직선으로 날아가다 거의 수직으로 방향을 꺾어 버린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전주곡이었다. 제멋대로 움직이며 걸리는 것은 깡그리 소멸시켜 버린다. 빛줄기에 닿은 것은 모조리 사라지고 있다.


【조심하십시오. 빛에 닿는 것은 원자 단위로 분해 되고 있습니다】

"죽기 싫으면 내게로 붙어."


빛줄기는 관통성이 무한대다. 즉 못 뚫는 것이 없다는 소리다. 무한의 우주 속으로 빨려들 듯이 사라지지만 그 구간에 닿는 대상은 원자 단위로 분해해 버린다.


고통도 아무런 느낌도 없다. 그저 순간 의식이 날아가는 것뿐. 그리고 무로 돌아간다.

모툭의 신체도 생체 갑옷도 그들이 타고 다니는 날것도 거의 제로의 영역에 머물다 사라지는 시간과 같이 닿는 그 순간 원자 단위로 흩날려 우주로 뿌려진다.


남는 흔적은 없다. 오직 양성자와 중성자로 분리되어 태초로 초기화되는 단계를 거치는 것일 뿐.

피할 수도 없는 것이 이 빛줄기는 직진성도 없고, 아예 예측하지 못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빠르기는 광속이다. 이건 피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운. 단지 이 빛줄기가 닿지 않는 운을 받아들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불의 검이다."


대의원장 한 명이 두려운 떨림을 발한다.


【출구가 봉쇄되었습니다】


-사삭


빛줄기 하나가 나를 비켜나갔다. 그 옆 모툭이 퍽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리엑티브 펄스 쉴드를 펼치고 있지만 이것은 펄스 쉴드조차 원자 단위로 박살 내며 지나갔다.


스치면 죽는다.

비명을 지를 짬조차 없다. 그냥 사라지는 것이다.

고통도, 비명도 없는 삭막한 죽음의 세례.


'방법을 찾아!'

【리엑티브 펄스 쉴드에 디바인 파워를 사용하십시오】


언노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신성력을 뿜었다.


-팡


그 순간 지그재그로 꺾이며 들어오던 빛줄기 하나가 내 몸을 때렸다. 신성력과 신성력이 부딪치자 다행히 빛줄기가 튕겨 나갔다.


【분석 결과 디바인 파워를 고압축 하여 발사하는 것 같습니다. 성궤를 사용하여 디바인 파워를 흡수하십시오】

'삶과 죽음이 코앞에 다가오니 네가 바로 답을 내놓는구나.'


ITB에서 성궤를 꺼내 바로 열었다.


-쓔아아아아아악, 슈숙, 슈숙, 슈숙


성궤 안으로 빛줄기가 내려꽂힌다. 성궤를 잡은 양손이 성궤로 들어가는 빛줄기의 파워에 밑으로 축축 처져 내려간다.


'힘이 달린다. 변신하면 안 돼?'

【절대로 변신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악마의 권능을 사용하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권능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크, 말도 안 되게 강해. 버티기 힘들어!'


지금 전투력이 능천사급으로 올라 있는 상태다. 물론 변신하지 못하면 능력의 반의반도 끌어내지 못한다. 더욱이 신성력은 더 하다. 인간의 몸으로 버틸 수 있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능천사급의 신성력이 있어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백 분의 일도 안되는 수준이다.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조금만 과하게 사용해도 몸에 과부하가 걸린다. 즉 이렇게 강화했는데도 결국 기초가 되는 것은 세포이기 때문이다. 이 세포는 신성력을 견디지 못하고 사멸한다.


그렇게 단련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그래서 본신을 찾아야 제대로 힘을 쓸 수 있다는 말을 이렇게나 실감하는 것이다.


'멈췄나?'

【성궤 충전율 48% 양호합니다】

'양호는 개뿔이 양호야. 뒈질 뻔했는데···.'


더는 빛줄기가 뿜어지지 않았다. 성궤를 집어넣고 주변을 살펴보았다.


"아니 이것들이 정말!"


이놈들이 모두 내 뒤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나를 방패로 삼은 것이다.


"야. 날 방패로 삼아?"

"선택받은 자여. 그대를 따르겠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부디 자비를···."


대의원 3명도 무사했고 네뷸론도 무사했다. 물론 내 옆에 있던 헬리오스도 무사하다.

그러고 보니 헬리오스는 공중에 떠 있다. 내가 집중하느라 헬리오스를 놓쳤는데 즉 그래비티 포스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소리다.


'여기 중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어떻게 된 거지?'

【중력이 있으나 그것을 상쇄시키는 물질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무중력은 아니다. 무중력이면 중심 잡기도 힘들 테니까. 몸은 아래로 당겨지는 느낌이 있다. 정확히 중심도 잡을 수 있고 하지만 이상하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와 헬리오스를 빼고 탈것을 타고 있는 모툭은 그걸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상당수 많은 모툭이 살아남았다.

중앙 구체에서 나온 괴이한 빛은 많은 모툭을 소멸시켰지만 그 와중에 살아남은 모툭도 많다는 것이다.

출구는 완전히 사라져 보이지도 않았고 검색해 봤지만, 존재 자체가 지워진 것처럼 아예 사라져 버렸다.


이제는 앞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 우주 공간에 오직 존재하는 것은 중앙의 저 거대한 구체뿐이다.

한바탕 소란으로 모툭의 감정이 완전히 뒤바뀌어 난리가 났다. 그들은 이제 반대로 구체에서 멀어지려 한다. 그들은 먼 우주 속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대의원장과 네뷸론은 꼼작하지 않는다. 이놈들은 아예 나를 방패로 삼을 모양인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놈들은 나와 떨어지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매달리고 있는 것이 뻔히 보였다.


'저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거죠?'


헬리오스의 말에 모툭을 표기하는 점등을 켰는데 점점이 사라져 가는 점등이 보이고 있었다.


"이봐, 동료들에게 달아나지 말라고 해. 경계선이 있는 모양이야. 그걸 넘으면 소멸해."


네뷸론은 즉시 다른 모툭에 신호를 보냈다. 이 탈것은 단순해 보여도 언노운도 알지 못하는 상위 과학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여러 가지 통신 시설부터 매서운 공격 무기까지 장착된, 어찌 보면 엄청난 외계 과학의 산물이다.


그때 구체가 다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모두 조심해라."


네뷸론의 외침이 끝남과 동시에


-팟


돌연 사방이 환하게 밝아지며 밝은 구체가 갑자기 크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경계점을 표기해.'

【이어링에 좌표를 이은 선을 그어 놓겠습니다】


언노운은 모툭이 사라진, 즉 소멸한 지점을 이어 놓으니 하나의 거대한 벽이 만들어졌다.


'그렇군. 우주처럼 보이는 것은 눈속임이군. 실제는 따로 있는 거야. 아! 잠깐만. 여기가 초월자가 만든 유적이라면?'


나는 즉시 두 눈으로 신성력을 끌어올렸다. 그냥 평범한 신체 능력으로 보는 시선과 신성력으로 보는 시선은 차이가 있다.


"이런 미친!"


우주? 그딴 것은 없다. 이건 또 뭐란 말인가? 우리는 지금 큰 구체안에 들어 있는 것이다.

육각형의 투명한 유리 같은 구체 안에 있는데 상당히 큰 구체다. 즉 우리가 아래 봤던 유적의 천장이라는 것이 바로 이 구체를 감싸고 있었던 외벽이었던 거다. 구조가 눈에 익다. 이건 육각형의 벌집 구조다.


중심부에 태양같이 빛을 내는 것은 바로 신성력 덩어리였다.

마치 백색 왜성과 같은 모습으로 이글이글하며 타오르고 있었다.


【거대한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약 1분 15초 후 이곳 일대는 모두 소멸할 것입니다】

'출구?'


나는 즉시 주변을 살폈다. 육각형의 투명한 유리 벽은 개수가 몇 개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이다. 하나의 크기가 10m에 이르는 육각형 수억 개가 모여 거대한 구를 형성하고 있었다.


【에너지 굴곡점을 검색했습니다. 이어링에 표기하겠습니다】


수많은 육각형 중에 한 지점에 녹색 점등이 떴다.

나는 그래비티 포스로 헬리오스를 끌어당기고 그 지점을 향해 미친 듯이 날았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깊은 우주 한 곳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언노운이 표기한 지점 확실히 다른 점을 찾았다. 그 많은 육각형 중에 특이한 육각형이 포착됐다. 신성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볼수 없는 그런 지점이다.


확실히 출입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성력이 넘실넘실 물결처럼 잔 파문이 일고 있다. 나는 헬리오스를 데리고 주저 없이 그곳으로 뛰어들었다.


1분 뒤 이곳은 리셋 된다.


눈앞의 풍경이 완전히 바뀌며 전혀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수많은 사람 아니, 세인트족과 모툭족이다. 모두 뒤엉켜 있으며 딱 봐도 난장판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눈에서 신성력을 지웠다. 그러자 또 다른 풍경이 나타났다.

깨끗하고 정리 정돈된 자연환경. 나무, 돌, 산, 들판이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펼쳐져 있다.

신성력으로 보면 차가운 금속 재질의 돌산 같은 곳이다.


뒤에서 모툭이 대거 쏟아져 들어왔다. 대의원장과 네뷸론 그리고 눈치 빠른 모툭이 수도 없이 밀려들었다. 나는 헬리오스를 데리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무엇이 보이지?'

'아름다운 자연요. 아마도 파괴되기 전 저희 행성의 모습일 겁니다.'

'아, 그렇군. 아름다운 행성이었네.'

'그렇죠.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다시는 볼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네.'


사실 우리는 죽을뻔한 고비를 넘겼다.

눈치 빠른 모툭은 내가 날자 바로 따라왔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다.


'이들은 모두 죽은 거죠?'

'어? 보여? 돌조각상?'

'네.'


들판에 널린 세인트족과 모툭족 그들은 모두 조각상처럼 서 있었다.


'재질이 어떻게 돼?'

【원소기호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구성된 물질은 99.9% 석재입니다】


돌이라는 이야기다. 누가 조각해 놓은 것은 아닐 거다. 정말 사실적이었으니까. 몇몇 모툭이 분석이 들어간 모양이다.

주변 경치를 잠시 감상하다가 다시 신성력으로 주변을 살폈다.


유적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알수 없다. 우리를 침입자로 생각했다면 조금 전과 같은 대량 살상 무기를 가동할 거다.

지금쯤 여기 들어온 모툭을 제외하고 들어오지 못한 자들은 완벽히 소멸했을 거다.


이곳은 그들이 생각하는 고차원적인 유적지가 아니다.

첨예한 칼날 위를 맨발로 걸어야 하는 죽음의 줄다리기를 해야 한다.


"내가 아니었다면 모두 죽었을 거다. 너희가 말한 유적의 정보는 전혀 맞지 않는 거지?"

"그렇습니다. 유적은 살아 있는 거대한 지능적 존재하고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저희는 알수 없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큰소리치지 않았나? 이곳에 들어오면 갱생의 지식이 있을 거라고. 지식은커녕 죽음의 함정만 가득한데?"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 길을 찾으시는 것을 보니 당신이야말로 선택된 자가 아닙니까?"

"무슨 소리? 난 세인트족이 아니야. 이 유적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곳에서 왔다고! 이 은하가 내가 있었던 은하도 아니야."

"그렇지 않다면 부우마가 어떻게 당신에게 반응을 보였겠습니까?"

"그건 같은 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유적은 내게 길을 보여주지 않았어. 길을 찾은 것은 오롯이 내 능력이야."


감정이 출렁한다. 게다가 내가 좀 흥분해 고함을 질렀더니 주변 모툭도 다 들었고 이것들은 거머리처럼 들러붙을 심산이다. 사실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나 때문이라는 것을 자기네도 알기에 절대 나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


대의원 중 한 명이 말했다.


"불의 검을 든 천사들이 영혼의 샘을 지키리라는 말을 뜻을 알 것 같습니다. 영혼의 샘이란 나이타바루로 짙은 어둠을 지닌 우주를 지칭하는 세인트족의 고어입니다."

"그럼 아까 그곳이?"

"그럼 우리가 침입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다른 구절이 무엇이 있었지?"

"게이트를 열지 마라. 죽음의 천사가 그대들을 맞이할 것이다."

"잠깐만 이걸 보라고."


네뷸론은 석상을 조사하던 모툭에서 수신된 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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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진정한 지옥을 거닐다 +3 22.11.15 244 8 13쪽
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49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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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빈틈 +1 22.07.26 322 8 14쪽
826 기다림의 묘수 +1 22.07.25 326 8 14쪽
825 속내 +1 22.07.14 348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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