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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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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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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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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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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오만의 권능

DUMMY

오만의 권능


이 젊잖은 서기는 내가 무엇 때문에 자신을 불러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바르타무스와의 대결도 그로 인해 그의 소유물이 내게로 넘어왔다는 것도 그래서 단달리온 상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말이다.


"천사의 기원이 뭐길래 그렇게 목매다는 거지?"

"손에 넣고 난 다음 이야기해 주겠다."


단달리온에 기원을 넘겨주면서 말했다.


"기브 앤드 테이크. 바르타무스처럼 상하권이라고 배짱 튕기면 곤란해."

"물론. 어디까지나 내 실수니까. 그가 상하권으로 나뉘어 놨을 줄은 몰랐거든."

"어? 그럼 원래 한 권의 책이었나?"

"그렇지.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손에 넣기 힘들도록 두 권으로 나눴나 봐."

"누가?"

"메타트론."

"그 천사 또 등장하네."

"생텀 의회 대의장이잖아."

"알고 있어. 인간의 영혼을 악마가 가져가지 못하도록 에테르화 시키고 그걸 엘리시움 광석에 담은 장본인이지."


물론 그가 서전 임펙트를 일으킨 것까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 여전히 서전 임펙트를 일으킨 장본인이 누구인지는 오리무중인 상태다.


"혹시 지구 이렇게 만든 것이 천사라던데 메타트론인가?"

"아, 그건 아니라고 다들 그러더군. 본인도 오리발 시전 중이니까."

"기원 이야기해 줘봐."

"천사의 기원은 작성자 미상이야.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그분이라는 존재가 만든 일종의 천사의 계보를 정리한 건데 너희 말로 족보라고 하면 어느 정도 매칭이 되겠네."

"그런데 그 책 구하기 힘드나. 왜 네게 부탁한 거지?"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했어. 교황청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악마는 너뿐이었거든."

"당신 정도 되는 악마가 밑져야 본전이라고? 솔직하게 말해도 되잖아. 일이 이 정도까지 진행됐으면 어차피 알 거 다 알게 될 텐데?"

"넌 아직 걸음마를 뗀 정도지.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알아봤자 도움 될 것이 없어. 이곳이 언제부터 존재해 왔고 악마들 간의 알력이 얼마만큼 오랜 세월을 지속돼 왔는지. 이제 겨우 설쳐대는 너 따위가 머리를 들이밀 곳이 아니라고 생각되지 않아? 공작? 흥 그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손에 금덩이를 들려준 것과 같지. 넌 그것의 가치도 사용하는 방법도 모르는 무지의 덩어리지."

"내 걱정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 내가 알아서 하면 되니까. 내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두리뭉실 피해 가려고 해? 네 입으로 해준다고 하지 않았나?"

"그가 부탁해 보라고 했어. 그도 말했지 밑져야 본전인데 말이야라고."

"그럼 그가 누구일까?"

"루시퍼. 또 알고 싶은 것은?"

"루시퍼라···."

"이건 기브 앤드 테이크가 아니라고."

"진짜 주둥이밖에 없는 네필림이군."

"천사의 기원을 무엇 때문에 원하는 거지?"

"보라고 난 지옥의 서기야. 지옥 도서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지.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해? 책 쟁이기가 책을 수집하는 것은 기본 중에서 기본이야. 그것도 가치가 엄청난 책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

"가치라. 단지 그뿐이라면야."

"왜 꺼림직해? 천사라는 제목이 붙었다고 이게 뭔 큰 역할이라도 할 것 같은 기분이야? 천만에 책은 그냥 책일 뿐이야. 읽는 사람이 그 가치를 책정할 뿐이지.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은 모노스 테리움이 뭘 하는지, 납치해간 네필림으로 무슨 계획을 꾸미는지 알고 싶은 거잖아? 그게 너의 기브 앤드 테이크지?"

"거참 할 말 없게 만드네. 어떻게 알았지?"

"멍청아. 레메게톤을 읽어 봤어? 내 소개서 가장 윗줄에 뭐라고 적혀 있든?"

"단달리온 또는 단탈리온이라고 불리며 적의 비밀 계획을 가르쳐 준다. 권능은 상대의 비밀이며 비밀을 훔쳐보는 자. 타인의 비밀을 먹고 사는 악마라고 되어 있더라."

"잘 아네. 그것 때문에 천사의 기원 상권을 부리나케 들고 온 것 아니냐?"

"그렇지. 기브 앤드 테이크라도 서로 간 줄 수 있는 것의 값어치에 상응하는 것만 오갈 수 있으니까."

"그들은 영국에 있어. 시간의 문을 열려고 준비 중이야. 그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할 거다."

"영국! 어디?"

"스톤헨지. 서둘러야 할 거다. 꼬마야. 놈들이 시간 터널을 통과하면 모든 것이 끝이야."


-쾅


무서운 속도로 날아올랐다. 순간 음속을 돌파하여 소닉붐이 터져 천둥소리를 뿜어냈다.


'최대한 낼 수 있는 속도 이상을 내줘.'

【수직으로 상승해 성층권 돌파 후 대류권 위로 올라간 다음 이동하면 공기 저항을 덜 받고 최대한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1km 이상 올라가면 중력 이상으로 추락하게 되어 있다. 누가 그런 환경을 조성해 놓았는지 알수 없지만 지금 세상에서는 1km 이상 하늘을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직으로 계속 치솟았다. 호흡할 필요가 없으니 아무런 느낌도 없다. 미친 듯이 솟구쳐 올랐더니 지상이 아예 보이지도 않았다.


중력 이상? 그런 것 따위 아예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래비티 포스로 가뿐하게 성층권과 대류권을 넘어 실제로 말하는 우주공간으로 나와 버렸다.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한 상황이지만 포른의 신체는 태양의 방사능을 직접 쐬어도 아무런 해가 없다.


【조심하십시오. 왓처에게 감지 되었습니다】


미 대륙 서쪽 끝인 워싱턴에서 영국으로 가는 최단 거리는 북대서양을 가로지르는 것이다. 약 30초 만에 성층권을 돌파해 대류권으로 들어왔고 60초 뒤로 대기권을 돌파 우주공간으로 진입 북대서양 위를 날았다.


【가드 엔젤이 감지 되었습니다. 약 3분 이후 조우. 그 이전에 하강합니다】

【종심 궤도 돌입. 하강 시작합니다. 가드 엔젤 위치 포착 추적 시작합니다】

【대기권 재진입 영국 상공까지 수직 낙하합니다. 원형 공산 오차율 현 2,25%】

【중력 이상 지점 돌파 중 원형 공산 오차율 현 1.24%. 중력 가속도 180g. 가드 엔젤 로스트】


-팟


회색빛 시커먼 먹구름이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지고 밝은 빛과 지상이 눈앞으로 쏟아져 들었다.


【리버스 그래비티 포스 발동. 중력 저하. 120, 80, 60···. 경고 지상에서 고출력 에너지 확인】


'에너지?'


-촤라라락


샛노란 번개가 지상에서 솟구쳐 올랐다. 피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돌파했다.


-휘리리리리릭


바람 가르는 소리와 함께 어떤 물체가 고속으로 회전하는 소리가 났다.


-쾅


순간 눈에서 불똥이 튀었다.

가슴에 가해지는 엄청난 충격. 위에서 내려꽂히는 힘에서 아래서 솟구쳐 올라오는 뭔가와 정면충돌했으니. 데미지가 수백 배나 증폭되어 들어왔다.


포른 신체에 이 정도 충격이 전해질 정도면 예전의 나라면 이 공격으로 신체가 공중분해 됐을 거다.

고통 레벨은 크지 않는데 타격을 받은 느낌은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망치?'


가슴에 맞고 튕겨 나가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십자가와 같은 모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망치였다. 확실히 집중해 보니 망치가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묘하게 생긴 망치였다. 색상은 황금색인데 망치 머리가 삼각형같이 보였다.


【토르입니다】

'확실히.'


망치라고 생각했을 때 토르를 떠 올렸다. 이런 멋진 망치를 날리는 신은 토르뿐이니까.


-휘이이잉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조금 전과는 배가 되었다. 토르의 망치라면 하나밖에 없다.

묠니르

자루까지 황금색인 이 망치는 신의 물건으로 산을 평지로 만들 수 있으며 시나드리와 브록크라는 드베르그 난쟁이신 형제가 만든 망치다.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 오는 묠니르는 피할 수가 없다.


-쾅


옆구리에 적중한 묠니르의 충격에 신체가 하릴없이 튕겨 나갔다.


【권능을 사용하여 대응하십시오. 변신을 권장합니다】


바르타무스와 싸울 때도 변신하지 않고서도 충분했다. 인간으로서 악마와 싸워 이겼다는 통렬함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지만 바르타무스는 마법사라고 하지만 토르는 과거 토착신이고 특히 물리적 데미지를 앞세우는 전사 형 신이다.


바르타무스보다 훨씬 까다로운 상대다. 토르는 내가 나타난 것을 나보다 먼저 감지하고 공격했다. 같은 조건상이면 전투 경험이 훨씬 위인 그가 위다.


변신은 오랜만이다. 특히 포른의 신체를 얻고 난 다음 변신은 처음이다.

야. 이건 뭐. 기분이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한마디로 표현하면

째진다. 딱 이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아스트랄계로부터 권능이 파도처럼 쏟아져 들어오자. 어깨부터 시작해 발끝까지 온몸에 힘이 뻗치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특히 이마의 양 뿔에서 느껴지는 힘의 크기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다시 한번 망치가 날아들었다. 주먹을 움켜쥐고 묠니르를 후려쳤다.


-쾅


주먹과 묠니르가 부딪치자 공간이 폭발하는 소리가 튀어나왔다. 실제로 공간이 출렁거린 것도 사실이다.

그 순간 내 몸은 이미 바닥으로 내려왔다.


스톤헨지. 영국의 미스터리 유적지.

스톤헨지 주변으로는 침습이 됐지만 유독 스톤헨지만은 침습되지 않고 원형으로 보존되어 있었다.


그리고 몇 명의 거대한 에너지가 보였다.

여섯 명의 에너지 그리고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인간 한 명 그는 네필림이다.

그가 레오나르도 번즈겠지.


"인간의 몸이라고 하지 않았나?"

"처음의 공격은 아니지만, 나머지는 전력을 다한 것이다."

"골치 아프군. 진이 완성될 때까지 누가 붙잡아 둬."

"넌 신경 쓰지 말고 하던 일이나 계속해."


복잡한 구성이다.

일단 토르와 안면이 있는 한 신이 더 있다. 그는 미 대륙에서 나를 꼼짝하지도 못하게 억눌렀던 신. 바로 이집트의 호루스다.

그가 여기에 와 있다는 것은 이들 모두 모노스 테리움이라는 소리다.


'단달리온이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군.'


토르는 황금색 망치를 들고 바이킹 투구를 쓴 모습인데 염소 털 옷을 걸치고 있는 것이 과거 바이킹의 모습과 흡사했다.

호루스는 이집트 복색이 뚜렷할 정도로 눈에 띄었고 그와 같은 이집트 복장을 한 신이 세 명이나 더 있었다.


'누구야?'

【좌측부터 토르, 호루스, 세트, 아레스, 암무트, 티르입니다】

세명의 이집트 신, 두 명의 북유럽 신, 그리스 신 한 명. 만만치 않은 적수다. 과거라면 꿈도 꾸지 못할 조합이다.

물론 당장 이들과 싸워야 할 명확한 이유는 없다. 단지 이들이 무엇을 꾸미는 것인지만 밝혀내고 그것이 정당하지 않다면 이들과 싸우든지 설득하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추방당해 서러운 건 알지만 나약한 인간을 향해 너무 무자비한 공격이 아닙니까?"

"누가 인간이라는 거냐? 넌 지옥에서 대공의 작위를 받은 엄연한 악마가 아니더냐?"


【차원 뒤틀림이 발견되었습니다. 차원의 공간에 구멍이 뚫리고 있으며 웜홀 반응도 검출되었습니다. 진행률 58%입니다】


"이것 보세요, 신 나리님들 차원에 구멍을 뚫어서 무얼 하려고 합니까? 네필림을 이용해 어디로 가려고 하지요?"

"네가 알 필요는 없다. 방해하려 든다면 그렇게 해 보던가? 타락한 존재여."

"타락? 말 함부로 하지 마십시다. 진행률 58%면 이제 반 정도 됐겠네. 내가 행패를 못 부려도 왓처가 이미 나를 주시하고 있으니 당신네 무엇을 하는지 다 내려다보고 있을 거요."

"서둘러."


확실히 내 말이 효과 있었나보다 당황한다. 신들도 감정을 먹고 사는 지성체이다 보니 감정이 없을 수가 없다. 특히 지구 신들의 성향은 대부분 혼돈의 선이라 감정의 뒤틀림이 더 크다.


그런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묘하게 좋아진다. 말도 안 되는 신들.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춘 지구의 토착신이다.

그런 그들 앞에서 주눅이 드는 것은 고사하고 오리혀 가당찮게 느껴지는 기분까지 들었다.


토르가 나를 알고 정면 공격해 온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이들은 절대 나를 죽이지 못한다. 이들로서는 봉인된 그릇을 깨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루시퍼가 왜 나를 이곳에 보냈는가를 확실히 알수 있는 대목이다.

내가 죽게 되어 봉인이 깨지면 말 그대로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모노스 테리움은 실제로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 한다.


인간이 이 땅을 지배하던 그 시절로 말이다. 이렇게 따지만 나와 같은 공통된 목적이 있다.

하지만,

명백히 이들이 하려는 일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교차로 악마의 대법관 제우스도 파리 교단의 토트도 모노스 테리움의 위험을 경고했고 루시퍼와 바알은 적극적으로 이 일을 해결해야 할 것을 명시하며 게헤나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 즉 자신의 권능을 나눠주는 일까지 스스럼없이 행했다.


이것은 메인 스토리 위에 있는 가장 중요한 사건이 분명하다. 아마도 지금이 가장 큰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언노운이 즉시 개입하여 나섰다는 것만 봐도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다.


가잖은 신들. 한때 인간 위에 군림하며 제 뜻대로 인간을 짓밟을 것들···.


【오만의 권능 수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랄계를 임시로 닫겠습니다】


오만은 루시퍼의 권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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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존재 이유 +1 23.02.16 189 7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198 7 15쪽
918 서로가 모르는 것들 +1 23.02.14 192 7 14쪽
» 오만의 권능 +1 23.02.13 210 7 14쪽
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203 7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199 7 14쪽
914 해야 할 일 +1 23.02.07 197 7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10 7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194 7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189 6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204 7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18 6 12쪽
908 할 건 하고 보자 +1 23.01.18 202 7 14쪽
907 루시퍼의 임무? +4 23.01.17 208 7 14쪽
906 의외의 결과? +1 23.01.16 207 7 13쪽
905 호랑이 수염을 뽑다 +3 23.01.12 217 8 15쪽
904 맞 딜 +3 23.01.11 216 8 15쪽
903 죗값은 달다 +3 23.01.10 204 8 15쪽
902 서로의 속내 +1 23.01.09 207 8 17쪽
901 접근하는 악마들 +1 23.01.06 219 6 17쪽
900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4 23.01.04 234 5 16쪽
899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지 +1 23.01.02 210 8 14쪽
898 우주 최강의 생명체라고? +3 22.12.29 229 8 15쪽
897 외로운 늑대가 되어 +1 22.12.28 218 6 15쪽
896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다. +6 22.12.27 265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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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세인트와 모툭 +1 22.11.21 240 8 15쪽
880 마찰 +3 22.11.17 255 8 15쪽
879 마스크맨 +1 22.11.16 234 8 14쪽
878 진정한 지옥을 거닐다 +3 22.11.15 244 8 13쪽
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48 8 14쪽
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52 8 14쪽
875 잠입 +1 22.11.07 242 8 14쪽
874 전이 +1 22.11.03 244 7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44 6 16쪽
872 탈출 +1 22.11.01 230 6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49 5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51 5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55 5 14쪽
868 경매 +1 22.10.25 269 6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50 5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63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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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제거 +1 22.10.12 268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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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베헤모스 +7 22.10.04 291 6 14쪽
856 바신읠 위한 덫 +7 22.10.03 269 7 15쪽
855 닭싸움 시작2 +1 22.09.29 280 9 15쪽
854 닭싸움 시작1 +5 22.09.28 287 8 13쪽
853 상황 판단 +3 22.09.27 268 7 13쪽
852 진실을 향해 +7 22.09.23 307 6 14쪽
851 창조와 진화 +3 22.09.22 297 8 14쪽
850 행동 전 체크 사항 +1 22.09.21 273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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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기기괴괴 +1 22.07.28 322 8 13쪽
828 절망의 사원 +2 22.07.27 318 7 14쪽
827 빈틈 +1 22.07.26 322 8 14쪽
826 기다림의 묘수 +1 22.07.25 326 8 14쪽
825 속내 +1 22.07.14 347 6 15쪽
824 진실의 끝 +1 22.07.13 341 7 13쪽
823 진실 그리고 +2 22.07.12 328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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