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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규재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9.19 22:20
연재수 :
1,1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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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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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1,133

작성
22.09.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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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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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3쪽

닭싸움 시작1

DUMMY

닭싸움 시작1


자기 손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


"이 몸 말이야 뭔가 있다고."

"무슨 소리야?"

"꿈을 꾸게 돼. 이 몸의 진짜 주인이 관계된 것 같아."

"기간테스 아머? 음 그러니까 원래 그 보디는 외계의 한 종족이었어. 우주의 떠돌이들이라고 하면 대충 안다고 하던데 네크로이드라고."

"네크로이드? 글쎄 난 처음 듣는 종족이로군."

"그거 원래 영혼이 담긴 몸체였어. 아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모양이군."

"뭐, 어찌 되었든 부패의 힘에도 버틸 수 있는 물건이야.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말이지."

"넌 커크의 축복받았지만, 네크로이드는 부활이 포함된 불멸의 축복을 받았어. 상성이 좋은 거지. 부패와 불멸의 생성. 그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해. 부패의 힘을 써도 견딜 수 있도록 조율해 놨어."


내가 더 놀란 것은 지젤이다. 특히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까지 모두 새하얀 색으로 변해 있었다. 인간의 흰머리가 아닌 우윳빛으로 윤기가 짜르르 흐르는 놀라운 머릿결이 되어 있었다.


섹서스의 말을 들어 보니 갑자기 이렇게 된 거라고 했다. 대충 시기를 조율해 보면 아마도 내가 오티우르스에서 크레이도스의 신성력을 받았을 때쯤인 것 같다.


지젤은 나에게 이름을 받았으므로 종의 계약이 아닌 순전히 나의 사역마다. 레지던트 이블은 거둬들인 주인에게 평생 봉사하는 사역마가 된다.


사역마는 주인의 힘을 나눠 받는 공생 관계에 있다. 즉 주인이 강하든 사역마가 강하든 서로 그 힘을 공유한다. 그동안 섹서스가 지젤을 잘 돌봐준 모양인지 꽤 즐겁게 뛰어다니고 있다.


"애 보는 거 귀찮지 않았어?"

"따로 할 일이 없어서 전투 기술 몇 개 가르쳐 주고 데몬 사냥하는 놀이로 보냈어."

"타락 교단에서 따로 연락은 없고?"

"신경도 안 쓸 거야.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들에 신경 쓸 놈들은 없어."

"하긴, 그렇겠지. 너희 네메시스는 항상 그러냐?"

"뭐 그렇지. 악마이면서도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들이야."

"누가 시비 틀면 피의 교단 증명서 보여줘. 찍소리 못할 거야."

"피의 교단에서 날 알고 있나?"

"당연하지. 그놈들 내 움직임 하나하나 다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낙인을 찍어둔 이유지."

"여기 냄새나는 것들이 좀 있던데?"

"그걸 처리할 생각인데 말이야. 네가 좀 도와줘야겠어."

"누구 잡게?"

"바신."

"바신이면 악마네?"

"왜?"

"난 또 천사 잡는다고 할 거 같아서."

"넌 내가 악마로 보이냐?"

"그렇다고 천사는 더더욱 아니지."

"음 그런가? 뭐 네필림이다 보니."

"카오스 신이 널 보면 침 질질 흘리겠다."

"왜?"

"당연하지, 넌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이용해 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 시작하자. 너 이어폰에 뜬 표식 두 개 있지? 그 두 녀석이 내 종속이야. 그 둘과 연계해서 내가 부탁한 대로 해 주면 돼."

"좋지, 너에게 받은 것이 많은 이상 그에 상응하는 봉사는 어쩔수 없는 거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널 돕는 대신 내 빚은 그만큼 차감되는 거야."

"알지. 하지만 워낙 커서 그거 상쇄되겠어?"

"할 때까지 해 봐야지. 그나저나 이 몸 정말 좋네. 움직임에 전혀 이질감이 없어. 마치 처음부터 내 몸인 것처럼 느낌이 좋아."

"차가운 금속이 뭐가 좋아?"

"너도 착용해봐 그럼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거야."

"아, 됐고. 그럼 나 먼저 움직인다. 수고 부탁."

"지젤 데려갈 거야?"

"넌 혼자가 나아 앤 괜한 짐짝일 뿐이야. 그리고 관심 꺼라. 애는 내 사역마라고."

"그럼 언젠가 기회가 되면 나도 사역마 하나 만들어 주면 어때?"

"그간 재미가 들었나 보지?"

"수만 년 동안 혼자 있다 보니 혼자는 너무 지긋지긋해서 말이지."

"알았다고 지금이 즐길 때가 아니야. 청승은 잠시 묻어 두고 움직이라고."

"그러지."


섹서스는 고개를 한 번 끄덕인 뒤 재빠르게 움직였다. 그의 등에서 무언가 제트기류 같은 것이 뿜어지더니 순식간에 멀어져갔다.


'어? 기간테스 아머에 저런 기능도 있었어?'

【기간테스 아머에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번에 구조와 함께 기능 설명서를 자료실에 올려 두었습니다만】

'그때는 팬더모니엄에서 너무 바빠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 나중에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네.'


마하5 정도 당겨보니까 와 공기저항이 장난 아니다. 고개를 정면으로 들지 못할 정도다. 물론 이 상태에서 리엑티브 펄스 쉴드를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38G에 해당하는 중력이 머리에 쏠리는 기분이다. 사실,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역시 세포로 구성된 인간의 몸은 아무리 강화해도 한계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가압중압체로 신체를 강화해도 상급 악마의 권능에는 버틸 수 없고 천도 이상의 고열에 노출되면 피부가 상하기 시작한다. 언노운이 가르쳐 준 기술 중 유독 방어 계열이 많은 것도 다 인간의 몸뚱이를 지키기 위해서다.


내가 죽으면?

정동혁으로서의 인격은 박살이 난다. 난 영혼이 없기 때문이다. 자드키엘에 의하면 이 인격은 심어진 인격 즉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위해 인공적으로 심어진 영혼 같은 거라고 한다. 가짜 영혼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내 뇌 속 아스트랄계에 봉인되어 있다. 이건 루시퍼가 쳐 놓은 것이기에 이 봉인을 풀려면 루시퍼가 직접 풀어 주거나 루시퍼가 죽거나 루시퍼 이상의 힘으로 스스로 봉인을 깨는 세 가지 방법뿐이다.


내가 죽으면 정동혁이라는 인격은 완전히 소멸한다. 봉인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새로운 몸을 찾아 떠돌다 또 어느 몸에 활착하고 그 생명체는 우주 최악의 존재를 품고 일생을 살아가겠지. 끝없는 윤회를 반복해 오고 있다.


그 누구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깨우려 하지 않는다. 그를 깨우기 위해서는 루시퍼라는 존재를 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파리 교단의 바알과 피의 교단 벨페고르는 반 루시퍼파다. 그들뿐만 아니라 칠죄종은 죄다 루시퍼를 싫어한다.


그가 있으면 진정한 지옥의 왕의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현 게헤나의 왕은 루시퍼다. 칠죄종이 지옥의 왕좌에 앉기 위해서 반드시 루시퍼를 끌어 내려야 한다.


이율배반으로 루시퍼를 제거할 수는 없다. 루시퍼는 힘의 균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실제 루시퍼가 지옥으로 추락한 후 게헤나는 대변혁을 거쳐 천사와 맞짱 뜰 정도가 됐지, 그전에는 들러리였다.


칠죄종이 인간 영혼 하나를 위해 발발 길 때 루시퍼는 아예 인간 사육장을 만들고 인간 영혼을 수확하기까지 했으니 그 효율 면에서는 아예 상대되지 않았다.


지옥의 모든 악마가 루시퍼와 교류하기 위해 설설 기던 때가 바로 그때였다. 뭐라도 하나 떨어질까 싶어서 말이다. 그런 지옥의 대군을 등에 업은 루시퍼는 천상과 전면전을 선포했다.


그러나 천사의 수가 너무나 많았다. 이들은 끔찍할 정도의 개미 군단이었다. 죽어도 어디서인지 끊임없이 몰려들었다. 루시퍼로서도 감당할 수 없는 천사의 머릿수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시킨 것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다.


그러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천사는 물론 온 우주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할수 없이 루시퍼는 본체와 중추핵을 분리했고 본체는 우주의 심연 속으로 던져 넣고 중추핵은 봉인해서 한 인간의 아스트랄계에 던져 넣었다.


그것이 끝없는 윤회전생의 시작이었다.

지금 내 머릿속 아스트랄계 속에 잠자고 있는 것이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중추핵이다.


반 루시퍼파인 바알과 벨페고르가 나에게 공을 들이는 합당한 이유다. 그들에게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이 밑져도 본전인 셈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조금씩 본체에 관한 밑밥을 투척하고 세 개의 가면 힌트까지 주면서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루시퍼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의 종복들과 싸워본 적도 있으니. 하지만 그가 개입하지 않는 이유는 내 존재가 아직 그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그냥저냥인 별 볼 일 없는 상황인 거다.


문제는 천사도 내 존재를 알게 되었다. 생텀 의회에서는 아직은 좀 더 지켜보자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금 내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에도 한몫하고 있고 말이다.


벌써 상당한 고위 악마를 때려잡은 상황이고 천사가 손대기 힘든 골치 아픈 일에도 아무런 제약 없이 손댈 수 있는 존재는 우주에서는 극히 구하기 힘든 존재인 거다.


보통 네필림은 불경한 존재로 여겨 토벌 대상이 되지만 세상이 이 지경이 된 이래 지구 대기를 뚫고 내려오려는 천사가 없다. 권능의 대기 정도야 신성력으로 길을 열면 얼마든지 가능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불행히도 절대선인 천사의 행동 요건상 오염된 곳에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오염된 것은 정화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화는 행성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능천사급 이상의 천사들이 오면 행성하나 지워 버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행성은 다른 곳과 달리 가장 축복받은 생명체 즉 그분이 창조한 생명체 중에서 아주 특별한 생명체가 거주하는 행성이다.


오염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처리하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큰 희망이 있다.

자드키엘의 동료 하우리엘이 자신을 희생하여 소수의 인간을 지켜낸 것이다.


생텀 의회에서는 하우리엘이 지켜낸 인간이 스스로 이 행성을 탈출할 때까지 기다려 주기로 한 것이다. 자드키엘은 스스로 날개를 뽑아 필멸자가 되면서까지 인간을 위해 남아 있기로 자처했다.


자드키엘에 인간 스스로 이 행성을 떠날 때까지 지키라는 절대적인 임무가 부여되었다. 그 이후 이 행성은 천사들에 의해 처분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악마가 그동안 이모탈 시티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해야 한다. 자드키엘은 이미 악마들에게 포착된 상태고 이모탈 시티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여섯 네필림을 이 시대로 소환한 것도 그다. 오염된 대지에서 악마와 싸울 능력을 갖춘 레벨의 존재는 오직 네필림뿐이기 때문이다.


그때쯤에 내가 등장한 것인데···. 이건 절대 우연이 아니다.

그때 뭔가 혼란이 왔다.


'언노운 자드키엘과 대화했던 영상 아직 삭제하지 않았지?'

【보유 중입니다】


나는 공중에서 멈췄다.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좀 더 앞으로 그래 그 부분 다시 아니 좀 더 뒤로 그래 그 부분.'

'어? 왜 여섯이라고 했지?'


분명히 자드키엘은 내가 이 세계로 여섯 네필림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그것도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이다.

여섯 네필림이라고.


일본계 이나나미, 중국계 혁련광, 독일 게르만족 브릔힐드, 영국 색슨족 윌리엄 로스차일드, 남아메리카 흑인 죠반니 브릴슨, 미국 코카소이드계 백인종 네오나르도 번즈


나도 이렇게 여섯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한 명의 네필림이 더 있다.


손혁기 그는 누구인가?

태을진군도 분명히 말했다. 그가 네필림이었다고 혁련광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손혁기는 누구인가?


'손혁기에 대한 정보 전부 올려 줄래?'

【자료실에 업로드해 놓겠습니다】

'혁련광의 설명에 의하면 뿔 말이야. 뿔은 네필림의 고유 특징과 같고 절대 같은 뿔은 있을 수 없다고 했지?'

【그렇습니다. 정확한 표현입니다】

'혁련광이 말한 내 뿔과 손혁기의 뿔이 완벽히 같은 뿔이라고 했어. 그렇지?'

【그 내용이 들어간 대화를 검색해 보겠습니다】

'검색해봐.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 혁련광뿐이 아니야 곤륜선인도 내 뿔이 손혁기와 완전히 같다고 했어.'

【검색 결과 일치하는 대화 내용 목록을 업로드했습니다】


'확실히 같은 뿔이라고 했네? 손혁기는 나와 무슨 관계지'

【방금 로드 프럼 갓의 일차 보안벽이 해킹되었습니다】

'지금 수준으로 뚫지 못한다고 하더니?'

【다른 방해꾼이 개입된 모양입니다】

'바신이 있는 곳에 미첨 박사가 있지?'

【정확히는 알수 없습니다만 지금 바신이 있는 곳에서 해킹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손혁기 일은 잠시 뒤로 미뤄 두고 바신이 있는 곳을 향해 날았다.

건물 옥상에 착지했다.


'귀찮아 수직으로 내려가자. 보호막 씌워줘. 시멘트 가루 뒤집어쓰기 싫으니까.'


리엑티브 펄스 쉴드를 사용하자마자 그래비티 포스로 몸무게를 50톤 정도 거니까 옥상 바닥이 기이한 소리를 내며 터져 나갔다.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천장과 바닥을 동시에 뚫고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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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탈출(19) - 마지막 전투 +3 23.05.24 186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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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탈출(17) - 전사의 길 +1 23.05.22 201 8 14쪽
961 탈출(16) - 구원의 조건 +3 23.05.18 189 9 15쪽
960 탈출(15) - 지금은 수련 중 +1 23.05.17 180 8 14쪽
959 탈출(14) - 탱그리의 힘 +1 23.05.16 204 8 14쪽
958 탙출(13) - 잉기르만 +1 23.05.15 195 9 14쪽
957 턀출(12) - 작은 친구 +1 23.05.11 273 9 13쪽
956 탈출(11) - 임계질량 +1 23.05.10 272 8 15쪽
955 탈출(10) - 사선을 넘나드는 사람들 +1 23.05.09 192 7 15쪽
954 탈출(9) - 역시 실전이 제일이다. +5 23.05.02 228 7 16쪽
953 탈출(8) - 악마 vs Brother of battle +3 23.04.26 207 8 15쪽
952 탈출(7) +1 23.04.25 208 7 14쪽
951 탈출(6) +1 23.04.24 193 8 14쪽
950 탈출(5) - 서브 퀘스트 황제 +4 23.04.20 212 8 15쪽
949 탈출(4) +10 23.04.19 209 8 14쪽
948 탈출(3) +1 23.04.18 197 8 14쪽
947 탈출(2) +1 23.04.17 205 8 15쪽
946 탈출(1) +1 23.04.13 209 8 13쪽
945 양쪽이 다 만족하는 거래란? +1 23.04.12 200 8 14쪽
944 원하는 것이 뭐냐고? +1 23.04.11 211 8 15쪽
943 지금은 로딩 중 +1 23.04.10 198 8 13쪽
942 아라곤 가라사대 +1 23.04.06 227 10 15쪽
941 힘을 찾아서(4) +1 23.04.05 207 8 14쪽
940 힘을 찾아서(3) +1 23.04.04 192 9 15쪽
939 힘을 찾아서(2) +1 23.04.03 204 9 14쪽
938 힘을 찾아서(1) +2 23.03.30 209 8 14쪽
937 몰입감 있는 토론 +1 23.03.29 231 9 14쪽
936 아스타르 +1 23.03.28 198 8 13쪽
935 속고 속이는 거래의 결말은? +1 23.03.27 208 8 14쪽
934 위대한 힘 탱그리 +1 23.03.23 214 8 14쪽
933 영혼의 다양성 +1 23.03.22 218 7 14쪽
932 복수냐 구출이냐? +9 23.03.21 213 7 15쪽
931 복귀가 맞는 거냐고? 난 지옥으로 왔다 +3 23.03.09 225 8 15쪽
930 천벌의 심판과 왓처 +1 23.03.08 210 7 14쪽
929 세상에는 완벽함이란 미의 존재는 없다 +3 23.03.07 210 7 15쪽
928 홈 고잉 홈 +4 23.03.06 209 7 14쪽
927 제대로 된 역사의 흐름 +1 23.03.02 218 8 15쪽
926 역사의 산증인 +1 23.03.01 215 8 14쪽
925 서브 퀘스트 +1 23.02.28 193 8 14쪽
924 실타래 풀기4 +2 23.02.27 216 7 14쪽
923 실타레 풀기3 +4 23.02.22 217 9 14쪽
922 실타래 풀기2 +1 23.02.21 221 8 15쪽
921 실타래 풀기 +2 23.02.20 203 9 14쪽
920 존재 이유 +1 23.02.16 213 8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221 8 15쪽
918 서로가 모르는 것들 +1 23.02.14 222 8 14쪽
917 오만의 권능 +2 23.02.13 231 8 14쪽
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227 8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219 8 14쪽
914 해야 할 일 +2 23.02.07 220 8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36 8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218 8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212 7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229 8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42 7 12쪽
908 할 건 하고 보자 +1 23.01.18 227 9 14쪽
907 루시퍼의 임무? +4 23.01.17 228 8 14쪽
906 의외의 결과? +1 23.01.16 227 8 13쪽
905 호랑이 수염을 뽑다 +3 23.01.12 236 9 15쪽
904 맞 딜 +3 23.01.11 237 9 15쪽
903 죗값은 달다 +3 23.01.10 226 9 15쪽
902 서로의 속내 +1 23.01.09 225 9 17쪽
901 접근하는 악마들 +1 23.01.06 241 7 17쪽
900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4 23.01.04 256 6 16쪽
899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지 +1 23.01.02 232 9 14쪽
898 우주 최강의 생명체라고? +3 22.12.29 252 9 15쪽
897 외로운 늑대가 되어 +1 22.12.28 240 7 15쪽
896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다. +6 22.12.27 294 9 14쪽
895 플랙터 +6 22.12.26 255 7 15쪽
894 또라이 수호천사 +1 22.12.22 249 8 19쪽
893 헬리오스 12 +1 22.12.21 236 8 17쪽
892 헬리오스 11 +1 22.12.20 232 8 16쪽
891 헬리오스 10 +1 22.12.19 237 7 16쪽
890 헬리오스 9 +1 22.12.08 239 8 14쪽
889 헬리오스 8 +1 22.12.07 239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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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헬리오스 6 +1 22.12.05 240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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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헬리오스 2 +1 22.11.23 264 9 13쪽
882 헬리오스 1 +1 22.11.22 254 8 14쪽
881 세인트와 모툭 +2 22.11.21 262 9 15쪽
880 마찰 +3 22.11.17 278 9 15쪽
879 마스크맨 +1 22.11.16 254 9 14쪽
878 진정한 지옥을 거닐다 +3 22.11.15 265 9 13쪽
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66 9 14쪽
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77 9 14쪽
875 잠입 +1 22.11.07 269 9 14쪽
874 전이 +1 22.11.03 266 8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69 7 16쪽
872 탈출 +1 22.11.01 254 7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71 6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72 6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79 6 14쪽
868 경매 +1 22.10.25 288 7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70 6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88 8 14쪽
865 가자. 지옥으로 +11 22.10.19 29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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