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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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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6.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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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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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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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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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죗값은 달다

DUMMY

죗값은 달다.


작은 침묵이 이어졌다.


"큰 모험을 시작하는 거다. 그동안 너를 쭉 지켜봐 왔어. 그들의 압력이 있었기도 했고 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나니까. 기다리고 있었다."

"음, 절 없앨 기회를 보시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왜냐하면 첫 번째 번개도 그렇고 두 번째는 물론 마지막 세 번째는 거의 전력으로 때렸기 때문이다. 이전의 나였다면 펄스 쉴드고 뭐고 간에 인간의 몸뚱이는 확실히 잿더미가 되었을 정도의 파워다.


생각해 보면 볼수록 소름이 솟아 올라왔다. 포른 세포를 얻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여기서 끝이 났다는 이야기인데···. 이것 또 생의 한고비 넘기는 순간이라고 하겠지.


난 정말 아찔한 높이에서 목숨을 걸고 외줄을 타고 있다.


"음, 저를 죽이고자 했던 이유는 역시 그 때문입니까?"

"넌 다가가서는 안 되는 곳을 향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말입니까?"

"그놈이 세상에 나와서는 안 돼. 네가 두 번째 가면을 찾았다고 했을 때 널 죽이리라 마음먹었다."

"저는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이 악마가 아니라 천사라니···."

"절대선이 가지는 가치의 꼭대기에 서 있는 자. 우주는 성스러워야 하고 오직 빛만이 가득 차야 한다는 것은 어둠을 인정하지 않는 발언이다. 우주의 균형을 뒤흔드는 것이다."


제우스의 말은 거짓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근본부터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이 악마가 아니라고? 도대체 무슨 개 짖는 소리냐는 말이더냐?


"생텀 의회에서는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쪽 사정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이라고 모르지는 않겠지. 우주 곳곳을 들쑤시는 놈들이니까."

"제가 이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네 입으로 말하지 않았느냐?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고."

"그렇습니다. 그것이 제 목표입니다."

"그럼, 지금의 네 힘으로 그 일이 가능하겠느냐?"

"그건···. 방법을 모르니까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방법? 여러 가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행성 자체를 정화하는 것이다."

"행성 정화?"

"그렇다. 행성을 정화하는 할 수 있는 존재는 지금에 와서는 사라진 올드 원이나 그들의 힘을 가진 자에 따른다."

"초월자들은?"

"그들의 힘으로도 행성 자체를 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직 올드 원만이 행성을 정화할 수 있다."

"천사는 어림도 없겠군요."

"행성 자체를 정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건 창조의 힘을 넘어서 시공간을 뒤엎는 능력까지 갖춰야 가능한 것이다."

"그럼 불가능하다는 말입니까?"

"아니 올드 원의 힘을 가진 단 하나의 존재. 그 유일한 존재를 네가 품고 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렇다. 오직 그 존재만이 행성을 정화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다."

"그럼 제가 본신을 아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본신을 찾아야 한다는 거네요."

"그렇다. 하지만 본신을 찾는다고 해서 다 끝나는 일이 아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절대악의 성향을 지닌 존재다. 그는 파괴와 혼돈을 몰고 올 뿐이다."

"곤란하네요. 그가 유일한 방법인데 부활시켜도 문제네요."

"그 방법을 네가 찾아야 한다. 넌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봉인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악마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그런 존재지. 그저 유희용의 놀잇거리 정도뿐이었다. 그들은 네가 가는 길을 지켜보며 내기하겠지. 도달하지 못하는 곳에 도달하려 하는 어리석은 몸짓을 비웃으며 말이다."

"왜 제게 그런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까? 세상이 이렇게 된 것도 천사가 꾸민 일이라면 그들은 왜 저를 내버려 두는 것입니까?"

"그들도 우리도 악마도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대로 세상을 만들고 싶은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부류, 아예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자고 하는 부류 각자 생각하는 이상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 혼돈의 세상을 바로 잡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

"전 단지 거쳐 가는 그릇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스로 가치를 깎아내리지 말아라. 내 번개를 맞고도 버틸 수 있는 인간은 그 어디에도 없다."

"갑자기 생각이 바뀌신 이유입니까?"

"우리는 처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다. 작은 희망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나의 바람이다. 너는 네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으니 내가 인정한 것이다. 그래서 네게 비밀을 말해 준 것이고. 넌 지금부터 얽힌 시간의 매듭을 풀고 행성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제우스께서 행성 정화를 원하시는 거라면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다는 거지요?"

"말했다시피 빛이 있으면 언제나 어둠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어차피 말이 나왔으니 한 가지 더 말해 주마. 그건 너와도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오딘이 네필림 한 명을 포획했었다. 얼마 전에 알아본 바로 그는 세월의 돌과 미미르의 눈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것은 어떤 술식을 완성하기 위한 것인데 아마도 너와 관련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오딘이 데려간 네필림의 힘은 시간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그는 과거든 미래든 원하는 시간대로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돌과 미미르의 눈은 처음 듣는 거군요."

"네필림이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지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오딘은 시간을 지배하려 한다. 그 자세한 내막은 나도 알지 못한다. 그들과 우리가 지향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인간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는 것보다 복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복수? 누구를 향한 복수입니까?"

"생텀 의회다."

"천사가 이 행성을 포기한 것은 어떤 이유입니까?"

"그것 또한 네가 밝혀야 할 숙제다. 그 사건을 일으킨 대천사와 관계된 것인지도 모르지."

"대천사는 누구입니까?"

"알 수 없다. 단지 그 정도 능력을 휘두르는 천사는 대천사 외에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뿐이다."

"바알을 포함해 칠죄종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까?"

"그렇겠지. 게헤나의 모든 정보는 그들의 귀로 들어가니까."

"바알은 제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가면만 찾으라는 것뿐."

"그들에게 너는 하찮은 존재다. 절대악을 봉인하고 있는 그릇일 뿐이지. 그 그릇이 깨어지면 다른 그릇을 빚으면 그뿐이다. 말하지 않았느냐? 그들에게 너는 하나의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금처럼 네 가치를 증명하면 그들은 숨겨놓은 비밀을 말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나처럼 말이다."

"오딘이 데려간 네필림이 시간을 지배하지는 못한다고?"


【시간의 축은 셀 수조차 없이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과거로 가든 미래로 가든 현재 이어진 시간대로 갈 확률은 수경분의 일도 안될 정도로 희박합니다. 태초의 차원에서 과거 태초의 차원으로 갈 수 있는 것은 운도 따르지 않는 일입니다. 셀 수조차 없는 차원 중에서 같은 차원을 찾아낼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음, 네필림이 시간을 이용하더라도 같은 차원의 미래나 과거로 갈 확률은 없습니다. 과거로 가더라도 어떤 차원에 떨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시간의 터널을 지나는 순간 차원의 분기는 백 퍼센트 일어나니까요."

"오딘은 평범한 자가 아니다. 그도 그것을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세월의 돌과 미미르의 눈을 획득한 것을 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그는 시간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배하려는 것이다."

"시간을 지배한다고요? 그럼 태초의 시간 축을 따라서 시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까? 타임머신을 만들려고 하는가?"

"세월의 돌이 그 증거다. 세월의 돌은 이 행성이 탄생할 때 처음 생성된 물질로 만든 것이니 이 행성의 시간을 그대로 품고 있는 돌이다. 그 많은 돌 중에 오직 하나 태초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돌이 바로 세월의 돌이다. 세월의 돌을 이용하면 같은 태초의 차원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네가 말한 것처럼 차원 분기는 피할 수 없다. 그건 우리의 힘을 초월하는 것이다. 그래서 편법으로 미미르의 눈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차원을 굴절시켜 비켜 내려 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내용이다"

"그럼 혹시 오딘은 이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의 시간대로 가려고 하는 것입니까?"

"오딘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했으니 그의 생각은 알수 없구나. 하지만 이 세상의 파멸을 막고자 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오딘은 지금 복수에 눈이 멀어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게헤나 모든 악의 힘이 다 뭉쳐도 생텀 의회의 대천사 군단을 무너뜨리지 못한다. 하물며 오딘 같은 토착신이 무얼 하겠느냐? 세상이 절멸되는 그 순간 셀 수 없는 천사 군단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다. 루시퍼가 게헤나로 가는 길을 제때 열지 않았다면 우리는 말 그대로 그들에게 토벌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이 행성 자체를 파괴하려 했다. 그것을 막은 것이 루시퍼다. 그가 행성을 오염 시키지 않았다면 천사들은 계속 이곳에 머물며 오염된 인간을 학살했을 것이다."

"세상이 그렇게 변했는데도 악마가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지 않는 이유가 생텀 의회 때문이군요."

"그렇다. 지금 세상은 양쪽 모두 손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 어느 하나가 실수하면 그 대가는 엄청날 테니까. 그런 곳에서 암약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네필림뿐이다. 순수한 반반은 그대들뿐이니까."

"혹시 대천사가 메타트론은 아닙니까?"

"음, 의심을 사는 자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 없이 매도할 수는 없는 법이지. 그 증거를 가져와라. 루시퍼도 열정적으로 그를 찾고 있으니까."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세상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네요."

"내 생각이 바뀐 것은 네가 그 얽힌 것을 어느 정도까지는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나야 할 것 같다. 손님이 오셨으니까. 중요한 것은 오딘은 무슨 일을 벌이는지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제쳐 두고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일일 거다."


-스스스스스슥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검은 장막이 걷혔다.

그러자 장막 뒤 수 많은 악마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들은 심판이 끝난 죄인의 형벌을 구경하기 위해 모인 교차로 악마들이다.

교차로 악마 집행소 안에서는 그 어떤 악마라도 살인해서는 안 된다. 정확히는 인간을 죽이는 것이 아니기에 살인이 아니라 소멸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그걸 어긴 나는 판결 난 대로 죗값을 치러야 한다.


웅성거리는 소음이 진하게 들려온다.


"이 작은 네필림은 교차로 악마의 규정 2조 1항에 해당하는 항목인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를 어겼다. 양측 모두의 상황을 검토한 결과 정당한 행위라고 참작은 할 수 있으나 규정을 어긴 죄는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한다."


잠시 뒤 네 명의 악마가 무언가를 들고 와서 내 옆에 세워 놓았다. 일종의 피뢰침과 비슷한 장비였다.

악마들은 나를 중심으로 네 귀퉁이에 피뢰침을 세워 놓고 나갔다.


"규정을 어긴 죄로 나의 권능을 네 번 맞는 것이다. 첫 번째 번개에 소멸하더라도 형은 그대로 네 번 집행 된다. 번개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장비가 있으니 다들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죄인의 형벌을 집행한다. 하나!"


-우르릉 콰쾅


번개는 일직선으로 내 몸 위로 떨어져 내렸다. 약간 찌릿한 느낌 정도다.


"둘!"


두 번째 번개가 내려쳤다. 가뿐하다. 눈과 입과 귀에서 방전의 스파크가 튀어나왔지만, 포른 세포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다.


인간의 몸이었다면 펄스 쉴드의 출력을 최대치로 높이고 피부가압중압체까지 걸더라도 견디기는 고사하고 몸이 가루가 되었을 정도다.


더욱이 죄인은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오직 맨몸으로 죄를 견뎌야 하니까 이 자리에서 섰다면 솔직히 펄스 쉴드도 전개하지 못한다.


과거라면 무조건 도망밖에는 방법이 없었을 거다. 그러면 어렵게 획득한 교차로 악마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게헤나로 들어올 방법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셋!"


이편이 훨씬 이득이다.


"잠깐! 이 형벌에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대법관 알라스토르의 노한 음성이 객석을 울렸다.


"누가 감히 대법관이 내린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냐?"

"자그라알의 권속이자 피고인의 대리인인 누베입니다. 저는 피고인의 대리 자격으로 이 재판에 이의를 제기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탕


지옥 대법관이 내리친 심판의 망치 소리가 울려 퍼졌다.


"피고인 대리 자격이라고? 그럼 심판대의 올라 맹세를 하여 모든 이에게 증명하라."


누베라는 악마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것을 앞뒤로 매단 수인형 악마다.

그는 내 좌측 즉 피고인석의 심판대에 올라 맹세했다.


악마들은 오히려 인간보다 이런 면에서는 철저한 편이다. 오해가 오해를 불러오는 것을 철저하게 막기 위해서다.


"이의를 제기하라."

"저자는 인간의 몸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법관님의 형벌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 말이 안 됩니다."


바로 핵심을 찌르자 수많은 악마가 웅성댄다.


"이놈, 내 형벌이 가짜라는 것이냐? 그럼 내가 직접 경험하면 여기 모인 악마들에게 증명이 되겠구나."

"좋습니다. 대법관님의 권능에 제가 살아남는다면 저놈 또한 살아남을 것이고 제가 소멸한다면 저놈 또한 소멸할 것입니다."


누베는 당당히 걸어와 내 뒤에 섰다.


"어서 해 보시지요."


"셋!"


한 줄기 시퍼런 번개가 작렬했고 누베라는 악마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연기로 흩날렸다. 놈은 고통을 느낄 짬도 없이 증발했다. 그가 서 있던 바닥에는 하얀 모래가루만 남아서 흰 연기를 피워 올리고 있었다.


더욱이 번개는 누베를 때린 것이 아니라 나를 때린 것이다.


"보았느냐? 또 누가 내 권능을 시험하겠느냐? 피고인 대리자 심판대는 피어 있다. 누구라도 오르는 것을 막지 않겠다."


웅성거림이 커진다. 지금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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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맞 딜 +3 23.01.11 210 8 15쪽
» 죗값은 달다 +3 23.01.10 198 8 15쪽
902 서로의 속내 +1 23.01.09 202 8 17쪽
901 접근하는 악마들 +1 23.01.06 216 6 17쪽
900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4 23.01.04 230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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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마스크맨 +1 22.11.16 227 8 14쪽
878 진정한 지옥을 거닐다 +3 22.11.15 241 8 13쪽
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44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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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전이 +1 22.11.03 241 7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42 6 16쪽
872 탈출 +1 22.11.01 228 6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45 5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46 5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52 5 14쪽
868 경매 +1 22.10.25 266 6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46 5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61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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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닭싸움 시작2 +1 22.09.29 277 9 15쪽
854 닭싸움 시작1 +5 22.09.28 283 8 13쪽
853 상황 판단 +3 22.09.27 263 7 13쪽
852 진실을 향해 +7 22.09.23 301 6 14쪽
851 창조와 진화 +3 22.09.22 292 8 14쪽
850 행동 전 체크 사항 +1 22.09.21 270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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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진실 그리고 +2 22.07.12 325 6 13쪽
822 데우스 엑스 마키나 +1 22.07.11 321 6 14쪽
821 자드키엘 +1 22.06.28 336 7 13쪽
820 놀라운 자 +1 22.06.27 314 7 13쪽
819 그레이 가디언즈 +1 22.06.24 311 8 14쪽
818 워싱턴 +4 22.06.23 320 8 14쪽
817 출발 전 +3 22.06.22 336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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