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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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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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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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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헬리오스 5

DUMMY

헬리오스 5


우리는 계단에 걸터앉았다.


"저희는 이곳에서 전혀 다른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헬리오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창조주의 신전. 그것의 발견은 헬리오스 사회 전체를 뒤흔들었다. 사회라고 해봐야 모선에 타고 있던 수만 명이 다였지만.

그들은 타르 행성을 복구시키고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을 목적으로 행성을 순찰 하던 중 파괴되지 않는 이상한 형태의 건축물을 찾아냈다.


그들은 곧 그곳을 조사했고 그것은 행성 내부에 감추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타르 행성에서 수억 년 동안 번성했던 세인트족이 단 한 번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그것이 전쟁으로 인해 행성 표면이 깎여 날아가면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들은 그곳이 범상치 않은 곳임을 파악하고 그곳에 모선을 내렸고 모선과 유적을 결합해 새로운 터전을 세웠다.


그들은 먼저 유적을 조사했다.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려 자신들 또한 이 유적에서 창조된 생명체라는 것도 밝혀냈다.


"저희는 유적이 왜 버려져 감춰졌던 것인지 원인을 찾아냈죠. 저희는 결손품이었던 겁니다."

"응? 은하를 지배했던 너희가 결손품이라고?"

"네. 이상향을 향해 다가갈 수 없는 단순히 생각하는 유기체 덩어리일 뿐이었죠."

"이상향? 불사를 말하는 거니?"

"아뇨. 우린 죽음이란 순환하는 거로 생각하니까. 후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거죠. 하지만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우린 죽음이 아닌 정신의 세계로 나아갈 수 없었던 겁니다."

"영혼이라는 것을 모르지? 그건 별이 가진 가이아의 흐름에 동승하는 건데···."

"음, 아마도요. 전 아직 이해하지 못해요. 조상은 그 이상향을 동경하고 더 완벽한 종족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생각했나 봐요. 그리고 그 이상향을 향해 매진했어요."


세인트족에 종교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생긴 것이다. 무엇을 향한 믿음. 그것은 과학이 아닌 정신적 세계로 나가는 첫걸음이었다.


그러나 파괴된 타르 행성에서 이대로 살아갈 방법은 없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구 증가와 순수하게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들이 필요했다.


세인트족은 유적의 기술을 빌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기로 했다. 오랜 시행착오 끝에 그들은 마침내 모툭이라는 종족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모툭은 진화의 산물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든 생명체다. 두뇌를 크게 만든 것은 사고를 극대화하기 위해서고 몸을 난쟁이처럼 작게 만든 것은 노동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생체 갑옷을 착용하기 편하기 위함이었다.


모툭은 세인트족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들을 위해 다양한 노동력을 제공했다. 세인트족은 생명 창조 장치를 사용해 이른 시간 안에 생명을 창조하는 데 주목했고 그 결과 약 보름 안에 모툭을 배양해 낼수 있었다.


그 기술은 곧 세인트족에도 적용되었고 기억 기술 주입 방법을 선택해 태어나자마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치를 이행할 수 있었다. 그 당시 세인트족은 이상향을 향한 믿음 그리고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동경, 자신들이 결손품이라 버려진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완벽한 종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결손품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그들은 인구 증가에 따라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고 모툭은 계속 증원됐다.


모툭의 두뇌를 크게 만든 이유는 자신들의 과학 지식을 모두 주입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모툭은 현실적으로 방사능이 침입하지 않는 신전을 메인 축으로 해서 늘어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거대한 탑을 쌓기 시작했다.


신전이 방사성 물질을 막아주는 범위 내로 울타리를 쌓았고 그 상태로 계속 위로, 위로 거대한 탑을 쌓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세인트족은 자신들 인구를 철저하게 통제했다. 한정된 공간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지독한 이상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결손품. 어떻게 해야 그 오명을 씻을 수 있는 것인지 정신세계에 대한 동향. 그것은 거대한 믿음의 덩어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믿음의 바람이 쌓이자 유적은 그 믿음을 흡수했고 그것을 디바인 파워로 가공했다. 그것은 또 다른 세계로 나가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더더욱 그 이상향에 빠져들었다.


완벽한 종족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적인 수행을 통해 내면을 일깨우는 것이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서운 법이라고 과학적 지식을 최고로 치던 이 종족은 우습게도 지금에야 와서 내적인 정신세계를 갈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는 동안 모툭은 노예처럼 세인트족을 위해 봉사했다. 모툭에 있어 그들은 주인이자 창조주였기에 감히 창조주를 거스른다는 생각은 말이 안 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그들의 두뇌는 너무나 뛰어났다. 세대가 바뀌면서 습득한 지식도 늘어갔고 그들은 조금씩 세인트족이 의도한 대로 일만 하는 노예 종족이 아니게 되었다.


스스로 자신의 지위를 깨우치고 되었고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가 현실이 되어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모선의 동력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세인트 종족은 내적 수련을 위해 그것을 모툭에 맡겨 두고 방치하였다.


모툭은 이대로라면 이곳은 생명체가 살 수 없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더욱이 세인트 종족이나 모툭 또한 생명체이기에 에너지 흡수가 반드시 있어 줘야 했다.


인공적인 가공식품으로 지금까지 버텼지만, 가공식품의 원재료도 서서히 떨어져 가고 있었다. 모툭은 거대 모선을 다시 움직이는 방법을 알아냈고 창조주인 세인트족과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행성을 잠시 벗어나 동력원과 식자재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세인트 종족은 그런 것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모선을 띄우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쌓아놓은 모든 것이 파괴된다. 그 대가로 세인트 종족 대부분을 희생해야 하는 것도···.


세인트 종족은 곧 이상향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했다. 유적의 충전율이 거의 목표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디바인 파워가 완충되면 완벽한 종족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툭은 창조주에 반향을 일으킬 수 없었다. 하지만 이건 생존에 관계된 문제다. 본능의 발현.

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

바로 생존 본능이다.

그것은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 충분히 불타오를 수 있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불씨가 떨어지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반란.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체 갑옷은 곧 전투 병기로 개조되었다.

창조주를 향한 정면 도전.

곳곳에서 파괴행위가 벌어졌고 세인트 종족은 자신이 만든 생명체인 모툭에 의해 도륙당했다. 그들은 이상향을 향한 믿음에 빠져 모든 것을 등한시한 결과였다.


철저하게 준비한 모툭에 제대로 대응 한 번 하지 못하고 참담하게 밀렸다. 세인트 종족은 스스로 모선의 동력을 파괴하여 모툭의 근본적인 희망을 꺾어 버렸다.


살기 위한 투쟁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만든 창조주는 신이 아닌 평범한 세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영양소를 듬뿍 지닌.


모툭의 거대한 두뇌는 자신을 스스로 완벽한 종족이라 주장하며 세인트족을 완벽히 몰살시켜 버렸다. 유적은 모툭의 손에 떨어졌다.


유적을 연구하면서 모툭 또한 정신세계가 오염되기 시작했다.

모툭은 살아남기 위해 생명 창조 장치를 이용하여 세인트족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살아남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위해 창조주를 먹기 시작했고 그런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창조주를 뛰어넘는 종족이라 천명했다.


모툭 또한 유적의 지식에 오염되었고 보다 완벽한 종족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혁을 추진했다.

창조주인 세인트족은 모툭에 의해 에너지원이 되는 비참한 종말을 맞았다. 그들은 유적의 생명 창조 장치를 가동해 무수히 많은 세인트족을 만들고 재생산하면서 자신들 또한 유적이 원하는 완벽한 종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이 바로 가장 아래층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장할 노릇의 그 짓이었다.

헬리오스 또한 유적이 만든 생명 탄생 장치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세인트 종족 중 하나였다. 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유적이 모두를 오염 시켰어요.'

'유적이 오염 시킨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오염이 된 거지.'

'가요, 그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된 건지 직접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요.'

'단지?'

'아라곤의 도움이라면 저희 종족을 다시 모툭에서 되찾고 싶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원인을 알았으니까요.'

'유적은 위에 있는 거지?'

'네, 위에요.'

'그럼 가보자. 도대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지네.'


이곳의 건설은 모툭이 했을지라도 과학적 지식은 모두 세인트 종족에서 나온 것이라 헬리오스는 이곳의 장치에 모두 접근할 수 있었고 운용도 할 수 있었다.


그가 착용한 갑옷 비슷한 생체 외피나 건틀릿은 무기로서 훌륭한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건틀릿은 무기로서 용도와 더불어 각종 장치를 움직이는 명령체계 모듈화로서의 역할도 했다.


'그런데 선택된 자만이 오른다는 것은 무슨 의미야?'

'그건 모툭에 당하기 이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정신 수양을 이룬 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었던 거죠.'

'정신 수양이란 무엇을 말하는 거지?'

'음 제가 생각하기로는 유적과 관계있는 것 같아요. 모두 유적의 이끌림에 매료된 것이니까요. 이제 서두르죠.'


뭔가 의구심이 남지만, 지금까지 정보를 토대로 이 모든 것이 유적과 관계있음을 알았다.


'잠깐 가기 전에 이거 한 번만 하고 가자.'

itb에서 아까 습득했던 지휘관 모툭의 머리를 끄집어냈다.


'기억을 되짚어 보는 거요?'

'응, 이 녀석은 뭔가 달라.'

'해 보죠.'


언노운이 심층 다이브를 해서 기억을 끄집어냈다.


【세인트족 언어와 모툭족의 언어 분석이 끝났습니다. 앞으로의 자료는 자동 해독하여 올려놓겠습니다】

'잘됐네. 그럼 이 모툭의 자료도 우리말로 해독 부탁해.'

【알겠습니다. 개인 자료실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네뷸론이란 놈을 만나봐야 하겠네. 모툭의 반란을 주도한 자의 후손 같으니까.'

'그는 무언가에 미쳐 있어요. 우리 종족의 미래를 위해 현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 돼요.'

'신의 물건은 하등 생물이 손을 대서는 안 되는 거야. 너흰 너무 고차원적인 존재의 근원에 다가가려 했어.'

'무엇이 잘못인지는 직접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헬리오스는 벽 앞에 섰다. 이제는 문이 아니고 벽이다. 건틀릿을 낀 오른손을 벽에 대니 아무런 흔적도 없는 벽에서 작은 빛이 손바닥에서 시작되어 상하좌우로 갈라져 나갔고 그것은 곧 확대되어 문이 만들어졌다.


문은 자동으로 좌우로 열렸고 헬리오스는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곳에도 상당한 모툭이 존재했다. 하지만 뭔가 달랐다. 이곳은 확 뚫린 곳인데 뭐랄까 나선형으로 이어진 긴 통로가 끝도 없이 위로 이어져 있었고 그 통로에는 많은 모툭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생체 갑옷을 입고 있는 자도 있었고 이상한 하늘을 나는 기구에 타고 있는 자들도 있었다. 정말 별천지에 온 기분이다.

그러니까 중앙 통로는 뻥 뚫려 있는데 그곳에는 수많은 점이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그 기구는 하얀 사발과 똑같이 생긴 나는 탈것인데 모툭이 그 안에 타고 있고 커다란 머리통만 밖으로 불쑥 솟아난 상태라 우습게 보였는데 아마 신체 비율이 엉망인 모툭이 그런 탈것으로 이동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아주 낮게 날 수도 있어 아마 이것이 모툭이 이동 수단 대용으로 사용하는 보편적인 장치인 모양이었다.


물론 이족보행으로 걸어 다니는 모툭도 상당히 많았다. 이들은 아예 남녀 구분이 없이 투박한 아저씨 얼굴인데 수염이나 머리카락 같은 털은 아예 없고 눈썹도 없다. 피부는 경도가 느껴질 정도로 단단한 양서류의 느낌이다.


잘린 머리도 그렇고 직접 만져 보면 굉장히 단단해서 마치 금속을 만지는 기분이 들 정도다.

일단 공격은 하지 않는다. 이들은 매우 부산하게 움직였다. 우리를 발견한 자들은 놀라는 표정을 짓긴 하지만 공격 의사는 없다.

오히려 전투력이 아래층보다 낫다.


'여기 뭐랄까 가드나 전투 인력은 아닌 것 같지? 음 예를 들면 그냥 평범한 시민 느낌?'


나선형으로 이어진 커다란 복도. 복도라고 해야 할지 통로하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좌우 폭이 5km는 넘으니까. 이것이 나선형으로 위로 경사져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계속 위로 올라가야 한다.


얼마나 높은지 천정도 보이지 않을 정도다. 몇몇 모툭이 우릴 보고 놀라 피하면서 뭐라고 말한다. 언노운이 모툭의 언어를 번역하여 이어링에 띄우고 있다.


대충 세인트족은 알아보는 것 같고 생소한 나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온다. 역시 가드를 불러라. 침입자라는 소리가 가장 많은 것을 보니 이곳도 편히 오르기는 걸렀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무기를 장착한 한 무리의 가드들이 우리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이들도 하얀 사발 같은 날것을 타고 있는데 머리통만 불쑥 나와 있으니 모양새가 너무 웃겨서 어쩔수 없이 '픽'하고 웃음이 새어 나오고 말았다.


작가의말

가끔은 지금 내가 무얼 하고 있는 건지?

이게 배움이 될까?

시간 낭비는 아닐까?

끈기와 노력이 항상 달콤한 결과를

주는 것은 아닐 것인데 말이다.

시행착오.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할지

유종의 미를 선택해야 할지

그 아슬아슬한 난감한 상황에 

고뇌 하곤 합니다.

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후원 받은 금액 4만원 남짓

사실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나 스스로 발전의 거름이라고 

생각하고 덤빈 일이라 후회는 없습니다만.

힘이 빠지는 건 사실입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계속 줄어드는 

느낌이라 발전이 없고 퇴보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미련한 길을 계속 가야 하는지 답답하기도 한 

하루입니다. 벌써 12월 마지막 주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제 글 읽어 주시는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늘 변함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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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플랙터 +6 22.12.26 224 6 15쪽
894 또라이 수호천사 +1 22.12.22 214 7 19쪽
893 헬리오스 12 +1 22.12.21 204 7 17쪽
892 헬리오스 11 +1 22.12.20 201 7 16쪽
891 헬리오스 10 +1 22.12.19 206 6 16쪽
890 헬리오스 9 +1 22.12.08 211 7 14쪽
889 헬리오스 8 +1 22.12.07 205 8 14쪽
888 헬리오스 7 +2 22.12.06 219 5 13쪽
887 헬리오스 6 +1 22.12.05 209 7 14쪽
» 헬리오스 5 +1 22.12.01 226 8 14쪽
885 헬리오스 4 +1 22.11.30 201 7 13쪽
884 헬리오스 3 +1 22.11.29 233 7 14쪽
883 헬리오스 2 +1 22.11.23 233 8 13쪽
882 헬리오스 1 +1 22.11.22 223 7 14쪽
881 세인트와 모툭 +1 22.11.21 232 8 15쪽
880 마찰 +3 22.11.17 249 8 15쪽
879 마스크맨 +1 22.11.16 222 8 14쪽
878 진정한 지옥을 거닐다 +3 22.11.15 235 8 13쪽
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39 8 14쪽
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44 8 14쪽
875 잠입 +1 22.11.07 234 8 14쪽
874 전이 +1 22.11.03 236 7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38 6 16쪽
872 탈출 +1 22.11.01 224 6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41 5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41 5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48 5 14쪽
868 경매 +1 22.10.25 262 6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41 5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57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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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뜻밖의 선물 +1 22.10.18 255 8 13쪽
863 움직이는 그림자 +1 22.10.17 292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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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제거 +1 22.10.12 260 5 13쪽
860 내부로부터 +1 22.10.11 247 7 14쪽
859 쇼타임 +3 22.10.06 272 5 13쪽
858 사냥 +11 22.10.05 267 5 14쪽
857 베헤모스 +7 22.10.04 284 6 14쪽
856 바신읠 위한 덫 +7 22.10.03 262 7 15쪽
855 닭싸움 시작2 +1 22.09.29 273 9 15쪽
854 닭싸움 시작1 +5 22.09.28 279 8 13쪽
853 상황 판단 +3 22.09.27 257 7 13쪽
852 진실을 향해 +7 22.09.23 297 6 14쪽
851 창조와 진화 +3 22.09.22 287 8 14쪽
850 행동 전 체크 사항 +1 22.09.21 264 6 15쪽
849 역전의 묘미 +1 22.09.20 314 6 14쪽
848 난수 +2 22.09.19 284 7 15쪽
847 복귀 +1 22.09.15 303 6 14쪽
846 메피스토펠레스 +1 22.09.14 292 7 14쪽
845 어떤 만남 +1 22.09.13 286 7 14쪽
844 복귀 +1 22.09.07 303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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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환원 +1 22.08.31 295 7 14쪽
841 숙명 +1 22.08.30 301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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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좋은 일 나쁜 일 +1 22.08.10 311 7 15쪽
835 역사 탐방 +1 22.08.09 310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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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그래봤자지 +1 22.05.24 313 9 16쪽
806 다가오는 공포? +3 22.05.23 312 8 13쪽
805 오랜만에 +3 22.05.12 346 9 14쪽
804 기간테스 +2 22.05.10 328 7 15쪽
803 가자, 같이 가자고 +1 22.05.06 332 9 13쪽
802 좋은 거래란? +1 22.05.05 330 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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