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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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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재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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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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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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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게헤나의 구조

DUMMY

게헤나의 구조.


모든이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렸다.


"10억 개, 10억 개 나왔습니다. 아후그라 그레이트 튜크. 10억 개입니다. 다른 분 또 계십니까?"


웅성거림이 커졌다.

판이 점점 크게 움직인다.

그레이트 듀크. 대공작 일명 대공의 지위를 일컫는 말이다. 교단에 소속된 자 중 최고위급 관직을 가진 자로 그 휘하로 군단급 악마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 위세는 칠죄종에 맞먹는다.


게헤나에서 서열 3위 그룹에 속하며 공작 중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악마만이 그레이트 듀크의 작위를 받는다.

대공으로 불리는 이들은 교단과 달리 자신만의 악마 군대를 소유할 수 있으며 게헤나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회의에 초대권을 부여받은 자들이라 할 수 있다.


"아후그라 대공까지 경매에 오실 줄이야."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가치가 그 정도인가?"

"제 4 고리에 대공이 납실 줄이야."


게헤나는 모두 9 고리 즉 9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마들은 층이라 하지 않고 고리라고 부르며 고리마다 대표하는 권능이 있고 그에 해당하는 악마가 주로 머문다.


고리마다 특징이 있으며 현재 망각의 마천루가 있는 곳은 제4 고리이며 방탕자와 욕심쟁이의 권능이 이 고리를 지배한다.

고리의 높낮이에 따라 계급이 세분된 것이 아니라서 딱히 어느 고리가 게헤나의 권력을 좌지우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고위급 위관의 악마들은 대부분 제8 고리 이하에 거주하며 8 고리부터 중하위 악마는 아예 얼굴도 내밀지 못한다.


게헤나의 가장 위층인 제 1 고리는 신을 모르는 선한 자의 공간이며 게헤나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하위그룹 악마들이 이곳에 거주하며 악령, 데몬, 데빌, 림보들의 거처로 지옥 하면 대부분 이곳을 지칭하는 거다.


대표적인 표현으로 하늘은 시커멓고 끊는 용암과 유황 냄새가 가득한 곳 말이다.


제2 고리는 색욕을 위한 자들의 공간으로 따로 말할 필요 없는 탐욕만이 가득한 공간이다. 별의별 쾌락은 모두 이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서큐버스 인큐버스의 낙원이며 실낙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3 고리는 탐식자를 위한 공간으로 우주 전역으로 악의 기운을 퍼뜨리는 악마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네메시스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탐식자들은 악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늘 분주히 움직인다. 우주의 구석구석까지 악의 힘이 미치도록 끝없이 돌아다닌다. 일명 악의 선교자들이라 불린다.


제5 고리는 분노한 자와 우울한 자를 위한 공간 이곳은 추방당한 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진성 악마 보다 추방당한 자연신이 많은 곳이다. 지성을 가진 생명체의 믿음을 먹고 살기에 당연히 천사와 충돌할 수밖에 없고 천사에 의해 게헤나로 추방당한 신들이 거주하는 곳. 이곳의 지배자가 바로 모노스 테리움이다.


제6 고리는 디스의 도시로 불리는 데 이단자를 위한 공간이다. 천사의 교리를 반하는 단체들의 본산. 각 교단의 본사 사옥이 있는 곳으로 피의 교단, 파리 교단, 죄의 교단, 타락의 교단, 죽음의 교단, 지혜의 교단 그리고 교차로 악마의 본부 건물 등 게헤나를 대표하는 지옥의 단체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맘몬이 지은 만마전 또한 6 고리에 있다.


이 6 고리까지 악마의 이동은 제약이 없다. 자신이 원하는 고리를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긴 하다. 단 자신이 강하다는 전제조건을 가진 것을 고려해서 말이다.


제7 고리 광폭한 자를 위한 공간. 이곳에 함부로 발을 디디지 마라. 진정한 악의 싸움꾼이 너희를 반길 것이다. 우주 최강이라 자부하는 최악의 살육 기계들이 기거하는 곳이다. 게헤나의 힘을 대표하는 악마들이 가득하다. 이들은 오직 전투만을 갈구하며 늘 광폭화를 유지하는 마수와 괴물의 총집합체이다. 먼젓번 미대륙을 활보하던 베헤모스도 이곳에서 건져 올린 괴물의 하나일 뿐이다. 워낙 광폭한 곳이라 이곳에 들어가는 자는 반드시 힘의 도전을 받게 되고 지면 소멸한다. 단지 그뿐이다. 천사로 치면 능천사에 대응하는 그룹으로 소위 말해 싸움에 미친 악마들과 오로지 싸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 머무는 곳이다.


제8 고리는 부정한 자와 악의에 충만한 자, 위선자를 위한 고리다. 이 층부터 중하급 악마는 아예 얼굴을 내밀 수 없다.

백작의 신분도 힘들고 왕의 신분으로도 이곳은 어렵다. 최소 미니스터즈부터 가끔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레이트 듀크나 하이네스,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급인 최고위 인사들만 8 고리를 드나든다. 게헤나를 다스리는 악마들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제9 고리는 바로 배산자들을 위한 공간. 이곳은 타락 천사들이 주로 기거하며 실제로 게헤나를 움직이는 자들의 거처라 할 수 있다. 이곳의 주인이 바로 루시퍼. 칠죄종의 메인 하우스가 이곳에 있으며 9 고리의 출입자들은 곧 게헤나의 진정한 주인들이며 천사가 말하는 선의의 척살령 1호에서 10호까지의 악마 모두 제9 고리 거주자들이다. 게헤나에서 제9 고리를 9 고리라 부르지 않고 대부분 악마는 영원의 감옥이라 부르고 있다.


이상은 언노운이 올려준 게헤나의 구조를 간단히 추려본 것이다.

말이 간단히 추려 본 것이지 실제로는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악마들이 게헤나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각 고리를 이루는 차원은 엄연히 각각 다른 차원이며 차원 간 이동은 각 개인의 능력이나 교단이 뚫어 놓은 길을 이용하는 데 교단 소속이 아닌 하위 악마는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당연히 교차로 악마의 다크 로드는 어느 고리나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대부분의 교차로 악마는 제6 고리 이하로는 방문하지 않는다. 현재 내가 거주하는 망각의 마천루는 제4 고리이며 Prodigal과 Avaricious를 위한 공간이다.


즉 그레이트 듀큐의 신분이면 제8 고리를 드나들 수 있는 레벨의 악마라는 뜻이다.


"10억 개 더 없습니까? 잠시 뒤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하, 뭐 우리 같은 놈들은 그냥 구경이 다네."

"10억 개 말이 10억이지 이건 그냥 부자들의 놀음일세."


나는 악마들이 말하는 대화체가 왜 라틴어인지 궁금했다. 라틴어면 고대 로마 제국의 공통어다. 이탈리아어파의 언어 중 하나이며 라티움 지역에서 쓰이던 언어가 로마가 팽창함에 따라 이탈리아반도 전체로 퍼져 공통어로서 떠오른 언어다.


이 라틴어를 악마들이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 진실은 내가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때 뱀과 용의 머리를 가진 악마가 손가락 두 개를 흔들어 보였다.


"가이락 대공님 20억 개! 20억 개를 부르셨습니다."


잠시 악마의 계급을 살펴보면 대공인 그레이트 듀크는 서열 3위의 직위다. 상급 악마 즉 데빌 밑으로는 악령이나 저급 하위 악마들을 포함한 레지던트 이블 등 대부분이 공포를 권능으로 삼으며 대충 그 그룹에 속하는 군이 하급 악마다.


상급 악마를 거느리는 악마를 듀크 즉 공작이라 부른다. 공작 위로 귀공자인 프린스, 같은 권능을 가진 자의 우두머리를 총통이라 칭하며 고위급 악마로 인정받은 악마는 에얼즈 즉 백작의 지위를 가지고 그 위로 막퀴즈인 후작, 악마들의 왕이라 칭하는 킹이 그 위를 군단을 지휘할 수 있는 제너럴인 장군이 킹 보다 더 레벨이 높다.


여기서 악마의 왕이라는 직위는 중하위권 악마의 수가 너무나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을 통솔할 대가리가 필요해서 그렇게 정한 것이지 지옥의 왕이라고 해서 게헤나의 제왕은 아니다.


이 장군 위로 실제로 각료급 인사가 시작되는 데 첫 번째가 미니스터즈이며 각료 위 계급이 실제 권력의 계급 시작인 대공 그레이트 듀크로 게헤나 서열 3위이며 최상위급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대공 위로 제후, 하이네스 그룹이 있다. 하이네스 그룹이면 위관급이라 상당한 능력을 보유한 악마들이며 각 제후가 서너 명의 그레이트 듀크를 거느리며 많게는 열 명까지 거느린 악마도 있다.


마지막 제왕의 칭호를 받는 악마들.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에 속하는 칠죄종과 그와 같은 위상을 지닌 악마들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이들 제왕의 수장이 현 지옥의 일인자인 루시퍼다.


게헤나의 구조와 계급의 차이를 알아야 앞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의 부분적인 이해가 쉽게 되므로 불필요한 부분이지만 이렇게라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한 듯하다.


경매의 진행은 대공끼리 치고받는 싸움으로 변질됐다. 그런데 대공이 이런 자리에 끼일 정도면 제후급이나 칠죄종은 왜 오지 않는 것인가?


답은 불편한 자리라는 것이다. 이런 하찮은 탐욕이 가득한 곳으로 납시기에는 자존감이 허락하지 않겠지. 그걸 알기에 애초에 초대장이 가지도 않았다.


이 경매 계획은 누가 기획한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필요한 자들에게만 이미 사전에 연락이 갔고 내가 망각의 의자에 앉은 순간 대기하고 있다가 쏟아져 들어온 것이다.


1억으로 시작해서 지금 50억까지 치솟았다. 혹시나 하고 들어왔던 상급 악마들도 대부분 고개를 내 젖는다. 이 계획은 위관급 모르게 진행되었고 초대받은 악마들은 그만큼 재화를 지를 수 있는 자들로 선별되었다.


교단에서 알게 되면 경매 자체가 무산 될 수 있으니 교단에 알리지 않겠다는 조건이 따랐다. 악마는 철저한 이기주의를 표방한다. 자신에게 득이 된다면 어떤 행동도 가차 없이 행하는 놈들이다.


경매가 시작된 시점에서 소문은 바로 퍼질 것이다. 교단이 움직이기 전에 빨리 처리하고 빠지는 것이 관건이다. 경매란 결국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놈이 가지게 된다.


"아후라파 대공님 80억! 마지막 카운트 들어갑니다."

"한 장 가지."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역시 부총리다."

"왜 참여하지 않고 계시는가 했더니 마지막을 장식하려고 하셨군."

"마르베스 제후님이 100억 개! 100억 개를 부르셨습니다. 아마도 이제 주인이 정해질 모양새군요. 카운트 들어갑니다."


제후까지 나섰으니 그 결과는 이미 정해진 것. 다만 얼마에 낙찰될 것인가가 중요할 뿐이었다.


"셋, 둘, 하나. 낙찰! 마르베스 제후님 앞으로 100억 개에 낙찰되셨습니다. 경매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상품은 완벽히 포장하여 준비해 놓겠습니다."


딜러는 카마초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부터 시간 싸움이다. 이미 각 교단에 연락이 들어갔을 거고 곧 무수한 악마들이 제4 고리로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망각의 마천루는 교단에서 특별히 허락된 공동 구역이라 이곳에서 싸움은 엄격히 통제된다. 하지만 그 선을 넘을 때는 당연히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카마초는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도한 것이고 지금 성공이 눈앞에 있는 셈이다.

언제 인간 영혼 100억 개를 가져 볼 수 있을 것인가?

경매장의 원형 테이블은 곧장 지하로 내려갔고 입구는 봉쇄됐다.


"빠르게 포장해. 어서 서둘러."


의자에 앉은 채로 꼼짝도 못 하는 나를 몇몇 악마들이 달려들어 옮겼다. 주변이 온통 대리석 일색인 곳으로 데려와서는 유리로 된 투명한 상자를 씌웠다.


마치 인형을 포장하듯 네모난 투명 상자에 담긴 나는 주인을 기다리는 제품처럼 놓였다.


"어서 오십시오. 준비 끝내놨습니다."


모습을 보인 것인 나를 낙찰받은 마르베스 제후다. 마르베스 또는 마르바스로 불리는 악마로 위관급 의장과 게헤나의 부총리직을 겸임하는 자다.


기계와 공예의 범우주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질병을 주기도 하고 또 치유하기도 한다. 지성을 가진 생명체를 짐승화 시키는 특수 스킬이 있으며 그의 권능은 질투다.


외향은 검은 수사자의 머리에 양 눈에서 계속 피눈물을 흘리는 섬뜩한 모습이다. 그 외 신체는 인간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르베스의 목소리는 울림이 큰 중저음으로 흐느끼는듯했다.


"손님이 곧 도착할 모양이다. 이동하자. 아가레스."


마르베스의 옆에 서 있던 염소 대가리의 악마가 아가레스로 마르베스에 충성을 맹세한 그의 오른팔 격인 악마다.

아가레스는 내가 담긴 유리 상자에 손을 대더니 주문을 외기 시작했다.

그러자 상자 밑으로 펜타클이 그려졌다.


"저기 낙찰의 대가를 먼저 지급하셔야."


카마초는 연신 머리를 굽신굽신하며 카멜레온 같은 눈알을 쉴 새 없이 굴렸다.

마르베스는 품속에서 작은 팬던트 비슷한 것을 카마초에 던져주었다.


"조금 조용해지면 내 저택으로 와라. 벌써 첫 번째 손님이 도착했으니 더는 이곳에 머물 수 없다."

"알겠습니다. 그럼 빨리 움직이십시오."


카마초가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순간 아가레스와 마르베스는 순식간에 눈 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이동 마법을 사용한 것이다.


"휴, 우리도 그만 가야지. 파리 교단에 잡히면 몸이 찢겨 질 거다. 이 일이 매듭지어질 때까지 당분간 숨어 지내야겠어."


카마초는 마르베스에서 받은 펜던트를 품 안에 집어넣고 주문을 외자 그의 발밑에서도 이동 마법진이 나타났다.


-팟


카마초도 사라지고 혼자 남은 딜러 악마는 부하들에게 말했다.


"흔적을 완벽히 지워라.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게 철저하게 지워라."


나는 이동하면서 딱 저 목소리까지 기억하고 있다.

다시 주변이 밝아졌다.


다른 건물 안인가 보다. 느낌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성안 느낌이 났다. 유럽 바티칸에 있을 때 신성 유물 때문에 살아남은 고성을 방문한 적도 있고 네오 나치의 구스타프 총통이 꾸며놓은 곳 또한 옛 고성이었기 때문에 이 느낌을 잘 알고 있다.


"어서 그를 불러라."

"알겠습니다. 즉시 불러오겠습니다."


마르베스는 단지 취미로 인간 영혼 100억 개를 지급하고 날 낙찰 받은 것은 아닐 거다. 이것에는 좀 더 뭔가 구린 냄새가 난다. 역시 악마는 믿을 것이 못 된다. 아니 절대 믿을 수 없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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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탈출(15) - 지금은 수련 중 +1 23.05.17 180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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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탈출(11) - 임계질량 +1 23.05.10 272 8 15쪽
955 탈출(10) - 사선을 넘나드는 사람들 +1 23.05.09 192 7 15쪽
954 탈출(9) - 역시 실전이 제일이다. +5 23.05.02 228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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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탈출(7) +1 23.04.25 208 7 14쪽
951 탈출(6) +1 23.04.24 193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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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탈출(4) +10 23.04.19 209 8 14쪽
948 탈출(3) +1 23.04.18 197 8 14쪽
947 탈출(2) +1 23.04.17 205 8 15쪽
946 탈출(1) +1 23.04.13 209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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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위대한 힘 탱그리 +1 23.03.23 214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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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실타래 풀기2 +1 23.02.21 221 8 15쪽
921 실타래 풀기 +2 23.02.20 203 9 14쪽
920 존재 이유 +1 23.02.16 213 8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221 8 15쪽
918 서로가 모르는 것들 +1 23.02.14 222 8 14쪽
917 오만의 권능 +2 23.02.13 231 8 14쪽
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227 8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219 8 14쪽
914 해야 할 일 +2 23.02.07 219 8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36 8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217 8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211 7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229 8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42 7 12쪽
908 할 건 하고 보자 +1 23.01.18 227 9 14쪽
907 루시퍼의 임무? +4 23.01.17 228 8 14쪽
906 의외의 결과? +1 23.01.16 227 8 13쪽
905 호랑이 수염을 뽑다 +3 23.01.12 235 9 15쪽
904 맞 딜 +3 23.01.11 237 9 15쪽
903 죗값은 달다 +3 23.01.10 226 9 15쪽
902 서로의 속내 +1 23.01.09 225 9 17쪽
901 접근하는 악마들 +1 23.01.06 241 7 17쪽
900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4 23.01.04 256 6 16쪽
899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지 +1 23.01.02 232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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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다. +6 22.12.27 294 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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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헬리오스 1 +1 22.11.22 253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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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진정한 지옥을 거닐다 +3 22.11.15 264 9 13쪽
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66 9 14쪽
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76 9 14쪽
875 잠입 +1 22.11.07 269 9 14쪽
874 전이 +1 22.11.03 266 8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68 7 16쪽
872 탈출 +1 22.11.01 254 7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71 6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72 6 14쪽
»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79 6 14쪽
868 경매 +1 22.10.25 288 7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70 6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88 8 14쪽
865 가자. 지옥으로 +11 22.10.19 29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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