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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규재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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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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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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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제거

DUMMY

제거


귀찮은 상황이 발생했다.

워낙 거대한 덩치를 움직이는 놈이라 몸 곳곳에 네 개의 심장이 장착되어 있었다.

당연한 거겠지만 동시에 네 개의 심장을 터뜨려야 놈을 죽일 수 있다.

여기서 네 방향으로 아크 입자포를 사용하는 것은 무리.


"어이, 이 봐들. 귀찮은 일이 생겼어."


나는 스트라이크 버그와 일행에게 현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어쩔수 없이 각자 하나씩 맡아 줘야겠어."

"이놈을 멈춰 세울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습니다."

"근데 당신들 능력으로는 심장을 파괴하지 못해. 그게 가장 문제긴 한데···."


답은 이미 나 있었지만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어겨야만 했다.


"방법이 없습니까?"

"있긴 한데···."

"무엇입니까? 무엇이라도 할 수만 있으면 기꺼이 돕겠습니다."

"당신들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데도?"

"지금 세상에서 인간의 목숨이 어느 정도 값어치를 한다고 보십니까? 길 가다 몬스터에 둘러싸이면 한 끼 식사뿐인 거죠. 이런 중요한 일에 목숨을 쓸 수 있다면 이것만큼 뿌듯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한 치의 망설임도 없다.


말만이라고?

전혀.

세 명의 몸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빛깔은 모두 같다. 그들은 죽을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는 상태다.


"그전에 할 일이 있어. 고통이 심할 거야."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서 시작하시죠."


자드키엘을 만난 이후 하이브리드를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고 했지만, 베헤모스를 잡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이 베헤모스의 몸 안에서 견딜 방법은 신성력뿐이다.


이 권능의 암 덩어리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심장을 터뜨리려면 전투력 또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아크 데몬이 아니라면 결국은 하이브리드를 만들 수밖에 없다.


천사에 걸리면 척살 1호 대상이 되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다.

ITB에서 세 개의 에테르 축전지를 꺼냈다. 혹시나 해 만들어 둔 하이브리드 축전지를 세 명의 심장에 정확히 박았다.

심장에 축전지가 생으로 박히기 때문에 그 고통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 누가 쇳덩이를 당신 심장에 쑤셔 박는다고 상상해보라고.


다행인 것은 이들이 뮤턴트라 고통 레벨 지수가 보통 인간보다 좀 많이 낮다는 것 정도. 평범한 인간이라면 비명 지르고 뭐고 할 짬도 없이 기절 각이지.


달궈진 축전지가 네 살과 가슴뼈를 녹이며 심장 안으로 박히면 몹시 아프겠지?

뭐 이 세 사람도 환장할 것 같은 비명을 질러 대긴 하는구먼. 약간이라도 실수하면 야단나니까.


여하튼 세 사람의 몸에 하이브리드 축전지가 심어지자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라가 확 바뀌었다.

당연히 그 힘이 느껴지겠지.


"느껴지나. 엔젤 시드는 당신들 머릿속의 대뇌를 통해 송과체에 직접 연결 된 거야. 뭐 간단히 설명하자면 뇌 속 송과체가 바로 아스트랄계로 연결되는 부위인데 그곳과 다이렉트로 신호 체계가 연결돼. 그럼 당신들은 아스트랄계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해 염력이라든지 방어막 따위를 만들 수 있는 일종의 초감각 싸이코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는 거지."


확실히 스트라이크 버그가 힘의 원리를 가장 먼저 깨달았다.


"지금 바쁘니까 후딱 하자고."


ITB에서 제법 무게가 나가는 발전기 하나를 꺼내 카피너로 복제했다.


"이거 하나당 1톤 정도의 무게야. 이게 폭탄 대용이라고 생각하고 자. 집중해서 이걸 들어 올려봐. 순수한 싸이코 파워로. 뭔 소린지 알겠어? 정신력으로 들어 올리란 소리야. 염력이라고 하지. 싸이코키네스라고. 알아들었지? 빨리하자 시간 없어."


세 사람은 발전기를 곧 들어 올렸다. 스트라이크 버그는 연습 필요 없이 간단히 들어 올렸다.

다음으로 핸드슨이 다음으로 미하일이 겨우 들어 올렸을 때 스트라이크 버그는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발전기를 움직이고 있었다.


"자, 이제 발전기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양하는 거야. 방법은 같으니까. 자. 중력 제한을 푼다. 준비해. 안 그럼 추락할 거야."


그래비티 포스를 풀자. 스트라이크 버그를 제외한 두 사람은 바로 추락했다.


"집중하라고 멍청이들아."


내 고함에 두 명이 겨우 중심을 잡았다.

스트라이크 버그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빠른 적응을 보였다.

곧 핸드슨과 미하일도 그럭저럭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자 모여. 이거 하나씩 받고."


그들 손 위에 이어링을 하나씩 올려놓았다.


"자! 내 거 보이지? 귓불에 대면 자동 장착 될 거야."


모두 장착한 것을 보고 전원을 온 시켰다.


"와."

"Oh shit."

"Wow."


"EEA라는 건데 Extensively Earring Artefact의 약자야. 눈앞에 화면이 펼쳐졌지? 안구를 움직이는 뇌 신호를 역 수신해서 제어하는 방법이야. 지금 시간이 급하니 일단 무전기 대용이라고 생각해."


눈앞에 입체 3D 영상이 펼쳐지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모양이다.


"야! 내 말 안 들려? 갖고 노는 것은 나중에 하고 여보세요? 이 봐들 여기 집중해. 워싱턴 날릴 셈이야?"


거대한 심장을 앞에 두고 네 명이 참으로 부산스럽습니다.


'입자포 아니면 다른 곳의 심장을 어떻게 파괴하지?'


불행히도 ITB 안에 들어 있는 무기 중 파괴력이 강한 녀석은 없다. 베헤모스의 심장이니만큼 대단히 단단할 거고, 어설프게 총질해 봤자 의미 없을 거고 완전히 가루로 만들지 않으면 또 금방 재생해 버린다. 가장 중요한 것이 동시에 파괴하지 않으면 베헤모스가 자폭 스킬을 사용할지도 모를 일이다.


【현재 유일한 대안은 멜트 다운을 일으키는 방법뿐입니다】

'이네들 다 폭탄으로 사용하라는 이야기는 아닐 테고?'

【에테르 축전지를 과부하 시켜 강제로 멜트 다운을 유도 시키는 방법입니다. 몇 가지 장착해야 할 재료가 있습니다. 목록과 장착 방법을 자료실에 업로드 합니다】


별다른 방법은 아니다. 블레싱 글로리의 조각에 신성력을 담아 에테르가 담긴 엘리시움 광석 안에 넣고 그 외벽을 차원 에너지로 감싸면 완성이다.


신성력으로 축전지 내부의 에테르를 고 압축하여 내부를 팽창시키면 엘리시움 외벽이 파괴됨과 동시에 신성력과 권능이 부딪치게 되고 이는 멜트 다운으로 이어진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외벽의 강도인데 외벽이 쉽게 부서지면 신성력에 밀린 권능이 흩어지므로 멜트 다운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가 어디인가? 권능이 흩어질 수가 없지. 특히 심장 안에 이것을 박아 넣으면 심장 자체가 권능의 핵심 덩어리인데 그 안에서 엔젤 시드가 노출되면 뭐. 말할 필요도 없이 대폭발이 일어날 거다.


"대충 제 설명 이해했죠?"

"그럼 이게 핵폭탄인 거네?"

"뭐 쉽게 이해하시려면 그게 빠르겠네요."

"그러니까 이걸 심장에 박아 넣으라는 거죠?"


핸드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잘 들어. 동시에 할 거라고 동시에! 이어링으로 신호를 줄 테니까. 제발 집중해. 집중. 신호 주면 동시에 심장에 박아서 동시에 터뜨려야 해. 만약 놈이 심장에 타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채면 자폭 모드를 발동할 수도 있다고 그럼 워싱턴이 아니라 미 본토 전부가 다 날아가 명심하라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미하일의 말에 스트라이크 버그가 바로 끼어든다.


"미국인으로서 미국인을 위한 희생이니까 자랑스럽지 않나? 비록 역사서에서 우리 이름이 거론될 순 없겠지만 이름 없는 영웅이 어디 한둘이겠는가? 그들과 같은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것만으로 자랑스럽다네."


그의 몸에서 뿜어지는 감정을 읽었다.

죽음을 목전에 두었으니 자신도 두렵겠지. 하지만 이 위대한 임무를 앞에 두고 핸드슨과 미하일이 딴생각을 할까 봐 미리 끊기 위해 자기 마음 다짐을 말하는 것이다. 그건 자신의 두려움을 억누르기 위한 것도 포함이다.


"대충 다 파악했죠? 그럼 제가 각자 심장의 위치로 이동시켜 드릴 테니까. 신호에 맞춰 여기 이 스위치를 누르고 심장에 박아 넣으면 됩니다."

"얼마의 여유가 있나?"

"여유 따위는 없습니다. 놈이 알아차리고 자폭 모드를 가동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요.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터뜨려 버려야죠."

"그런가? 자네도 안타깝구먼. 이놈이 아니라면 미국 재건을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인데."

"그건 나머지 인간들이 알아서 잘해주겠죠. 자 갑시다. 놈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반월륜을 세 개로 쪼개서 다른 세 개의 심장을 향한 터널을 뚫었다.


"주변 벽에 닿지 않도록 하고 폭탄 제어 잘하세요. 가는 도중 실수하면 영원히 미국을 구할 수 없을 테니까. 집중. 또 집중해요. 싸이코 파워는 순수한 정신력에서 나오는 겁니다. 자 출발해요."


이제 막 힘을 얻었고 적응할 시간 따위 그런 배려 따위는 있을 수가 없다. 미하일과 핸드슨은 허공에 떠 있는 것도 불안한데 거기다 폭탄까지 제어하려니 잘 되면 그게 거짓말이지.


미하일은 자기 몸을 부유시키는 것마저 어려워하니 아예 축전지를 품으로 껴안았다.


"저기 제가 껴안고 가도 되죠."

"제길, 뭘 하든 상관없어. 그냥 심장 앞에까지 폭탄만 안전하게 운반해. 그럼 된 거야. 오케이?"

"네 네 알겠습니다."


그러자 핸드슨도 축전지를 품으로 안았다.


"이게 낫네. 어차피 죽을 거 확실하게 하는 게 제일 좋지. 그럼 다들 천국에서 봅시다."


핸드슨은 손을 흔들며 한쪽 구멍으로 날아갔다.


"그럼 무운을 비네."


각자 맡은 심장 쪽으로 이동했다.

이어링을 통해 말했다.


"자, 이제 이어링을 통해 대화합시다. 그냥 무전기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되니까요. 심장 앞에 도착하면 말하세요."


척추 중간쯤에 있는 곳이 가장 가까워 얼마 안 있어 핸드슨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도착했습니다. 아. 여기 심장은 조금 작아 보입니다."

"보조 심장이니까. 메인은 여기라고."


곧이어 경추 부위에 있는 심장에 도착한 미하일의 목소리도 들렸다.


"저도 도착했습니다. 이쪽도 메인 보다는 많이 작네요."

"더럽게 냄새 많이 나는군. 도착했어. 시커먼 가죽 공이 눈앞에 있어."

"자, 좋아요. 그럼 신호를 보내면 제가 준 단검으로 심장벽을 가르고 재빨리 폭탄을 밀어 넣어요. 상처는 순식간에 아물 테니까 실수하면 안 됩니다. 밀어 넣고 난 다음은 혹시나 모르니까 최대한 도망가 보시던지요."

"쩝. 우리가 통과한 구멍은 벌써 재생되어 버렸어. 여기서 도망가봤자지."

"자. 신호 갑니다. 다섯, 넷, 셋, 둘, 하나. 지금 go go go go go!!"


재빨리 심장에 구멍을 내고 에테르 축전지를 쑤셔 박았다. 찢어진 상처는 순식간에 재생되었는데 축전지는 이미 심장 안으로 흘러 들어간 뒤였다.


그리고 곧 심장 안에서 처절하게 아름다운 빚덩이가 밝게 빛나는 것이 보였다. 엔젤 시드가 밖으로 나오면서 발광을 한 거였고 신성력이 오염된 권능의 덩어리인 심장과 부딪치자 엔젤 시드는 마지막 불꽃을 터트리며 별이 붕괴하듯 급속히 쪼그라들었다가 온 사방으로 플라즈마를 뿌려대며 대폭발을 일으켰다.


-퍼퍼퍼퍼퍽


'쾅'이라는 소음 대신 고깃덩어리라 묵직한 파열음이 들렸다. 살점과 불기둥 뭐 눈에 보이는 것은 딱 세 가지뿐. 불, 물, 고기 이 세 개가 한 덩어리가 되어 사방팔방으로 나뒹굴었다.


심장은 아주 그냥 산산이 조각나서 재생은 고사하고 널린 조각만이 휘날려 피 분수와 뒤섞여 살점의 소나기가 되어 흩뿌려졌다.

당연히 언노운이 위력을 철저하게 계산하고 위력을 조절하였기에 심장만 적당히 날릴 정도였고 파괴력의 충격 대부분은 베헤모스의 살점이 다 흡수해 주었다.


즉시 이어링을 확인했는데 정확히 네 개의 심장은 완벽히 파괴되었다. 주변의 살점이 살아 있는 것처럼 꿈틀꿈틀하더니 줄줄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시커먼 연기가 주변을 가득 채웠다. 살점은 재생속도만큼이나 급속도로 빨리 녹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위쪽에서 거대한 철판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검은 비늘은 녹지 않고 미끄러지다 갈비뼈에 부딪혀 나는 소리였다. 이윽고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이건 신성력이 아닌 보통 태양 빛이었다.


살점과 내부가 녹자 허연 뼈만 남았고 비늘도 흘러내렸다. 허공으로 솟구치니 저 거대한 베헤모스는 완전히 뼈대만 남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날아오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스트라이크 버그다.

그는 벌써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방법을 터득한 모양이다. 조금 뒤 미하일, 핸드슨도 삐질삐질 날아올랐다.


"사령관님 저희 살아 있는 겁니까?"

"이거 꿈은 아니죠? 그렇죠?"

"저길 보게나. 우린 성공했어. 다들 수고했어. 고생했다고 하하. 저놈 드디어 저놈을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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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탈출(10) - 사선을 넘나드는 사람들 +1 23.05.09 192 7 15쪽
954 탈출(9) - 역시 실전이 제일이다. +5 23.05.02 228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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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탈출(7) +1 23.04.25 208 7 14쪽
951 탈출(6) +1 23.04.24 193 8 14쪽
950 탈출(5) - 서브 퀘스트 황제 +4 23.04.20 212 8 15쪽
949 탈출(4) +10 23.04.19 209 8 14쪽
948 탈출(3) +1 23.04.18 197 8 14쪽
947 탈출(2) +1 23.04.17 205 8 15쪽
946 탈출(1) +1 23.04.13 209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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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원하는 것이 뭐냐고? +1 23.04.11 211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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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몰입감 있는 토론 +1 23.03.29 231 9 14쪽
936 아스타르 +1 23.03.28 198 8 13쪽
935 속고 속이는 거래의 결말은? +1 23.03.27 208 8 14쪽
934 위대한 힘 탱그리 +1 23.03.23 214 8 14쪽
933 영혼의 다양성 +1 23.03.22 21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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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복귀가 맞는 거냐고? 난 지옥으로 왔다 +3 23.03.09 225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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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세상에는 완벽함이란 미의 존재는 없다 +3 23.03.07 210 7 15쪽
928 홈 고잉 홈 +4 23.03.06 209 7 14쪽
927 제대로 된 역사의 흐름 +1 23.03.02 218 8 15쪽
926 역사의 산증인 +1 23.03.01 215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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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실타래 풀기4 +2 23.02.27 216 7 14쪽
923 실타레 풀기3 +4 23.02.22 217 9 14쪽
922 실타래 풀기2 +1 23.02.21 221 8 15쪽
921 실타래 풀기 +2 23.02.20 203 9 14쪽
920 존재 이유 +1 23.02.16 213 8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221 8 15쪽
918 서로가 모르는 것들 +1 23.02.14 222 8 14쪽
917 오만의 권능 +2 23.02.13 231 8 14쪽
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228 8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219 8 14쪽
914 해야 할 일 +2 23.02.07 220 8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37 8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218 8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212 7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229 8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42 7 12쪽
908 할 건 하고 보자 +1 23.01.18 227 9 14쪽
907 루시퍼의 임무? +4 23.01.17 228 8 14쪽
906 의외의 결과? +1 23.01.16 227 8 13쪽
905 호랑이 수염을 뽑다 +3 23.01.12 236 9 15쪽
904 맞 딜 +3 23.01.11 237 9 15쪽
903 죗값은 달다 +3 23.01.10 226 9 15쪽
902 서로의 속내 +1 23.01.09 225 9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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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66 9 14쪽
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77 9 14쪽
875 잠입 +1 22.11.07 269 9 14쪽
874 전이 +1 22.11.03 266 8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69 7 16쪽
872 탈출 +1 22.11.01 254 7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71 6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72 6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79 6 14쪽
868 경매 +1 22.10.25 288 7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70 6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88 8 14쪽
865 가자. 지옥으로 +11 22.10.19 29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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