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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5.02 23:00
연재수 :
1,0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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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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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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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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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3쪽

탈출

DUMMY

탈출


문제는 이곳의 경비다. 나가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딱 봐도 몬스터 나가와는 레벨이 다른 녀석이다. 이놈들은 몬스터가 아닌 악마며 그것도 상당히 강하다.


환상 박물관의 경비를 맡고 있으니 당연할 거고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이 나가는 루시퍼 소속이다.

루시퍼가 수장으로 있는 교단은 지금까지 한 번도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 죄의 교단이다.

언노운이 올려준 자료를 보긴 했지만, 죄의 교단 인장을 실제로 본 것은 지금이 처음이다.


'이곳을 박살 내면 문제가 많겠지?'

【절대 루시퍼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과거 당신은 이곳을 잿더미로 만든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루시퍼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살해라는 것은 인간 몸뚱이 정동혁을 말하는 거지?'

【그렇습니다. 봉인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루시퍼에 의해 회수되었습니다】

'그럼 이기몬은 이런 장난을 치고도 무사했어?'

【그것은 그의 주특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찾지 못하는 곳으로 숨을 수 있는 능력 때문입니다. 그는 장난을 치고 숨기에 특화된 악마입니다. 루시퍼조차 이기몬을 찾지 못할 정도입니다】

'악마의 능력은 귀찮은 게 많구나. 악마를 전투력만으로 판단하기 힘드네. 전투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특기 때문이야."

【그렇습니다. 상대를 알기 전에 덤비는 행위는 악마 사이에서도 엄히 금지된 행동입니다】

'그럼 들키지 않고 물건을 빼내야 하는데 돌아갈 방법은? 아니지, 다른 차원에서 내가 여기서 탈출한 방법이 있을 거 아니야? 그중에 성공한 사례를 말해 줄래?'

【아쉽게도 말해 줄 수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냐에 따라 사건의 개연성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선택은 오직 당신이 하는 것입니다】

'야, 그래도 네가 보다 좋은 확률을 조언해 주면 되는 것 아냐?'

【그렇게 운용해 봤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조언해 드립니다】

'하긴 네가 몇 번을 시도해봤겠냐? 네 말이 곧 정답이겠지. 일단 탈출 루트부터 확보해야 하지 않아? 여기서 다크 로드가 통할까?'

【교차로 악마의 다크 로드 이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다크 로드 특성상 이동 흔적이 남습니다. 이는 곳 교차로 악마 기관에 환상 박물관 위치를 알려 주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좋은 탈출 루트이지만 경험상 다크 로드를 사용하여 좋은 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니 가면을 찾으라고 지랄하면서 말도 안 되는 곳에 놔두고 말이야. 카마초 그 새끼가 아니었으면 여기 어떻게 왔을까? 정말 행운···. 잠깐 너는 카마초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지?'

【다차원에서 이미 수도 없이 경험한 일입니다】

'넌 정말 잔인하다. 어떻게 네게 아무런 경고도 없는 거냐?'

【묻기 전에 미래를 통보할 수 없다고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묻기만 하면 락다운 걸렸다고 할 거 분명하잖아? 아, 그만하자. 가면은 찾았어?'

【여기는 아주 넓습니다. 검색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녀석이 그 많은 시간 동안 물건을 수집해 왔다면 어마어마한 것도 많겠지? 조금 전 봤던 책에는 솔직히 쓸만한 것이 없었어. 뭐 다른 거 추천해 줄 만한 것은 없고? 앞으로 악마들과 비비대려면 뭔가 좀 그럴싸한 무기가 필요한데···. 천사의 물건은 지옥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보유한 무기도 대부분 2급짜리 들러리 애들이 사용했던 무기고. 노이스펠은 너무 차가워서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아 사용하기 뭣하더라고.'


나는 더 보채지 않았다. 언노운이 아니라면 확실히 아니라는 것. 지금부터 오로지 내 생각만으로 이곳을 탈출할 방법을 생각해 내야 했다. 물론 최후에는 다크 로드를 열면 되겠지만.


언노운이 제시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쥐도 새도 모르게 가면만 찾아서 튀자는 것이다. 이곳으로 오면서 알수 있었던 것은 이곳은 우주 어느 한 곳 셀 수도 없이 많은 소행성이 가득 모여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다.


언노운의 검색 범위 안에 있어도 다 셀 수 없을 만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이 많은 소행성 중 하나다. 외부에서는 입구가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다. 한 소행성 속을 다 파내고 그 안에 건물을 지은 것이다.


말이 환상 박물관이지 이곳은 그냥 우주다. 내부에 산소도 없고 중력은 소행성이 가지는 아주 작은 그러니까 겨우 물건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중력밖에 작용하지 않는다.


지금이야 포장된 유리 상자 안에 있고 신체 기관은 언노운이 제어하고 있다. 내 신체가 이곳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건 역시 망각의 의자 덕분이다. 망각의 의자에 앉는 순간 그 대상은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즉 신체는 영원히 망각의 늪에 빠져 앉기 직전의 상태로 수억 년이 지나도 이 상태 이대로 영구히 보전된다. 즉 누가 옆에서 강제로 의자를 떼어내지 않으면 이 상태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다.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신체는 시간과 함께 정지된 상태인 거다. 더불어 내 몸에 붙어 있던 바퀴 락케도 지젤도 지금 나와 같은 영향을 똑같이 받고 있다.


단 언노운만 예외다. 이 녀석은 순수한 기계장치니까.


【방금 검색이 되었는데 추천하는 무기입니다. 로블록스의 검으로 무자비한 학살자라 불리던 태고신의 검입니다】

'또 검이야?'

【원초적인 무기가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검은 글로리 던 만으로 충분해. 가진 검도 많은데? 이건 좀 다른 검인가? 아까 본 책자에는 없는 목록인데?'

【멜페르가 보유한 아이템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입니다】

'어? 그래? 그 정도야?'

【이 검은 능력이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검의 위력을 다 끌어낸 자는 전 우주 통틀어 아직 아무도 없는 검입니다. 이 검은 태고신의 검이므로 악마도 천사도 휘두를 수 있습니다. 물론 둘 모두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태고신? 로블록스는 태고신의 이름인가?'

【태고신은 빅뱅 이후에 자연 발현된 지성체로 초월자 중 한 부류입니다】

'태고신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가?'

【유니버스 자체가 태고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차원은 아득하고 끝이 없어서 그 어떤 존재도 그들에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아니 그런 괴물이 가진 무기가 여기에 있다고? 끝도 없이 넓은 놈이 휘두르는 무기면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유동적입니다. 소유주의 크기에 맞게 가변적인 형태를 취합니다】

'음, 일단 기념으로 그것은 챙겨가야겠네. 이어링에 표시해줘. 아니 멜페르 이놈은 도대체 어떻게 그런 검을 손에 넣었지?'

【루시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만 기록된 책자에는 습득한 방법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기록된 책자? 아까 읽은 그것하고 다른가 보네? 그 책자 내용 이어링에 띄워 줄 수 있어?'

【업로드 하겠습니다. 다만 검색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납니다】

'괜찮아. 어차피 들킬 염려도 없는데 상관있나?'


언노운이 올려 준 책은 열 페이지에 달하는 간단한 것으로 역시 라틴어로 적혀 있었다. 정말 신기한 게 왜 악마들이 인간의 언어인 라틴어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그건 언노운도 모른다고 했고 그 역사는 인간의 라틴어보다 훨씬 오래되고 태초부터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럼 인간이 악마로부터 라틴어를 배운 것인가? 아니면 우연일까?


확실히 이 책에 적혀 있는 아이템은 대단한 것이지만 내게 유용한 것은 별반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또 한 가지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 그건 인간의 크기 즉 신체의 균형에 관한 이야기다.

보통 인간의 평균 키는 대략 170~180cm 사이다.


창조주가 인간을 창조할 때 역학적으로 중력 대응에 가장 접합한 크기를 산정한 크기였다는 사실이다. 즉 어떤 행성에 가더라도 중력 차이에 대한 리스크가 가장 적은 크기. 딱 이 크기의 생명체는 우주 어느 곳에 가더라도 이상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사이즈의 생명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표준이 지표가 되었고 몇몇 특별한 지성체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성체의 신체 크기는 최소 30c에서 최대 5m를 넘지 않는 않도록 하는 것이 우주 표준 기법이라고 한다.


그래서 악마도 본신의 크기를 대부분 우리네 인간과 비슷한 크기를 유지한다. 게헤나에서 느꼈던 바로 망각의 마천루에서 본 악마들의 크기가 대부분 5m를 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게헤나에도 분명 중력이 있었고 지구와 비슷했다. 그 중력이라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이상적인 우주 표준 사이즈가 바로 인간이 그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내가 보고 있는 아이템은 중력을 제어하는 아이템이다. 사실 언노운이 가진 능력과 중복이 되는 아이템이라 별로이다. 그 아이템 설명란을 보고 이야기한 것이다.


그 외에 물건은 정말 악마답다 할 정도의 물건이 대부분이다. 왜 언노운이 로블록스의 검을 추천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여기 실린 아이템은 너무 황당하고 범우주적이라 실제로 지구에서는 쓸모없는 아이템이 대부분이다. 악마와 싸움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이 책에 실린 아이템보다 실제론 다른 저급 아이템이 더 효율성이 높을 것 같기도 했다.


【죄악의 가면을 찾았습니다. 이어링에 표기합니다】


됐다. 원하는 것은 다 찾았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나는 이어링에서 눈을 떼려 하다가 문득 책자의 마지막 페이지를 봤다.


'탱그리의 마법이라고? 이 문자는 뭐지?'

【태고신의 언어입니다】

'해독이 가능할까?'

【해독 가능한지 검색해 보겠습니다】

'탱그리라 이상하네. 뭔가 낯설지 않아? 기시감이 느껴지는걸?'

【아쉽게도 현재 오픈된 자료로는 불가능합니다. 락다운 걸린 자료 중에서 가능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로는 저도 알수 없습니다】

'좋아, 그 책 위치도 이어링에 표기해줘. 기념품은 많을수록 좋은 거니까.'

【훔치는 행위는 루시퍼를 자극할 겁니다】

'알았어. 어렵게 이곳까지 왔는데 그래도 기념품 두어 개 정도는 챙겨야지.'

【그럼 이번에는 제가 추천하는 아이템을 이어링에 표기하겠습니다】

'얼씨구 그렇게 말하는 너도 기념품을 챙기겠다는 거냐?'

【낙오자의 원혼이 가득 담긴 머리입니다】

'뭐냐? 인간 머리통이야? 그건 뭣하게?'

【연옥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아이템입니다】

'연옥이라면? 공포의 가면을 찾게?'

【그렇습니다.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연옥이라면 이미 가봤잖아? 네크로폴리탄에 있을 때 어머니라고 자기소개한 악마가 초대했던 곳 그곳이 연옥 아니야?'

【정확히는 연옥으로 가는 입구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가? 그건 그렇고 이 많은 아이템 중에 이곳을 탈출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없어? 이기몬은 엘고르의 눈을 사용했다잖아. 그건 또 없어?'

【불행히도 일회용이었습니다】

'한쪽 눈 만이었지? 엘고르의 다른 쪽 눈이 있을 거 아니야?'

【엘고르는 외눈박이 고대신입니다】

'뭐 하나 물어보자.'

【말씀하십시오】

'이곳에서 악마 소환이 가능하냐?'

【소환술은 소환식이 그려지는 곳으로 대상을 소환할 수 있으나 이곳은 루시퍼의 권능으로 방어막이 쳐진 곳입니다. 이곳에 소환진을 그려도 악마는 루시퍼의 방어막을 통과하진 못할 겁니다】


일단 언노운이 의자에서 일어서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산소가 필요하다. 유리 상자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최소 5시간.


나가들에게 들키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습득하는 것이 문제다. 나가들의 신경 세포 구조를 봤을 때 환상 박물관 전체가 놈의 감시망에 들어있다.


먼지 한 올 움직이는 것까지 놈들은 금세 파악한다. 의자에 일어서는 동작만으로 놈들은 나를 포착할 것이다. 그와 동시에 멜페르에 신호가 갈 거고 더욱이 이곳은 루시퍼의 권능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이라 루시퍼도 환상 박물관에 침입자라 기어들어 온 것을 알 것이다.


당시 이기몬이 여기 왔을때는 이보다 더 중용한 일 즉 지구에 서전 임펙트가 터졌을 때였다. 멜페르가 급히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이기몬은 사고치고 도망간 뒤였다.


나는 그럴 수 없다. 이곳에 오긴 왔으나 탈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셈이다.

멜페르는 이곳을 떠난 상태고 환상 박물관에는 이곳을 지키는 경비인 나가가 38마리 돌아다닌다.

놈들을 속이고 이어링에 찍힌 아이템을 습득하여 탈출한다는 것은 지금에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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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생체 실험장 +5 22.11.14 235 8 14쪽
876 또 다른 에덴 +1 22.11.08 241 8 14쪽
875 잠입 +1 22.11.07 231 8 14쪽
874 전이 +1 22.11.03 231 7 15쪽
873 택배 배달 +1 22.11.02 235 6 16쪽
» 탈출 +1 22.11.01 221 6 13쪽
871 환상 박물관 +1 22.10.31 238 5 14쪽
870 물물 교환 +1 22.10.27 236 5 14쪽
869 게헤나의 구조 +1 22.10.26 245 5 14쪽
868 경매 +1 22.10.25 259 6 14쪽
867 포스트레무스 데케르토 +1 22.10.24 238 5 13쪽
866 이곳이 어디냐? 지옥이라고! +4 22.10.20 254 7 14쪽
865 가자. 지옥으로 +11 22.10.19 263 6 14쪽
864 뜻밖의 선물 +1 22.10.18 252 8 13쪽
863 움직이는 그림자 +1 22.10.17 289 7 14쪽
862 이제 축포를 쏘아 볼까? +6 22.10.13 256 5 14쪽
861 제거 +1 22.10.12 256 5 13쪽
860 내부로부터 +1 22.10.11 244 7 14쪽
859 쇼타임 +3 22.10.06 269 5 13쪽
858 사냥 +11 22.10.05 264 5 14쪽
857 베헤모스 +7 22.10.04 280 6 14쪽
856 바신읠 위한 덫 +7 22.10.03 259 7 15쪽
855 닭싸움 시작2 +1 22.09.29 270 9 15쪽
854 닭싸움 시작1 +5 22.09.28 275 8 13쪽
853 상황 판단 +3 22.09.27 254 7 13쪽
852 진실을 향해 +7 22.09.23 294 6 14쪽
851 창조와 진화 +3 22.09.22 284 8 14쪽
850 행동 전 체크 사항 +1 22.09.21 260 6 15쪽
849 역전의 묘미 +1 22.09.20 309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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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복귀 +1 22.09.15 300 6 14쪽
846 메피스토펠레스 +1 22.09.14 289 7 14쪽
845 어떤 만남 +1 22.09.13 283 7 14쪽
844 복귀 +1 22.09.07 300 8 14쪽
843 막장까지 가 보려고? +1 22.09.01 289 5 14쪽
842 환원 +1 22.08.31 292 7 14쪽
841 숙명 +1 22.08.30 298 7 13쪽
840 신의 대리인 천사 +1 22.08.29 286 7 13쪽
839 심시티 +1 22.08.16 324 8 14쪽
838 이동 +1 22.08.12 305 7 14쪽
837 유니크 아울셈 +1 22.08.11 293 7 14쪽
836 좋은 일 나쁜 일 +1 22.08.10 306 7 15쪽
835 역사 탐방 +1 22.08.09 307 8 13쪽
834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한다 +1 22.08.05 308 10 14쪽
833 돌입 +1 22.08.04 303 8 13쪽
832 멸종을 향한 첫발걸음? +2 22.08.03 325 8 14쪽
831 발화 +1 22.08.02 314 6 13쪽
830 소원 수리 +1 22.07.29 306 6 14쪽
829 기기괴괴 +1 22.07.28 311 8 13쪽
828 절망의 사원 +2 22.07.27 308 7 14쪽
827 빈틈 +1 22.07.26 310 8 14쪽
826 기다림의 묘수 +1 22.07.25 312 8 14쪽
825 속내 +1 22.07.14 336 6 15쪽
824 진실의 끝 +1 22.07.13 330 7 13쪽
823 진실 그리고 +2 22.07.12 317 6 13쪽
822 데우스 엑스 마키나 +1 22.07.11 311 6 14쪽
821 자드키엘 +1 22.06.28 328 7 13쪽
820 놀라운 자 +1 22.06.27 307 7 13쪽
819 그레이 가디언즈 +1 22.06.24 303 8 14쪽
818 워싱턴 +4 22.06.23 313 8 14쪽
817 출발 전 +3 22.06.22 327 8 14쪽
816 다시 시 작된 현실 +1 22.06.21 30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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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수확장의 주인 +1 22.06.13 309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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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사육장 +3 22.05.26 334 8 13쪽
808 정당한 이유 +1 22.05.25 307 7 14쪽
807 그래봤자지 +1 22.05.24 311 9 16쪽
806 다가오는 공포? +3 22.05.23 310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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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시작되는 이야기2 +3 22.04.28 361 9 15쪽
797 시작되는 이야기 +3 22.04.27 357 10 14쪽
796 탈출 +1 22.04.26 349 9 15쪽
795 꼬마 이야기 +3 22.04.20 404 9 14쪽
794 돌돌 꼬여가는 세상 +1 22.04.19 348 10 15쪽
793 뭔가 모르지만 중요한 것 +4 22.04.18 373 9 15쪽
792 초대 +1 22.04.15 384 1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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