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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님의 서재입니다.

천재 선거 전략가의 귀환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베르겐
작품등록일 :
2023.05.10 19:32
최근연재일 :
2023.11.03 11:00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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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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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4,708

작성
23.06.12 10:00
조회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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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글자
9쪽

조직화된 게릴라전

DUMMY

"가장 훌륭한 싸움은 적이 지키지 않는 지점을 소수의 병력으로 차지하는 것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사실로 각색을 누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김지혁은 상식적인 답을 한다.


뭔가를 부풀린 당사자들은 ‘재수 없다. 냉정하다.’ 이러면서 몰아세우게 된다. 이럴 때 후보가 중심 잡지 않고 흔들리면 캠프가 서서히 깨지기 시작한다.


김지혁은 예를 든다.


“자기 말 듣는 사람이 수십 명이 있다고 말하죠?”

“그러면 보통은 ‘멋져요!’ 이러지.”

“저는 그렇게 안 합니다.”

“어떻게 해?”

“단톡방 만들어서 메시지 넣어보시라고 합니다.”

“뭐?”

“그러면 상대방이 화냅니다.”

“화낼 것 같아. 호호.”

“허세고 과장이니까 못하죠.”


대개가 수십 명을 못 움직이는 것이 사실로 바로 확인된다. 비일비재하게 허풍과 과장이 넘치는 것이 선거 캠프.


김지혁은 사실을 확인하면 미움을 산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허세의 불길이 더 커지기 전에 잡아야 한다.

그것이 후보를 살리는 길이다. 캠프도 살고.


최한숙이 말한다.


“현실적인 얘기네.”


듣던 송선자 후보가 말한다.


“누가 그렇게 해주면 후보는 좋죠.”

“왜 그렇죠?”

“후보는 누구와도 적이 될 수 없으니까요.”


김지혁은 놀랐다.

송선자는 좋은 자질이 있다.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는 것.’


캠프는 후보의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

송선자가 그 필요성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철학적이다.

그래서 현실에 적용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선거에서 아마추어와 전문가를 구별하는 기준이 이것이다.

전문가는 어떻게든 이 어려운 것을 현실에 적용한다.


‘송선자의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



***



캠프를 무너뜨리는 인간 군상이 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을 짓밟는 ‘감정애호가’


이들은 업무적인 얘기를 업무적으로 하지 않는다.

좋다든지 싫다든지 나쁘지 않다든지 이런 단어들을 쓴다.

어떻게든 감정 논쟁으로 화제를 밀어 넣는다.


이것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말만 많은 캠프로 전락한다.


송선자가 갑자기 질문한다.


“문제는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그렇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억지로 막을 수가 없잖아요.”

“방지하는 게 어렵죠.”

“발생을 예측하고 대응책을 준비하면 좋겠어요.”

“캠프의 본질을 관통하는 말씀입니다.”


송선자 후보의 입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한숙이 묻는다.


“그 대응책이 무엇일까?”

“선거에서 프로와 아마추어가 뭐가 다를 것 같습니까?”

“능력 차이 아닐까?”

“더 구체적으로.”

“멀티태스킹입니다.”


선거 캠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결국 ‘멀티태스킹’


최한숙이 말한다.


“여러 가지 일이 가능한 사람을 말하는 거네?”

“맞습니다. ‘동시에’가 중요합니다.”


김지혁이 말한다.


“선거는 무조건 구멍이 생깁니다.”

“비일비재하지.”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 캠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그게 캠프의 능력이죠.”

“메꿀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 거구나.”

“맞습니다.”


그런 사람 없이 캠프를 꾸리면 문제가 생겼을 때.

뭔가 제대로 치고 나가야 하는 순간에 치고 나갈 수가 없다.


고집과 아집이 강하고 무능한 사람이 있는 경우. 사회성도 없어서 자기 습관대로만 일하려는 사람이 많은 경우는 일 자체가 나가지를 못한다.


2:7:1의 법칙처럼.

2명이 견인하고 7명이 따라가고 1명이 낙오한다.

선수 2명이면 나머지는 어떤 사람들이든 상관없다.

캠프의 현실은 더욱 그렇다.


송선자가 묻는다.


“후보는 어떻게 입장을 취해야 할까요?”

“당연히 선수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다른 나머지는···.”


낙오자에게 힘을 실어 주거나 그저 따라가는 7명에게 힘을 실어 준다면 캠프는 문 닫는 게 낫다. 캠프는 동호회가 아니다. 그만큼 프로가 중요하다.



***



사진 찍는 사람.

카피라이팅하는 사람.

디자인하는 사람.

SNS를 운영하는 사람.


따로따로 다 담당을 만들면 끝이 없다. 이렇게 전문화된 한 사람 한 사람이 일하는 구조로 만들어 버리면 그건 대선 캠프다.


단기간에 움직이는 것이 선거인 만큼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더 조직을 움직이기 어렵다. 게다가 잦은 조직 분란이 일어나는 단점도 있다.


반면 소수의 프로가 움직이는 캠프의 장점은 너무 많다.


1. 의사소통이 빠르다.

2. 조직이 유연하다.

3.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4. 선거 비용이 적게 든다.

5. 문제 발생 확률이 낮다.


지방선거에서는 특히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프로들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별개 업무를 서로 협업하는 손실도 줄일 수 있다. 속도는 말할 것도 없다.


김지혁이 말한다.


“멀티 리더도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업무들을 이해하고 조정해주어야 한다. 그러려면 특수하고 다양한 업무를 제대로 아는 ‘멀티리더’가 꼭 필요하다.


“선거는 전쟁에 비유하면 단기총력전입니다.”

“그렇지.”


변칙적이고 칼날 같은 전략을 구사하려면 노련한 병사들이 필요하고 일사불란한 군기가 필수다. 공무원처럼 시키는 일을 받아서는 사활을 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최한숙이 말한다.


“전쟁이라···.”

“전쟁에 비유해서 전략들을 말해 보겠습니다.”

“씁쓸하네.”



***



모든 전쟁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다. 조직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군대가 승리를 가져간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 이러한 경우는 정확한 전략과 강력한 조직력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선거는 조직력을 발휘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특히 지방선거는 ‘득표 전투’가 여러 군데서 발생한다.

이 전투들이 서로 연계되기 쉽지 않다.


기초의원 출마자와 광역의원 출마자. 그리고 단체장이 서로 공동 운명체가 되기가 쉽지 않다. 각자의 승리가 무엇보다 우선이기 때문이다.


당과 지역위원회의 그리고 각 후보의 입장이 너무 다양하다. 그래서 당 중앙의 선거대책본부에는 ‘자연스러운 세몰이’로 자연발생적인 조직력을 키우는 방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대선이나 총선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선거.

그것이 지방선거다.


설명을 김지혁으로부터 들은 송선자 후보가 말한다.


“우리는 복잡할 게 없네요.”

“맞습니다. 제가 후보님을 택한 이유도 그것입니다.”

“당도 지역위원회도 제 편이 아니니까요.”

“유권자가 후보님 편이 될 겁니다.”


지방의 사또라 불리는 지역위원장.

권문세가이자 호족. 그리고 지역 맹주인 사람.

공천에 막강한 힘을 쓸 수 있는 사람. 바로 국회의원.


이 사또에게 허리를 굽히지 않아서.

머리를 조아리지 않아서.

엽전을 주지 않아서인지.

두 번이나 여성 후보로 ‘나’ 번을 받은 사람이 송선자.


지난 선거와 달리 송선자는 결기를 뿜는다.

김지혁은 송선자라는 전략을 선택했다.

사또들이 휘두르는 더러운 힘의 판을 깨기 위해.



***



‘전격전과 게릴라전’


김지혁이 말한다.


“지방선거는 조직된 게릴라전입니다.”

“조직력이 중요하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죠.”

“게릴라는 조직력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립니다.”

“상세히 설명해 주세요.”


김지혁은 조직력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지방선거를 ‘게릴라전’으로 하자고 한다면 역설적이다.

오히려 반대의 개념을 얘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릴라전은 비정규적이고 조직화 되지 않은 소규모 전투다.


기초의원 선거 캠프가 조직화 되기는 어렵다.

시끄러운 난장판의 지방선거에서.

하찮은 기초의원이 조직력이 있는 게릴라가 된다면.

가장 강력한 ‘선거 집단’이 될 수 있다고 김지혁은 생각한다.


‘게릴라인데 강력한 조직력을 갖춘다.’


‘더 치밀하고.

더 긴밀하고.

더 정밀해야.

송선자는 이길 수 있다.’


설명을 듣고 난 송선자 후보가 말한다.


“저도 멀티가 되어야겠네요.”

“맞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재미난 것은 기초의원 후보들이 게릴라전을 잘 수행하면 중앙당도 좋다. 기초의원 후보들이 결집이 되는 타이밍이 오면 중앙의 판세를 바꾸기 때문이다.


의도적인 결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집. 게다가 막판 결집이 세몰이가 될 수 있고 기초의원들도 그 덕을 볼 수 있다.


“선거는 바람이다”


라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바람이 나의 쪽으로 나의 당으로 나의 지역으로 불면 좋겠지만.

그 반대일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바람을 저지해야 할까?

바람을 막기란 일개 캠프로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게릴라전이 방법이다.


적벽에서처럼 뭉쳐있으면 화공에 당하기 쉽다.

화공을 당해도 피할 길이 없다.


반대 당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중앙 정치에서도 밀리기 시작한다면?

그럴수록 더 깊숙이 지역을 파고들어야 한다.


지역단체장의 경우 세밀하게 파고들 수가 없다.

규모의 선거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앙 정치의 이슈들과 지역의 깊은 곳엔 괴리감이 있다.

이 괴리감을 이용해야 한다.


결론은 하나다.


‘바람과 무관하게 밀고 나간다.’


그래서 바람에 상관없이 지역의 깊은 곳 골목에서 정밀하게 게릴라처럼 유권자들을 공략해야 한다.


바람이 불든 말든 달릴 수 있는 증기선처럼.


‘송선자의 바람’


누구도 보지 못한.

누구도 겪지 못한.

강력한 강철 선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0

  • 작성자
    Personacon 글빚기
    작성일
    23.06.12 10:19
    No. 1

    진정으로 '나'를 대변해주는 후보를 안다면, 바람따라 무지성 찍기를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머리하러 와서 이번달 전기세를 같이 걱정해주는 후보,
    택시 타면서 아들 학원비를 같이 걱정해주는 후보,
    콩나물 한 봉지 사면서 깨진 보도블럭에 걸러 넘어져 생긴 상처에 같이 아파해주는 후보가 있다면...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2:19
    No. 2

    무지성 찍기라는 말씀에 큰 공감이 갑니다. 작가님 깊게 읽어주시고 마치 후일담 같은 얘기를 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큰힘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비월천어
    작성일
    23.06.12 11:41
    No. 3

    바람과 무관하게 밀고나가는 김지혁과 베르겐님!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2:20
    No. 4

    작가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9000
    작성일
    23.06.12 12:54
    No. 5

    생각하게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4:10
    No. 6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뚝심있게
    작성일
    23.06.12 15:45
    No. 7

    생활 밀착 선거운동!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6:59
    No. 8

    작가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르블랑
    작성일
    23.06.12 16:07
    No. 9

    더 치밀하고 더 긴밀하고 더 정밀해야 송선자는 이길 수 있다. 앞으로 송선자의 놀라운 바람을 기대합니다. 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6:59
    No. 10

    작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해피니스2
    작성일
    23.06.12 17:44
    No. 11

    흥미진진합니다. 잘 읽고 있어요. 다음편 부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9:06
    No. 1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oontray
    작성일
    23.06.12 17:59
    No. 13

    이기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9:06
    No. 14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ka****
    작성일
    23.06.12 19:17
    No. 15

    사실, 대한민국의 선거는...... 후보보다 당을 보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서울, 경기도 지역은 의외의 변수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죠. 선거,......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정말 복잡하군요. 재밌어요. 제갈량이 유비한테 비단 주머니를 주는 것 같군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20:55
    No. 16

    작가님 깊은 논평에 감가드립니다. 감동입니다. 행복한 집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태현빈
    작성일
    23.06.12 19:25
    No. 17

    추천 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20:55
    No. 18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fo******
    작성일
    23.06.12 21:40
    No. 19

    당과 무관하게 지지하고 싶은 후보가 있다면 정말 선거에 진심이 될 듯 해요.
    현실 선거에도 송선자나 김지혁 같은 바람을 일으켜 줄 수 있는 누군가 나와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3 00:19
    No. 20

    깊게 읽어주시고 의미있는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뉴문.
    작성일
    23.06.13 06:40
    No. 21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3 15:40
    No. 22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gr*****
    작성일
    23.06.15 23:59
    No. 23

    멀티리더가 꼭 필요하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선거 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대표들도 멀티리더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종이책으로 나오면 알려주세요 꼭 소장용으로 구입하고 싶네요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6 00:35
    No. 24

    사실 이번에 큰 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 실제 상황도 그렇구요. 하지만 많은 작가님들이 이렇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의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작가님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화™
    작성일
    23.08.30 20:22
    No. 25

    특별한 사이다 요소가 없어도 술술 회의가 진행되는 것 만으로 마음 편하게 읽을 수가 있어 좋습니다. ㅎㅎ 답답이 상황실장이 없어서 너무 좋네요. 건필하세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8.31 00:47
    No. 2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다가 나오려면 아직 한참인데 사이다 같지 않은 사이다라. ㅎㅎ.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3.09.28 00:02
    No. 27

    잘 보고 가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9.28 23:22
    No. 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진진79
    작성일
    23.11.20 21:28
    No. 29

    작가님 글보면 선거도 또하나의
    전쟁같은것 같아요. 총성없는 전쟁.
    오랜만에 새회차들고 들렸다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11.24 15:41
    No. 30

    작가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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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예정된 패배와 암흑의 서막 +20 23.05.27 2,868 59 11쪽
26 네거티브 대응 전략을 수용할까 +28 23.05.26 2,863 61 12쪽
25 먹느냐 먹히느냐 +24 23.05.25 2,871 59 11쪽
24 마타도어를 우회하라 +18 23.05.24 2,890 6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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