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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님의 서재입니다.

천재 선거 전략가의 귀환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베르겐
작품등록일 :
2023.05.10 19:32
최근연재일 :
2023.11.03 11:00
연재수 :
135 회
조회수 :
303,293
추천수 :
7,890
글자수 :
584,708

작성
23.06.10 20:00
조회
2,698
추천
55
글자
9쪽

프로세스 마스터

DUMMY

“성공은 어떤 위치에 올랐느냐보다는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어떤 장애을 뛰어넘었는가 하는 점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살면서 깨달았다.”

- 부커 워싱턴 -


최한숙이 묻는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DSLR과 핸드폰을 씁니다.”

“사진 잘 찍는 사람이 없는데···.”

“중요 사진은 제가 다 찍을 겁니다.”


선거의 ‘프로세스 마스터’.

처음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김지혁은 결국 그 어려운 걸 해냈다.


기획, 제작, 편집, 홍보의 모든 과정을 할 수 있다.

그것도 움직이는 선거 현장에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해낸다.

편집하고 콘텐츠를 직접 만든다. 심지어 카피까지.

단지 정밀한 디자인만 지원받는다.


맡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결과물을 혼자 뽑아낸다.


김지혁이 말한다.


“예전에는 DSLR로 찍고 저녁 늦게 캠프에 줬습니다.”

“그랬지.”

“그래서 모든 일이 늦어집니다.”

“하루 뒤에나 뭐가 나왔지.”

“식은 밥이 계속 쌓이죠. 하하.”

“호호. 그런데 요즘은 어떻게 해?”


최한숙은 너무 궁금했다.

송선자는 묵묵히 적느라 정신이 없다.


“DSLR 사진이 무선으로 핸드폰에 전송됩니다.”

“와! 신기하네.”

“휴식 중에 메신저로 캠프에 보냅니다.”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속도겠네!”

“거의 실시간이죠. 하하.”


최한숙이 생활 선거를 묻는다.


“생활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는 거야?”

“말씀드릴게요. 운동 동선에 생활 선거를 합칠 겁니다.”

“궁금해 죽겠네.”

“동선이 먼저입니다. 조급하시긴. 하하.”




***




“왔어? 이제 다 같이 얘기하면 되겠다.”


강태현이 캠프로 왔다.

말이 캠프지 아직 의자 몇 개 와 테이블 두 개.


최한숙이 말한다.


“따로 얘기하면 번거롭지.”

“소개할게요. 강태현이라고 제 후배입니다.”


최한숙과 송선자가 먼저 반갑게 인사한다.


“반가워요! 최한숙이라고 해요.”

“송선자예요. 잘 부탁드려요.”


김지혁이 너스레를 떤다.


“일은 제 선배입니다. 하하.”

“왜 그러세요! 형님도 참.”


강태현은 짧게 인사한다.


“강태현입니다. 선거를 잘 모릅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몸을 접는 식의 인사를 공손히 하는 강태현.

상사맨들의 첫 만남 인사방식이다.

팔을 몸의 아래로 향해 수직으로 밀착한다.

그리고 몸을 접듯이 인사한다.

대충 목을 접는 방식과는 다르다.


강태현은 30대 초반의 젊은 사업가다.

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대행하는 일을 한다.


강태현이 위기에 처했을 때 김지혁이 큰일을 도와줬다.

김지혁으로서는 크게 도운 일이 아니었다.

사람 하나 소개해 준 것뿐이었다.


김지혁이 말한다.


“마케팅의 끝판이 선거라고 보면 된다.”

“예. 형님.”

“그래서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해.”

“원래 선거 이렇게 해요?”

“아니. 총선은 그러는데 지방선거는 처음.”


강태현이 또렷하게 말한다.


“인테그레이션 (Integration) 마케팅이 필요한가요?”

“맞아! 말 안 해도 아네. 역시.”

“인원이 없으셔서. 하하.”

“이런. 하하.”


강태현은 속으로 생각한다.


‘이 형은 또 판을 뒤집으려고?’


선거는 통합마케팅이 기본이다.

짧은 시간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사용한다.

하나의 목표 ‘당선’만을 위해 모두가 움직인다. 이것이 선거다.


김지혁이 말한다.


“일정과 동선에 대해서 계획을 협의했어.”

“예. 협의한 내용을 간략히 알려 주세요.”


김지혁은 동선 계획을 설명한다.

강태현은 지역 마케팅을 이해했다. 그리고 수긍했다.

홍보를 극대화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도 단기간에.


강태현이 듣고 나서 말한다.


“메시지를 다양한 형태로 해야겠네요.”


그리고 태블릿과 무선키보드를 편다. 입력하기 시작한다.


최한숙과 송선자가 소곤댄다.


“선자야 우리도 하나 사자.”

“그럴까? 호호.”


둘은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신기해 보인다.


강태현이 태블릿에 정리한다.

모두 지켜보고 있다.


1. 온오프 선거운동을 통합과 구분해서 유기적으로.

2. 기획, 제작, 배포, 홍보를 프로세스로.

3.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 활용.

4. 오프라인 콘텐츠를 온라인에 활용.

5. 콘텐츠는 프레임화해서 작업속도를 높게.


“세부 사항을 포함해서 시스템화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최한숙이 말한다.


“이건···. 너무 거대한 것이 아닐까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될까?”

“그럼요. 한 참 위 신데.”

“그건 또 기분이 묘하게 안 좋네. 호호.”

“앗. 하하.”


강태현이 말한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어째서?”

“작은 조직일수록 시스템이 없으면 망합니다.”


강태현이 말한 것은 ‘원맨’ 상사의 철학이나 다름없다.

조직이 커야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작을수록 더 절실하다.


‘팀의 시대는 끝났다. 셀의 기대가 왔다.’


김지혁은 ‘셀 철학’을 요즘 강조하고 있다.


‘세포처럼 정밀하고 자유롭게 움직여라.’


강태현이 말한 대로 조직이 작을수록 체계가 필요하다.

오히려 거대한 조직은 파도처럼 알아서 흘러간다.


선거가 아닌 마케팅 측면에서 본다면.

체계가 명확하면 일의 속도와 능력은 따라온다.

사람 숫자가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저는 방법론과 기획력으로 도움 드리겠습니다.”


김지혁이 말한다.


“태현! 누구보다도 캐치가 빠르네.”

“형만 하겠어요. 하하.”

“디자인 자봉할 사람 있지? 우리 새끼들.”

“그럼요. 제가 그동안 베푼 게 있는데. 하하.”

“몇 명이면 되겠냐?”


그러자 강태현이 다부지게 말한다.


“한 명이면 충분합니다.”

“한 명?”


듣다가 놀란 최한숙이 말한다.


“이 많은 일을 한 명?”

“예!”


강태현이 크게 말한다.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아서.


“중급 3명보다 손 빠르고 우직한 애면 됩니다.”

“우직한?”

“견뎌낼 수 있는 자질이 중요하죠.”

“업무 강도가 있어서?”

“무능한 애들이 많으면 혼선만 옵니다.”


강태현과 최한숙의 대화를 듣고 있던 김지혁이 말한다.


“그게 일이 훨씬 빠르지.”

“그러면 기획은?”


강태현이 대답한다.


“카피는 형이 잡으실 것 같고.”

“그래야지.”

“저는 콘텐츠 기획과 가이드를 원격으로 하면 되겠네요.”


듣고 있던 송선자가 묻는다.


“원격이요?”

“예. 저는 캠프에 올 여력은 안 돼서요.”


그렇다.

캠프에는 원래 비상근이 더 많다. 먹고살아야 하니까.

결국 최한숙과 강태현은 초반 세팅만 도울 수 있다.


선거 기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멀쩡한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짬짬이 강태현은 원격으로 한다.

자봉을 공급하는 역할을 강태현이 할 것이다.


최한숙이 말한다.


“정말 남다르네.”


그러자 김지혁이 대답한다.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뭔데?”

“회사는 선거처럼. 선거는 회사처럼.”

“그랬었지.”


강태현이 김지혁에게 말한다.


“형님 풀어서 얘기해주세요.”


그러자 송선자가 갑자기 대답한다.


“캠프는 체계적으로 하고, 회사는 절실하게 일하라는?”


김지혁은 놀랐다.

송선자는 그냥 듣고만 있던 게 아니었다.


‘이 사람 스펀지 같은 자질이 있네?’


김지혁이 말한다.


“정확합니다. 후보님.”


처음으로 김지혁은 후보님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자격이 있다. 후보로서.

송선자는 ‘들을 줄 아는 자’니까.


회사의 직원들은 목표 의식이 약하다. 월급이 목표니까.

캠프의 구성원들은 목표 의식이 강하다. 당락이 목표니까.


회사는 체계화 되어 있지만 캠프는 체계화가 되기 어렵다.

회사 일을 선거 뛰듯이 하면 성공할 것이다.

선거 캠프를 체계화하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양립하기 어려운 것을 양립해야 승산이 있다.’


강태현이 말한다.


“딱 와닿네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강태현 대표라는 거지?”

“아. 아닙니다. 하하.”


김지혁이 웃는다.


“한숙 누나는 눈치 9단에 센스 화신. 하하.”

“이렇게 올가미에 가두시는군요. 하하.”


짧은 대화였지만 공감과 이해의 시간이 되었다.



***



김지혁은 결국 캠프를 혼자 뛴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엄청난 도전이다.

이걸 해내면 커다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때 갑자기 송선자가 말한다.


“걱정되는 것이 있어요.”

“말씀하세요. 후보님.”

“모두 외지 분이라 그게 걱정입니다.”


그러자 최한숙이 말한다.


“전문가라 괜찮지 않아?.”


김지혁은 송선자의 걱정이 무엇인지 안다.

송선자가 여태 보아왔고 보았던 선거 캠프.

그것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이다.

최한숙이 캐치하지 못한 것을 김지혁은 바로 읽었다.


“후보님 캠프 접대가 걱정이시죠?”

“제 마음을 읽으시네요!”


정색하며 김지혁이 말한다.


“지난 선거에 사람 많이 왔죠?”

“매일 넘쳐났었습니다.”

“떨어지셨잖아요.”


냉정한 말투에 분위기가 가라앉자 최한숙이 말한다.


“스킨십이 좋아서 사람이 많았어!”

“떨어지셨잖아요.”

“···.”



***



강태현은 듣고만 있었는데 올 게 왔다는 표정이다.

돌변하는 김지혁의 특징을 잘 안다.

조그만 틈도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


김지혁은 단호하게 말한다.


“오지랖과 구별하셔야 합니다.”

“너무한다. 지혁아.”


최한숙이 김지혁을 탓하자 송선자가 말한다.


“맞는 얘기인데 뭐.”


고개를 푹 숙인 송선자는 이어 말한다.


“사실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


송선자는 절실함을 태도에서 보여주고 있다.

김지혁은 판을 갈아엎을 지렛대를 찾은 것일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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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글빚기
    작성일
    23.06.10 20:07
    No. 1

    "떨어지셨잖아요."

    슈퍼 뜨끔한 한 마디입니다. 서툰 생각입니다만,
    좋은 과정에 나쁜 결과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결과가 "떨어졌다면" 과정은 그냥 안 좋았던 거지요.
    과정은 좋았지만 결과가 나빴다? 음...

    주말 기습 2연참에 화들짝 놀라서 달려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0 20:25
    No. 2

    나쁜 과정이어서 아마 나쁜 결과가 나온 것 아닌가 하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연참이 뭔지 뭘라서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ㅎㅎ. 항상 큰 힘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뚝심있게
    작성일
    23.06.10 23:06
    No. 3

    들을 줄 아는 자- 역시 귀가 얇다는 말..
    듣는 게 많으니 정보가 넘칠 테고 마음도 잘 흔들리겠네요.
    송선자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1 00:01
    No. 4

    작가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선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뉴문.
    작성일
    23.06.11 04:39
    No. 5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주말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1 12:18
    No. 6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르블랑
    작성일
    23.06.11 14:50
    No. 7

    주인공의 올 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전체를 볼수있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떨어지셨잖아요."
    라는 말은 글을 쓰고 있는 제가 현재 보고 있는 시야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말처럼 들려 속으로 뜨끔하기도 합니다. ㅋ 넘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1 16:53
    No. 8

    저도 지금 작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화들짝 놀라네요 ㅎㅎ.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fo******
    작성일
    23.06.11 15:47
    No. 9

    주인공이 말로 뼈 때리는 솜씨가 너무 좋아서 보는 맛이 있어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1 16:53
    No. 10

    작가님 감사합니다. 두편이라니. 리스펙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ka****
    작성일
    23.06.11 17:41
    No. 11

    남의 집 머슴 살다가 시읭원, 도의원 거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그런 식으로 지역 유지가 된
    사람도 봤어요.
    주변에서 인물이다 .....그랬는데....
    선거가 인물을 만들었는지
    인물이 선거를 만들었는지
    좀 헷갈립니다.
    재밌어요.
    주인공 정도면 대통령 선거를 맡아도 되겠네요.
    스토리가 그렇게 흘러갈 것 같아요.
    재밌어요.
    건필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1 18:14
    No. 12

    살아있는 경험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세상을 바꾸려면 선거를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작가님 깊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비월천어
    작성일
    23.06.11 21:28
    No. 13

    세포처럼 정밀하고 정확하게 추천하고 갑니다. 주말동안 진도 밀려서 쭉 정주행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2 12:21
    No. 14

    작가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gr*****
    작성일
    23.06.15 12:20
    No. 15

    셀 철학... 마케팅이나 선거에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시길요^^ 추천 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5 17:28
    No. 16

    작가님 너무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오직한사람
    작성일
    23.07.13 17:31
    No. 17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선거든 어디든 역시 냉철한 인식이 필요하네요.
    떨어졌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7.14 14:47
    No. 18

    작가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화™
    작성일
    23.08.25 19:47
    No. 19

    아이고 송 후보님 뼈가 시리시겠어요. 잘 봤습니다. 건필하세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8.25 22:39
    No. 2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인생이 그렇죠 뭐^^.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3.09.23 23:56
    No. 21

    잘 보고 가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9.24 14:02
    No. 2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진진79
    작성일
    23.10.22 16:33
    No. 23

    작가님 뿐만아니라 작가님소설속 주인공들에게도
    응원을 하고싶네요. 모두모두 원하는대로 잘되기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10.23 00:01
    No. 24

    작가님 오랜만에 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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