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베르겐 님의 서재입니다.

천재 선거 전략가의 귀환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베르겐
작품등록일 :
2023.05.10 19:32
최근연재일 :
2023.11.03 11:00
연재수 :
135 회
조회수 :
303,279
추천수 :
7,890
글자수 :
584,708

작성
23.06.05 10:00
조회
2,795
추천
59
글자
9쪽

불타는 집의 개떼들

DUMMY

"권력은 언제나 위험하다. 권력은 최악을 끌어들이고 최고를 타락시킨다."

-애드워드 애비-


후보자에게는 공천이 ‘선거 위의 선거’다.


최한숙은 걱정인지 기대인지 컷오프를 자꾸 언급한다.

김지혁이 돕기로 한 후보가 컷오프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컷오프 안 당해도 경선에서 질 수 있으니까.”

“경선도 문제죠.”

“시장급이면 경선은 필수니까.”

“그렇죠.”


컷오프되면 공천 자격도 없다.


‘컷오프를 통과하고, 경선에서 이겨서, 공천받으면 후보가 된다.’


지역위원장은 대개 국회의원이 한다.

이 경우를 의회에 입성했다고 해서 원내 지역위원장.

아니면 떨어진 국회의원이 한다. 떨어진 경우는 원외라고 흔히 말한다.


공천에서 지역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명운이 갈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질이 부족하고 정치인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후보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 않다고는 하지만 지역위원장이 공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겉으로는 지역위원장은 공천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을 믿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오히려 지역위원장이 후보를 선택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 병폐를 고치지 않으면 지방자치의 발전할 리 없다.

발전은커녕 지역은 퇴보할 것이다.


김지혁은 고쳐질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지가 오래다.


‘스스로 재갈을 무는 사또가 어디 있을까?’


선거라는 명분으로 국회의원이 지역의 사또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그 사또들이 지방자치라는 명목으로 수하들에게 일자리를 준다.

기초의원이라는 이름으로.


‘대충 투표하면 대충 살게 된다.’



***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돕기로 했던 시장 후보가 컷오프.

캠프를 꾸리기로 했던 조력자들은 멘탈이 무너졌다.


‘왜 움직이지 않지?’


충격적인 컷오프에 이상하리만큼 후보는 움직임이 없다.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사전 여론조사에서 5명 중에 1위였으니까.

그것도 압도적으로.


당에서 후보로 추대받으려면 공천심사를 거친다.

공천심사에서 후보에 대한 적격 심사를 하는 것을 공천관리위원회 또는 공천심사위원회라고 부른다.


줄여서 공관위 또는 공심위.


단 1명의 후보를 공천한다면 단수공천이라 부른다.

그리고 복수가 공천 대상일 경우 ‘경선’을 한다.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 마침내 후보가 되는 것이다.


이 적격심사에서 후보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컷오프’이다.


컷오프와 경선 탈락의 차이는 엄청나다.

컷오프는 단순한 것들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대한 사유’에 의해서 컷오프가 되는 것이다.


컷오프를 당한 사람 중에는 지역위원장이 원점으로 돌려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현실은 만만치 않다.

지역위원장이 이미 공관위와 교감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역위원장이 현직 국회의원이라면 공관위에 있는 심사위원이 국회의원을 무시할 수 있겠는가? 국비를 쥐고 있는 국가에 300명만 존재하는 자들을?


최한숙에게 전화가 왔다.

김지혁은 커피를 마시다 말고 전화를 받는다.


“신문에서 봤어. 컷오프 충격이 클 것 같은데···.”

“상당히 당황스럽죠.”

“후보가 공심위로 가지를 않네요.”

“가기는 갈걸?”

“뭔가 아시는 거라도 있어요?”


김지혁은 당황한 나머지 다른 시에 있는 최한숙에게 묻고 있다.


“아니.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지.”

“그래도 혹시···.”

“그 지역은 아예 모르는데.”


컷오프의 사유는 후보만 알 것이다.

그리고 후보는 공관위를 비난한다.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여기는 정치판이다.

그렇다면 이런 추측도 가능할 것이다.


‘잘못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물타기?’


욕을 할 상황에 욕을 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보통은 이렇게 생각한다.


‘수긍하는 것인가? 아니면 잘못이 있긴 있나?’


진실이 무엇이든 컷오프가 되면 반발해야 하는 것이다.

바둑판이 아니라 정치판이니까.


김지혁은 분명한 사유가 있으니 심사에서 컷오프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실망감이 극에 달했다.

컷오프를 뒤집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안다.


김지혁은 최한숙에게 말한다.


“번복이 가능할 리가 없겠죠?”

“그럴 거면 컷오프를 안 했지.”


그렇다. 번복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면 후보가 선거에 출마 가능한 방법은 많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탈당 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다.

컷오프는 경선 참여 이전이므로 가능하다.


경선에 참여한 사람은 경선 탈락 이후에 어떤 식으로든 해당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소위 ‘A 방지법’


경선 불복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과거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법이 생겼다.


김지혁이 최한숙에게 말한다.


“이 지지율로 선거 못 하면 피를 토할 일인데.”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겠지.”

“무소속으로 출마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당선되기 어려워.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


최한숙은 ‘바람론’을 언급한다.

김지혁은 이것을 굉장히 경계한다.

‘바람론’이 동반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묻지마 투표’


후보의 자질과 이력을 보고 찍지 않는다. 어느 당 인지만 본다.

‘유권자의 족쇄’를 스스로 채우는 경우가 이때 많이 생긴다.

돌이킬 수 없는 가벼운 투표를 한다.


최한숙이 말한다.


“시장이나 구청장 이름도 모르고 투표하는 사람들이 널렸어.”

“바람이 불면 눈을 감는 건지.”

“무소속으로 떨어지면 그다음도 없게 된다.”


사실 이것이 핵심이다.

무소속으로 떨어지면 당적도 잃게 되어 난잡한 기록만 남는 무관의 정치인이 될 뿐이다.


김지혁은 수긍한다.


“그렇네요.”

“지지자들은 지금 난리겠지?”

“후보보다 더 날뛰죠. 하하.”


김지혁은 허탈한 웃음마저 나온다.


“아마 무소속 출마 펌프질을 할 거야.”

“그렇게 하고들 있죠.”

“그 캠프는 이제 끝났다고 보면 된다.”

“예···.”


김지혁은 착잡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



후보는 무엇 때문에 컷오프가 되었다는 설명조차도 없다.


말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말하면 안 될 수도 있다.


‘정치판은 아래가 끊어진 사다리와 같다.’

계속 오르지 않으면 떨어지는 구조.

오르고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멈추는 순간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곧 떨어지게 된다.


희망의 사다리가 끊어지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 캠프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수군댄다.

대책을 마련한다고 캠프에 모인 사람들이 수군거린다.


“다른 캠프로 간 사람들이 있어? 벌써?”

“그럴 줄 몰랐는데? 정말?”


후보를 위해 캠프에 왔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욕망이 더 컸던 사람들은 선거에 관심이 없다.

선거 이후에 관심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후보의 당선 이후에 떨어질 꿀에 관심이 있다.


임진왜란 때에 왜구의 격멸에 모든 걸 걸었던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왜구가 물러가고 난 상황만 대비했던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도 있었다.

별반 다르지 않다.


‘공욕 이전에 사욕이 먼저다.’


캠프는 대책 회의 중이다.

그 와중에 정치 자영업자들은 벌써 정리 중이다.


‘괜히 이 캠프에 와서 이제 미움만 사게 됐다.’

‘줄을 잘 서야 한다.’


품위 있던 언어들은 이미 쓰레기통에 다 던져버렸다.

불과 몇 시간 전과는 상상할 수 없는 단어들이 쏟아진다.


자신만의 ‘행복 회로’를 돌리던 현수막 업자. 인쇄업자.

지역 기자들도 이 대책 회의에 와 있다.


그들이 와 있는 이유는 대책 마련이 아니다.


‘먹을거리를 찾는 하이에나.’


여기에 식량이 떨어질 것이 분명하니 다른 사냥터를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사냥터마저 빼앗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로 와 있다.


‘후보가 아닌 자신들의 대책을 위해 모여 있다.’


김지혁이 모두에게 말한다.


“후보가 내일 당에 가서 자초지종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확인할 게 아니고 항의해야죠?”


성난 표정의 아줌마가 답하자. 김지혁이 다독인다.


“며칠만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며칠이나요?”

“오늘은 각자 하실 말씀 하시고 당분간 선거 준비는 보류하기로 하시죠.”


김지혁의 말이 끝나자 바로 한 남자가 묻는다.


“며칠 후에 어떻게 하실 겁니까?”

“후보가 결정하시면 그 결정을 보고 판단하시죠.”


사람들은 그대로 앉아서 얘기하기에 분주하다.

그런데 한 사람이 김지혁을 보자고 한다.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서.


“뭐 더 큰 일이 있나요? 하하.”

“혹시 따로 얘기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저도 나가 봐야 해서. 그러시죠.”


갑자기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한 것이 정상인데 지금 김지혁은 궁금하지도 않다.

워낙 맥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캠프에서 이보다 더 큰 일은 있을 수 없으니까.


카페에서 중년의 남자가 먼저 말한다.

“사실 다른 캠프로 가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누가요?”

“제가요.”


김지혁은 짜증이 온몸에 전기 흐르듯 느껴진다.

남자가 말한다.


“저는 사업을 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요?”

“어느 한쪽에만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좋지는 않아서요.”

“깊이 관여하고 계셨잖아요? 예?”


김지혁은 할 말을 잃었다.

어차피 이 남자는 내부에 있는 바퀴벌레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글빚기
    작성일
    23.06.05 10:10
    No. 1

    사또께서 이방 후보가 마음에 안 드셨나 봅니다.
    지지율 1위를 컷하는 이유가 뭘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5 16:50
    No. 2

    작가님 늘 출근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마울 데가.
    분명 지지율만 1위이지 자신만 아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ㅎㅎ 생각하네요.
    작가님 작품에 늘 재밌게 웃습니다. 헬스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9000
    작성일
    23.06.05 11:48
    No. 3

    재밌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5 16:51
    No. 4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르블랑
    작성일
    23.06.05 14:37
    No. 5

    아까워서 묵은지마냥 묵혀두고 조금씩 꺼내먹을랬더니 어느새 다 읽었네요. 넘 잼있게 읽었습니다. 다시 첫 화로 가서 복습을 시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5 16:51
    No. 6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스케일 큰 작품 쓰시는 데 무리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oontray
    작성일
    23.06.05 15:34
    No. 7

    어떤 이는 컷 오프 당하니까 당을 바꾸더이다.
    물론, 무소속으로 나오신 분도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5 16:52
    No. 8

    작가님 감사합니다! 많이들 바꾸죠^^. 깊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뚝심있게
    작성일
    23.06.05 19:57
    No. 9

    어이 없어도 욕망과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게 사람이지요. 현실적이라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보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5 21:09
    No. 10

    공감합니다. 작가님 깊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ka****
    작성일
    23.06.05 21:15
    No. 11

    박학다식하네요.
    혹시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부 기자 출신 아닌지 궁금하네요.
    글이 술술 읽힐 정도로 문장이 경쾌하고 게다가 박진감이 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5 21:30
    No. 12

    작가님 깊은 감상평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비월천어
    작성일
    23.06.06 00:14
    No. 13

    대충 투표하면 대충 살게된다...멋진 말입니다.
    전에 불평하지 말고 투표하라라고 누군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6 00:49
    No. 14

    작가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뉴문.
    작성일
    23.06.07 05:23
    No. 15

    잘 보고 갑니다.추천 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7 16:12
    No. 16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3 gr*****
    작성일
    23.06.10 16:50
    No. 17

    '권력은 최악을 끌어들이고 최고를 타락시킨다.'
    맞는 말입니다.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돈과 권력이 결국은 부패의 지름길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오늘도 즐겁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10 19:13
    No. 18

    공감해주셔서 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님 작품의 삽화는 정말 진정성 덕에 작품에 몰입하게 ㄷ힙니다. 리스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화™
    작성일
    23.08.21 22:31
    No. 19

    후보를 보는 지혁의 눈이 틀렸던 건지 만만한 시장을 바라는 의원의 셈에 의한 컷오프인 건지 궁금해지는 한 화였습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8.22 13:27
    No. 20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진진79
    작성일
    23.09.07 20:56
    No. 21

    정치랑 선거는 쉬운듯 너무도 어려운것같아요.
    작가님 글보면 너무나 성격도 바지런하실것같네요.
    주변에서 존경받는 선생님 같은 느낌도 받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9.10 15:14
    No. 22

    과찬이십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3.09.16 23:49
    No. 23

    정치에 잘 아는 것을 보면 전직 보좌관이나 기자 분인 것 같아요
    작가님을 통해 정치에 대해 배우고 가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9.20 13:51
    No. 24

    예상이 전혀 틀리신 것 같습니다.^^. 작가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천재 선거 전략가의 귀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3 무지를 타격하라 +16 23.07.11 2,502 54 9쪽
52 권력을 뒤집는 지렛대 +20 23.07.10 2,537 55 10쪽
51 유권자가 주인이다 +28 23.06.18 2,557 56 9쪽
50 시민은 지키고 쓰레기는 치운다 +26 23.06.17 2,594 54 10쪽
49 소주 한 박스 +24 23.06.16 2,614 57 10쪽
48 주민과 함께 출마합니다 +24 23.06.15 2,628 55 10쪽
47 선자가 달린다 +25 23.06.14 2,652 56 10쪽
46 칼은 칼집에 +29 23.06.13 2,694 54 9쪽
45 조직화된 게릴라전 +30 23.06.12 2,679 56 9쪽
44 각색을 경계하라 +24 23.06.11 2,687 55 9쪽
43 각성하는 후보 +26 23.06.11 2,691 57 9쪽
42 프로세스 마스터 +24 23.06.10 2,698 55 9쪽
41 후보를 각인시키는 전략 +32 23.06.10 2,713 59 9쪽
40 소수가 판을 바꾸다 +28 23.06.09 2,717 61 9쪽
39 패자 부활이 판을 바꾼다 +32 23.06.08 2,756 61 9쪽
38 최악의 경선에서 살아난 후보 +26 23.06.07 2,757 57 9쪽
37 컷오프라는 단두대 +28 23.06.06 2,764 60 9쪽
» 불타는 집의 개떼들 +24 23.06.05 2,796 59 9쪽
35 해외연수 커넥션을 끊어라 +26 23.06.04 2,825 58 9쪽
34 캠프를 돕는 이유 +28 23.06.03 2,836 58 10쪽
33 후보를 드러내는 전략 +28 23.06.02 2,823 61 9쪽
32 캠프와 운동원을 조율하다 +28 23.06.01 2,827 57 9쪽
31 판을 뒤집는 선거운동전략 +26 23.05.31 2,827 60 9쪽
30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다 +28 23.05.30 2,843 57 9쪽
29 천재 선거전략가의 귀환 +26 23.05.29 2,896 63 9쪽
28 길들일 수 없는 맹수는 필요 없다 +24 23.05.28 2,870 57 9쪽
27 예정된 패배와 암흑의 서막 +20 23.05.27 2,867 59 11쪽
26 네거티브 대응 전략을 수용할까 +28 23.05.26 2,862 61 12쪽
25 먹느냐 먹히느냐 +24 23.05.25 2,869 59 11쪽
24 마타도어를 우회하라 +18 23.05.24 2,890 61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