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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042 님의 서재입니다.

하늘의 전함, 건쉽 1835년을 날다.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042
작품등록일 :
2024.02.11 13:10
최근연재일 :
2024.06.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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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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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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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32화 - 결투

DUMMY

32화, 결투 신청을 받다.



몇 백 명이나 되는 기술자들을 일대일 면접을 통해서 뽑는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었다.


“집사님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혹시 호텔에 큰 연회장이 있습니까?”

“호텔은 아니고 저희 사장님이 운영하는 극장은 있습니다. 500명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 아주 좋군요. 그럼 비는 시간은 몇 시죠? 기술자들을 모아 놓고 단체 면접을 해야겠습니다.”


집사의 겸연쩍은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 지금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기작은 무엇이 공연되죠?”

“큼큼! 사실 전작이 망해서 갑자기 내린 것이라, 차기작은 이제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 안됐군요.”

“이쪽 업계가 항상 그렇습니다. 잘되면 떼돈 버는 거고, 안되면 쪽박 차는 것이죠.”


박정기는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현대에서도 영화가 잘되면 대박, 안되면 쪽박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의 취향을 정확하게 맞춘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될 것 같은데 안 되고, 안될 것 같은 게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내가 이런 쪽에 관심만 있었어도 조언을 해주겠는데. 기장님은 잘 아는 것 같은데 한번 물어봐야겠다.’


미래에서 온 사람이 가장 유리한 지점이 바로 검증이 끝난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음악, 상품, 정책, 인물, 앞으로 일어나는 200년의 역사를 알고 있으니 경쟁이라는 말이 성립할 수 없다.


하는 모든 일을 성공 케이스만 따르면 되는 것이다.


가끔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겠지만.


“그럼 내일 오전 10시에 사람들을 모아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준비할 것은 따로 없나요?”

“특별히 없는 것 같습니다.”

“네 그럼 가보겠습니다.”

“아참! 시내 구경 좀 하게 배를 보내주실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돌아가서 통역할 사람과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건 집사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박정기는 보따리를 챙겨서 건네주었다.


“아니 이건 파인애플과 바나나 아닙니까?”

“네! 많이 넣었으니, 아이들 갖다 주세요.”

“이 비싼 것을.... 감사합니다. 애들이 좋아하겠네요.”


파인애플과 바나나 무역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한 번도 사주지 못했다.

지신도 시식을 하느라 몇 번 먹어본 게 전부였다.


나름대로 성공해서 중산층으로 살고 있지만 파인애플을 사 먹을 정도로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많은 상품 중에서 슬쩍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집사의 성격과 신앙심이 용납하지 않았고, 그럼 점을 좋게 봐서 얀센이 가장 인정하는 사람이었다.


집사가 돌아가자, 박정기는 여자 승무원만 모아 놓고 말했다.


“이따가 배가 오면 시내 구경을 갈 거니까. 준비들 하세요.”

“정말이요? 와~ 신난다.”

“뭘 입고 가지?”

“저도 가나요?”


에바가 자신도 데려가느냐고 물었다.


“물론입니다. 에바양도 준비하세요.”

“그냥 편하게 불러주세요.”

“으음~ 알겠어, 에바!”


박정기는 인디언 남자 승무원들에게 비행기를 잘 지키고 있으라고 말하고, 올 때 맛있는 것 사가다 주겠다고 말했다.


[저희도 구경하고 싶은데요.]

[너희는 내일 구경 시켜줄게.]

[정말이죠? 알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조종실은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해. 알았지?]

[염려 마십시오. 제가 지키고 있겠습니다.]


화장실 앞만 지키던 들소 바위가 씩씩하게 대답했다. 조종실 화장실은 여자 승무원들만 함께 쓰고 있다.


한쪽에는 세상 없이 잠들어있는 김좌근과 구종이 있었다.


‘도대체 뭔 일이 있었던 거야?’


잠시 후 귀족이나 타고 다닐법한 상당히 고급스러운 배가 도착했다.

검은색의 표면이 매끈하고 광택이 났으며, 작은 선실도 갖춰진 요트 급 중형 배였다.


“와~ 배가 엄청 좋아요.”

“그러게요. 이런 배는 처음 타보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배에 올랐다.


“어디로 모실까요?”

“여자들이 많이 찾는 상점으로 데려다 주세요.”


박정기가 주머니에서 은화 5개를 꺼내 주었다.


“이런 것 받으면 안 됩니다. 죄송합니다.”

“당신은 괜찮을지 몰라도 저 노 젓는 사람은 아닐 것이요. 팁이니 함께 나눠 쓰시오.”

“팁이 뭡니까?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

“친절하게 해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돈을 주는 게 팁입니다.”

“아네~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팁을 주려면 먼저 주라고 선배에게 배웠다. 자신도 웨딩포토를 촬영하면서 팁을 많이 받아봤다.


어떤 사람은 촬영 전에 주고, 어떤 사람은 촬영이 끝난 후에 준다.

막상 끝나고 팁을 받으면 뭔가 더해주지 못해서 미안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팁을 줄 때는 항상 먼저 주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 경우도 당해봤다. 횟집에 가서 팁을 먼저 줬는데도 서비스가 안 좋으면 괜히 팁을 줬다고 후회한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팁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암스테르담은 도시 전체가 운하로 연결돼있어서, 배를 타고 못 가는 곳이 없을 정도다.


통역은 중심가의 높은 건물이 즐비한 곳에 일행을 내리게 했다.

근대 도시는 처음 와보는 것이라, 박정기는 스마트 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었다.


‘와! 진짜 보면서도 실감이 안 나네, 지금이 1835년이라고?’


1800년도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번화하고 활기찼다. 전기가 없어서 가게 안이 어둡다는 것 빼고는 유럽 여행중에 보았던 모습 그대로였다.


‘서양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렇게 발전했구나.’


한양에서 보았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현실감이 없었다. 물론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을 보고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여자들 옷 파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시겠소?”

“네 따라 오시지요.”


통역이 안내한 곳은 많은 상점 중에서도 제일 좋아 보이는 곳이었다.


“여기가 얀센 사장님도 이용하시는 가게입니다.”

“들어갑시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점원이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박정기는 비행기 조종사들이 입는 하얀색 정장을 입고 있어서 군대 장교 같은 모습이었다.


한복을 입고 따라온 승무원들과 카우보이 같은 에바를 살펴본 것이다.


“어떻게 왔죠?”


통역이 좋게 번역을 해주는 데도 무시당하는 감정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분들이 입을 옷을 사러 왔습니다.”

“여기는 귀부인만 오는 곳이요. 팔 옷이 없으니 나가요.”


박정기가 살펴보자 드레스나 파티복이 주를 이루었다.


“나갑시다.”

“네 알겠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평상복으로 입을 옷 없나요?”

“그럼 건너편에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그럼 갑시다.”


가게를 나와서 건너편의 기성복 집으로 갔다. 이제 제대로 찾은 것 같았다.


외출복을 전문으로 하는 집 같았다.


“어서 오십시오.”

“네!”


이 가게에는 맞춤복도 하지만, 기성복도 있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보세요.”

“사주시는 건가요?”

“그럼요. 제일 예쁜 걸로 고르세요.”


여자들이라 그런지 눈이 팽글팽글 돌아갔다.


“대장님! 이건 어떠세요?”

“네, 예쁘네요.”

“대장님 이거 저한테 잘 어울리나요?”

“네 잘 어울려요.”

“저는 어때요?”

“아주 좋아요.”


여자 6명이 시끄럽게 수다를 떨어대니 정신이 혼미할 정도였다.


‘쇼핑을 오래하는 부인과 이혼한 놈이 있다 더니 정말이었구나.’


스믈스믈 속에서 울화가 올라오는 박정기었다.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

“네? 전부다요?”

“네, 다주세요. 총 얼마입니까?”

“계산하려면 한참 걸리는데요.”

“대충 얼마에요?”

“음 10실버짜리가 11개, 15실버가 7개, 20실버가 24개, 30실버가 4개 총~ 음~”

“815 실버입니다. 이거 상품 거래소가 발행한 1,000 실버 짜리 수표니까. 나머지는 모자와 액세서리로 모두 주시오.”


스마트폰으로 계산을 끝낸 박정기가 금액을 알려주자, 광속과 같은 계산에 점원과 통역 모두 기겁하였다.


‘평상복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싸네.’


산업혁명으로 값싼 천이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옷 값이 많이 저렴해졌다.


“키악! 정말 다 사주시는 거예요?”

“아이고 소리는 지르지 말고, 다른 것도 더 고르세요.”

“네~! 감사합니다.”

“제발~ 목소리 좀 낮추라고요.”


참다 못한 박정기는 가게 밖으로 나왔다. 주변 가게를 둘러보니 액자 가게가 눈에 띄었다.


“저, 액자 가게로 가봅시다.”

“네,”


박정기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젊은 직원 2명이 이젤에 대고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찌나 그림을 잘 그리는지 깜짝 놀랄 수준이었다.


“혹시 이런 것도 그릴 수 있나요?”

“어디 봅시다.”


박정기가 지갑에서 작은 사진을 꺼내서 내밀었다. 부모님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다.


“오~ 누가 그린 것이요? 수준이 상당히 높군요. 확대경을 보면서 그렸나? 이렇게 정밀한 그림은 처음 보는군요.”


사장으로 보이는 중년인이 가족사진을 보면서 감탄했다.


“저 크기 액자로 똑같이 그려줄 수 있겠소?”

“물론이요. 이렇게 작게는 못 그려도 크게 그리는 건 자신 있소.”

“그럼 그려주시오. 얼마를 드리면 되겠소?”

“액자까지 20실버 주시오. 잘해드리는 겁니다.”


어떤 것은 싼 것 같고, 어떤 건 비싼 것 같았지만 지금은 따질 상황이 아니다. 외국인에게 이 정도면 양심 있다고 해도 될 정도였다.


여행을 많이 다녀본 박정기는 외국인에게 얼마나 바가지를 씌우는 지 잘 알고 있다.


현지인보다 2배 3배를 부르는 건 흔한 일이다. 심한 경우는 10배 20배도 부른다. 외국인은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


“내일 찾으러 오시오.”

“그렇게 빨리 됩니까?”

“물론이요, 이건 내가 직접 그려주겠소.”

“알겠소. 그럼 내일 가격을 치루겠소.”

“좋을 대로 하시오. 하늘에서 온 신사분.”


박정기는 황당해서 말을 더듬었다.


“나~ 나를 아시오?”

“하하하 여기 사람들 모두 알 것이오. 나도 신대륙으로 가고 싶은데 한자리 있겠소?”

“그럼요. 마음을 정하시면 무조건 모시겠소.”

“아내와 상의해 보리다. 그럼 내일 봅시다.”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걸어 놓을 생각을 하니 박정기는 기분이 묘해졌다.


“잘 부탁드립니다.”

“알겠소.”


옷가게로 돌아가니 아직도 각종 액세서리를 몸에 대보느라 소란스러웠다.


‘에휴~ 언제 끝나는 거야?’


“극장이 있다고 하던데 어디요?”

“저희 극장은 옆 블럭에 있습니다.”

“한번 가봅시다.”

“네,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통역을 따라가자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규모가 크군요?”

“네 암스테르담에서는 제일 시설이 좋습니다.”

“얀센 사장님이 부자인가 봐요?”

“네, 누구나 알만한 부자지요.”

“들어가 봐도 되겠소?”

“네 보셔도 됩니다.”


박정기가 안내를 받아 들어가자 경비원이 문을 열어주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페라 극장 같은 구조였다.


2층 테라스는 귀족이 앉는 자리인 것 같았다. 무대에 올라서 보니 노래 한 곡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여기서 영화를 상영하면 죽이겠는 걸~’


그런데 문제는 윌슨이 프로젝트를 내놓으려 하지 않을 거였다.


“공연을 하면 관객이 꽉 차나요?”

“좋은 공연이 들어오면 복도까지 꽉 찹니다. 지난번 공연은 처음에만 찼다가, 재미없다는 소문이 나서 관객이 아예 없었습니다.”

“이유는 뭔가요?”

“남자 주인공 목소리가 갈라져서 노래를 못하자, 다른 사람으로 교체했는데 가사도 못 외우고 연기도 너무 형편없어서 망한 거죠.”


현대 가수들도 많이 겪는 일이었다.


“성대 결절이 왔나 보군요.”

“성대 결절이 뭔가요?”

“소리를 내는 부분이 갈라진 겁니다.”

“맞아요, 목소리가 갈라졌어요.”


내일 단체 면접 겸 프레젠테이션을 하기에 적당한 장소라고 생각됐다.


“잘 봤습니다. 갑시다.”

“네!”


옷 가게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입어보고, 착용해보고 난리였다.


“절대로 옷 가게는 하지 말아야지.”

“네? 옷 가게요?”

“아니요. 혼잣말입니다.”


가게 밖에서 거리를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갑이 날아왔다.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못 알아듣는 말로 뭐라고 지껄였다.


“당신 뭔데, 나한테 장갑을 던지는 거요?”

“결투를 신청할 때 장갑을 던지는 겁니다.”

“결투? 저 사람을 처음 보는데, 나와 무슨 원한이 있다는 거요?”


통역이 화를 내는 사내에게 물어보자 사내가 대답했다.


“당신이 가져온 모피 때문에 나는 망하게 생겼다. 나의 결투를 받아라.”

“내가 팔든 말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요?”

“당신이 싸게 파니까, 내가 망하는 게 아니냐? 상도덕도 모르는 야만인 놈아.”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화도 나지 않았다.


“결투를 안 받으면 비겁한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을 겁니다.”

“나참! 살다 살다 별일을 다 겪네. 놀림 좀 받으면 어때서요? 여기에서 살 것도 아닌데.”

“아마도 상품거래가 힘들어질 겁니다. 모두 등을 돌리게 됩니다.”

“뭐요? 이깟 일로 거래를 안한다고요?”

“네! 그만큼 명예를 중요시 생각하니까요.”


‘뭐가 이런 X같은 경우가 다 있어?’


“결투를 받으면 어떻게 하는 거요.”

“내일 새벽에 입회인들의 중재를 받아들일 수도 있고, 끝까지 해보겠다면 권총으로 한발씩 돌아가면서 3번 사격을 합니다.”

“상대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요?”

“정당한 절차를 걸쳤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자신이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이었다. 여기까지 와서 개죽음을 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식은땀이 났다.


“누가먼저 쏘는 거요?”

“대부분 신청한 사람이 먼저 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등을 대고 10걸음 걸어간 후에 뒤돌아서 동시에 쏘는데, 여기는 왜 다른 것이요?”

“그건 나라마다 방식이 있으니 합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박정기는 사격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서부 영화처럼 하기를 원했다.


“나는 우리나라 방식이 아니면 결투를 받아드릴 생각이 없소.”

“그리 전달해 보겠습니다.”


통역이 결투를 신청한 사람과 한참을 이야기하고는 말했다.


“당신의 뜻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청은이
    작성일
    24.04.05 14:15
    No. 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강포동
    작성일
    24.04.18 01:33
    No. 2

    지들이 안사면 어쩐다고 결투를 받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no****
    작성일
    24.05.16 13:12
    No. 3

    안사면 다른 도시에서 판매한다고 하면 ....
    쓰레기 양아치들 개헛폼인 결투신청.... 실재로 결투시 죽는 확율이 30% 부상이 70%...
    이긴놈이 고대의 신탁 결과처럼 正義로 포장...악당이 이기면 갸가 정의맨...이기 뭔 개소린지...
    근디 악당들이 이길 확율이 95%라는 것도 진실...대부분 억울함에 분노하는 감정에 총이나 칼을 제대로 사용 못하고 죽는다고 함...참 어이상실이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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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115화, 동인도 회사의 몰락 +3 24.05.27 767 41 12쪽
114 114화, 갤리온 사냥하기 +1 24.05.26 834 46 12쪽
113 113화, 천진으로 쳐들어온 동인도 회사 +1 24.05.25 843 40 13쪽
112 112화, 수우 족에게 총을 넘기다. +1 24.05.23 838 38 12쪽
111 111화 이제 마음껏 달려볼까? 24.05.22 853 39 14쪽
110 110화 미합중국 요새를 멸하다. +1 24.05.22 884 44 12쪽
109 109화, 수우족의 장로를 만나다. 24.05.21 843 39 12쪽
108 108화, 하와이에 집이 생겼다. +6 24.05.19 855 35 13쪽
107 106화, 발동기 개발이 완료되다. 24.05.18 930 38 10쪽
106 106화, 증기선을 시운전하다. 24.05.15 973 41 13쪽
105 105화, 배를 완성하다. +1 24.05.15 985 38 12쪽
104 104화, 세인트조지를 점령하다. 24.05.14 1,046 38 13쪽
103 103화 - 전리품 24.05.13 1,052 36 12쪽
102 102화 - 전리품 +4 24.05.11 1,100 43 14쪽
101 101화 - 전리품 +3 24.05.11 1,173 43 14쪽
100 100화 - 전리품 +3 24.05.10 1,195 4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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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97화 - 복수 +4 24.05.05 1,232 48 12쪽
96 96화 - 복수 +1 24.05.05 1,272 50 13쪽
95 95화 - 복수 24.05.04 1,258 45 12쪽
94 94화 - 복수 +1 24.05.02 1,397 48 11쪽
93 93화 - 기술자들 +3 24.04.30 1,311 48 12쪽
92 92화 - 기술자들 +2 24.04.29 1,281 4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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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 기술자들 +3 24.04.25 1,327 54 10쪽
87 87화 - 기술자들 +2 24.04.24 1,346 45 12쪽
86 86화 - 기술자들 +2 24.04.23 1,332 42 12쪽
85 85화 - 기술자들 +6 24.04.22 1,317 47 11쪽
84 84화 - 황제 +1 24.04.22 1,292 45 8쪽
83 83화 - 기술자들 +5 24.04.21 1,310 44 13쪽
82 82화 - 황제 +2 24.04.21 1,320 48 7쪽
81 81화 - 무기 개발 +2 24.04.20 1,429 47 12쪽
80 80화 - 무기 개발 24.04.19 1,358 50 13쪽
79 79화 - 무기 개발 +2 24.04.17 1,417 49 13쪽
78 78화 - 여복 +2 24.04.16 1,409 50 11쪽
77 77화 - 여복 +5 24.04.15 1,457 4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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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74화 - 특공대 +5 24.04.13 1,428 53 9쪽
73 73화 - 해적 +3 24.04.13 1,478 50 12쪽
72 72화 - 특공대 +4 24.04.12 1,456 56 7쪽
71 71화 - 봉황 +3 24.04.12 1,525 59 12쪽
70 70화 - 특공대 +3 24.04.11 1,509 50 8쪽
69 69화 - 봉황 +4 24.04.11 1,593 52 13쪽
68 68화 - 특공대 +2 24.04.10 1,473 51 7쪽
67 67화 - 봉황 +4 24.04.10 1,501 58 13쪽
66 66화 - 봉황 +6 24.04.09 1,485 46 14쪽
65 65화 - 산업화 +3 24.04.09 1,490 49 12쪽
64 64화 - 산업화 +3 24.04.08 1,513 43 12쪽
63 63화 - 산업화 +3 24.04.08 1,550 46 13쪽
62 62화 - 쇼팽 +3 24.04.07 1,545 47 12쪽
61 61화 - 쇼팽 24.04.06 1,579 48 14쪽
60 60화 - 쇼팽 24.04.05 1,666 45 13쪽
59 59화 - 발전의 토대 +10 24.04.04 1,683 47 14쪽
58 58화 - 발전의 토대 +8 24.04.03 1,713 54 14쪽
57 57화 - 발전의 토대 +12 24.04.02 1,752 56 13쪽
56 56화 - 발전의 토대 +6 24.04.01 1,731 56 14쪽
55 55화 - 발전의 토대 +1 24.03.31 1,776 57 12쪽
54 54화 - 발전의 토대 +6 24.03.30 1,759 59 12쪽
53 53화 - 이 상궁 +2 24.03.29 1,733 56 13쪽
52 52화 - 이 상궁 +5 24.03.28 1,745 57 12쪽
51 51화 - 이 상궁 +5 24.03.27 1,996 56 12쪽
50 50화 - 대왕대비 +3 24.03.26 1,823 60 12쪽
49 49화 - 대왕대비 +2 24.03.25 1,765 62 13쪽
48 48화 - 김좌근 +4 24.03.24 1,813 59 13쪽
47 47화 - 김좌근 +1 24.03.22 1,773 58 12쪽
46 46화 - 김좌근 +1 24.03.21 1,737 57 7쪽
45 45화 - 김좌근 +2 24.03.21 1,756 57 8쪽
44 44화 - 김좌근 +2 24.03.20 1,714 56 8쪽
43 43화 - 김좌근 +3 24.03.20 1,771 54 7쪽
42 42화 - 김좌근 +5 24.03.19 1,801 58 7쪽
41 41화 - 음악 +4 24.03.19 1,801 54 7쪽
40 40화 - 음악 +3 24.03.18 1,803 59 7쪽
39 39화 - 음악 +1 24.03.18 1,855 61 7쪽
38 38화 - 음악 +3 24.03.17 1,872 60 9쪽
37 37화 - 음악 +2 24.03.17 1,880 63 8쪽
36 36화 - 음악 +6 24.03.16 1,899 64 7쪽
35 35화 - 결투 +2 24.03.16 1,918 67 8쪽
34 34화 - 결투 +1 24.03.15 1,930 63 8쪽
33 33화 - 결투 +2 24.03.15 1,882 58 7쪽
» 32화 - 결투 +3 24.03.14 1,940 62 14쪽
31 31화 - 에바 +1 24.03.13 2,023 66 14쪽
30 30화 - 에바 +3 24.03.12 2,034 67 15쪽
29 29화 - 에바 +2 24.03.11 2,012 69 14쪽
28 28화 - 암스테르담 +3 24.03.10 2,062 65 14쪽
27 27화 - 암스테르담 +2 24.03.09 2,058 66 14쪽
26 26화 - 암스테르담 +4 24.03.08 2,141 63 12쪽
25 25화 - 암스테르담 +5 24.03.08 2,089 73 12쪽
24 24화 - 암스테르담 +1 24.03.06 2,116 62 14쪽
23 23화 - 암스테르담 +2 24.03.05 2,128 62 12쪽
22 22화 - 암스테르담 +2 24.03.04 2,203 61 15쪽
21 21화 - 하와이 +5 24.03.03 2,205 66 12쪽
20 20화 - 하와이 +1 24.03.02 2,231 60 12쪽
19 19화 - 하와이 +2 24.03.02 2,266 71 12쪽
18 18화 - 하와이 +1 24.02.29 2,332 70 13쪽
17 17화 - 조선 +3 24.02.28 2,398 66 13쪽
16 16화 - 조선 +1 24.02.27 2,411 68 11쪽
15 15화 - 조선 +4 24.02.26 2,445 67 12쪽
14 14화 - 조선 +2 24.02.25 2,474 70 13쪽
13 13화 - 조선 +4 24.02.24 2,562 69 13쪽
12 12화 - 조선 +2 24.02.23 2,643 71 12쪽
11 11화 - 인디언 +1 24.02.22 2,680 75 14쪽
10 10화 - 인디언 +5 24.02.21 2,710 73 10쪽
9 9화 - 인디언 +4 24.02.20 2,791 74 11쪽
8 8화 - 인디언 +1 24.02.19 2,997 75 12쪽
7 7화 - 인디언 +5 24.02.18 3,148 75 14쪽
6 6화 - 인디언 +7 24.02.16 3,403 81 12쪽
5 5화 - 과거로 +21 24.02.15 3,586 82 14쪽
4 4화 - 과거로 +9 24.02.14 3,813 82 15쪽
3 3화 - 과거로 +3 24.02.13 4,197 87 14쪽
2 2화 - 과거로 +2 24.02.12 4,892 84 12쪽
1 1화 - 과거로 +17 24.02.11 6,900 9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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