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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042 님의 서재입니다.

하늘의 전함, 건쉽 1835년을 날다.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042
작품등록일 :
2024.02.11 13:10
최근연재일 :
2024.06.04 21:43
연재수 :
1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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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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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30화 - 에바

DUMMY

30화, 전쟁을 준비한다.



항복해서 떨고 있는 추격대를 위해 윌슨이 지시를 내렸다.


“독수리 발톱, 모닥불 많이 피워줘라.”

“넵!”

“담요도 가져오고.”


윌슨이 자상하게도 모닥불과 담요를 준비시켰다. 윌슨의 눈은 젊은 여자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기병대가 추격대에게 30여장의 담요를 나누어주었다.

윌슨은 소방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저체온증 대처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옷을 벗고 담요를 덮으시오.”

“안돼요. 여자가 있소.”

“그럼 얼어 죽던지 알아서 하시오.”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 옷이 흠뻑 젖었으니 1시간도 못 버티고 죽을 것이다.


“여자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곳으로 다녀와야 되겠소.”

“당신들이 담요를 펼쳐서 가려주면 되지 않소?”

“그래도 숙녀분에게 어찌 그러겠소.”

“이 벌판에 어디서 갈아입는다는 것이요?”

“말을 타고 조금 나가서 갈아입으면 될 것이오.”

“절대 안 되오!”

“......”


카를로스 중위는 여자에게 다가가더니 뭐라고 속삭였다. 떨고 있던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중위가 병사들에게 담요를 들고 빙 둘러싸게 시켰다. 그 속에서 여자가 옷을 벗고 담요 몇 장을 몸에 두르고 나왔다.


윌슨은 모닥불 옆에 자리를 마련해주고, 여자가 몸을 말리도록 배려해주었다.

다른 추격 대원들도 모닥불 주변에서 몸을 말리고 있었다.


[무기를 회수하고 말을 포획해라!]

[네 알겠습니다.]


인디언 기병대의 움직임이 잘 훈련된 정예병 같았다.


“야만인들이 저렇게 훈련을 받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군.”

“뭐요? 야만인 아니라니까! 내가 훈련시킨 람보 기병대라고.”

“아 네~ 알겠습니다. 믿기지 않아서 실언을 했습니다.”

“실언이 뭐요?”

“......”


박정기는 비행기를 착륙하자마자 말을 타고 달렸다.

아직 온전히 윌슨에게 맡기기에는 불안한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덕을 넘자 기병대에 포위된 백인들이 모포를 덮고, 모닥불에 몸을 말리고 있었다.


박정기가 도착하자 기병대가 경례를 올렸다.


“잘 끝냈는가 보네.”

“네 간단하게 제압했습니다.”

“수고했다.”


모닥불에 긴 머리를 말리고 있는 처녀가 시선을 끌었다.

20살 정도 되어 보이는데 머리가 젖어서 그런가? 무척 매혹적이었다.


“우리 아버지 어디 계시죠?”

“영어를 할 줄 아는군요.”

“신대륙에서는 살려면 어쩔 수 없어요.”

“당신 아버지가 누구요.”

“카멜토 베르날 중령님이세요. 탐험대 대장을 맡고 계시는데 위독 하다는 말을 듣고 달려왔어요.”


편지에는 받을 사람 에바 베르날, 보내는 사람 이름은 없었다.


‘아씨! 곤란하게 됐네. 죽었다고 해야 하나? 숨길 수도 없는데.’


“당신이 에바 베르날이요?”

“네 맞아요. 아버지가 살아 계신가요?”

“안됐지만, 돌아가셨소.”

“.......”


여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흐르는 눈물이 그녀의 말을 대신했다.


“어떻게 돌아가셨나요?”

“편지를 남기셨으니 직접 보시오.”

“편지가 어디에 있나요?”

“산 너머에 있소.”

“그럼 빨리 데려다 주세요.”

“여기가 정리되면 떠납시다.”


어느 정도 몸을 말리고 전장이 수습되자, 모두 요새를 향해 이동했다.


손을 뒤로 묵인 남자들은 말에 태워졌고, 말은 기병대가 끌게 했다.

여자는 담요를 덮고 말에 올라 가만히 따라왔다.


요새에 도착하자 어떻게 알았는지 마을 사람 수백 명이 구경을 나왔다.


포로가 된 백인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얼굴이 창백해졌다.

요새 안으로 끌고 들어가 한쪽에 모아 놓고 감시를 붙였다.


“당신 편지 여기 있소.”

“고맙습니다.”


여자가 편지를 읽으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 시신은 어디에 있죠?”

“훼손이 될 것 같아서 모두 화장을 했소.”

“흑흑흑 얼굴도 못 보고 이렇게 끝나다니.......”


여자가 우니까 어쩔 줄 몰라 하는 박정기다.


“나머지 사람들도 죽었나요?”

“그렇소, 이들과 싸움을 해서 서로 많이 죽었소.”

“그중에 한쪽 팔이 없는 사람이 없었나요?”

“그런 사람은 없었소.”

“그럼 그전에 돌아가셨나 보군요.”

“그렇겠군요. 그럼 어디서 돌아가셨을까요?”

“찾아봐야겠죠.”


박정기는 괜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도 있었나요?”

“나는 하루가 지난 다음날 알았소. 현장에 갔더니 54명이 죽었더군요.”

“왜 54명이죠? 72명이 왔는데?”

“모르죠, 다른 곳에서도 싸움이 벌어졌는지.”


한숨을 내쉬는 여자가 또다시 물어본다.


“혹시 금으로 장식된 권총 못 봤나요?”

“이것 말이요?”


박정기가 허리 춤에서 권총을 꺼내 주었다.


“맞아요. 이걸 왜 당신이 가지고 있지요?”

“얼굴에 흉터 있는 자의 몸에서 나왔소. 금화 주머니도 함께 있었소.”


흑흑흑


그제 서야 여자는 주저 않아서 울기 시작했다. 머쓱해진 박정기는 윌슨에게 갔다.


“윌슨!”

“뭐하고 있어?”

“전리품을 살펴보고 있어요.”


말이 95마리, 식량과 총알, 화약, 무기류도 상당히 많았다.


“말이 95마리나 돼? 대박인데.”

“네 또 금으로 바꿀까요?”

“아니야. 저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아보고 먼저 접수해야겠다. 안 그러면 또 쳐 들어 오겠지.”

“그럼 기병대를 더 뽑을까요?”

“그래! 더 뽑아서 말을 한필씩 나누어줘.”

“아싸! 좋아요. 들어오겠다는 녀석들 많은데 잘됐네요.”


기병대를 15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언젠가는 일어날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에바가 진정되자 박정기가 질문을 건넸다.


“당신 아버지는 뭐하던 사람이오.”

“수도 방위군의 장군이었어요. 새로 당선된 멕시코 대통령이 세인트 조지로 발령을 내서 쫓아냈지요. 자신의 세력으로 채우기 위해 전 대통령 측근들은 모두 숙청을 했어요.”


박정기는 못 듣던 지명이 나오자 귀가 솔깃했다.


“세인트 조지가 어디요?”

“동 남쪽으로 15일정도 가야 해요.”

“큰 도시인가요?”

“산타페 보다는 작아요. 인구가 1,000도 안될 거예요.”

“산타페는 어디요?”

“네? 산타페를 모르신다고요? 제일 오래된 도신데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도시 같은데.’


스페인 정복자들은 리오그란데 강을 따라 북미로 올라와 1598년 산타페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산타페는 1610년에 뉴멕시코 지역의 수도가 되었고,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수도가 바로 산타페이다.


1835년 현재는 멕시코인 40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주변의 인디언들과 우호적으로 지내고 있다.


앞으로 13년 후 미국-멕시코 전쟁에서 패한 멕시코는 1848년 리오그란데 강을 국경선으로 합의한다. 또한 미국 영토의 3분의1 크기에 해당하는 영토를 미국에 헐값인 1500만 달러에 빼앗기다시피 매각한다.


이로써 미국은 유전 지대인 텍사스와 관광지인 그랜드 캐니언, 서부의 중심 캘리포니아까지 광대한 영토를 취득하게 된다.


지금은 박정기 일행이 차지하고 있는 땅이다.

병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기가 필요하다.


총은 유럽에 가서 사오는 게 가장 빠르다.

아마도 부싯돌 방식보다 발전된 형태의 총이 개발되었을 것이다.


다음은 병사를 늘려야 하는데, 여러 부족이 연합하는 게 미래를 위해 좋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 부족 중에서 몇 명씩 차출 해야 한다.


“5년간 복무하면 말을 준다고 하면 올까?”

“아마도 엄청 많이 올 걸요.”

“진짜로?”

“네! 말만 태워준다고 해도 많이 올 겁니다.”


윌슨의 말에 의문이 들었지만 해봐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네가 독수리 발톱을 데리고 다니면서 한마을에서 10명씩만 모아봐.”

“더 많이 모으면 안돼요?”

“가급적이면 여러 마을이 참여하는 게 좋아, 그리고 이런 일에는 공평해야지 말이 없어.”

“네 알겠어요.”

“참! 그리고 추장의 아들은 꼭 참가 시켜.”

“인질인가요?”

“야! 말을 해도, 인질이 뭐냐? 친목을 다지기 위해 모이는 거지.”

“아~ 알겠어요. 친목!”


윌슨에게 일을 시켜 놓고, 포로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들을 마냥 감시하고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풀어 놓을 수도 없으니 계륵이나 다름없었다.


“카를로스 중위님! 말 좀 합시다.”

“네 무슨 일이시죠?”


자리를 옮겨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꺼냈다.


“저희에게 협조 하실 겁니까? 아니면 돌아가실 겁니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중령님을 모시고 있던 부관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근무하다가 함께 쫓겨났죠. 이제 중령님도 돌아가셨으니 돌아 가봐야 반겨줄 사람이 없습니다.”

“가족은요?”

“없습니다.”


더 이상 물어보기가 뭐해서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저 사람들은 누군가요?”

“저희 부대원이 저를 포함해 10명고, 한사람은 아가씨 시종입니다. 나머지는 세인트 조지의 민병대입니다.”


그러니까 부대원이 10명, 시종과 아가씨, 그리고 20명이 민병대다.


“말썽을 피우지 않는다면 좀 더 자율을 주겠습니다. 하지만 도망간다 거나 말썽을 부리면 모두 처형 할 겁니다. 우리는 하늘을 날아서 쫓아갈 거니까, 도망가려면 한번 가보십시오.”


카를로스 중위는 소름이 돋는지 팔을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말썽 안 피우고 조용히 있겠습니다.”

“그럼 카를로스 중위님이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겠죠?”

“네 그리하겠습니다.”

“밥은 공짜가 없으니까 일을 시키겠습니다.”

“네 맡겨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말 95마리와 일꾼 30명을 얻었다.


‘또 쳐들어오는 놈들 없나?’


박정기는 굴러 들어온 복 덩어리에 기분이 좋아졌다.


“기장님께 연락이나 해봐야겠다.”


-기장님 뭐하고 계세요?

-이 시간에 웬일인가?

-아! 주무셨나요? 죄송합니다.

-괜찮네, 무슨 일인가?


박정기는 외부 침입자가 있어서 모두 생포했고, 전리품을 얼마나 얻었는지 알려줬다.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군. 수고했네.

-그래서 무기가 더 필요합니다. 이번 주에 모시러 갈 테니 무기 좀 구해주십시오.

-나는 파리로 가야하는데~ 언제 올 텐가?

-3일 후에요.

-그럼 알겠네, 기다리겠네.

-총은 최신식으로 부탁 드립니다. 퍼커션 캡이나 뇌홍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총기 기술자와 기계 공학자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주문이 많아지자 기장님의 답장이 늦어졌다.


-휴~ 알겠네, 돈이나 많이 가져오게.

-네 알겠습니다. 파인애플은 얼마나 가져가야 할까요?

-아참 그렇지 깜빡 했구먼, 1,000개는 있어야 할 걸세.

-왜요? 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없어서 못 판다네, 여러 나라에서 물건 달라고 난리도 아니라네.

-알겠습니다. 그럼 쉬십시오.

-잠을 다 깨워 놓고 쉬라니.....


그랬다. 파인애플이 없을 때는 그림에 떡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눈앞에 떡하니 나타나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안 먹고는 못 배기는 것이다.


그런데 먹어본 사람이 늘어나자, 안 먹은 사람은, 못 먹은 사람으로 전락해버리고, 사교계 모임에서는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밀리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부유층 사이에서는 기를 쓰고 파인애플을 찾게 되었다. 파인애플은 더욱더 잘 팔리고,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앞으로 더 잘 팔리겠지.’


박정기는 유럽에 무엇을 더 팔 수 있나 정리해 보았다.


“파인애플 1,000개, 바나나 100송이, 설탕 10포대, 밍크가죽 1,000개, 비버가죽 1,000개, 금 20kg, 이정도면 되려나?”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금만해도 현대 가치로 16억원이다.

유럽을 갈 때마다 수십 억 원을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장님! 말씀 좀 드려도 될까요?”

“아! 에바씨 무슨 일인가요?”

“우리 아버지 시신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금방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에바의 눈동자를 보자 박정기는 애잔한 마음이 들어,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함께 가서 찾아봅시다.”

“네. 감사드려요.”


두 사람은 말을 타고, 싸움이 있었던 장소부터 들렀다. 풀이 자라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흔적을 지웠다.


나무로 만든 장애물 흔적과 드문드문 보이는 백골이 아니라면, 이곳이 그 장소인지 알지 못할 지경이었다.


“여기로 군요. 인디언도 많이 죽었나요?”

“네 서로 비슷하게 죽었습니다.”


박정기는 왠지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살짝 부풀려 말했다.


“근처를 더 찾아봐야 겠어요.”

“......”


박정기는 아무말 없이 따라다녔다.


“저기 언덕을 넘어가 봐도 되겠어요?”

“그렇게 하세요.”


조금 높은 바위언덕에 올라서자 동쪽으로는 황량한 사막이 넓게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넓은 호수가 보였다.

“앗! 저기 돌무덤이 있어요.”

“가봅시다.”


언덕 위에 가장 높은 곳에 돌무더기가 쌓여있고, 나무로 만든 묘비가 세워져있다.


-멕시코의 독립영웅! 카멜토 베르날 중령! 이곳에 잠들다.


“흐흑 흑흑 아버지! 꼭 돌아온다고 했잖아요. 왜 여기에 있어요. 빨리 일어나세요. 빨리요!”


오열하는 에바를 보고 있자니, 아버지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이 붉혀졌다.


‘혹시! 저를 찾아 이 호수에 오셨나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을 거예요. 헛고생 하지마시고 그냥 돌아가세요. 건강 해치지 마시고 제발요.’


박정기는 부모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크억! 크억! 제발 그냥 돌아가세요.”


팽목항에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기다리는 수많은 부모님들이 있었다.


박정기는 자신의 부모님도 같은 행동을 하시리라 믿었다. 아니 확신했다.

눈물이 떠지자 몸이 떨리고 감정은 더욱 고조되었다.


이렇게 울어 본적이 없었다. 일부러 기억을 회피하려했고, 초연해 보이려고 노력했다.


억누를 수는 있었어도 잊지는 못했나보다. 꾸욱꾸욱 눌러놓았던 감정이 폭발했다.


두 사람은 다른 이유로 한참을 울었다. 동변상련이었나 에바가 박정기를 위로했다.


“저처럼 부모님이 돌아가셨나 봐요.”

“아니요, 살아 계세요, 가까이 있다는 걸 알지만 볼 수가 없어요.”

“진정하세요. 살아계시면 만나게 되겠지요.”

“부모님은 제가 죽은 줄 아실 겁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아~......”


에바는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부모 잃은 자식, 자식 잃은 부모, 누가 더 괴로울까?’


그런 생각을 하자 박정기가 더 안쓰럽게 보였다.


에바는 박정기를 꼬옥 안아주었다.


에바의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졌다.

영토.jpg

파란색 부분이 박정기 일행이 차지하게 될 땅이다. USA 영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광활한 영토다


1848년 전쟁에서 진 멕시코는 이 거대한 영토를 겨우 1,500만 달러에 USA에 강제로 팔아야만 했다.


캘리포니아, 유타, 네바다, 뉴멕시코, 애리조나, 콜로라도, 와이오밍, 캔자스, 오클라호마, 텍사스, 일부 지역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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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113화, 천진으로 쳐들어온 동인도 회사 +1 24.05.25 811 40 13쪽
112 112화, 수우 족에게 총을 넘기다. +1 24.05.23 807 38 12쪽
111 111화 이제 마음껏 달려볼까? 24.05.22 818 39 14쪽
110 110화 미합중국 요새를 멸하다. +1 24.05.22 848 44 12쪽
109 109화, 수우족의 장로를 만나다. 24.05.21 812 39 12쪽
108 108화, 하와이에 집이 생겼다. +6 24.05.19 825 35 13쪽
107 106화, 발동기 개발이 완료되다. 24.05.18 896 38 10쪽
106 106화, 증기선을 시운전하다. 24.05.15 940 41 13쪽
105 105화, 배를 완성하다. +1 24.05.15 949 38 12쪽
104 104화, 세인트조지를 점령하다. 24.05.14 1,009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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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102화 - 전리품 +4 24.05.11 1,071 43 14쪽
101 101화 - 전리품 +3 24.05.11 1,147 43 14쪽
100 100화 - 전리품 +3 24.05.10 1,170 47 8쪽
99 99화 - 복수 +3 24.05.09 1,117 42 12쪽
98 98화 - 복수 +3 24.05.07 1,129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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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74화 - 특공대 +5 24.04.13 1,403 53 9쪽
73 73화 - 해적 +3 24.04.13 1,456 50 12쪽
72 72화 - 특공대 +4 24.04.12 1,436 56 7쪽
71 71화 - 봉황 +3 24.04.12 1,499 59 12쪽
70 70화 - 특공대 +3 24.04.11 1,482 50 8쪽
69 69화 - 봉황 +4 24.04.11 1,566 52 13쪽
68 68화 - 특공대 +2 24.04.10 1,449 51 7쪽
67 67화 - 봉황 +4 24.04.10 1,478 58 13쪽
66 66화 - 봉황 +6 24.04.09 1,447 46 14쪽
65 65화 - 산업화 +3 24.04.09 1,457 49 12쪽
64 64화 - 산업화 +3 24.04.08 1,486 43 12쪽
63 63화 - 산업화 +3 24.04.08 1,520 4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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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화 - 쇼팽 24.04.06 1,551 48 14쪽
60 60화 - 쇼팽 24.04.05 1,636 45 13쪽
59 59화 - 발전의 토대 +10 24.04.04 1,655 47 14쪽
58 58화 - 발전의 토대 +8 24.04.03 1,687 54 14쪽
57 57화 - 발전의 토대 +12 24.04.02 1,727 56 13쪽
56 56화 - 발전의 토대 +6 24.04.01 1,699 56 14쪽
55 55화 - 발전의 토대 +1 24.03.31 1,749 57 12쪽
54 54화 - 발전의 토대 +6 24.03.30 1,730 59 12쪽
53 53화 - 이 상궁 +2 24.03.29 1,707 56 13쪽
52 52화 - 이 상궁 +5 24.03.28 1,717 57 12쪽
51 51화 - 이 상궁 +5 24.03.27 1,966 56 12쪽
50 50화 - 대왕대비 +3 24.03.26 1,790 60 12쪽
49 49화 - 대왕대비 +2 24.03.25 1,739 62 13쪽
48 48화 - 김좌근 +4 24.03.24 1,791 59 13쪽
47 47화 - 김좌근 +1 24.03.22 1,745 58 12쪽
46 46화 - 김좌근 +1 24.03.21 1,712 57 7쪽
45 45화 - 김좌근 +2 24.03.21 1,732 57 8쪽
44 44화 - 김좌근 +2 24.03.20 1,688 56 8쪽
43 43화 - 김좌근 +3 24.03.20 1,739 54 7쪽
42 42화 - 김좌근 +5 24.03.19 1,773 58 7쪽
41 41화 - 음악 +4 24.03.19 1,773 54 7쪽
40 40화 - 음악 +3 24.03.18 1,776 59 7쪽
39 39화 - 음악 +1 24.03.18 1,824 61 7쪽
38 38화 - 음악 +3 24.03.17 1,834 60 9쪽
37 37화 - 음악 +2 24.03.17 1,852 63 8쪽
36 36화 - 음악 +6 24.03.16 1,865 64 7쪽
35 35화 - 결투 +2 24.03.16 1,887 67 8쪽
34 34화 - 결투 +1 24.03.15 1,898 63 8쪽
33 33화 - 결투 +2 24.03.15 1,850 58 7쪽
32 32화 - 결투 +3 24.03.14 1,902 62 14쪽
31 31화 - 에바 +1 24.03.13 1,973 66 14쪽
» 30화 - 에바 +3 24.03.12 1,996 67 15쪽
29 29화 - 에바 +2 24.03.11 1,976 69 14쪽
28 28화 - 암스테르담 +3 24.03.10 2,022 65 14쪽
27 27화 - 암스테르담 +2 24.03.09 2,017 66 14쪽
26 26화 - 암스테르담 +4 24.03.08 2,105 63 12쪽
25 25화 - 암스테르담 +5 24.03.08 2,054 73 12쪽
24 24화 - 암스테르담 +1 24.03.06 2,074 62 14쪽
23 23화 - 암스테르담 +2 24.03.05 2,087 62 12쪽
22 22화 - 암스테르담 +2 24.03.04 2,157 61 15쪽
21 21화 - 하와이 +5 24.03.03 2,154 66 12쪽
20 20화 - 하와이 +1 24.03.02 2,188 60 12쪽
19 19화 - 하와이 +2 24.03.02 2,223 71 12쪽
18 18화 - 하와이 +1 24.02.29 2,291 70 13쪽
17 17화 - 조선 +3 24.02.28 2,356 66 13쪽
16 16화 - 조선 +1 24.02.27 2,363 68 11쪽
15 15화 - 조선 +4 24.02.26 2,387 67 12쪽
14 14화 - 조선 +2 24.02.25 2,425 69 13쪽
13 13화 - 조선 +4 24.02.24 2,513 69 13쪽
12 12화 - 조선 +2 24.02.23 2,601 71 12쪽
11 11화 - 인디언 +1 24.02.22 2,628 75 14쪽
10 10화 - 인디언 +5 24.02.21 2,664 73 10쪽
9 9화 - 인디언 +4 24.02.20 2,747 74 11쪽
8 8화 - 인디언 +1 24.02.19 2,943 75 12쪽
7 7화 - 인디언 +5 24.02.18 3,074 75 14쪽
6 6화 - 인디언 +7 24.02.16 3,347 81 12쪽
5 5화 - 과거로 +21 24.02.15 3,517 82 14쪽
4 4화 - 과거로 +9 24.02.14 3,749 81 15쪽
3 3화 - 과거로 +3 24.02.13 4,133 86 14쪽
2 2화 - 과거로 +2 24.02.12 4,815 84 12쪽
1 1화 - 과거로 +17 24.02.11 6,782 9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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