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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real) 삼국지-원조비사(袁祖秘史)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완결

바랍니다
그림/삽화
삼국지2
작품등록일 :
2019.01.22 16:12
최근연재일 :
2019.06.03 00:06
연재수 :
154 회
조회수 :
279,854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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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5,008

작성
19.01.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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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7쪽

원가학당2(수정)

DUMMY

@@@ 정사를 기반으로 저의 상상을 약간 첨가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물론 일에 진행상 정사와도 다를 수 있습니다. @@@


-원가학당 1편을 빼고 2편부터 잘못 올렸네요.ㅠ.ㅠ 1편 수정서 앞편에 올립니다.


"저라면 학당의 운영은 집안 어른 분들 중 학장 한 분과 부학장 2~3분을 선출하고, 자발적(?) 자원에 의한 명사 열분 정도를 추려 교사(敎師)로, 집안의 교두 분들 중 5~6분을 전임교두(敎頭)로 삼아 아이들을 가르칠 선생님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문에 있는 저택 중 6개 이상의 방들이 붙어있는 건물로 공부할 교실을 마련하고 이 교실들을 문과 반, 무과 반으로 다시 나누어 가르치며, 여기서 능력에 따라 다시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다시 6개 반으로 나누어 가르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좋구나. 그 정도라면 우리가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은데.

그럼 학생 선발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 생각하지?"

"일단 명가의 자제나 고관 자제를 추천으로 입학시키고 일부는 간단한 취재(시험)를 통해 선발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래. 그건 그러면 되겠구나. 그렇다면 모집하는 인원은 얼마나 하면 좋을까?"

"총 6개의 교실로 구성했지만 학문의 정도가 다를 것이니 일단 초급은 20명, 중급은 10명, 상급은 5명 정도의 인원을 모집하여 총 70명 정도의 인원으로 운영하면 좋을 듯 하군요. 너무 사람이 많으면 교육의 질에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70명의 아이라.

그래. 그 정도라면 가르치는 데 문제가 없겠구나.

그런데 학생에 비해 아무래도 선생들이 너무 많은 것 아닐까?"

"아닙니다. 할아버님. 이것은 절대 많은 것이 아닙니다. 교사나 교두 분들을 각 반에 한분씩 담임 시키고 나머지 분들은 가르치는 과목에 따라 세분한다면 이 인원은 결코 많지 않은 인원입니다."

"그런가? 그런데 선생들을 세분한다니. 그건 무슨 뜻이지?

"그건 한 선생님이 모든 것을 가르치기 보단 그분들의 학문이나 실력 정도에 따라 선생님들을 문과반은 천자문, 소학 등의 기초 학문을 가르치는 분들과, 사서나 삼경 같은 전문지식 가르치는 분들, 그리고 무과반은 기초 체력을 가르치시는 분들, 병법서를 가르치시는 분들, 전문 무술을 가르치시는 분들 등 여러 전문 분야로 나누어 가르친다는 것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배우는 학생들이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그런가? 그래서 세분을 하여······.

알겠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것보다 그게 나을 지도 모르겠구나. 그런데 학당을 세우는데 드는 비용은 우리 집안에서 모두 부담하자는 것이냐?"


가문이 부자고 가문의 이름을 드높이자는 취지는 좋은 일이나 여러 건물과 백 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원되는 일이기에 이것을 걱정하여 이 문제에 대해 생각을 물었다.


"아닙니다. 할아버님. 그러면 우리 집안에 부담이 너무 크지요.

제 생각엔 입학할 학생들의 부모님에게 약간의 수업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일부 뛰어난 아이와 뛰어나지만 집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장학금 같은 혜택을 만들어 일부는 어느 정도 면제를 하면 좋겠고요."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

나도 모든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서 부담이 될 거라 생각 했는데. 비용을 수업료로 부모들에게 받는다면 그럭저럭 가능하겠다. 아주 좋은 의견이다. 담아."


원술는 원담이 이걸 구상한 것은 물론 여기에 들 비용 문제까지 모두 생각이 있자 흡족해하며 좋아했다.


"감사합니다. 술숙부님.

그리고 학생들을 맡기는 학부모들의 모임도 따로 만들어 운영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학당에 적자가 좀 나도 그들에게 부탁하면 어느 정도 부족분을 메울 수도 있고, 이 학부모들에게 우리 가문의 영향력도 어느 정도 내 보일 수 있을 것이니 말이에요."

"오호~ 그런 이득도 만들 수 있겠구나.

좋은 생각이었다. 정말 좋은 계획을 했어. 미래의 동랑들뿐 아니라 현실의 명사들까지 우리 영향력 하에. 허허허허.

좋다. 담아 이 일을 반드시 추진하자. 그런데 어린 너의 힘으로 이 모든 일을 추진할 수 있겠느냐?"


원담의 모든 생각을 들은 원외는 이 일을 행할 결심이 섰는지 실지로 이 일을 기획한 원담에게 이걸 그가 감당 할 수 있을 지를 물었다.


'예에? 뭐요?

허허허. 작은 할아버지. 저 지금 9살 먹은 어린애입니다. 그거 모르세요?

말하는 거야 과거(?)에 배운 지식이 있어 대충 끼워 맞추어 둘러 될 수 있지만 이런 큰일을 어린 제가 어찌 합니까.

당연히 이런 일을 추진한다면 어린 나보다 어른들이 해야지요. 제가 운이 좋아 똑똑하다고 소문난 인재지만 이런 일까지 할 수 있을 거란 황당한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내 실체가 뽀록날까 겁나는 마당에.

과다 평가는 금물입니다. 전 단지 생각은 해도 행동으로 옮기기 무지 어려운 그냥 그저 그런 땅꼬마입니다.

이 일이야 당연히 집안 높은 어른들이 해야지요. 얼마나 할 일이 많은데.

뭐 제가 뒤에서 지도편달은 해드릴 수 있어요. 그건 입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실무자가 되란 소린 말도 안 됩니다. 전 근로기준법도 적용 안 되는 어린애입니다.'


원담은 그가 학당을 세우는 것에 전반적인 의견을 내놓았지만 이 복잡한 과정을 직접 할 의향도 능력도 전혀 없는 무능력자였기에 원외의 물음에 소그라치게 놀라며 이 일을 집안의 똑똑한 어른들에게 떠넘기려 했다.


"그 그건 아닙니다. 할아버님. 어린 제가 어찌 이런 큰 대사를 행 할 수 있겠습니까. 저야 단지 의견을 말한 것뿐이고 이런 큰일은 집안을 이끄는 어른들이 나서서 하셔야지요.

아! 그래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겠네요. 여기 할아버님이 학장을 하시고 백부님과 숙부님이 부학장을 하시면 되겠군요.

할아버님이야 원체 명망이 높으신 집안의 어른이시니 학장을 하신다면 명성이나 이 일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원유 백부님은 청류파의 유학자로 유명한 분이시니 문과반을 담당하시면 될 것이고, 지금이야 문관을 하고 계시지만 원술 숙부님이야말로 무술로 한 유명하신 분이니 숙부님이 무과 반을 담당해 주신다면 이 학당은 최상일 것 같은데요.

저에게 이것을 기획했으니 자그마한 일이나마 주었으면 하고요."


원담은 힘든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다 맞기며 그는 은근슬쩍 조금만 참여해 이득만 챙기려 하였다.


"내가 학장을 하라고? 으흠~

자네들 생각은 어떤가?"


손자인 원담의 깜짝 제안에 순간 당황했던 원외는 이것에 대해 잠시 생각하다 조카들인 원유와 원술에게 이 제안을 물어 보았다.


"숙부님.

괜찮다고 봅니다. 담이가 좋은 생각을 한 것 같군요. 학장으론 숙부님이 제격이지요. 하지만 제가 부학장이 된다는 것은 좀. 집안에 다른 어른들도 많지 않습니까."

"저도 숙부님이 이 일을 하신다면 학장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우월하긴 하지만 아직 부학장 같은 지위를 받기엔 부족하여······."


원유와 원술은 원외의 질문을 받자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는 원외의 일에는 찬성하나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의 자질 부족을 이유로 부학장이 되는 것을 거절했다.


"허허~ 그런가!

좋네. 내가 학장을 맡지. 내 손주인 담이의 부탁인데 이 정도도 못 들어 주겠나? 하지만 자네들도 부학장을 맡게.

내가 보기엔 자네들은 충분히 이 직위를 맡을 만한 사람들일세. 소를 포함해 유, 술 자네들 세 명이 우리 원가에 실질적 기둥들 아닌가.

담이 말이 옳아. 자네들도 이 일을 하게."


원외는 원유와 원술이 부학장 일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자 그들을 위문하고 자신과 같이 학당 일을 하기를 권유했다. 원담도 이런 원외의 말에 맞추어


"작은 할아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집안에 어른들이 많지만 할아버님의 말씀대로 유백부님과 술숙부님은 집안의 기둥들 아니십니까. 두 분은 충분한 자격이 있다 봅니다.

제가 처음 이 의견을 생각했을 때에도 여기 계신 분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를 꺼냈을 때 할아버지와 두 분이 이리 계신 건 하늘의 계시일 수도 있습니다.

유숙부님. 술숙부님. 꼭 해주십시오."


라며 그들도 함께 엮으려 했다.


"허~ 이거 참.

예. 알겠습니다. 숙부님. 부족한 저지만 이 일을 해보겠습니다."

"저도 하겠습니다. 담이가 저렇게까지 권하는데 안 할 수가가 없지요. 이게 하늘의 계시라고. 하하하하"


원유와 원술은 원외도 권하고 원담도 하늘의 계시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들먹이며 설득하자 결국 쓴웃음을 지으며 제안을 승낙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님, 숙부님들."


원담은 그들이 모두 승낙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원담이 조그만(?) 이득을 얻기 위해 시작된 원가학당 건립은 원담이 원하던 대로 실행되게 되었다.

학당 건립의 실무자인 원술과 원유는 집안의 기둥답게 부학장이 되자마자 바로 일을 시작해 부지를 섭외해 교실을 만들었고, 홍보지 등도 제작 배포해 이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홍보에도 열성을 보였고, 유명한 명사들 또한 많이 포섭해 교사나 교두로 만드는 일들은 너무도 쉽게 해내었다.

이렇게 능력있는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학당이 빠르게 건립되자 많은 명사들과 고관들이 앞 다투어 자식들을 원가로 보내겠단 연락을 해왔다.

이 연락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처음 70명 정도로 잡았던 정원은 금방 다 차 버렸고 다시 몇 개의 반을 더 만들어 추가 인원도 모집했으나 그것도 금방 매진되어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학당 건립이 예상보다 인기가 너무 높아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자 원가에서는 처음 그냥 유지비용만 받고 운영하려던 수업료를 대폭 인상해 사람을 줄이려고도 했으나 이런 조치가 사람들의 경쟁 심리를 더욱 자극했는지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사태가 벌어져 결국 학당은 정원 초과를 한참 넘는 인원을 모집하고도 내년도 인원까지 일부 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런 일련의 일들로 원가의 명성은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가게 되었고 원외, 원유, 원술의 개인 명성도 엄청나게 올라가 그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이렇게 원가의 어른들이 학당 건립으로 명성이라는 달콤한 과실을 따먹게 되자 원담도 이제 한 다리 걸칠 요량으로 학당의 모든 돈을 관리하는 총무과장 일에 지원하게 되었다.

총무쪽 일이라면 돈 벌 능력이 하나 없는 그라도 뒤로 삥당 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원담의 이 간절한 소망은 그리 쉽게 수리되지 않았다. 원가의 수장들은 원담이 똑똑하기는 하지만 그가 아직 어린데다 이런 일들을 배웠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돈을 관리하는 일을 그에게 맞길 수 없기 때문이었다.

원담은 집안사람들의 이렇게 그를 불신하자 이 우려를 불식하려 함인지 집안 창고의 관리대장 등을 모두 가져와 정확한 수량을 계산해 내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그의 능력을 본 어른들은 그에게 총무 자리를 내주었다.


'이봐들. 내 아무리 능력 없이 환생자라도 나름 현대를 살다온 사람이라고. 비록 전문적인 수익계산서나 대차대조표등의 어려운 작업이나 회계장부 같은 고차원 적 일들은 할 수 없어도 이런 간단한 금전출납기록 정도도 못 할 것 같아.

이래 봐도 난 당신들이 모르는 사칙연산도 할 줄 아는 귀중한 인재라고.

니들이 구구단을 알아.'


원담이 자신을 대신할 인재하나 얻으려고 얼렁뚱땅 기획하고 만든 원가 학당은 그가 그럴싸하게 만들어낸 취지대로 잘 운영되어 돌아갔다.

원가가 워낙 유명한 명문가다 보니 지원하는 사람도 유망한 사람들이 대거 모여들게 되어 인원 수급에도 문제가 없었고, 가르치게되는 교사나 교두들의 지원도 처음엔 시큰둥한 반응이었으나 명가의 자제들이 대거 입학하게 되자 마음이 변했는지 많이들 지원하여 교사나 교두 수급도 부족함이 없이 잘 돌아갔으며, 학부모들도 하남 원가가 가격을 비싸게 유지하는 대신 멀리서 온 학생들까지 배려해 기숙사까지 운영해 주고 아이들에게 최상의 음식과, 문무에 유명한 선생님들까지 확보해 교육해 주자 학당의 교육에 충분히 만족했다. 또 이들은 그들을 위해 학부모 모임까지 따로 만들어 자신들까지 대우해 주니 더욱 열성적으로 학당의 후원자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원가 학당은 만든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장안 아니 한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당이 되어버렸다.


학당 만들기 계획이 초대박을 치고 학당 운영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 되자 이제 자신의 본래 목적이었던 '똑똑한 어린애를 발굴해 내 대신 일을 시켜 이 험난한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자.' 프로젝트를 생각한 원담은 총무 과장이란 직책을 이용해서 얻은 학당 명부를 들고서 입학한 모든 학생들의 신상명세서를 훑어보게 되었다. 명부엔 나름 유력 인사 자식들의 신상이 쓰여 있었다.


'이 애는 중서령(궁중에 문서를 맡아보는 관직)의 아들이지만 모르는 사람이니 통과. 애도 전농(2품관. 식량의 징수와 감독하는 관직)의 손자지만 역시 모르는 사람이니 통과. 이 애도 대홍로(1품관 외교담당)의 조카지만 역시 통과. 이거 거의 아는 사람이 없네. 역시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


명부를 한참 살펴보던 원담은 부모는 좀 알아도 자식들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인물들만 수두룩하게 보이자 실망했는지 명부를 잠시 덮고 낙담하는 얼굴이 되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명부를 펼쳤고 좀 생뚱맞은 이름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대공공 장양의 손자 장생]

[공공 단규의 조카 단단]


'이건 뭐야. 십상시 우두머리 장양과 중상시 단규의 애들도 우리 학당에 왔어?

허허 이 내시 양반들. 우리 집안과 거의 원수지간일 텐데 학당에 손자와 조카를 보냈다고.

이거 참. 학당이 유명해지긴 유명해 졌나보네. 이 사람들 우리랑 마주보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손자와 조카를 여기에 보내는 걸 보면 말이야.

그러고 보면 어느 시대나 부모라면 어쩔 수 없는 건가?

역시 교육은 모든 장벽을 초월한다니까. '


뜻밖에 인물들을 발견해 피식 웃음 지었던 원담은 조금 더 명부를 살펴보다 이번엔 조금 아리송한 이름을 발견했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사마방(사마의의 아버지)의 친척조카 사마휘(司馬徽)*]

[광무제의 서자 유연의 자손인 유보의 아들 유엽(劉曄) *]


'사마휘와 유엽이라.

설마 이들이 내가 아는 그 사마덕조(司馬德操) 사마휘고, 조조의 책사 중 한명인 왕족 출신 유엽인가?'


혼란스러웠던 원담은 다시 한 번 자세히 명부를 살펴보았는데 그들은 그가 알고 있는 삼국지의 인물들이 맞았다.


'헐~ 이게 뭐야.

유비에게 봉룡과 봉추를 소개한 '좋다~좋아~' 수경선생 사마휘와 조조에게 발석차를 만들어 준 유엽이 나보다도 어린 꼬맹이들???'


원담(172년생)은 자신보다 어린 사마휘(173년생)와 유엽(175년생)을 발견하고는 큰 충격을 먹었다.



부연설명입니다.


*사마휘 : 자는 덕조로 유비에게 제갈량, 방통등을 추천한 인물로 일명 수경선생으로 알려져 있고 대표적 제자로 제갈량, 방통, 최주평, 석도 , 맹건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유비에게 제갈량과 봉추를 소개할 때의 호호할아버지가 아니고 유비보다 12살이나 어린 띠동갑의 중년이었습니다. 호호할아버지는 연의가 만들어낸 허상이지요.ㅎㅎㅎ


*유엽 : 자는 자양으로 황족일가지요.(유비보다는 훨씬 가까운^^)

노숙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고 주유의 권유로 손책을 섬깁니다. 하지만 나중 여강태수 유훈에게 가고 다시 손책이 유훈을 공격하자 조조에게로 도망가 조조를 섬깁니다.

이후 조조를 섬겨 나중 죽을 때는 태중대부까지 승진을 하고 세상을 떠날 때 경후라는 직위를 받습니다.

남들과 잘 교류를 하지 않았고 연의에서는 곽가의 추천으로 조조에게 등용이 되고 원소와 싸울때 '발석거'라는 투석기를 만들어 원소군의 심배의 성벽높이기 전술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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