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 연의에서 저평가 된 부분이 좀 있긴하죠.. 사서에 유비가 장비의 냉혈을 걱정할 정도로 차도남인데다가 사서에선 황건적의 난때에 황건에 점령당한 성의 무사 출신이라고 나온 부분도 있으며 나름 지용을 겸비한 용장으로 나옵니다.
술 관련 내용은 없으나 한미한 이를 경멸하는 부분이 있어서 부하들을 좀 모질게 대하는 부분이 옥의 티 정도랄까요? 대신에 자신이 인정한 사람에게는 굽힐줄도 아는 양반입니다.
관우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부하들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위에있는 양반들에 대해서는 까칠하게 대하는 어찌보면 관우와 장비는 정반대의 인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유비가 있었던거죠...
연의에서 부풀려진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여포이지만 소규모 전투에서는 그 어떤 장수보다도 믿음직한 존재입니다. 사서에서 몇 안되는 일기토의 승리자이기도 하죠.
천자문에도 나오는 여포 되시겠습니다. 포사(布絲) 즉 여포는 활을 잘 쏜다의 주인공입니다. 다만 단점이 크긴합니다. 대규모 전투에서 자멸하는 경우가 좀...
대규모 전투에서 주장으로 두기에는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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