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336
추천수 :
21,445
글자수 :
5,647,234

작성
21.11.18 12:20
조회
213
추천
8
글자
11쪽

롤반

DUMMY

참나무 위에 매복한 이조토프는 식은 땀을 흘리며 티거와 독일군 전차들이 더 다리를 건너오기를 기다렸다.


'조금만 더...조금만 더...'


트으응 트드등


그 때, 다리를 천천히 건너던 티거가 갑자기 정지했다.


'뭐...뭐야!!!'


티거에서 시커먼 형체가 나오더니 좌측 궤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지금 상황의 티거의 궤도가 고장난 것 이었다. 육중한 티거가 다리를 가로막았기 때문에 궤도를 수리하지 않으면 다른 전차들도 도하하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이조토프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냥 지금 폭파시켜?'


하지만 이조토프는 독일군의 전차들이 다리를 건널 때 한번에 폭파시키기로 결심했다.


'전차를 격파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놈들이 다리를 건널 때 한번에 격파시킨다!!'


한편 오토는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정비병들은 혹시나 적군의 눈에 띄지 않도록 방수포를 이용해서 주위를 가린 다음 궤도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슐레프 중대장 또한 점점 초조하게 이 광경을 보며 시계를 보았다.


'이러다 예정보다 한 시간 늦어지겠다!!!'


미리 다리를 도하한 보병들 또한 빨리 티거가 수리되고 다리를 건너오기를 기다렸다.


'전차병 새끼들은 궤도도 점검 안 한 거냐!!!'


정찰병 닐스는 계속해서 더 깊숙히 들어가며 소련군의 흔적을 찾고 있었다. 닐스는 엎드린 상태로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갔다.


'으아아...흐어어어...'


그 때, 무언가가 손에 잡혔다.


'??'


닐스는 어둠 속에서 왼손으로 줄을 잡아보았다. 그리고 줄을 따라서 계속해서 나아가보았다. 이 줄의 한 쪽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다.


'흐..흐아아...'


닐스는 잡낭 속에서 조심스럽게 가위를 꺼내고는 줄을 잘랐다.


싹둑!!


'이게 연결된 곳이 있을터..그 곳에는!!'


"끼룩! 끼룩!"


닐스의 동료가 내는 새소리가 들렸다. 이상이 없으면 닐스도 새소리로 화답해야 했다. 하지만 닐스는 벌레소리로 화답했다.


"찌르르..찌르르..."


닐스는 줄이 연결된 쪽으로 조심스럽게 나아갔다.


이 때, 다리 위에서 정비병들은 티거 궤도 수리를 마친 참이었다. 오토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생각했다.


'궤도 수리 때문에 30분이나 지체되었다!!!'


"출발!!"


그 순간, 건너편에서 총성이 들렸다.


드득 드득 드드득


"뭐야!!!"


"적군이다!!"


오토가 외쳤다.


"전진!! 빨리 전진한다!!"


마티아스가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티거를 전진시켰다.


"으아아악!!!"


이조토프는 총격을 맞고 참나무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으...으으으.."


이조토프는 총을 맞았음에도 기를 쓰고 폭발 장치를 눌렀다. 하지만 다리는 폭발하지 않았다.


"으으..."


그렇게 오토의 티거와 전차 부대는 신속하게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서둘러!!! 놈들이 조만간 올거다!!"


전차 부대가 다리로 강을 건너는 동안 보병들도 신속하게 다리 가장자리를 통해 강을 건너갔다.


그런데 1소대의 육중한 티거와 판터, 4호 전차가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자, 다리가 뭔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시발!! 이거 뭐야!!"


"다리가 부실하다!!!"


"1소대만 도하하고 나머지 소대는 정지해!!"


보병들은 다리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똥줄 빠지게 질주했다.


'으아악!!!'


'좆됐다!!!'


오토 소대의 티거, 판터, 한 대의 4호 전차는 무사히 강을 건넌 상태였다. 하지만 문제는 슈뢰어 전차장의 마지막 4호 전차였다. 오토가 외쳤다.


"빨리!! 이 쪽으로 와!!"


이제 4호 전차는 조금만 더 건너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미 다리의 파편들이 조금씩 물에 떨어지고 있었다.


첨벙!


"저..저거!!!"


이윽고 다리가 우지끈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아악!!!"


결국 4호 전차는 다리 파편들과 함께 물에 빠지며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켰다.


첨벙!!!


"안돼!!"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완전히 정신이 나가 버린 알프레트가 외쳤다.


"저거 수중도하 4호 전차니까 괜찮아!! 죽진 않을 거야!!"


오토가 외쳤다.


"방수캡도 안 씌워놨는데 괜찮겠냐!!!"


"으아아아!!"


4호 전차는 궤도가 모조리 물에 잠긴 상태였고 관측 창으로 물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4호 전차의 슈뢰어 전차장과 전차병들이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 아아아!!"


그래도 천만 다행히 다리를 거의 다 건넌 상태였기에 조금만 더 오면 되는 상황이었다. 슈뢰어 전차장이 해치를 열고는 상부 장갑 위로 빠져나왔고 4호 전차는 흰 물보라를 일으키며 앞으로 전진했다.


그렇게 오토의 소대 전차들만이 전원 도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슐레프 중대장이 외쳤다.


"신속하게 도하해야 한다!! 차량이 강을 건널 수 있을 만큼 얕은 지점을 찾아내야 한다!! 찾아내면 2주일의 특별 휴가를 포상으로 내리겠다!!"


아직 도하하지 못한 보병들은 신속하게 건널 수 있는 물이 얕은 지점을 찾기 위해 어둠 속을 뛰어다녔다.


문제는 오토의 소대였다. 오토의 소대는 보병 한 소대와 함께 고립된 상태였다. 고립된 보병들, 전차병들, 각 전차장, 오토도 모두 겁에 질린 상태였다. 이조토프는 포로로 잡혀서 장갑차 안에 갖혔다. 슐레프 중대장은 오토와 함께 주변을 정찰하라는 명령을 무선으로 내렸다.


오토는 벌벌 떨며 자신의 소대 전차들에게 물었다.


"각 차량 피해 상황 보고한다."


"2호차 이상 무!"


"3호차 멀쩡함다!"


"4호차 전조등 빼고 이상 무!!"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의 무선이 들렸다.


"공병 부대가 와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임시 교량을 건설한다고 한다!! 최대한 신속히 도하할 수 있게 이 쪽에서도 길을 찾고 있으니 그 때까지 버텨라!!"


이윽고 공병들이 와서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도록 힘을 주어가며 교량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칠판을 긁는듯한 어마어마한 소리가 계속되었다.


끼기기긱!! 끼기기긱! 끼기기긱!!


"하나 둘 셋!"


"밀어!!"


이 교량이 완성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이었다. 보병들은 판초를 이용해서 강을 건너오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물이 생각보다 거셌기 때문에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오토의 소대는 보병 소대의 엄호를 받으며 주변을 정찰했다.


오토는 관측창으로 시커멓게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참나무를 바라보았다.


'머리 내밀었다가 저격 맞기 딱 좋겠군!!'


오토는 장갑 상부 해치를 열고는 마네킹을 위아래로 올리며 저격수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저격수는 없는 것 같군...'


보병들은 티거의 해치 위로 마네킹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는 모습을 보며 입을 크게 벌렸다. 그렇게 몇 번이나 주변에 저격이 없는지 확인한 이후에야 오토는 머리를 해치 위로 올리고 주변을 정찰했다. 보병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껌껌해서 저격도 못하겠구만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오토 파이퍼 저 인간 기사 철십자 받은거 맞나?'


'뭔가 전술적인 이유가 있겠지!!'


그 때, 120미터 쯤 떨어진 한 콘크리트 벙커에서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놈들 벙커다!!!"


보병들은 모두 재빨리 전차 뒤로 엄폐했다. 오토가 외쳤다.


"목표 발견!! 적 벙커!! 고폭탄 장전!!"


퍼엉!! 쉬잇 쿠과광!! 콰광!!!


콘크리트 벙커를 격파하고, 오토는 소련군이 갖고 있던 지도판을 노획했다. 이 지도판에는 근처에 있는 다른 콘크리트 벙커와 통신 부대의 위치가 나와 있었다. 슐레프 중대장은 주변 정찰만 하라고 했지 이렇게 싸돌아다니라는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무전수 요하네스가 오토에게 물었다.


"공격 허가를 요청할까요?"


오토가 말했다.


"근처에 통신 부대가 있으니 놈들이 우리의 대화를 도청할 위험이 높다. 앞으로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무전기 사용을 금한다."


각 전차장들과 전차병들은 전전긍긍했다.


'서..설마 우리끼리 공격하는건 아니겠지?'


하지만 오토는 지바고 보병 소대장과 상의하고 통신 부대를 격파하기로 결정했다. 전차 부대는 기동할 때 엄청난 먼지를 내뿜고 소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놈들의 눈에 띌 확률이 높았다. 그래서 보병 소대부터 은밀하게 지도판에 표시된 방향으로 이동했다.


정찰병 닐스는 은밀하게 이동했다.


'부..분명 놈들 보초가 있을터!!'


그리고 마침내 닐스는 소련군 통신부대를 발견했다. 소련군 통신 부대는 작은 오두막을 거처로 삼고 있었다. 체구가 작은 통신병 둘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닐스는 가위를 이용해서 통신 부대와 연결된 선을 모조리 잘라냈다. 이제 놈들은 기습 공격을 당해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것 이었다.


지바고 소대장의 명령과 함께 보병들의 일제 공격이 시작되었다.


탕! 탕! 탕! 탕! 탕!


어둠 속에서 MP40과 소총 불빛이 번쩍거렸고, 수류탄이 던져졌다.


쿠궁!! 쿠과광!!


어둠 속에서 작은 통신병 둘이 억! 하고는 쓰러졌다. 작은 오두막이 불타올랐고 통신병들이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또한 뒤늦게 온 오토의 전차 소대에 의해 모조리 사살되었다.


"이겼다!!"


오토는 이제서야 꺼두었던 무전기를 켜고는 슐레프 중대장에게 이를 보고했다. 마침 공병들이 기를 쓴 덕에 다리는 절반 정도 완성되어가고 있었다.


끼기긱! 끼기기기긱!!


"영차~~ 영차!!!"


공병 소대장은 기쁜 얼굴로 절반 정도 완성되어가는 다리를 바라보았다.


'이 정도면 중전차들도 거뜬히 건널 수 있을 것 이다!!'


다음 날 아침 7시 20분, 슐레프 전차 중대는 전원 도하에 성공하였고 이는 사령부에 보고되었다. 문제는 보급이었다. 오토와 전차 소대원들은 전원 식사를 한 끼도 하지 못하고 계속된 행군을 해야 했다.


이렇게 좆같은 상황일 때, 한스는 최전선에서 보급 상황을 검토하고 있었다. 드넓은 러시아 땅에는 속칭 롤반이라고 불리우는 길 같지 않은 길을 따라서 대다수의 차량이 지나가야 했다. 제대로 만들어진 도로는 절대 아니었다. 롤반에는 수 많은 궤도 자국과 바퀴자국이 IIIII 모양으로 나 있었다.


이런 롤반에서의 교통 체증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했다. 한스가 타고 있는 장교용 차량도 길이 막혀서 롤반에서 꼼짝달싹도 못하게 된 상황이었다.


수레를 이끄는 말, 군용 트럭, 탱크, 퀴벨바겐 등으로 막혀서 중요한 탄약, 식량 보급이 무한정 지체되고 있었던 것 이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되다간 진격이 늦어질 수 있다...뭔가 수학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을텐데...'


한스가 구했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은 절대 풀 수 없는 강력한 암호 체계를 만들어낸 상황이었다. 현재 한스의 아들 카를은 독일을 위한 신무기를 개발 중 이었다.


한스는 이러한 롤반에서의 교통 체증에 대해 수학자와 경제학자에게 연구비를 주고 연구를 시킬 것을 건의하기로 다짐했다.


'보급이 하루 늦어지면 그만큼 진격이 늦어지고 소련은 그 시간동안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재정비해서 독일을 공격할 것 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18 12:27
    No. 1

    이제 소련이 혼란을 수습하고 나면 대 반격을 할거니까 최소한 우크라이나까지는 진격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8 12:43
    No. 2

    네!조만간 우크라이나 에피소드도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novellll..
    작성일
    21.11.18 12:44
    No. 3

    지금 쟤들 중부집단군 아님? 우크라이나가 왜나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8 12:50
    No. 4

    오토는 등장하지 않더라도 우크라이나 남부쪽 스토리는 작중에 한번쯤 나올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novellll..
    작성일
    21.11.18 12:48
    No. 5

    보급은 포기해. 독일군이 보급 개판인 것은 프로이센부터 이어져온 유구한 전통이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8 12:51
    No. 6

    과연 브급이 조금이나마 나아질지! 오토와 소대원들이 따뜻한 고기스프를 배급받을수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8 12:49
    No. 7

    제가 지금 급하게 외출해서 퇴고는 저녁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1.18 12:59
    No. 8

    우크라이나면 하르코프에 있는 류드밀라와 마주치겟네요 그리고 독일군이 계속해서 진격한다면 서부에 그 공백이 생기는데 이때 서방연합군이 진군해서 독일을 무력화시키고 동유럽에 폴란드를 다시 살려준다면 서방의 승리가 될수도 있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8 13:19
    No. 9

    류드밀라는 꼭 에피소드 넣도록 하겠스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18 13:34
    No. 10

    반대로 서방이 개입하지 않고 독일과 함께 일본,소련에 맞써 싸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8 13:59
    No. 11

    네!이렇게 될수도 있겠죠!어떻게 전개할지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01 08:38
    No. 12

    이조토프는 운이 안 좋네요... 욕심이 과한 것인지, 아니면 운이 안 좋았던 건지... 근데, 정찰병 닐스의 총탄 맞았다면 치료가 급선무일텐데 장갑차? 이게 의무병이 탄 구급차버전인지 아니면 가벼운 부상이라 치료후 갇힌 건지 모르겠네요?

    이 세계 독일제국군 군 정보부 명칭은 몰라서 아프베어로 되었다면, 자연스럽게 라마누잔도 들어갔을 것 같네요. 제자 카를과 함께 일하거나 카를이 찾아올텐데... 라마누잔은 카를이 전쟁이 참가하지 않기를 바라나? 아! 은근 하이드리히등 SS가 접근하여 SS 가입 권유할듯 싶네요. 군정보부와 SS의 인재영입 대결도 벌어질터라 군부와 나치당 간 반목의 한 예시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01 10:05
    No. 13

    가벼운 부상이라 치료 후 갇혓습니다! 라마누잔은 암호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동원되고 카를은 핵폭탄을 만들게 됩니다! 헉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당연히 당에 가입을 권유하겟죠!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7 14:50
    No. 1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4 관심 병사 제프 +45 21.11.23 220 7 13쪽
493 회색 도시 +20 21.11.22 240 7 12쪽
492 팬티를 안 입는 소련군 +13 21.11.21 275 8 11쪽
491 육군 참모 총장이 된 한스 +27 21.11.20 345 7 13쪽
490 마을 점령 +23 21.11.19 232 8 12쪽
» 롤반 +14 21.11.18 214 8 11쪽
488 도하 작전 +9 21.11.17 214 7 11쪽
487 조선인 파일럿 한병수 스토리 +7 21.11.16 224 6 13쪽
486 소련군 형벌 부대 +27 21.11.15 236 8 13쪽
485 판터 +28 21.11.14 238 8 16쪽
484 용감한 오토 +53 21.11.13 239 7 12쪽
483 머쉬룸 +13 21.11.12 224 9 12쪽
482 훈장을 받은 오토 +41 21.11.11 252 8 13쪽
481 정신 수양 +14 21.11.10 230 7 14쪽
480 교란 작전 +15 21.11.09 241 7 12쪽
479 거미줄 +5 21.11.08 226 8 11쪽
478 브란덴부르크 독일의 특수 부대! +13 21.11.07 257 7 12쪽
477 규율 위반 +7 21.11.06 229 8 12쪽
476 거침없이 전진하는 티거 +7 21.11.05 253 8 12쪽
475 자살 특공대 +16 21.11.04 252 8 11쪽
474 일본이 소련에 선전포고 +21 21.11.03 260 8 14쪽
473 티거 전차 +16 21.11.02 249 7 12쪽
472 절대적 악인 +11 21.11.01 261 9 11쪽
471 오토의 전투, 독일 전역에 라디오로 방송되다 +10 21.10.31 248 8 12쪽
470 야간 작전 +5 21.10.30 234 8 11쪽
469 피와 살코기 +3 21.10.29 247 7 14쪽
468 T-34를 탄 오토 +5 21.10.28 261 7 14쪽
467 붉은 머리 소련 여군 +17 21.10.27 309 7 15쪽
466 맛 좋은 보급 식량 +27 21.10.26 277 9 11쪽
465 독일의 신무기 골리앗! +21 21.10.25 266 7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