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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361
추천수 :
21,445
글자수 :
5,647,234

작성
21.11.02 11:56
조회
249
추천
7
글자
12쪽

티거 전차

DUMMY

여인은 싱긋 웃으며 오토를 쳐다보았다.


"휴가를 가시나 봐요?"


"그...그렇습니다."


검은 머리 여인이 오토의 어깨에 살짝 기대며 말했다.


"제복을 입은 군인은 멋있죠."


오토는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나..나한테 호감이 있는 건가?'


지금 화물칸에는 여인과 오토 단둘이 있었다.


'꿀꺽!'


그 때, 오토는 여인의 오른손이 자신의 권총 홀스터로 향한 것을 보았다.


'!!!'


오토는 여인을 바닥에 재빨리 눕혔다.


"꺄아악!!!"


꾸러미가 바닥에 떨어졌고 여인은 공포에 질린 눈빛으로 그 꾸러미를 쳐다보았다.


'역시 이상해!!'


오토가 외쳤다.


"침입자다!!!!"


다른 칸에 있던 보병들이 우르르 달려왔다. 오토가 꾸러미를 턱으로 가리키며 외쳤다.


"저거 조심해!!! 밖으로 던져!! 폭탄일 수도 있다!!"


여인이 외쳤다.


"아니야!! 아니에요!!"


지금 열차는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한 보병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그 꾸러미를 잡은 다음 열차 밖에 강으로 집어 던졌다.


퍼어엉!!!!


강 물 속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물줄기가 분수처럼 치솟았다. 물에 던져서 망정이지, 열차에서 폭발했다면 철로에서 탈선했을 것이 분명했다. 보병들이 여인을 포박했다.


"이 파르티잔이!!!"


오토가 변명했다.


"화물칸 안에 이 여자가 숨어있었다!!"


여인은 증오스러운 눈으로 오토와 독일군을 바라보았다.


"이 망할 독일놈들!! 왜 남의 땅에 쳐들어오는 거야!!"


열차에서 보초 서는 임무를 하던 한 보병이 중얼거렸다.


"옷 속에 폭약을 더 숨겼을 수도 있네. 수색해야하네."


잠시 뒤, 오토는 화물칸 구석에 앉아서 여인의 비명 소리를 듣고 있었다.


"꺄악!! 꺄아악!! 꺄악!!!"


"샅샅이 살피라고!!!"


오토는 주머니 속에 숨겨두고 한동안 먹지 않고 있었던 암페타민은 한 알 먹었다. 보초를 서는 녀석들은 계속해서 여인을 수색하고 있었다.


"이 곳도 살펴야 해!!"


"꺄아악!! 꺄아아악!!"


여인의 목소리는 이제 점점 돼지 멱따는 소리로 변하고 있었다. 열차 소리가 그 비명 소리를 조금이나마 묻혀 주었다.


덜커덩 덜커덩 덜커덩 덜커덩


아주 지독한 일이 이어지고 두 시간 뒤, 한 보병이 여인의 신체에서 무언가를 끄집어냈다.


"블루트 부어스트다!!(피 소세지)"


잠시 뒤 열차 밖으로 피 투성이에 무언가가 밖으로 떨어졌다. 오토는 참지 못하고 화물칸에서 병사들로 북적이는 다른 칸으로 옮겨갔다. 여자가 차라리 소련군이라면 오토는 이런 일을 좌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후방에서 파르티잔들이 하는 짓거리를 들었던 오토로서는 여인을 전혀 돕고 싶지 않았다.


'전쟁의 규칙을 먼저 깬 것은 파르티잔 녀석들이다..내가 도와줄 이유도 없다.'


그렇게 열차는 독일에 도착했고, 오토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길을 떠났다.


'도대체 신무기는 무엇일까...'


한편, 독일의 새 신무기, 티거 10대가 그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늘어서 있었고 한스는 다른 장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이것을 보고 있었다.


'드디어 내 꿈이!!!'


티거 10대의 웅장한 88mm 포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었다. 그리고 한스 외에도 많은 참모들이 티거의 첫 출발을 보러 대기하고 있었다. 한스의 아들 오토 파이퍼는 최전선에 싸우던 많은 엘리트 전차병들과 함께 이 티거에 직접 탑승해보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10대의 티거에는 모두 검은색 군복을 입은 전차장들이 상체를 위로 내밀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참모가 말했다.


"아직은 시제품이라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입니다."


한스가 말했다.


"지금 소련군의 T-34에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전차가 하루빨리 최전선으로 보내져야 합니다! 티거로 이루어진 중전차 대대를 만들어, 각 전선에 위급한 구역에 가서 소방대 역할을 하도록 하면 더 빠른 진격이 가능할 것 입니다!"


오토 또한 완벽한 이 티거에 눈이 뒤집힌 상태였다.


'이건...내 전차다!!!'


오토 외에 한 전차장도 티거를 조종해보며 중얼거렸다.


"이건 독일 기계 공학의 모든 정수가 들어가있군."


한 장교가 깃발을 들어올렸다가 내렸다.


"전진!!!"


10대의 티거가 모두 한 방향으로 전진하며 거대한 연기를 뿜어냈다. 20개의 궤도자국을 남기며 티거들이 전진했다.


트으응 트으으으응


한 참모가 웃으며 말했다.


"호랑이가 포효하는군."


"우로 선회!!"


10대의 티거들이 모두 우측으로 선회했다. 기술자가 자랑스러운 얼굴로 외쳤다.


"티거는 운전이 쉽고 제자리 선회도 가능합니다!!"


시범은 계속되었다. 육중한 강철 호랑이, 티거의 포탑들이 모두 동시에 좌측으로 선회했다.


한스가 말했다.


"이 전차는 온 러시아를 공포에 휩쌓이게 할 것 입니다!"


티거는 한스의 건의로, 원래 설계했던 것 보다 궤도가 더 넓어졌기에 질퍽한 토질에서도 원활한 기동이 가능했다. 또한 정비도 쉽고, 러시아의 겨울에도 시동이 잘 걸리도록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 그 바람에 이제야 겨우 시제품을 생산하는 속도에 그쳤던 것 이다.


다음에 티거는 질퍽질퍽한 토질에서 선회 기동을 시연해볼 차례였다. 오토의 티거는 나머지 9대의 티거 앞으로 나왔다. 수 많은 장성들이 오토를 보고 있었다. 오토는 긴장되기 시작했다.


'괘..괜찮다...긴장하지 말..'


그 때, 빌헬름 황제와 히틀러 총리까지 오토가 타고 있는 티거에 주목하고 있었다. 오토는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다.


'으허허...으허...'


빌헬름 황제가 이 광경을 보며 히틀러 총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러시아는 1년에 두 번 라스푸티차로 차량 기동이 어렵기 때문에 이번 시연이 중요할 것 &%^$%@"


히틀러 또한 한스에게 동유럽의 토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지대 또한 토질 특성상 차량 기동이 어렵고, 라스푸티차에는 차량, 전차, 마차가 발이 묶여서 보급이 힘들어지는 &*^*&%$"


트으으 트으으응 트으으


오토의 티거는 별 무리없이 진흙 뻘밭 위에서도 기동을 했다. 한스가 이 광경을 보고 생각했다.


'라스푸티차 이후에 러시아 토질은 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기동이 힘들 것 이다...최대한 빨리 진격해야 한다...'


다음에는 경사면에서 기동 시범이 있었다. 티거 전차들은 30도 정도 되는 경사면을 따라 기동하기 시작했다. 오토가 조종수에게 외쳤다.


"경사면에서는 자칫하다간 고장이 나기 쉽다!! 천천히 주의해서 기동한다!!"


그런데 결국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한 티거의 바퀴가 빠져버린 것 이었다. 정비병들이 헐레벌떡 달려갔고, 그 티거의 전차장과 조종수는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전차에서 내리고 어떻게던 수습을 하려고 했다. 한스 뿐 아니라 다른 참모들, 그리고 황제와 히틀러의 표정도 좋지 않았다. 다행히 정비 이후에 다시 전차는 경사면을 따라 기동하였다.


이렇게 한 대가 중간에 기동 불가 되는 사고가 있다보니 오토를 포함한 전차병들은 더욱 긴장되기 시작했다. 기술자가 외쳤다.


"다음은 제자리 선회 기동 시연입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아..아무래도 너무 무리한거 같은데...'


티거들은 아직 시제품이었을 뿐이고, 지금 시연을 하면서 계속해서 정비도 없이 무리한 기동을 하고 있었다. 중간 중간에 정비를 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황제와 총리를 기다리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10대의 티거는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기동을 하고 있었다. 오토가 타고 있는 티거의 조종수가 엔진 온도를 체크하고 외쳤다.


"이거 잠시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온도가 계속 올라갑니다!!"


"기름칠도 하고 기동해야 합니다!!"


오토는 이마에서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최전선에서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정지한 다음에 잠시 손을 보고 다시 기동했을 것 이다.


"조..조심해서 기동하게!!"


그렇게 10대의 티거는 제자리 선회 기동을 하기 시작했다.


트으응 트으으응


육중한 티거의 궤도가 흙을 거세게 뒤로 밀어냈다. 땅에는 여기저기 티거의 궤도 자국이 남았다.


트으으응 트트트트


"오오!! 대단하군!!"


"역시 독일의 과학 기술은 세계 최고일세!!"


그 때, 오토가 타고 있던 티거의 전차병이 외쳤다.


"엔진에서 연기가 납니다!!"


"엔진 온도 계속 상승 중 입니다!!"


"탈출해야 합니다!!"


참고로 한스와 참모들 또한 몇 티거 전차에서 유난히 연기가 많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연기 저렇게 나오는거 괜찮은 건가?"


그리고 오토의 티거가 급히 기동을 멈추고는 탈출했다.


"저..정비가 필요합니다!"


오토의 티거 뿐 아니라 다른 티거에서도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트드드 트드드드


히틀러와 황제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다. 한편 헤르만 괴링은 얼굴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 새끼는 왜 구경하러 온 거야!!'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멍청하게 서 있었다. 엉망진창으로 시연이 끝났다. 어쨋거나 이 10대의 티거는 시제품이기는 했지만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바로 최전선으로 보내져야 했다. 오토는 집에 돌아갈 틈도 없이 바로 티거 수송대의 일원으로서 전선으로 돌아가야 했다.


육중한 티거 전차들은 열차에 탑재가 가능하도록, 수송용 궤도로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보안을 위해서 티거는 모두 방수포로 가려졌다. 한스 파이퍼 또한 직접 이 작업에 관여하고 있었다. 한스가 화를 억누르며 말했다.


"티거는 절대로 열차 칸에 연속 배치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


한 장교가 땀을 뻘뻘 흘리며 말했다.


"그..그것이...&*$*& 이런 사정이 있어서!"


이 티거를 수송하고 있는 열차는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어야 했기 때문에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중간에 정차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리기로 되어 있었다. 한스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방수포에 쌓인 티거를 바라보았다.


'내가 직접 조종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


그렇게 티거 10대는 전선으로 출발했다. 오토는 방수포를 만져보았다. 빨리 티거를 타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난 이걸 위해서 군에 들어온거였어!!'


티거의 엔진 안정성 문제만 고쳐진다면 이제 T-34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었다.


'빨리 대량 생산되어야 할텐데...'


그렇게 최전선에 열차가 도착되었다. 한스는 외쳤다.


"뭐라고? 경사 장치가 없다고?"


열차에서 내리다가 티거가 전복될 수 있었기 때문에 주의깊게 경사 장치로 내려야 하는데, 그게 없다는 것 이었다. 한스는 애써 화를 억누르며 말했다.


"반드시 경사 장치가 필요하네!!"


다행히 경사 장치를 구해서 안전하게 티거가 한 대씩 내려질 수 있었다.


한편 슐레프 중대에 있는 오토의 친구들은 신무기에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쓰잘데기 없는거 아닐까?"


그 때, 한 보병이 외쳤다.


"저기 봐!! 신 전차야!! 10대나 오고 있어!!"


보병과 전차병들이 우르르 달려갔다. 스테판이 외쳤다.


"신 전차라고? 그게 진짜야?"


"설마 골리아트 10대 오는건 아니겠지?"


"우와와!!!!"


그렇게 슐레프 중대에는 10대의 티거가 보충되었고, 노획 T-34와 함께 같이 운용되기로 했다. 기존에 쓰던 4호 전차들은 다른 부대로 보내졌다. 오토와 친구들은 가로로 길쭉하게 만들어진 티거피벨, 티거 설명서를 읽었다.


티거피벨에는 중간 중간에 만화 캐릭터까지 그려져 있고, 유머도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여자의 섹시한 그림까지 그려져 있었다. 게오르크가 설명서를 읽은 다음 외쳤다.


"이제 놈들의 T-34는 티거의 적수가 되지 못해!!"


볼프강이 외쳤다.


"내가 말했잖아! 독일은 우리를 위해 최고의 전차를 준비하고 있을거라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02 12:01
    No. 1

    티거는 강력하지만 문제가 좀 많았죠, 아무리 자원이 풍부해지고 아군이 많아져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2:03
    No. 2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서 대량생산은 힘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02 12:02
    No. 3

    그리고 황제와 히틀러가 일단 티거가 시제라서 넘어 가는것 같지만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2:04
    No. 4

    그렇죠 엔진 안정성이 빨리 좋아져야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02 12:08
    No. 5

    일단은 엔진과 구동계의 개량을 하고, 교차식 로드휠의 수정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https://namu.wiki/w/%ED%85%85%EC%8A%A4%ED%85%90

    https://namu.wiki/w/%EB%82%B4%20%EB%8F%85%EC%9D%BC%EC%97%90%20%EB%82%98%EC%B9%98%EB%8A%94%20%ED%95%84%EC%9A%94%EC%97%86%EB%8B%A4/%EA%B0%9C%EB%B3%80%EB%90%9C%20%EC%97%AD%EC%82%AC?from=%EB%82%B4%EB%8F%85%EB%82%98%EC%97%86%2F%EA%B0%9C%EB%B3%80%EB%90%9C%20%EC%97%AD%EC%82%AC#s-2.4.2

    https://namu.wiki/w/6%ED%98%B8%20%EC%A0%84%EC%B0%A8%20%ED%8B%B0%EA%B1%B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2:10
    No. 6

    헉 자세한 링크 정보 감사합니다!근데 교차식 로드휠은 티거의 아이덴티티라 우선 엔진,구동계개량부터 할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02 12:10
    No. 7

    그리고 전차 무게도 최대한 줄이고요. 또 판터는 언제 나와요? 티거 보조용이자, 주력전차로 사용해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2:11
    No. 8

    판터도 조만간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02 12:18
    No. 9

    마지막으로 괴링이 웃는 모습, 한스를 비웃는 모습이네요. 하긴 한스가 히틀러와 엄청 가까운 사이니까, 괴링 입장에서는 한스가 잘 안되는 모습이 보기 좋겠네요. 해군은 카이저(함선등)와 히틀러(잠수함등)가 공군은 붉은남작(총사령관[원수])과 괴링(참모총장[상급대장]), 붉은남작 사촌(병과대장)이 잘 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2:27
    No. 10

    네!괴링은 어떻게든 한스가 권력에서 밀려나기를 바라고있습니다!네 붉은 남작이 공군 총사령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2:27
    No. 11

    원역사보다 공군이 유능해진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1.02 15:15
    No. 12

    타이거의 정비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하더라고요 한곳이 고장나면 크레인으로 엔진 전체를 들어내야햇으니.. 그리고 주행용 궤도와 전투용 궤도가 따로있는데 이걸 갈아끼우면 1일이 소요된다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02 16:48
    No. 13

    정비 까다로운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였군요 ㅎㄷㄷㄷ 감사합니다 앞으로 쓸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6 14:29
    No. 14

    괴링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솔직히 허영심 높은 이 친구는 육군에게 포커스가 가는게 달갑지 않겠죠. 이건, 루프트바페 전체가 그러할 겁니다. 뭐, 여기는 모르핀 중독이 없으니 그렇게 악감정 없겠죠. 나치당원이라도 나치당에서 괴링이 굳건한데다가 같은 당원인데? 그래도 육군 영향력 높이는건 싫으니 물러났으면 하는거죠. 육군 보직에 물러나면 진짜 잘 챙길듯 ㅋㅋㅋ

    아! 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이 루프트바페 최고사령관이로군요. 하긴, 전쟁영웅이자 독일군민들이 잘 아는 인사고 융커들의 불만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를 그를 임명하긴 해야죠. 게다가 친나치는 아녀도 한스와 친분이 있으니 나름 중립적 인사라고 해야하나? 그러면 우데트등 원역사의 루프트바페 고위층도 살짝 변화가 있을 수 있겠네요. 뭐, 여러 이유로 원역사와 같은 조직으로 돌아갈 수 있고요.

    옛날 러시아 영화 쿠르스크 였던가? 그장면에서 티거 테스트 장면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헨셀 회사의 하우스텐베크 시험장도 있을테고 쿠머스도르프도 독일제국 병기 시험장이란 이름으로 원역사대로 있을 것 같고 밑의 사진들 같겠죠? 그러고보면, 빌헬름 2세와 히틀러등 융커와 군부며 나치당 가리지 않고 과소평가하던 소련의 무기 기술력들에 당황하거나 애써 합리화할듯 싶네요. 물론, 공통적으로 전쟁의 향방을 낙관하는 일이 적어지고 비관하는 생각이 커져가겠지만...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4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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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6 17:38
    No. 15

    여기선 괴링이 모르핀 중독도 아니니 원역사처럼 못된 놈은 아니지만 어쩃거나 루프트바페와 알력 다툼은 있을 수 밖에 없죠! ㅋㅋㅋ 네 리히트호펜이 최고사령관입니다! ㄷㄷㄷ 오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티거 테스트 장면이 나오는군요! 많은 자료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6 10:39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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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거미줄 +5 21.11.08 227 8 11쪽
478 브란덴부르크 독일의 특수 부대! +13 21.11.07 257 7 12쪽
477 규율 위반 +7 21.11.06 230 8 12쪽
476 거침없이 전진하는 티거 +7 21.11.05 254 8 12쪽
475 자살 특공대 +16 21.11.04 252 8 11쪽
474 일본이 소련에 선전포고 +21 21.11.03 260 8 14쪽
» 티거 전차 +16 21.11.02 250 7 12쪽
472 절대적 악인 +11 21.11.01 261 9 11쪽
471 오토의 전투, 독일 전역에 라디오로 방송되다 +10 21.10.31 248 8 12쪽
470 야간 작전 +5 21.10.30 234 8 11쪽
469 피와 살코기 +3 21.10.29 248 7 14쪽
468 T-34를 탄 오토 +5 21.10.28 262 7 14쪽
467 붉은 머리 소련 여군 +17 21.10.27 309 7 15쪽
466 맛 좋은 보급 식량 +27 21.10.26 277 9 11쪽
465 독일의 신무기 골리앗! +21 21.10.25 266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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