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위장은 중요한 법이죠. 재래식 병기가 사용되는 시절에는 공격당해도 그로 인한 매연으로 시야도 차단되죠. 걸프전에서 후세인이 유전 파괴한 것도... 그래도 중요한 건 루프트바페가 소련 공군에게 틈을 보이지 않아야죠. 구식 기체라도 허용하는 순간...
설마하니 항속거리 올인해서 종이장갑인 해군 항공기보다 나을 것이란 건 모를테니... 형에 대한 부러움에 마침 할힌골 전투에서 활약이 커진데다가 일본의 프로파간다로 인해 육군항공대 홍보도 많았을테죠. 그럼에도 식민지인들 중 가난한 한병수가 그 힘든 과정을 들어간 것에 역시 한병태가 크겠네요. 이렇게 출세 빽이 될 정도로 일본에게 선전되는 한병태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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