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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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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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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11.16 12:28
조회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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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조선인 파일럿 한병수 스토리

DUMMY

한병태의 동생 한병수는 특별 조종 견습 사관생으로서 이제 막 훈련용 기체로 첫번째 이착륙을 성공했다. 병수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항공기에서 내렸다.


'으...으아아...'


교관이 외쳤다.


"훌륭해!! 합격!!"


병수가 생각했다.


'좋았어..이렇게 20번 정도만 연습하면 이착륙 정도는 익숙해질 수 있는...'


다음 날, 병수와 함께 이착륙에 성공한 특별 조종 견습 사관생들은 전선으로 이동했다. 병수와 동기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모두 시끌벅적 떠들어댔다.


"우린 아직 견습 사관생인데 왜 전선으로 가는거지?"


언제나 눈치가 빨랐던 타다요시가 목소리를 낮추고는 말했다.


"멍청하기는! 우리도 싸우러 가는거야!"


병수가 말했다.


"우린 이착륙 한 번 밖에 성공 못했는걸!"


"그래! 벌써 싸우는게 말이 되냐?"


병수와 견습 사관생들은 비행하면서 기관총을 쏘는 사격 연습 과정도 거치지 않은 상태였다. 물론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수레 안에서 기관총을 조준하는 연습은 했지만, 실제 비행하면서 기관총을 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현재 일본인 파일럿들은 소련군 파일럿에 비해 압도적인 교환비를 내고 있었다. 병수도 빨리 선배 파일럿들처럼 소련군 항공기들을 격추시키고 싶었다. 병수가 속으로 생각했다.


'대일본제국 항공기는 소련군 항공기를 상대로 압도적인 교환비를 내고 있다! 역시 일본제국군은 세계 최강이다!! 나는 조선인 파일럿으로 세계를 무대로 하늘에서 싸우는거다!!'


병수는 점점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다.


"밥 먹자!!"


병수는 배급받은 우메보시와 멸치가 담겨있는 도시락을 먹었다. 왠일로 멸치가 세 개나 들어 있었다. 아이바 녀석이 말했다.


"밥 잘 주네!"


심지어 병수와 친구들은 소시지가 들어있는 통조림까지 하나씩 배급받았다. 병수는 젓가락으로 소시지를 꺼내어 먹었다.


'맛있네...'


놀랍게도 모찌도 하나씩 배급되었다. 병수가 모찌를 먹으며 생각했다.


'왜 이렇게 밥 잘 주지?'


눈치 빠른 타다요시가 말했다.


"원래 군대에서는 위험한 임무 전에 밥 잘 준다던데.."


"전원 집합!!!"


병수, 타다요시, 아이바 등 특별 조종 견습 사관생들이 집합했다. 양 날개에 시뻘건 일장기가 그려진 초록색 기체를 보며 병수는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저..저것이 제로센!!'


병수는 늘 제로센을 타고 하늘을 비행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했다.


'저걸 왜 우리한테 보여주지? 호...혹시 진짜 제로센을 타고 훈련할 기회가?'


허리에 군도를 차고 있는 타쿠야 대위가 엄격한 모습으로 특별 조종 견습 사관생들을 바라보며 외쳤다.


"제군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임무가 부여될 것 이다!!"


한편 병태는 이 소식을 듣고는 울분을 토했다.


'특별 조종 견습 사관생들을 실전 전투에 내보내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실전 훈련은 무슨!! 분명히 다 죽을거다!!'


병수를 포함해서 이번에 선발된 특별 조종 견습 사관생들은 베테랑 조종사들이 이끄는 비행 대대에 하나씩 들어가게 되었다. 진나이 토모노리 대대장은 병수를 못 마땅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런 애송이 새끼를 보내다니!!!'


병수는 식은 땀을 흘리며 각 잡힌 자세로 서 있었다. 토모노리 대대장은 비행 대대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사토시를 병수의 기체 뒤에서 따라오도록 배치하고는 신신당부했다.


"저 얼라 새끼 뒤에서 잘 감시하게!"


"네! 알겠습니다!!"


토모노리 대대장이 자신의 비행 대대원들에게 외쳤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진형을 이탈하지 않는다!! 단독 행동은 금지한다!!"


토모노리 대대장은 병수 앞에서 계속 고래고래 외쳤다.


"알겠나!!"


그렇게 병수는 자신의 제로센에 탑승하게 되었다.


'내..내가 제로센을!!!'


토모노리 대대장은 병수에게 와서 물었다.


"기체 점검 완료했나?"


"네! 모두 완료했습니다!!"


'잔뜩 들떠있군...이 애송이 새끼...'


병수는 두려워하면서도 잔뜩 들뜬 표정이었던 것 이다. 토모노리 대대장이 말했다.


"수십 번의 교전을 거친 베테랑 조종사도 한 순간의 실수에 의해 격추되는 것이 하늘이다. 첫 비행은 살아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뭔가 해보려고 설치지 말란 말이다! 알겠나!!"


"악!!"


토모노리 대대장이 생각했다.


'이런 애송이 놈은 편대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겠지...'


"혹시나 고립된 상태로 놈들의 공격을 받게 되면 무조건 구름 속으로 숨는다!알겠나!""


"악!!"


잠시 뒤, 병수가 탑승한 제로센의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했다.


트으응 트드드등 트드등 트드등


비행 대대의 제로센들이 모두 하나씩 활주로를 달리며 이륙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엔 병수의 차례였다. 병수의 제로센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저 쪽에선 정비사들이 모자를 흔들며 이륙하는 제로센들을 보며 환호하고 있었다. 병수의 심장은 점점 쿵쾅거렸다.


랜딩 기어는 점점 올라가더니 이윽고 병수의 기체는 낮은 각도로 서서히 하늘을 향해 고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우오오오!!!!"


병수는 자신의 편대에 합류했다. 이윽고 병수의 기체 4시 30분 방향에서 베테랑 조종사 사토시의 제로센이 합류했다.


프로펠러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귀를 때렸다. 병수는 이미 오줌을 지린 상태였다. 오늘은 교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병수는 벌써부터 이따가 착륙하는 것이 걱정이었다. 하지만 이따가 착륙만 잘하면 오늘은 이따 살아남아서 맛있는 우메보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을 것 이었다.


'나..나는 하늘을 날아오른 최초의 조선인 파일럿이다!!!'


병수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자 세상이 참 만만하게 느껴졌다. 평생 벗어나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마을을 뒤로 하고 조선땅을 넘어 이 곳 하늘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 때, 저 멀리 구름에서 모기 떼 같은 작은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저거!!!'


소련군의 Yak-1 비행 대대였다.


'으아아악!!!'


일본군의 제로센 비행 대대는 고도를 높이 올리기 시작했고 병수 또한 고도를 올렸다.

공포에 질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병수는 소련군 조종사들의 실력이 형편 없다고 들었고 오히려 기대되기 시작했다.


'좋았어!! 어디 해보자!!!'


그리고 잠시 뒤, 소련군의 비행 대대와 일본군의 제로센 비행 대대는 하늘에서 맞닥뜨렸다.


"우아아아!!!"


두 비행 대대가 서로 맞닥뜨리며 양쪽 대대는 서로 완전히 흩어져버렸다. 베테랑 조종사들은 배럴 롤, 루프 기동, 임멜만 선회 등 화려한 기동을 했다.


트트트 트드드드


위이잉 위이잉


드륵 드륵 드륵


병수는 수 많은 전투기 틈 사이 혼란 속에서 완전히 패닉 상태에 빠졌다.


"으아아악!!!"


그리고 소련군 전투기는 병수가 실력 없는 애송이라는 것을 눈치챈 것인지, 병수의 6시 방향에서 접근하며 기관총을 긁었다.


드륵 드륵


"으아악!!"


병수는 이리저리 회피 기동을 하며 튀기 시작했다. 근데 그 새끼는 끈질기게 따라오며 기관총을 끊어서 발사했다.


드득 드득


병수는 재빨리 구름 속으로 최대 속도로 튀었다.


트르릉 트르르릉


"우아아악!!!!"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병수의 기체 6시 방향에서 날아오던 기관총은 더 이상 날아오지 않았다. 병수는 구름 속에서 계속해서 고도를 높였다. 일단 살고 봐야 할 것 이었다. 팬티에는 이미 똥오줌을 지린 상태였고 멀미로 인해서 먹었던 모찌를 모조리 토해낼 것 같았다.


'우..우회해서!! 우회해서!!'


병수는 구름 속에서 우회한 다음에 천천히 자신의 대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병수의 제로센이 나오기 시작했다.


'저..저거!!'


놀랍게도, 소련군의 Yak-1 전투기 두 대가 양쪽에서 나란히 앞으로 기동하고 있었다. 이건 완전 사냥감이 나 잡아잡쇼라는거나 다름 없었다.


'좋았어! 목표는 두 대 격추다!!'


병수는 이 Yak-1를 격추시키기로 마음 먹고는 거리를 좁혀 나갔다.


위이잉 위이이잉


그리고 병수는 리드를 주어 기관총을 긁어댔다.


드득 드드득 드득


기관총 총알은 소련군 Yak-1 전투기 기체에 구멍을 냈지만 큰 피해를 주지는 못했다. 병수가 다시 기관총을 긁으려는 순간, Yak-1 두 대가 교차하면서 서로의 위치를 바꾸기 시작했다.


'저..저거!!!'


소련군의 Yak-1가 서로 교차하건 말건 병수는 이미 한 번 잡은 Yak-1의 꼬리를 계속해서 쫓았다. 이는 어리석은 짓이었다. 병수가 뒤따라가고 있는 Yak-1는 좌측으로 가고 있었고 병수가 이를 따라 좌측으로 선회하는 순간, 다른 Yak-1가 측면에서 병수를 향해 기관총 총알을 긁었다.


드득 드드득


기관총 총알이 제로센을 스쳐 지나갔다.


"으아악!!"


이제서야 병수는 자신이 함정에 빠진 것을 알았다. 소련군의 Yak-1는 두 대씩 같이 다니면서, 적기의 공격을 받으면 서로 교차하면서 위치를 바꾸고, 적 전투기의 공격을 받지 않는 다른 항공기가 측면에서 적기를 공격을 해주는 것 이었다.


병수는 잽싸게 고도를 낮추고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우아아악!!!!"


대대장이 병수보고 싸우지 말고 계속 비행 대대에 있으라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제는 고약하게도 소련군의 Yak-1 두 대가 병수의 제로센을 쫓고 있었다. Yak-1는 공격할 때에도 서로 위치를 교차하면서 번갈아가며 병수에게 기관총을 긁어댔다.


드륵 드르륵


병수의 제로센 장갑에 총알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무척이나 큰 소리가 병태의 귀를 때렸다.


탕! 타앙!!


"으아아악!!!"


병수는 괄약근이 완전히 풀린 상태로 똥을 지리면서 어떻게든 총알을 덜 맞기 위해서 롤 기동을 했다. 제로센의 날개가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이리저리 흔들렸다. 그런데 갑자기 적 전투기의 총알이 날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쿠광!! 콰과광!!


정예 조종사 사토시의 제로센에 의해 소련군 Yak-1 한 대가 폭발한 다음 날개가 사방팔방 찢겨서 추락하고 있었다. 나머지 소련군의 Yak-1가 제로센을 상대하려 이리저리 복잡한 기동을 했지만 이내 제로센에 의해 이 또한 격추되었다.


쿠궁!! 쿠과광!!


병수는 겨우 사토시의 제로센을 따라서 비행 대대로 복귀했다. 손은 이미 땀으로 완전히 축축해진 상태였다.


'헉...허억....'


그렇게 비행 대대는 다시 무사히 복귀했다. 병수의 제로센 또한 서서히 착륙하기 시작했다. 랜딩 기어가 활주로 위에서 빠른 속도로 굴렀다.


정비사들과 다른 조종사들이 비행대대에게 양 손을 흔들며 환영해주고 있었다. 병수는 비틀거리며 제로센 밖으로 나왔다. 토모노리 대대장이 제로센에서 내린 다음 시뻘겋게 열받은 얼굴을 하고는 성큼성큼 병수에게 걸어왔다. 병수는 이제 한 대 맞겠구나 생각했다.


'으...으아아...'


하지만 토모노리 대대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는 가버렸다. 병수를 제외한 다른 비행대대원들은 모두 승리를 만끽하고 있었다.


병수는 땀으로 완전히 젖어버린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그제서야 병수는 파일럿이 어떤 자리인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병수가 이렇게 뒤질 고생을 하고 있을때, 소련군은 한창 떠오르는 젊은 영웅이자 한스 파이퍼의 아들인 오토 파이퍼와 그 외 에이스 전차장들을 저격하기 위한 저격수를 양성하고 있었다.


[시골 출신 저격수가 독일의 영웅이자 부르주아 집안의 오토 파이퍼 암살에 성공한다면 이는 훌륭한 선전 대상이 될 것 이다!!]


그렇게 소련군은 오토 파이퍼를 대상으로 엄청난 현상금을 내걸었다. 그리고 오토는 새로 점령한 지역에서 자신의 사진과 함께 현상금이 적혀 있는 전단지를 바라보았다.


'이..이게 뭐야?'


한편 소련군 형벌 부대 비탈리는 시커먼 시체들 밑에 누워서 여전히 죽은척 하고 있었다. 옆에서는 독일군들이 총을 들고 지나가고 있었다.


'으...으아아...'


그 때, 포수 에밀 녀석이 소련군 포로로부터 먹을 것을 노획하기 위해 시체를 뒤적이고 있었다. 솔직히 구역질이 나기는 했지만 생존 본능과 식욕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포수 에밀은 소련군의 주머니에서 고기 통조림을 발견했다.


'좋았어!!'


그리고 포수 에밀은 비탈리 위에 있는 시체의 잡낭을 뒤졌다. 비탈리는 숨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꼼짝도 안하고 누워 있었다. 그런데 비탈리에 코 주위에서 파리가 날라다녔다.


"에엣취!!!"


죽은줄 알았던 시체가 재채기를 하자 에밀은 뒤로 자빠지며 비명을 질렀다.


"우아악!!!!!"


비탈리 또한 비명을 질렀다.


"아아악!!!!"


그렇게 비탈리는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히게 되었다. 무전수 요하네스가 포로로 잡힌 비탈리를 보며 말했다.


"저 녀석은 좋겠다! 이제 안 싸워도 되잖아!"


오토는 아까 전에 자신에게 걸린 현상금 전단지를 보고는 혹시나 저격수가 있을까봐 전전긍긍하며 주위를 살펴보고 있었다.


'호..혹시 놈들 저격수 있는건 아니겠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1.16 12:30
    No. 1

    에밀은 어떻게든 도망갔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6 12:36
    No. 2

    에밀도 놀랄만하죠!도망갔습니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1.16 17:12
    No. 3

    류드밀라 파블리첸코같은 전설의 저격수를 만난다면 오토는 죽을지도 모르겟네요 그리고 제로가 39년이면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싸웠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6 17:39
    No. 4

    아 현재 시점은 1940년입니다! 그러고보니 항공기 발전도 원역사랑 조금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오토는 겁이 많은 만큼 뭔가 용의주도하게 대비를 할 것 같기도 합니다!류드밀라 파블리첸코 나오면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1.17 11:30
    No. 5

    제2의 러일전쟁이 일소전쟁으로 국운을 걸었지만 그 영국과 미국과 싸우는 것도 아니고 소련도 우습게 보는 상황인데 아직 교육중인 이들을? 더군다나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일본은 정예병들을 최전선에서 주역으로 두었기에 원역사의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은 도리어 새로 보충된 정규 조종사들이 실전을 쌓지 못한 것으로 아는데... 하긴, 역사가 바뀌어 유럽참전파들이 적어도 육군에서 영향을 끼쳤다면 이해는 가네요.

    여튼, 살아남아서 가슴에 다는 졸업 패장을 받았으면 싶네요. 국화문양에 비행기 프로펠러가 겹쳐진 패장은! 근데, 최우수자로서 히로히토 천황의 은시계 하사 받으면 진짜 한씨 집안은 친일파로 분류가...

    비탈리는 운이 좋죠. 확인 사살하거나 놀라서 쏘거나 분노하여 구타를 당할 수 도 있는데... 여튼, 형벌부대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릴지 아니면 친독 러시아군에 입대해서 또 전쟁터에 갈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1.17 12:43
    No. 6

    아하 졸업 패장이 그런 형태였군요! 최우수자는 은시계를 하사받기도 하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후 역사에서 조선이 독립하긴 하는데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할지는 휴재 기간에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확인사살 당하거나 놀라서 사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입니다! 비탈리의 운명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7 14:39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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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4 관심 병사 제프 +45 21.11.23 220 7 13쪽
493 회색 도시 +20 21.11.22 240 7 12쪽
492 팬티를 안 입는 소련군 +13 21.11.21 275 8 11쪽
491 육군 참모 총장이 된 한스 +27 21.11.20 345 7 13쪽
490 마을 점령 +23 21.11.19 232 8 12쪽
489 롤반 +14 21.11.18 213 8 11쪽
488 도하 작전 +9 21.11.17 214 7 11쪽
» 조선인 파일럿 한병수 스토리 +7 21.11.16 224 6 13쪽
486 소련군 형벌 부대 +27 21.11.15 236 8 13쪽
485 판터 +28 21.11.14 238 8 16쪽
484 용감한 오토 +53 21.11.13 239 7 12쪽
483 머쉬룸 +13 21.11.12 224 9 12쪽
482 훈장을 받은 오토 +41 21.11.11 252 8 13쪽
481 정신 수양 +14 21.11.10 229 7 14쪽
480 교란 작전 +15 21.11.09 241 7 12쪽
479 거미줄 +5 21.11.08 226 8 11쪽
478 브란덴부르크 독일의 특수 부대! +13 21.11.07 257 7 12쪽
477 규율 위반 +7 21.11.06 229 8 12쪽
476 거침없이 전진하는 티거 +7 21.11.05 253 8 12쪽
475 자살 특공대 +16 21.11.04 252 8 11쪽
474 일본이 소련에 선전포고 +21 21.11.03 260 8 14쪽
473 티거 전차 +16 21.11.02 249 7 12쪽
472 절대적 악인 +11 21.11.01 261 9 11쪽
471 오토의 전투, 독일 전역에 라디오로 방송되다 +10 21.10.31 248 8 12쪽
470 야간 작전 +5 21.10.30 234 8 11쪽
469 피와 살코기 +3 21.10.29 247 7 14쪽
468 T-34를 탄 오토 +5 21.10.28 261 7 14쪽
467 붉은 머리 소련 여군 +17 21.10.27 309 7 15쪽
466 맛 좋은 보급 식량 +27 21.10.26 277 9 11쪽
465 독일의 신무기 골리앗! +21 21.10.25 266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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