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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보급을 역이나 항구로 이동해 물자를 쌓고 트럭으로 보급하고 있는거죠, 최소한 우크라이나인들이 협조를 잘해줄거니까, 우크라이나인들중 자원병을 뽑거나 제한적 징병을 통해 독일군이나 우크라이나 자유군으로 싸우고 나머지들은 독일의 농업 기술력을 이용해 대량으로 식량을 챙겨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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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탈리하고 형벌부대는 독일군에게 항복할건가요? 솔직히 독일군도 힘들지만 그나마 독일은 전세계의 지원을 받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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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르바로사 작전중이니까 소련군이 방어측, 독일군이 공격측입니다. 한마디로 방어하고 있는 소련군을 독일군이 돌파하는 모양새가 되야 합니다. 한마디로 기관총을 잡고 쏘아대는 거는 소련군, 그걸 돌파하기 위해 돌격하는 쪽이 독일군이 돼야 합니다. 컨텐츠에 보이는 장면이 대부분 기관총을 쏘아대는 독일군과 그걸 뚫기위해 돌격하는 독일군의 모양새가 나오는데 그거는 1942년 이후 소련군이 공세주도권을 잡고 난 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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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역사랑은 달리 독일이 공세중이지만 한계가 있으니까, 소련이 제한적 공세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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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련군 중 돌격하는 역할은 형벌부대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 소련군의 돌격병은 충격군으로 가장 정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이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데 돌격이라는 것이 그냥 병력을 무작정 들이붓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제대로 뚫지 못하면 적 병력이 증원되서 방어선이 더 두터워지는 역효과만 납니다. 소련의 충격군과 같은 역활을 하는게 독일의 스톰트루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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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공세중이지만 한계다= 독일은 망했다) 입니다. 애초에 바르바로사 작전 자체가 독일이 자기보다 체급이 큰 독일을 때리기 위한 일종의 독일식 진주만 공습입니다. 공세가 돈좌되는 순간 무난하게 소련에게 지는 것만 남은 겁니다. 실제로 독소전쟁은 모스크바 함락에 실패했을때 독일이 졌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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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9번째까지 살아남아도 정신병원이나 굴락으로 다시 끌려가는 죄수부대인데 그중에 일본인이나 조선인도 있겟네요 노몬한전투때 잡은 포로들도 이용햇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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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부대에 강제로 편입되긴 하겟지만 독일을 위해서 싸울거같진 않네요 적국인 일본을 돕는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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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전에 어떻게든 큰걸 터트리려고 할거같네요 동방부대나 포로출신들이 소속된 부대는 다른 전선으로 가거나 후방주둔을 할거같네요 서부전선이나 북아프리카 전선이 사라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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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대로 적국인 일본을 독일이 돕는다 해도 독일은 언젠가 일본하고 전쟁해야하는데, 조선인들이 동방부대에서 열심히 싸울것 같아요.(덤으로 임시정부 인사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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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포로도 자원자에 한해서 동방부대에 편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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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063_s020921님의 의견도 훌륭합니다. 그렇지만,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제노사이드 의심이 드는 정책실패로 이미 대기근 경험하며 러시아 제국 시절의 생산량이 급감하였죠. 게다가 이미 우크라이나 동부는 동제정러시아 시절부터 석탄의 주산지였고 소련시대에 급격히 공업화가 되었죠. 게다가 이 세계에서 변화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괴뢰국인 우크라이나국이 없을 가능성 높고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과 아나키스트 네스토르 마흐노나 안톤 데니킨등의 백군들의 싸움등 복잡할텐데... 더불어, 항구 이용을 말하시는데 흑해함대의 거점인 세바스토플도 있는 흑해에서 과연 어떻게? 이탈리아와도 동맹 맺고 이탈리아 해군 동원하거나 육군이 세바스토플 점령했는지 몰라도 구스타프 열차포도 동원한 원역사의 세바스토플 공방전 떠올리면 그것도 힘들고 류드밀라 파블리첸코와 니키타 흐루쇼프등 소련에 충성하는 이들도...

https://namu.wiki/w/%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EC%97%AD%EC%82%AC

https://namu.wiki/w/%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20%EB%8C%80%EA%B8%B0%EA%B7%BC

https://namu.wiki/w/%EC%84%B8%EB%B0%94%EC%8A%A4%ED%86%A0%ED%8F%B4%20%EA%B3%B5%EB%B0%A9%EC%A0%84

더불어, 일본군은 원역사에서도 비밀리에 포로 교환을 하였고 이 세계에서 노몬한 승전이라며 할힌골 전투가 일본의 승리로 끝났기에 소수의 포로 전향이면 몰라도 영화 마이웨인도 갈 가능성이 더 줄 것 같네요. 그 대신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많을테니 그들을 활용할 수 도 있겠네요. 어쩌면 그들 중에는 노비출신으로서 러시아의 사업가가 되어 차르 니콜라이 2세 대관식도 참석하고 독립운동 나섰던 페티카 최 인 최재형 선생등이 살해당한 연해주 4월 참변과 시베리아 출병 경험자도 있겠죠. 그일부는 소련 충성하는 공산주의자들도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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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A%B3%A0%EB%A0%A4%EC%9D%B8

https://namu.wiki/w/%EC%B5%9C%EC%9E%AC%ED%98%95(%EB%8F%85%EB%A6%BD%EC%9A%B4%EB%8F%99%EA%B0%80)

https://namu.wiki/w/%EC%97%B0%ED%95%B4%EC%A3%BC%204%EC%9B%94%20%EC%B0%B8%EB%B3%80

https://namu.wiki/w/%EB%8B%88%EC%BD%9C%EB%9D%BC%EC%98%99%EC%8A%A4%ED%81%AC%20%EC%82%AC%EA%B1%B4?from=%EB%8B%88%EC%BD%9C%EB%9D%BC%EC%98%88%ED%94%84%EC%8A%A4%ED%81%AC%20%EC%82%AC%EA%B1%B4

https://namu.wiki/w/%EC%9E%90%EC%9C%A0%EC%8B%9C%20%EC%B0%B8%EB%B3%80

근데, 그걸 떠나 운 좋게 발견한 저 식량... 아직 겨울 아닌데 트럭 전복되고 방치된지 얼마나 되었죠? 자칫하면 비전투손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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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는 역사가 좀 많이 달라진데가 흐루쇼프등의 인사들의 전향도 고려한 아이디어 이기에 그렇게 말씀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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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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