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포대기 님의 서재입니다.

웅크린자의 시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포대기
작품등록일 :
2013.09.02 01:39
최근연재일 :
2014.05.11 01:09
연재수 :
148 회
조회수 :
1,096,444
추천수 :
26,687
글자수 :
965,048

작성
14.05.11 01:09
조회
4,487
추천
75
글자
4쪽

작가 후기.

DUMMY

후기를 바로 남길려고 그랬었었는데 그만 컴이 뻗어 버려서 완전 포맷 뒤에야 그나마 겨우 다시 글 남기러 들러 왔습니다.

참 마지막까지 우여곡절들이 마구 뻗쳐지네요.

그러고 보면 참 글쓰기라는게 이런 일들마냥 마구 몰두하기도 아님 이리저리 치어서 그나마 재미있게 꾸려보는 것 또한 그리 녹녹치 않은 작업에 연속인 듯이 싶습니다만 그래도 작년 9월부터서 꾸려온 이 글쓰기가 그래도 이처럼 완결편까지 오롯이 꾸려올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으로 이것만 하더래도 천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 지난하고도 어려운 작업이 아닐까 하는 새삼스러움을 요 근래 느껴보고는 하는 요즘입니다.

안 그래도 외전을 꼭 써야만 하나 그리 고민들을 해보다가도 그래도 떡밥은 어느 정도 회수해 나가는게 그간에 함께 해주신 독자들을 위한 그 예의라는 그 판단 하에 이 같이 또 머리를 쥐 싸매나가보며 외전 하나를 뭉뚱그려서 올려봅니다만 그래도 또 이처럼 한 꾸며대보니 그래도 후련하기도 하고 또 기특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혹자 어느 분께서 혹시 조기종결이 아니냐는 그 말씀엔 전 전혀 아니었다라는 그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구요 제가 하고 싶었던 그 말들이 그저 여기까지 였었음이라고 제 준비되어 있었었던 시놉이 그저 여기까지 였다라는 것만은 상기시켜 드리고는 싶습니다.

아마도 제 초창기 그 시놉 상태를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껄요. A4 용지 단 두장으로 여기까지 꾸여댔었으니깐요.

그저 이 이야기의 끝이 이정도였을 뿐이고 그저 그 캐릭터들은 나름에 제 인생관을 앞으로도 살아올 예정이지만 서도 그 이후에 일어날 일들이 그저 뻔히 보일 정도로 너무 빤한 이야기들 뿐이 안 떠올라져서 이래 늘여뜨리는 것 보다야 이 정도로 깔끔하게 떨어내는 것 또한 괜찮치않을까 싶어서 이래 마감을 해보겠습니다.

또 혹시나 새론 그 구상이라도 생긴다라면은 이 글의 2부격이라도 풀어봄직 또한 가능할듯이 보이는데 또다른 새로운 구상들이 너무 많아져서 만약에 새로 다가올 그 글들이 이 글에 외전격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새로운 형식의 그 글들로 찾아 뵈는 게 더 빠를것이라 저 또한 지레짐작들을 펼쳐내 보인다지만 서도 그저 사람의 일이란 것이 또 모르는 것이니 그저 지금 하던데로 그냥 맘 시키는 대로 그저 되짚어 가 볼 뿐이아니겠습니다.


그동안 묘사 가득한 그 글들을 읽어 대시느라 우리 독자분들 그간에 고생들이 참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일인칭 시점에 그 상황에 맞딱뜨려져 있을 그 주인공에 어느정도 동화 같은 감정들이 느껴지도록 그 묘사에 있어서 좀더 중점을 줘서 나열등을 하다가보니 좀 지루해진 것 또한 사실인 제글에 이처럼 많은 성원에 그간의 호응등에 그저 감격드릴 따름으로써 오늘 제 이 웅크린자의 시간 작가 후기를 끝마쳐보려고 합니다.

그간에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감동 감화를 입었었으며 내내 두루 원하시던 일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엔 조금 더 좋고 간결하고 새로운 소재의 글로써 다가갈수 있었었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그럼 포대기 올림.

휘리릭~!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1

  • 작성자
    Lv.11 정류장
    작성일
    14.05.12 23:49
    No. 3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포대기
    작성일
    14.05.16 14:25
    No. 3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잊혀진용병
    작성일
    14.05.13 17:56
    No. 33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포대기
    작성일
    14.05.16 14:26
    No. 34

    감사합니다. 그간 여기까지 함께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Osorikin..
    작성일
    14.05.15 19:55
    No. 35

    완결축하합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있었습니다. 작가님 재미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포대기
    작성일
    14.05.16 14:26
    No. 36

    뭘요. 여기까지 어렵게 오시느라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달의마법사
    작성일
    14.06.04 13:53
    No. 37

    완결 감사히 읽었습니다...
    뭐랄까 영화로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운 글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더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포대기
    작성일
    14.06.05 11:12
    No. 38

    전 영화보다는 미드 정도로 생각을.
    뭔가 임펙트가 없는 소소한 일상이니 그정도만으로도 좋을 듯.
    그리고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로써도 기쁘네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키나레스
    작성일
    14.11.27 17:42
    No. 39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네크로드
    작성일
    14.11.29 04:53
    No. 40

    재밌는 글이었군요...
    사실 중간의 뜬금없는 전개에는 글을 놓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만...

    수진의 배신은 복선이 부족했습니다. 반전을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되지만..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기 보다는, 작가가 독자를 무리하게 속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뜬금없게 느껴진 듯 합니다.
    독자에게 조금 더 친절한, 알기쉬운 전개가 필요했다고 보입니다.
    그 외에는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c1******
    작성일
    16.11.15 15:55
    No. 41

    호오!역량있는작가가여기웅크리고있었네요.
    기대가큽니다
    (근데 엿가락이나 라면은 보여주지 말고 혼자드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웅크린자의 시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작가 후기. +41 14.05.11 4,488 75 4쪽
147 외전 2. +10 14.05.10 4,576 82 35쪽
146 외전 1. +4 14.05.10 4,952 67 18쪽
145 웅크린자의 시간 144 +36 14.04.30 6,308 139 17쪽
144 웅크린자의 시간 143 +8 14.04.30 4,555 108 26쪽
143 웅크린자의 시간 142 +26 14.04.28 3,921 125 22쪽
142 웅크린자의 시간 141 +17 14.04.27 3,774 111 19쪽
141 웅크린자의 시간 140 +21 14.04.26 3,772 104 20쪽
140 웅크린자의 시간 139 +23 14.04.25 3,763 117 17쪽
139 웅크린자의 시간 138 +12 14.04.24 3,960 108 17쪽
138 웅크린자의 시간 137 +25 14.04.23 3,930 93 23쪽
137 웅크린자의 시간 136 +6 14.04.22 3,821 93 19쪽
136 웅크린자의 시간 135 +14 14.04.21 3,573 95 21쪽
135 웅크린자의 시간 134 +12 14.04.20 4,125 105 17쪽
134 웅크린자의 시간 133 +16 14.04.17 3,623 86 19쪽
133 웅크린자의 시간 132 +13 14.04.15 3,818 93 20쪽
132 웅크린자의 시간 131 +16 14.04.10 4,243 112 17쪽
131 웅크린자의 시간 130 +28 14.04.08 4,417 100 23쪽
130 웅크린자의 시간 129 +47 14.04.07 4,729 105 20쪽
129 웅크린자의 시간 128 +10 14.04.04 4,467 137 21쪽
128 웅크린자의 시간 127 +20 14.04.02 4,382 137 16쪽
127 웅크린자의 시간 126 +26 14.03.30 4,367 133 20쪽
126 웅크린자의 시간 125 +21 14.03.29 4,790 119 16쪽
125 웅크린자의 시간 124 +25 14.03.28 4,492 130 30쪽
124 웅크린자의 시간 123 +14 14.03.25 4,789 133 21쪽
123 웅크린자의 시간 122 +19 14.03.24 4,854 152 18쪽
122 웅크린자의 시간 121 +16 14.03.20 4,380 147 18쪽
121 웅크린자의 시간 120 +16 14.03.19 5,049 146 14쪽
120 웅크린자의 시간 119 +10 14.03.18 5,258 125 17쪽
119 웅크린자의 시간 118 +19 14.03.16 5,490 133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