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란 게 꼭 환경과 연관지어져서 생각해 볼 문제만은 좀 아닌듯 합니다. 나이가 어려도 그럴수도 있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꼭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능력이 저절로 꽃피게 되는 것도 아닐겁니다. 다만 적정 수준이라는 게 있는데 이십대 초반이라면 충분히 저정도는 이룰수 있겠다. 것도 가을, 겨울, 봄을 거쳐내면서 저정도라면 자기 자신도 몰랐었던 재능을 꽃피우기에도 그다지 모자라지 않았었을 시간이 아니었나 그저 추측해본 노릇이었죠. 그간의 어른들의 행태도 눈여겨 보고 아 이렇게도 살수가 있구나 하고 주형이가 깨달아 버린 건지도 또 모르죠. 어차피 소설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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