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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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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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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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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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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5쪽

오렐로 가는 길에 만난 괴물 전차

DUMMY

한스는 모형 지도를 바라보았다.


'빨리 모스크바로 가야 하는데 진격 속도는 왜 이리 늦어지는 건가!!'


독일군의 진격 속도는 한 달 전과는 달랐다. 모형 지도 위에 놓여있는 각 기갑군을 상징하는 깃발들은 훨씬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2기갑집단은 원래 예정대로라면 키예프 전투를 마친 후 스몰렌스크를 거쳐 모스크바로 가기로 했는데 예정을 바꿔서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기로 했다.


소련군은 얼마 전까지는 독일군의 진격 방향을 예상하지는 못하고 허둥거렸다. 하지만 지금 소련군은 독일군의 2기갑집단이 진격 루트를 바꾼 것을 알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2기갑집단이 튤라까지 점령한다면 모스크바를 향한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독일군 우익의 길이 열리는 셈이었다. 소련군은 필사적으로 이를 막고자 할 것 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독일군은 소련군하고 전투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연료, 탄약 보급 등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한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설마 공세 종말점이? 아니다...독일 제국의 국력으로 모스크바까지는 갈 수 있다..'


한스는 원수봉을 챙기고 집무실을 나와서 다그마가 운전하는 차량을 탔다. 전선으로 가서 좀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했다. 만약 독일 제국의 공세 종말점이 모스크바 이전까지라면 애초에 이 전쟁은 일으키지 말아야 하는 전쟁이었을 것 이다. 한스는 애써 불길한 직감을 억눌렀다.


한편, 구데리안의 2 기갑집단에 캠프 장군의 48군은 소련군의 맹공격을 받고 있었다. 48군이 소련군을 상대하고 있는 동안, 오토가 소속된 24차량화군단 등 나머지 2 기갑집단은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었다. 셉스크 점령에 성공한다면, 오렐을 점령하는 것도 금방일 것 이었다.


독일군 포병대는 소련군의 유류 저장시설로 포격을 가하고 있었다. 20분 뒤,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 유류 저장시설로 진격해서 점령해야 했다. 오토는 티거 해치 위에 상체를 내밀고 쌍안경으로 포격 받는 지점을 바라보았다.


'놈들이 유류 탱크는 다 비워둔 모양이군..'


만약 유류 저장시설에 연료가 남아있다면 포격에 엄청난 화재가 발생할 것이 분명했다. 이 유류 저장시설 뒷편에는 하천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점령한다면, 소련군을 상대로 안정적인 전선을 형성할 수 있었다. 20분 뒤, 슐레프 중대는 앞으로 진격했다.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등


얼마 전까지 독일군 보병들은 전차 꽁무니만 수동적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독일군은 전술을 바꾸었고, 이제 보병들은 전차 뒤에서 사다리꼴 대형으로 넓게 퍼져서, 전방과 측후방에 있는 소련군에게도 공격을 했다.


쿠구궁!! 쿠과광!! 쉬잇 쿠구궁!!


대다수의 보병들은 정신없이 엄폐물을 찾기에 바쁘지만, 하이에의 보병 소대는 미리 찾아둔 엄폐물로 신속하게 전진하며 조준 사격을 했다.


그리고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서 2시 방향에 T-34로 추정되는 소련군의 전차를 발견했다.


"적 전차 2시 방향!! 1200m!! 철갑탄 연속 발사!!"


빠른 속도로 철갑탄이 장전되었고,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퍼엉! 쉬이잇!!


티거의 88mm 주포가 불을 뿜었고, 철갑탄이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그리고 그 철갑탄은 2시 방향에 보이는 소련군의 전차의 경사 장갑에 도탄되었다.


"튕겼습니다!!"


오토 또한 관측창을 통해서 이 광경을 목격했다.


'??? 이걸 도탄했다고?'


이제 그 전차는 포탑을 선회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T-34 전차를 상대로는 장거리에서는 티거가 더 유리하다. T-34/85가 경심철갑탄으로는 천미터 거리에서 티거 전면을 관통하지만 이 거리라면 상관이 없다. 오토가 외쳤다.


"포탑 아래쪽을 겨눠!! 발사!!"


"발사!!"


퍼엉!! 쉬이잇!!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 전면을 바라보았다. 에밀이 발사한 철갑탄은 정확히 소련군의 전차 장갑에 명중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역시 도탄되었다. 소련군 전차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시발 저거 뭐야!! 경심 철갑탄 장전!!!"


경심 철갑탄은 3발 밖에 없어서 최대한 아껴두려고 했던 상황이었다. 장전수 알프레트가 외쳤다.


"경심 철갑탄 장전!!"


그 때, 적 전차의 주포가 먼저 불꽃을 내뿜었다.


퍼엉!!


소련군 전차가 발사한 고폭탄은 오토의 티거로부터 30m 정도 떨어진 오두막에서 폭발했다.


쿠구궁!! 쿠과광!!!


엄청난 폭발과 함께 티거로부터 멀찍이서 따라오던 보병들은 폭발의 압력으로 인해 반대편으로 날라갔다. 다들 코에서는 피가 줄줄 흘렀다.


'으아악!!!'


상당히 멀리서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병들은 피해를 입은 것 이었다. 그리고 이 충격은 오토와 전차병들도 고스란히 느꼈다. 오토가 코피를 줄줄 흘리며 외쳤다.


"궤도로 발사하고 튀어!! 빨리!!"


퍼엉!!


티거의 주포가 불을 뿜었고 경심철갑탄은 소련군 전차의 우측 궤도에 명중했다.


타앙!!


소련군 전차의 우측 궤도 한 칸이 튕겨져 오르며 스르르 궤도가 풀어졌다. 하지만 소련군의 괴물 전차는 포탑을 돌린 후 다시 주포에서 불꽃을 뿜어냈다.


쿠과광!! 콰과광!!!


티거의 15m 정도 앞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마티아스는 충격 속에서도 최대한 빨리 티거를 커다란 석조 건물 뒤로 이동했다.


트으응 트드드등


'으아악!!!'


'죽겠다!!!'


아까 전 고폭탄을 제대로 맞았다면 티거의 뚜껑이 그대로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저 새끼 뭐야!!!"


처음에 오토가 T-34라고 생각했던 그것은 전차가 아니었다. 움직이는 토치카이자 괴물이었다. 오토가 무선으로 필사적으로 외쳤다.


"12구역!! 적 전차!! 궤도 파손되어 기동 불가지만 사격 가능!! 1200m 거리에서 철갑탄 튕겨낸다!! 적 장비는 신형으로 추측된다!! 주의하라!!"


"2소대 수신 완료!! 측면을 노려보겠다!!"


오토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로 일단 석조 건물 뒤에 엄폐해서 위치를 이동했다. 그 때, 소련군의 괴물 전차가 오토가 엄폐한 석조 건물로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어엉!!!


2층짜리 석조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티거 위로 엄청난 벽돌이 쏟아져내렸다.


'으아악!!!'


"후진!!"


오토의 티거는 가까스로 후진해서 그 엄청난 벽돌 더미에서 빠져나왔다. 그 때, 무선으로 스테판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2소대!! 전차 피격! 탈출하!"


"으아악!!!"


'스테판!!!'


스테판의 티거는 소련군 괴물 전차가 발사한 철갑탄에 관통된 것 이었다. 천만 다행히 소련군 괴물 전차가 발사한 철갑탄은 스테판의 티거의 탄약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파편이 연료통을 건들여서 스테판의 티거에 불이 난 상태였다.


스테판의 티거 내부에서 자동 소화 장치가 켜지긴 했지만 스테판과 동료들은 황급히 티거에서 탈출했다. 장전수는 이빨이 빠지고 다리에 포탄 파편이 박히고 포수도 팔을 다치고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다.


황급히 하이에 소대의 Sd.Kfz가 달려가서 탈출한 스테판과 전차병들을 이송했다. 전부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오토는 이를 갈았다.


'저 시발 놈이!!!'


오토는 저지대로 우회해서 소련군 괴물 전차의 눈에 띄지 않게 앞으로 전진했다. 스테판이 어떻게 되었는지 오토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형제였던 동료가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공포는 사그라들고 증오심이 마음을 차분하게 했다. 그렇게 오토의 티거는 천천히 저지대를 통해 소련군 괴물 전차에게 계속해서 접근했다. 그 괴물 전차 특유의 엄청난 포탄 발사음이 여기까지 들렸다.


퍼엉!!


소련군 괴물 전차의 전차병들은 기동불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강력한 토치카를 버리지 않고 있었던 것 이다. 그 때, 티거는 소련군 보병들을 발견했다.


"기관총 발사!!"


드륵 드르륵


소련군 보병들이 쓰러졌고, 티거는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앞으로 전진했다. 그 때, 소련군 보병들이 능선을 따라 내려 온 다음 티거를 발견하고는 냅다 소련군 괴물 전차가 있는 고지대 쪽으로 도망갔다. 기관총 사격각이 안 나왔기 때문에 이미 놓쳐버린 상황이었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노..놈들이 저 괴물 전차에게 우리 위치를 알려줄 겁니다!!"


오토가 외쳤다.


"저 나무까지 전진한 다음 우측으로 틀어!!"


'이 정도까지 왔으면 88mm로 관통 가능하다!!'


갑자기 소련군 괴물 전차의 발사음이 들리지 않았다. 장전수 알프레트가 외쳤다.


"노..놈들 포탄이 떨어진걸까요?"


아까 전에 그 괴물 전차의 화력으로 봐서는 포탄이 엄청 클 것이고 탄약 적재량이 적을 것이 분명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소련 전차병들이 기동불가된 그 괴물 전차를 버리고 도망갔을 가능성도 있었다. 무전수 요하네스가 속으로 기도했다.


'제발 도망갔으면..제발 도망갔으면..'


이제 오토의 티거는 천천히 경사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마 계속 올라가다보면 놈들의 괴물 전차가 보일 것 이다. 티거의 포탑 부양각은 -8도부터 16도까지 가능하다. 오토가 외쳤다.


"주포 최대한 내려!! 경심철갑탄 연속 장전!!"


그렇게 티거의 주포는 -8도까지 최대한 내려간 헐다운 자세로 천천히 괴물 전차와 대면하기 위해 올라갔다. 이렇게 주포를 내린 상태에서 헐다운 자세로 올라가면 괴물 전차 입장에서는 발견이 어려워서 두 세 발은 먼저 쏠 수 있을 것 이었다. 저 괴물 전차는 아까 교전 경험으로 보면 장전 속도가 느리기에 어쩌면 티거가 네 다섯발 먼저 쏠 수도 있을 것 이었다.


트으으 트드드드


그리고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전면 관측창을 바라보았다. 서서히 티거가 경사면을 통해 올라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토는 전면 관측창을 통해서, 자신의 티거가 있는 방향을 향해 포탑을 미리 돌려놓은 소련군 괴물 전차를 발견했다. 놈의 122mm 주포는 오토의 티거를 겨누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아까 전에 티거를 목격한 소련군들이 괴물 전차에게 티거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놈은 포탑을 선회시켜둔 상태로 티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다. 오토가 외쳤다.


"거리 400!!! 발사!!"


퍼엉!!!


경심 철갑탄은 괴물 전차를 살짝 빗나갔다. 베테랑 포수 에밀이었지만 공포감에 실수를 한 것 이었다. 그리고 괴물 전차가 미리 장전해둔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엉!!!


쿠과광!! 콰과광!!!


고폭탄은 티거를 넘어가서 30m 뒤에서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오토와 전차병들은 대가리 위에서 엄청난 충격을 느꼈다.


'으아악!!!'


"조종석 관측창으로 발사해!!!"


지금이 마지막 남은 경심 철갑탄이었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티거가 발사한 경심철갑탄이 88mm 주포에서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경심철갑탄은 IS-2의 조종석 관측창에 부딪쳤다. 그리고 탄 내부에 있던 텅스텐 관통자만이 IS-2의 장갑에 얇은 구멍을 뚫으며 관통했다.


쿠과광!! 콰과광!!!


그렇게 괴물 전차가 격파되었다. 오토의 티거는 이렇게 괴물 전차를 격파하고 기관총을 이용해서 소련군 보병들을 섬멸했다.


드득 드드드득


오토는 전방에 소련군을 태우고 있는 장갑차량을 발견했다. 그 장갑차량은 유류탱크를 옆에 끼고 이 쪽으로 전진해오고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목표 1시 방향 장갑차!! 고폭탄 발사!!"


퍼엉!!!


에밀이 발사한 고폭탄은 장갑차량이 아니라 좌측에 유류탱크에 명중했다. 그리고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쿠구궁!! 쿠과광!! 쿠구궁!!!


'으아악!!!'


유류탱크가 폭발하면서 엄청난 불길이 하늘로 치솟았다. 그 불길은 순식간에 다른 유류탱크로 옮겨 붙었다.


쿠구궁!! 쿠과광!!


그야말로 재난과도 같은 불덩어리가 마을을 점령했다. 오토가 자신의 소대에게 외쳤다.


"후퇴!!!"


슐레프 전차 중대와 독일 보병들은 황급히 후퇴했다. 유류 저장소 뒷편에 있던 하천에도 시커먼 연료가 스며들기 시작했고 하천 위에서도 계속해서 불이 타올랐다. 근처에 있던 소련군의 지휘소도 완전히 불타버렸고, 장교들은 탈출하기 시작했다.


슐레프 중대는 전투에서 승리는 했지만 이 불길 때문에 도저히 이 곳을 거점으로 써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소련군이 유류저장소로 쓰던 이 지점 양 옆에는 늪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또 멀리 돌아가야했다.


오토는 전차에서 황급히 내린 다음 치료소에 스테판을 찾아갔다. 스테판은 약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위생병이 스테판에 다리에 박힌 파편을 빼내고 있었다.


"괜찮냐!!"


"너라면 괜찮겠냐 시발!! 으아악!!!"


오토와 동기들은 스테판이 걱정되었지만 지금은 스테판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 괴물 전차 어딨냐!!"


"보러가자!!"


모두 격파당한 괴물 전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 괴물 전차는 포탑이 떨어져나와서 분리된 상태였고 아직도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KV 전차보다는 포신이 훨씬 길잖아!!"


오토와 동기들은 예전에 KV 전차와에 끔찍했던 교전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 괴물 전차는 KV 전차보다도 주포가 훨씬 길었고 그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토와 동기들은 땅에 쳐박힌 이 괴물 전차의 포탑을 바라보았다. 포탑 상부에는 소련군이 전폭기에게 아군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흰 페인트로 십자 모양으로 칠해놓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 포탑 측면에는 '스탈린을 위하여!' 라고 쓰여 있었다. 헬무트가 물었다.


"88mm로 관통이 안된다니!!"


"이 새끼는 장거리에서 고폭탄으로도 티거 뚜껑을 날릴거야!!"


오토와 전차병들은 아직도 뜨거운 화염이 치솟고 있는 소련군의 유류저장소를 바라보았다. 많은 피해를 입으며 기껏 점령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곳을 우회해서 지나가야 했다. 아마 이 불길은 며칠 동안 계속될 것 같았다. 화약 냄새와 기름 냄새가 코를 찔러서 오토와 전차병들은 자신들의 전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소련군의 유류 저장소가 있던 곳에서는 풀잎, 덤불, 나무도 시커멓게 타들어갔다.


한편 스테판은 여전히 부상으로 인한 고통에 치료소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토와 동기들은 일단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식량을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테판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으아악!! 그 시발 놈들!!'

dirrhks404_20220118_155447.jpg

현재 전선과 24 차량화 군단의 위치. 하단에 노랗게 표시한 24라고 쓰여진 동그라미가 오토의 부대가 소속된 24차량화 군단.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오렐, 튤라로 가서 추후에 모스크바를 포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4차량화군단 왼쪽에 있는 47이라고 쓰여진 작은 동그라미는 구데리안 2기갑집단에 속한 47차량화 군단

20220119_162724.jpg

구데리안 2기갑군은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러 가야 함. 현재는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음. 2기갑군이 셉스크 점령 성공하면 오렐로도 곧장 갈 수 있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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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03
    No. 31

    소련 포로들이 여기서는 더 많이 잡힐거고 전향자들도 여기서는 더 많을거니까 가능할거예요, 게다가 백군을 1차적으로 독일에서 수습, 2차적으로 소련 점령지에서 재수습하고 재편재를 하면 가능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05
    No. 32

    또 그렇기에 포섭을 하라는거죠, 감시가 심할수록 공포 또한 커질거니까, 독일이 백군 정보부등과 함께 활동하는것도 nkvd를 속이면서 포섭을 쉽게 하기 위함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11
    No. 33

    오 그러니 역으로 이 공포감을 이용해서 백군 정보부랑 같이 활동하며 nkvd를 속이고 포섭을 할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06
    No. 34

    제가 그 당시 역사, 여러 국가의 사정에 대해서는 공부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요새 건강이 안 좋아서 일단 올려주신 댓글들 모두 검토하고 휴재 기간 동안 공부하도록 하겟습니다 모든 댓글 다 세세하게 보고 잇습니다 일단 유고슬르비아 쪽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07
    No. 35

    소련포로들도 독일군과 백군이 보여준 자료들로 인해 소련에 들어가면 형벌부대나 사형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전향하기 쉬울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16
    No. 36

    하긴 이런 자료들을 보면 전향하기 쉽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13
    No. 37

    또 진짜로 휴재하면서 건강 챙기시고요, 휴재한다고 하는데 무리하게 연재하시는것 같은데 계속 이러면 몸 나빠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15
    No. 38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오토처럼 과식하다 탈난거라서 너무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조만간 국제적인 관계나 첩보전 관련해서도 자료 연구하고 모스크바 전투도 고증 많이 찾아볼 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6:14
    No. 39

    전쟁에 대한 PTSD 때문에 의외로 전향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겨우 살아서 목숨 부지하고 있는데 또 전쟁에 나가서 같은 러시아인끼리 총부리를 겨누라고 하면 얼마나 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15
    No. 40

    헉 그것도 잇겟네요 하긴 같은 러시아인끼리 총부리 겨누는건 거부감 가질 수도 잇겟죠 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18
    No. 41

    그래도 무조건 전쟁터에 나가지 않는다고 설득시키면 전향할수 있을거예요, 안그래도 점령지 복구, 농사일등에 인력이 들어가는데 ptsd로 전쟁을 거부한 전향자들을 투입하면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6:20
    No. 42

    이당시 유고슬라비아 왕국군이 예비군 포함 150만이라 공산당 정도는 자력으로 해결할수도 있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22
    No. 43

    근데 내부 문제와 민족 문제등이 너무 심해서 공산당이 수도로 일시적으로라도 점령한다면 크로아티아가 독립하고 공산당에게 역으로 당할 수도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6:34
    No. 44

    민족 문제가 있긴 햇지만 왕국 스스로 통제 할만한 수준이었고 공산 파르티잔이 도시로 진입하면 시가전을 해야하는데 이 경우는 정규군이 더 유리하죠 숫자도 더 적은 파르티잔 게릴라들이 이길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44
    No. 45

    하지만 소련과 발칸 반도내에 있던 친소련 공산주의자들이 곳곳에 소요사태를 일으키면서 유고 공산당을 도와준다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44
    No. 46

    게다가 여기서는 소련이 각국 공산당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45
    No. 47

    이때 통제가 약해지면서 크로아티아가 독립하고 슬로베니아가 이탈리아에 흡수, 마케도니아가 불가리아에 흡수 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6:57
    No. 48

    boog55 :// 냅. 원역사보다 유리하죠. 근데, 여기서 변수들이 있습니다.

    1. 베르사유 조약이 없지만 종전 당시 협상 조건을 제외하고 20년대에 있던 전후 복구와 군축시기를 간과하면 안됩니다. 전쟁이 끝났기에 전부 소비제인 군수품이 아니라 무역등 경제성장을 고려해야죠. 더군다나 여성인력이 있어도 독일제국에게 순무 혹은 루타바가의 겨울을 겪을 정도로 심각한 식량난에는 농촌 인력이 병력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렇기에 전후에도 이정도 병럭 유지하면 독일제국은 무기 개발할 돈도 부족합니다. 그러니, 전세계적으로 가장 돈이 드는 전함 가진 해군에 대한 2차례의 군축조약(워싱턴 군축조약과 런던 군축조약)을 하고 일본제국도 우가키 군축을 주도한 것이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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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6:57
    No. 49

    2. 모두다 전투병력이라 할 수 없죠.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시점에 자원하거나 막 징집된 훈련병에 수많은 훈련 시간 단축된 신병들을 비롯하여 노역 및 행정등 비전투병력들도 고려해야합니다. 당연히 이런 병력은 빼는게 당연하며 예비군 소집한이 있어도 이들을 빼고 적절한 병력을 가지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북쪽의 김씨왕조봐도 병력 많다고 좋은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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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6:58
    No. 50

    3. 솔직히 말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9월 1일 전쟁 개전 이전이던 1월부터 나치독일은 배급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대체적으로 1943년에 총력전이 들어갔다치지만 결국 군마가 상당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같은 산업적 역량 가졌으리가 없기에 기계화는 여전히 안되었을겁니다. 그나마 정규군과 예비군 병력들은 소련이 지원한 공산당 봉기로 훈련 밎 실전경험했다치지만 근본적으로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연구와 개발에 드는 돈이며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로 낭비되는 양과 육해공의 예산 및 자원 싸움 모두 생각하면... 그 미국도 M1 개런드 도입하도 전쟁초에 스프링필드 M1903이 소총 주력인 것만봐도 그렇죠. 아마 화포등에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야포와 대형박격포도 운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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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6:58
    No. 51

    4. 독일제국 병력이나 질이 다 좋다고 치지만 결국 소련땅이 넓습니다. 아무리 현지 주민회유등을 해도 그 넓은 영토를 다 커버하기 힘들고 구멍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틈으로 소련 특수부대와 친볼셰비키 마을이나 독일제국을 침략자로 보며 제정러시아 제국시기를 분노한 이들로 조직된 파르티잔들의 유격전을 전부 백군계나 동맹군에게 맡길 수 없죠. 게다가 여전히 독일제국에 남은 슬라브인에 대한 차별과 우월인식에 따른 갈등이나 헤롤트와 베르너 같은 독일군 및 동맹군의 전쟁범죄와 차별에 대한 분노며 백군계와의 갈등도 고려하면 치안 병력도 상당수 필요합니다. 당장 이 세계에서 원역사처럼 무리하게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하면 150만 병력을 동부에 가두어서 루덴도르프 공세도 실패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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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6:58
    No. 52

    5. 더군다나 이세계에서 독일과 소련의 갈등이 엄청났기에 상당한 방어 준비도 하고 원본보다 스펙이 너프당했겠지만, 벌써 ZiS-3 76mm 사단포와 T-34/85와 IS-2 까지 나왔을 정도로 기술력이 늘었습니다. 설령 대숙청 후유증이 여전하고 초기의 기습 허용에 적게나마 존재한 독일과 백군계의 공작이나 예상을 빚나간 수많은 첩보에 대한 스탈린의 신뢰성 하락이 있다해도 원역사에서 폴란드 분할 당시 몰로토프 방어선을 신설하여 기존장비 이동시켜 새로 만든지 않고 이미 구축되던 스탈린 방어선이 어느정도 작동하였을 점, 미리 대비를 하고 계속 경계하였기에 스탈린의 충격이 의외로 빨리 수습되어 소련의 행정망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점도 알아야죠. 원역사에서 스탈린은 히틀러가 도둑놈이라 욕할 정도로 독소불가침조약 당시 독일의 사기장사 속에서 영토는 강압적으로 요구하여 발트 3국등을 먹었습니다. 근데, 프랑스 침공을 보며 독일을 과대평가하며 잠시 멈춘 것이고 영국과 전쟁하는 시점에 제1차 세계대전 처럼 양면전쟁 할리 없다는등 나름 논리적으로보고 히틀러를 정상적인 지도자로 보았기에 대숙청의 후유증 수습하느라 바빴고 계속된 정보의 오보를 신뢰성이 떨어진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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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6:59
    No. 53

    소요사태가 일어나면 오히려 영국 프랑스에게 도움을 청할거 같은데요 친영국가인 그리스도 바로 아래에 있고 1차대전때 자국을 침략한 합스부르크와 그 동맹세력보단 그당시 자신들을 도와준 영국과 프랑스가 더 믿음직하니까요 또한 자신들의 영토를 침탈할수 있는 주변국가들과 달리 영국 프랑스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침탈할수도 없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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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09
    No. 54

    그래도 영국과 프랑스, 그리스등이 있다고 해도 이들은 독소전에 끼어들고 싶지는 않을걸요, 게다가 친 소련 유고 공산당이 수도를 일시적으로 점령할때 공식적으로 나라를 세웠다며 소련에 가담한다면 이들은 모른척 할수 밖에 없을걸요.(물건을 양쪽에 팔아서 이득을 볼 생각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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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11
    No. 55

    하긴 그래서 우크라이나를 여기서는 포기 했죠, 그리고 그힘을 서부전선에 힘을 쏟아 부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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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7:15
    No. 56

    g5779_a33903588:// 그래도 스페인도 정식 참전은 아니지만 의용군인 제250 보병사단, 통칭 청색사단(또는 푸른 사단)을 파견했고 포르투칼 의용군 1천여명 뺀 약 4만 4천 정도 병력이며 공화파 연류되어 충성심 입증하려거나 공화파 포로로서 소련으로 탈영하고자 지원한 부류도 있음에도 상당수가 반공주의자에 에스파냐 내전 종군한 베테랑들도 있죠. 아마 프랑코는 내전기 잔혹함에 따른 단절된 외교관계 개선차원에서나 정권 안정 위한 대규모 병력 감축 목적도 있고 영프미와 싸우는것도 아니라 셋다 정식적으로 반공이니 보여주기 차원에서 그 규모를 늘릴겁니다.

    민병대도 있지만 긴 내전동안 전투만 하고 전후 범죄가능성 높거나 실업문제 많지만 기본적으로 전투원인 이들 보내는 것이 외교적으로 좋고 전후 치안문제 생각하면 없는게 나을겁니다. 그렇게 문제아들 보내는 동안 그나마 정상적이거나 정권에 해가 없는 병력들을 제대시켜 전후복구하고요.

    게다가 원역사에서 독일에서 소련 레닌그라드까지 씻지않고 여름군복만 입어서 약탈도 많이하지만 나치처럼 잔인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연민도 가지며 활기찼기에 운용비와 군복등 장비들을 독일제국이 전담한다고 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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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16
    No. 57

    또 폴란드와 발트3국을 자립국화 시킨것도 다 이유가 있고요. 괴뢰국이거나 자치국이면 떨어지거나 독립하겠다고 난리가 나겠지만 자립국은 딱 중간에 있는데다 폴란드 온건 독립 운동가들이 이미 정부를 꽉 잡고 있어서 조용할수 밖에 없고요.(일부 권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리들이 폴란드에게 돌아 온데다 힘을 길려야 한다는 점과 폴란드인들이 정부와 의회, 자립 군부등을 차지하고 있는것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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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19
    No. 58

    발트 3국도 마찬가지고요, (발트 3국도 밑의 댓글에 있는 폴란드와 똑같은 구도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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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7:21
    No. 59

    청색사단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마 작중에도 언급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스페인에게서 나치보다 심하지 않아도 철광석 광산등 이권은 받을터라 그곳에서 채굴된 자원이 독일제국 전쟁수행에 기여하겠죠.

    https://namu.wiki/w/청색사단

    https://m.blog.naver.com/mirejet/110125263043

    https://m.blog.daum.net/bes365/3796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50000

    https://m.blog.naver.com/yumiun/221200444487

    https://m.blog.naver.com/atena02/22076525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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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7:33
    No. 60

    우선적으로 이탈리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이며 유고슬라비아왕국이 작중 참전했다는 묘사 없기에 일단 예외로 둡시다.

    일단, 핀란드와 루마니아 그리고 헝가리 연방의 참전은 확실한데, 독일제국과의 협의 속에 얻을 영토에 대한 유지병력도 필요하고 기본적으로 국가의 안보와 치안이 무너지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을 본토에 남겨야합니다. 그러니, 동맹국 병력도 한계죠.

    독일제국도 일단 제1차 세계대전 같은 과오 없이 경제가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병력을 모을 뿐더러 슬라브인과 소련에 대한 과소평가 및 편견도 있고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제정 러시아를 상정하는 쪽이 많을것입니다. 그렇기에 결국 암만봐도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규모나 그보다 좀 더 나올것으로 예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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