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그래서 독일제국이 레닌이 조약을 멋대로 파기하고 뒤통수를 쳤으면 백군에게 이는 군부(일부)가 한짓이라고 우리와(문민정부등) 카이저가 바란게 아니였다고 얘기하며 도와주고 브레스트-리토프스르 조약에 대해 선을 그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독일 첩보망과 정보력이 부족한 면이 있어도 코코 샤넬등을 영입하고 친독파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럭저럭 괜찮은 첩보망과 정보력을 가질거예요, 또 조르게가 자백 하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르게가 한스와 히틀러, 카이저, 무솔리니등과 토론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얘기했고 오자키 호츠미가 프랑스로 파견된 이유는 일본이 프랑스를 거쳐 몰래 독일로 들어가 독일에 있는 다른 일본 세력들과 임정등을 파악하고 이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했다고 한다면 맞을거예요.
빠르고 값싸게 양성 가능한 이 녀석이 등장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소련이 급하긴 하네요. 그래도 나중에 T-70 대체되고, T-34 생산에 집중할테니, 설비들 옮기고 재구축하는 동안 벌 시간이 필요하죠. 그래도 하필 저 정치장교가... ㅋㅋㅋ 하여간, 민간에 풀거나 동맹세력에 주기전에 잘 써야지!
https://namu.wiki/w/T-50%20경전차
https://namu.wiki/w/T-60
솔직히 하에이가 목격했다면 바로 총을 꺼냈을 겁니다. 오토 맘도 이해갑니다. 사건 목격자들이 느낄 공포와 부담이 그렇죠. 그러나 그 선택은 후회와 평생의 죄책감에 남는 것이고, 무엇보다 오토 본인도 피크 사건 가해자이니 되지도 않는 변명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죠. 나중에 하에이와 그를 따르는 병사 일부가 엄청난 사건에서 불이익 각오하며 정의를 실현할테고 그걸 오토와 스테판을 비롯한 피크 사건의 가해자들이나 전차병들이 볼 듯 싶은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그러나 결국 만주국이나 몽강국은 일본에 비해 군사력도 약할 뿐더러 중공이나 중화민국 모두 만주의 중요성 탓에 언제든 위험은 많죠. 일단, 일본과 손 잡았던 선통제이자 현 강덕제 푸이에 관한 조치가 필요하겠네요. 어린시절에는 세상문정 몰라서 순수라게 부패에 개혁하려했고 일본군 꼭두각시 시절에는 사치외에 할 것이 없었으나 효각민황후 곽포라 완용이 일본장교와의 사생아로 나은 아이를 화로에 던져넣어 죽이거나 황후에 무관심하여 그녀가 아편중독되게 하고서는 미워만 하여 첩들인건 용서못받죠. 뭐, 일단 완롱은 잘하면 저우언라이가 부정하지만 공산병사들과 교도관들이 조리돌림 당하고 학대당하지는 않겠죠. 하여간, 만주족도 신해혁명때 한족들 과거 분노속에 약탈과 성범죄 당한 경험 미루어 만주족 자극하고 소련과 중공사이 완충지대로 한반도와 함께 국가 유지한다해도 만주에서 만주족은 소수가 대부분이 한족인데 쉬울지 모르겠군요.
하긴,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건은 종전 협상 당시 소련 견제하고 자국 영토인 서부에 집중하려던 협상국의 묵인이 있을테고 어차피 우크라이나 독립세력이나 백군도 독일제국이 갑이니깐 이를 악물테죠. 그리고 죽은 힌덴부르크와 루덴도르프라면 의심할만 하여 납득은 할듯. 그래도 여전히 강한 군부가 반발할 수 있는 만큼 군부에 대한 후속조치는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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