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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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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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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1.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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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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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2쪽

트랩에 갇힌 소련군

DUMMY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는 원인 불명의 이유로 시동이 걸리지않는 자신의 T-34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표도르 뿐만 아니라 전차병들은 정비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에 버려지는 전차가 너무 많았다.


이렇게 기동불가된 전차들은 결국 땅에 묻혀서 토치카 역할을 하게 될 것 이었다.


드미트리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말했다.


"고쳐봤자 뭐 합니까! 어차피 연료 보급도 끊겼는데 말입니다! 악!"


표도르가 드미트리의 머리를 쥐어 박았다.


"파시스트 놈들은 거대한 포위망을 형성했으니 조만간 아군을 여러 덩어리로 분쇄하려고 할 것이다! 끝까지 싸워야한다!"


하지만 파벨, 드미트리, 글리에르는 모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리도 빨리 탈출해야하는거 아닌가?'


'이러다가 포로로 잡힐거다! 일단 탈출부터 해야하는데!'


한편 일부 소련군들은 몰래몰래 탈출하고 있었다. 드넓은 초원지대에는 풀이 1m 높이까지 빽빽하게 솟아있었다. 병사들은 어떻게든 밀대밭까지만 도달하면 엎드려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탈영을 막고, 독일군의 접근을 막기 위해 인계철선을 설치했지만 땅이 워낙 넓고 이제는 설치할 철선까지 바닥난 상황이었다.


글리에르는 표도르를 원망했다.


'지금 옆 중대 보병 부대에서는 분대장이 자기 분대원들 데리고 탈영했다는데!'


표도르 또한 탈출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소속된 부대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을 느꼈다.


"이곳이 점령당하면 그 다음은 모스크바다. 여기서 지면 돌아갈 조국이 없다!"


글리에르가 말했다.


"멍청한 정치장교 말 믿고 가만히 앉아서 포로가 되는 것, 기회를 보고 탈출해서 다음 전투에서도 싸우는 것, 그 중에 무엇이 진짜 조국을 위한 길입니까?"


파벨, 드미트리가 글리에르의 말을 듣고 사색이 되다.


'저 새끼가 미쳤나!'


다행히 주변에서 듣는 사람은 없었다. 표도르는 글리에르에게 뚜벅뚜벅 걸어가서 말했다.


"한번만 더 아가리 놀리면 자네 발언은 모두 위에 보고하겠다."


소련군은 이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방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여러 트럭들이 야포를 운반하며 포를 재배치하고 있었다.


한편, 눈치빠른 소련군 보병은 주머니에 독일군의 삐라를 넣어둔 상태로 밀대밭을 기어가면서 동쪽으로 탈출하는 중 이었다. 하도 밀대밭이 넓어서 태양의 위치로 방향을 추정해야했다. 그렇게 한 시간을 기어서 탈출한 소련군 보병은 양팔을 흔들며 독일군에게 항복했다.


독일군은 이렇게 탈출한 소련군들을 무장해체시키고 신원을 물어보았다. 절반 정도의 포로는 군인 신분증조차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리고 슐레프 중대는 하이에 보병 소대, 공병 분대, 3호 돌격포와 함께 소련군의 방어선을 뚫기 위해 돌격했다. 지금 소련군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기관총 벙커에서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있었다.


가로로 긴 직사각형 총안구에서 소련군의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드륵 드르륵


벙커에는 수많은 탄피가 수북히 쌓였다. 기관총 사수는 총알을 낭비하지않기 위해서 적당히 총을 끊어서 발사했다.


드륵 드륵 드륵


소련군 기관총 사수는 뿌연 연기 속에서 점점 자신들에게로 접근해오는 3호 돌격포를 보았다.


"으아악!"


3호 돌격포의 포신이 불을 뿜었다.


퍼엉!


3호 돌격포가 발사한 고폭탄이 벙커 근처에서 폭발했고 이 충격에 소련군 기관총 사수는 부사수와 탄약수와 함께 비명 지르지도 못하고 뒤로 자빠졌다. 잠시 뒤, 벙커 내에 먼지가 가라 앉았고 눈, 귀, 코에서 피가 줄줄 흘렀다.


"탈출한다!"


그 때, 총안구 쪽으로 긴 막대에 연결된 불붙은 직육면체 형태의 폭약이 쓱 들어왔다.


화르륵


쿠과광!


벙커에 접근한 독일군 공병이 긴 막대기를 이용해서 불붙은 폭약을 집어넣은 것이다. 벙커 입구에서 화르륵 불길이 뿜어져나왔다.


반대편에서는 독일 공병들은 벙커 문에 폭약을 설치한 다음 모두 비켜섰다. 도화선에 불이 타들어갔다.


쿠과광!


공병들은 신속하게 좁은 벙커 안으로 들어갔다. 선두에 있던 공병이 코너에서 방망이 수류탄을 던졌다.


쿠구궁!


연기 속으로 독일 공병들은 신속히 진입하고 소련군을 향해 MP40을 긁었다.


탕!탕!탕!


이렇게 보병들이 돌격포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군의 벙커들을 무력화하는 동안, 슐레프 중대는 빠른 속도로 전진하며 소련군의 야포, 토치카를 격파했다.


뷜리겐의 4호 전차로부터 무선이 전달되었다.


"12확인점! 농가로 위장한 벙커!"


"수신 완료!"


얼핏보면 평범한 우크라이나의 초가집처럼 보이지만 소련군은 그 안에 기관총, 야포를 설치해두기도 하였다. 일반적인 초가집은 4호 전차로도 으스러뜨릴 수 있지만 이런 위장 벙커는 콘크리트로 단단하게 만들어졌기에 고폭탄으로 때려야한다.


퍼엉! 쉬잇!


상당히 근거리에서 불꽃이 번쩍거리며 영거리 사격이 이어졌다.


쿠과광! 쿠구궁!


초가집으로 위장한 소련군의 벙커가 불타올랐고 곧이어 포탄이 연쇄폭발을 일으켰다. 그렇게 뷜리겐의 4호 전차는 소련군 벙커를 격파하고 다음 위치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 때


쿠과광!


4호 전차의 우측 궤도가 대전차 지뢰를 밟고는 벗겨졌다. 뷜리겐 전차장이 이 사실을 보고했다.


"우측 궤도 손상! 이동 불가! 구난 지원을 요청한다!"


뷜리겐의 4호 전차는 유난히 기동불가되는 일이 잦았다. 오토가 외쳤다.


"알았다! 기다려라!"


한편, 하이에 보병 소대는 강력한 소련군의 벙커를 우회해서 접근하여 통신선을 끊었다. 벙커 안에 소련군은 유선으로 상부에 보급을 요청했다.


"87번 벙커! 기관총 탄약 소진! 탄약 보급을 요청한다!"


하지만 통신선이 끊어져서 응답은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하이에 소대의 화염방사기 사수는 벙커 총안구에 불을 뿜었다.


화르륵


그렇게 독일군은 소련군의 벙커를 하나씩 격파하며 거대한 소련군을 여러 덩어리로 분쇄하기 시작했다. 며칠 동안 포기하지않고 버티는 벙커들도 있었다. 하지만 독일군은 그런 벙커를 완전히 격파하는 대신 우회하고 빠른 속도로 진격하며 뭉쳐있는 소련군을 여러 포켓으로 나누었다. 어차피 소련군 벙커의 통신선을 절단해두었기 때문에 벙커를 지키는 소련군 기관총 사수들의 탄약이 조만간 떨어질 것 이었다.


표도르와 전차병들은 토치카로 묻어둔 자신들의 T-34가 격파당하자, 벙커에 들어가서 경계를 섰다. 파벨이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지금 기관총 탄약도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벙커의 통신병이 외쳤다.


"통신선 차단!"


하지만 통신병이 선을 고치러 바깥으로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드미트리는 벙커 입구에서 식은 땀을 흘리며 바깥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멀리서는 계속해서 딱콩같은 기관총 소리와 포격 소리가 들렸다.


드륵 드르륵


탕! 타앙!


쿠구궁!!


전차병들은 T-34를 타느라 나름 비좁은 공간에도 익숙했지만, 이 좁은 벙커의 통로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 벙커 내부에서는 화약 냄새가 진동을 했다.


드미트리는 구석에 쌓여있는 수류탄 박스로부터 최대한 반대편에 주저 앉았다. 언제 독일군의 고폭탄이 벙커로 날아올지 알 수 없었다. 그렇다면 저 수류탄들도 모조리 폭발할 것 이었다.


지금 표도르가 있는 53 벙커는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였다. 다른 벙커들이 아직 버티고 있는지, 탄약은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그 때, 확성기 소리가 들렸다.


"너희들은 모두 포위되었다! 인접 부대는 모두 항복해서 식량을 공급 받고 있다!"


소련군 소위가 외쳤다.


"웃기지마! 놈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벙커에는 잠시 정적이 흘렀다. 어둠 속에서 다들 눈을 껌뻑거렸다. 모기가 잉잉대는 소리와 함께 간헐적으로 포성이 들렸다.


이이잉 이이이잉


쿵!! 쿠궁!!


그 때, 누가 벙커의 철문을 두드렸다.


쿵!쿵!


모두 숨을 죽이고 그 쪽을 바라보았다. 표도르도 그 쪽을 향해 소총을 겨누었다. 그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열어줘! 빨리!"


표도르가 황급히 철문을 열자 정치장교 안토노프가 자신의 운전병과 함께 들어왔다. 안토노프의 지휘소는 독일군의 습격을 받고는 도망친 것이었다. 표도르가 안토노프에게 물었다.


"지금 외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안토노프가 어두운 벙커 속에서 눈을 크게 떴다. 화약 냄새가 눈과 코를 찔렀다. 벙커에 소련군들의 표정은 절망과 공포 그 자체였다.


한편 이 시각, 슐레프 중대원들 또한 기진맥진한 상태로 전차에서 내려서 차량을 정비하고 녹초가 되어 들판에 드러누웠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좆같은 새끼들 그냥 항복하지..."


소련군은 포위된 상황에서도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차피 보급선도 끊겼으니 놈들도 끝이야!"


오토가 말했다.


"그렇긴 해도 빨리 놈들을 분쇄해야하네. 여길 정리해야 모스크바로 갈 수 있네."


스테판이 말했다.


"민가로 위장된 벙커 공격할때는 주의하게. 근처에 대전차 지뢰를 깔아두었으니 가능하면 장거리에서 격파하게."


"3호 돌격포는 정말 쓸만하군."


보병을 지원하는 돌격포는 전차와는 운용법이 달랐다. 전차는 대규모로 기동하며 적 전선을 돌파했지만 돌격포는 각 보병을 지원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보병 소대마다 개별로 운용되었다.


오토는 티거 상부 장갑 위에 올라간 다음에 쌍안경으로 키예프 쪽을 바라보았다. 키예프에서는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을터였다.


'저 쪽에는 드네프르강이 있겠지...'


소련군은 여태까지 퇴각하면서 모든 건물을 붕괴시켰다. 하지만 놀랍게도 키예프에는 아직 주요한 건물들이 건재한 상황이었다. 소련군은 키예프를 뺏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듯 했다.


블라덱이 말했다.


"이 엄청난 땅과 자원이 이제는 우리꺼가 되는걸세!"


"덕분에 앞으로 전쟁 수행력이 유지될걸세."


볼프강이 말했다.


"어차피 전쟁은 두 달 내에 끝나지 않을까?"


볼프강의 말에 오토는 갑자기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다. 지금 소련군은 포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사수하고 있었다. 삐라를 뿌리고 프로파간다를 퍼트리면 소련군이 쉽게 전향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만큼 많은 병력이 탈영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헬무트가 말했다.


"놈들도 항복하고 싶을걸세! 하지만 탈영 시도했다간 총살이니 쉽지 않겠지!"


오토는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입을 다물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하늘에서는 옅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토와 동기들은 자신들의 소대 차량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방수포 씌워!"


에밀, 알프레트는 졸다가 번뜩 일어났다. 오토가 외쳤다.


"경계 제대로 서라고 안했냐! NKVD 새끼들한테 소대 차량 날라간다!"


NKVD가 기습적으로 독일군이 사령부로 쓰는 건물이나 보급창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 잦았기에 철저한 경계가 중요했다. 오토는 보급받은 담배와 초콜릿을 에밀과 알프레트에게 선심 쓰듯 나눠주었다.


"미래에 자네들은 두고두고 이번 전투를 자랑스러워할걸세!"


그리고 오토는 소포로 받은 고급 싸제 초콜릿을 먹고 파이프 담배를 피웠다. 오토의 가슴은 벅차오르기 시작했다.


'이 전투는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다! 내가 이 전투에 최전선에서 싸웠다!'


하늘에서는 아군의 정찰기가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로 비행하며 멋진 비행운을 남겼다.


독일 전역에 라디오에서는 현재 전선의 상황이 흘러나왔다.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위대한 전투의 승리가 머지 않았습니다! 거대한 포위망은 빈틈없이 닫혔고 단 한 명의 적군도 이곳에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독일 제국은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안토노프 정치장교는 좁고 어두컴컴한 벙커 속에서 머리를 굴렸다. 벙커 밖에는 안토노프의 차량이 수풀 속에 엄폐되어 있었다. 그리고 차량 안에는 통행증으로 쓸 수 있는 독일군의 삐라가 있었다. 일부러 챙긴 것은 아니었지만 부관이 여느 때처럼 삐라를 수거해왔고 이를 소각하려다가 그대로 차에 넣어두었던 것이다.


안토노프 정치장교는 벙커 속에서 병사들의 눈치를 살폈다.


'이 상황에서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6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0 15:22
    No. 91

    변절한다면 이에 대해서 설득력있게 잘 쓰도록 하겟습니다!
    아 레오니트도 망나니였군요! 빌헬름텔 흉내내다가 부하 죽게한건 진짜 좌천당해도 싸네요! 저런 나쁜 놈! 아 시체를 못찾아서 탈영, 배신 음모론이 나오기도 했군요 오 이런 스토리도 흥미롭네요 하긴 시체를 못찾으면 탈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역으로 탈영하기 위해서 이런 수법을 쓸수도 있고! 큰며느리는 불쌍하네요 진짜 연좌제는 심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0 15:32
    No. 92

    근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실력도 있고 흐루쇼프도 가족이 죽을수 있었다는 변명은 할수 있잖아요, 또 이런 기회들을 봐서 가족들과 함께 전향하면 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0 16:15
    No. 93

    하긴 가족 죽을 수도 있으면 전향하는게 상당한 설득력이 있죠 실력도 좋으니...이 부분은 공부를 더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원역사의 독일과는 다른지라 전향할만한 개연성도 잇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1 12:04
    No. 94

    그야말로 지옥도 그 자체네요. T-34/76이 또 멈추어서 다시 고정포대가 되었을 정도면... 그래도 분명한 것은 정치 장교 녀석은 자신의 부관도 두고 도망쳤다는 것이죠!

    NKVD에는 국경수비대등 독립된 전투 부대가 있었죠. 당장 스탈린그라드 전투에도 참전한 제10 NKVD 소총사단도 있고요. 일단,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모든 폴란드 지역이 독일제국에 들어갔던 만큼 브레스트 요새 방어전은 없겠으나 그대신 국경지대와 민스크에서 PPSh-40 개발전에 PPD 기관단총 들고 싸우던 NKVD 국경수비대나 소속 전투부대들과도 싸웠을 겁니다. 그때는 초반이라 저항해도 느껴지지는 않을테고 브레스트 요새와는 또 달랐을테죠. 그러나 방첩과 첩보도 담당하는데다가 전투력 갖춘 이들의 사보타주를 하도 경험하니 오토도 신경쓰이나보죠. 더군다나 이제 NKVD 국장 베리야 지시로 독립작전임무사단 (Separate Operational Purpose Division)이 되는 OMSBON 부대도 준비중인데... 진짜 포로 학살과 학대에 승리 자만심 가졌던 오토와 동기 전차장 그리고 슐레프 중대에는 어떤 운명이!?

    밑은 각각 OMSBON과 원역사의 브레스트 방어전 정보입니다. 브레스트 방어전은 영화로도 있어서 3호 전차 및 38호(t) 전차 레플레카도 등장하고 메서슈미트가 I-16 격추하는 것도 나오죠.

    https://m.blog.naver.com/seenewskr/222381378094

    https://namu.wiki/w/%EB%B8%8C%EB%A0%88%EC%8A%A4%ED%8A%B8%20%EC%9A%94%EC%83%88%20%EB%B0%A9%EC%96%B4%EC%A0%84

    https://ko.m.wikipedia.org/wiki/%EB%B8%8C%EB%A0%88%EC%8A%A4%ED%8A%B8_%EC%9A%94%EC%83%88_%EB%B0%A9%EC%96%B4%EC%A0%84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1 14:23
    No. 95

    네 상황이 무척 안좋죠 비겁한 안토노프! NKVD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방첩과 첩보력이 있으니!방심하면 안되죠!소련의 특수부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9 10:50
    No.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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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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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두 번의 줄행랑 +53 22.01.21 181 7 12쪽
553 야음을 틈탄 정찰 +60 22.01.20 189 8 13쪽
552 오렐로 가는 길에 만난 괴물 전차 +87 22.01.19 199 7 15쪽
551 허수아비 +43 22.01.18 179 8 14쪽
550 IS-2 +33 22.01.17 187 7 13쪽
549 뇌물 +87 22.01.16 219 9 12쪽
548 오렐로 가는 길 +19 22.01.15 192 6 13쪽
547 아쎄이 실전 훈련 +75 22.01.14 233 6 14쪽
546 원수봉을 하사받은 한스 +94 22.01.13 323 7 12쪽
545 내전 +46 22.01.12 225 7 12쪽
544 다시 모스크바로 +36 22.01.11 209 7 13쪽
543 표도르 일행의 대탈출 작전 +52 22.01.10 214 8 13쪽
» 트랩에 갇힌 소련군 +96 22.01.09 224 8 12쪽
541 명령서 +61 22.01.08 203 7 13쪽
540 새 둥지 +95 22.01.07 233 8 12쪽
539 방해공작팀 +59 22.01.06 225 6 11쪽
538 기동불가된 티거 +10 22.01.05 207 8 12쪽
537 마르틴 히틀러 +81 22.01.04 273 8 12쪽
536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의 과거 +29 22.01.03 181 6 13쪽
535 보급 폭탄 +19 22.01.02 197 7 11쪽
534 폭탄 제거 +26 22.01.01 196 7 13쪽
533 헬리콥터 +119 21.12.31 244 7 11쪽
532 아! 강력한 소비에트의 전차 T-60의 추억이여! +41 21.12.30 219 6 14쪽
531 싸제 초콜릿 +17 21.12.29 188 7 12쪽
530 미키마우스 +108 21.12.28 250 8 13쪽
529 염소젖 +46 21.12.27 221 6 13쪽
528 케텐크라트 +51 21.12.26 247 6 13쪽
527 맷돼지 +25 21.12.25 197 6 13쪽
526 이동하는 중부집단군 +22 21.12.24 221 6 15쪽
525 돌아온 지크프리트 +51 21.12.23 239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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