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소비에트가 중앙아시아 간 시점에서 이미 우크라이나나 그쪽은 끝난겁니다. 우랄산맥 국경으로 두 세력 나눠진 것이죠. 그리고 설령 미국등이 개입하더라도 당장 1차 대전 말 시베리아 출병에서 야욕드러낸 일본이 먼저 극동 점령한 모습에서 보기 좋을지 모르겠군요. 이제는 백군 내 러시아 제국세력과 우크라이나등 독립 세력간의 내전부터 수습해야죠.
솔직히 이리되면 독일제국내의 폴란드와 발트 3국등은 독립 요구 안 나올까요? 기존 독일제국 지역이야 잘 다져도 바르샤바등 옛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역이나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얻은 러시아 영역의 폴란드에서 독립운동날 게 뻔하죠.
그리고 독일식 민주주의 잡았다해도 솔직하게 말해서 민주주의라는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 탄압하듯 독일제국에서도 인종주의와 식민지 유지 여론이 빠르게 없어질까요?
최소한 지금 시점부터 5년 정도인 1945년이나 10년 정도인 1950년대에서나 힘을 얻죠. 그게 나온 것도 1차대전과 달리 일본제국과 비시 프랑스등에 의해 아프리카와 아시아등 영프의 식민지들 전체로 전쟁의 그림자가 덮치고 영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것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CqYVfiNJvI8 이것은 11월 7일 러시아 볼셰비키 10월 혁명 기념 열병식의 연설인데, 이걸 참고했을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스탈린의 의지도 대단하고 소련이 만만찮다는 것이죠. 아마, 원역사와 비슷해도 슬슬 독일제국에 먹구름이 몰려오겠죠. 전쟁의 수렁에 더 들어갈지는...
어! 혹시, GAZ-61 타고 도망갔던 암덩어리가 여기서도 있는건가? 솔직히 소련도 제정신이기에 저렇게 도주했던 안 하였든 조금이나마 불이익은 있을겁니다. 뭐, 소련이 망해도 고생이고 유지되도 군사훈련 기다리니... ㅋㅋㅋ 그래도 블라슈크는 열심히 받겠죠. 더 성장한다면 독일에게 재앙인데...
하이에 소대는 솔직히 스탈린그라드에 가도 바로 시가전 전문 부대될 정도 같네요. 왠지 그동안 노획한 소련제 PPD나 PPSh 기관단총에 토카레프와 마우저 C96에 수류탄으로 전부 무장해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피셔의 스톰트루퍼들이 연상될 만 하겠네요. 시찰 나오면서 훈장 수여하든 고충을 듣든 한스로서는 하이에와 그의 부대원들 보면 바로 떠오르겠죠. 만약 모스크바나 레닌그라드에 들어가면 크게 활약하겠네요! 물론, 그만큼 희생자도 늘겠지만...
독가스를 아시고! 를 독가스를 마시고... 가 맞을 것 같네요.
흑사병의 별명 가진 조직이 있죠. 바로, 검정 세일러복을 입은 소련 해군 육전대! 해군항공대도 그렇고 역시나 포텝킨 사건등 해군이 소련을 위해 싸우네요. 북해를 시작으로 세바스토폴이며 레닌그라드에 있는 이들 소련 해군 육전대와 만날 일은 없겠지만, 자주 소식은 듣겠네요. 설마, 모스크바 실패 후 세바스토폴 공방전에 투입되는 건 아니겠지!? 사실, 하이에의 소대와 소련 해군 육전대의 전투가 기대되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45905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46026
이야! 표도르가 T-34/76을 다시 탔네요! 그가 타던 T-60은 포격 및 폭격으로 파괴된건가? 뭐, 이제는 고정포대지만... 포진지를 위해 호를 파는 것을 보아서 도시 밖이라는 건데, 잘하면 탈출이 쉬우려나? 아무튼,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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