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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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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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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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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오렐로 가는 길에 만난 괴물 전차

DUMMY

한스는 모형 지도를 바라보았다.


'빨리 모스크바로 가야 하는데 진격 속도는 왜 이리 늦어지는 건가!!'


독일군의 진격 속도는 한 달 전과는 달랐다. 모형 지도 위에 놓여있는 각 기갑군을 상징하는 깃발들은 훨씬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2기갑집단은 원래 예정대로라면 키예프 전투를 마친 후 스몰렌스크를 거쳐 모스크바로 가기로 했는데 예정을 바꿔서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기로 했다.


소련군은 얼마 전까지는 독일군의 진격 방향을 예상하지는 못하고 허둥거렸다. 하지만 지금 소련군은 독일군의 2기갑집단이 진격 루트를 바꾼 것을 알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2기갑집단이 튤라까지 점령한다면 모스크바를 향한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독일군 우익의 길이 열리는 셈이었다. 소련군은 필사적으로 이를 막고자 할 것 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독일군은 소련군하고 전투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연료, 탄약 보급 등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한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설마 공세 종말점이? 아니다...독일 제국의 국력으로 모스크바까지는 갈 수 있다..'


한스는 원수봉을 챙기고 집무실을 나와서 다그마가 운전하는 차량을 탔다. 전선으로 가서 좀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했다. 만약 독일 제국의 공세 종말점이 모스크바 이전까지라면 애초에 이 전쟁은 일으키지 말아야 하는 전쟁이었을 것 이다. 한스는 애써 불길한 직감을 억눌렀다.


한편, 구데리안의 2 기갑집단에 캠프 장군의 48군은 소련군의 맹공격을 받고 있었다. 48군이 소련군을 상대하고 있는 동안, 오토가 소속된 24차량화군단 등 나머지 2 기갑집단은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었다. 셉스크 점령에 성공한다면, 오렐을 점령하는 것도 금방일 것 이었다.


독일군 포병대는 소련군의 유류 저장시설로 포격을 가하고 있었다. 20분 뒤,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 유류 저장시설로 진격해서 점령해야 했다. 오토는 티거 해치 위에 상체를 내밀고 쌍안경으로 포격 받는 지점을 바라보았다.


'놈들이 유류 탱크는 다 비워둔 모양이군..'


만약 유류 저장시설에 연료가 남아있다면 포격에 엄청난 화재가 발생할 것이 분명했다. 이 유류 저장시설 뒷편에는 하천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점령한다면, 소련군을 상대로 안정적인 전선을 형성할 수 있었다. 20분 뒤, 슐레프 중대는 앞으로 진격했다.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등


얼마 전까지 독일군 보병들은 전차 꽁무니만 수동적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독일군은 전술을 바꾸었고, 이제 보병들은 전차 뒤에서 사다리꼴 대형으로 넓게 퍼져서, 전방과 측후방에 있는 소련군에게도 공격을 했다.


쿠구궁!! 쿠과광!! 쉬잇 쿠구궁!!


대다수의 보병들은 정신없이 엄폐물을 찾기에 바쁘지만, 하이에의 보병 소대는 미리 찾아둔 엄폐물로 신속하게 전진하며 조준 사격을 했다.


그리고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서 2시 방향에 T-34로 추정되는 소련군의 전차를 발견했다.


"적 전차 2시 방향!! 1200m!! 철갑탄 연속 발사!!"


빠른 속도로 철갑탄이 장전되었고,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퍼엉! 쉬이잇!!


티거의 88mm 주포가 불을 뿜었고, 철갑탄이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그리고 그 철갑탄은 2시 방향에 보이는 소련군의 전차의 경사 장갑에 도탄되었다.


"튕겼습니다!!"


오토 또한 관측창을 통해서 이 광경을 목격했다.


'??? 이걸 도탄했다고?'


이제 그 전차는 포탑을 선회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T-34 전차를 상대로는 장거리에서는 티거가 더 유리하다. T-34/85가 경심철갑탄으로는 천미터 거리에서 티거 전면을 관통하지만 이 거리라면 상관이 없다. 오토가 외쳤다.


"포탑 아래쪽을 겨눠!! 발사!!"


"발사!!"


퍼엉!! 쉬이잇!!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 전면을 바라보았다. 에밀이 발사한 철갑탄은 정확히 소련군의 전차 장갑에 명중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역시 도탄되었다. 소련군 전차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시발 저거 뭐야!! 경심 철갑탄 장전!!!"


경심 철갑탄은 3발 밖에 없어서 최대한 아껴두려고 했던 상황이었다. 장전수 알프레트가 외쳤다.


"경심 철갑탄 장전!!"


그 때, 적 전차의 주포가 먼저 불꽃을 내뿜었다.


퍼엉!!


소련군 전차가 발사한 고폭탄은 오토의 티거로부터 30m 정도 떨어진 오두막에서 폭발했다.


쿠구궁!! 쿠과광!!!


엄청난 폭발과 함께 티거로부터 멀찍이서 따라오던 보병들은 폭발의 압력으로 인해 반대편으로 날라갔다. 다들 코에서는 피가 줄줄 흘렀다.


'으아악!!!'


상당히 멀리서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병들은 피해를 입은 것 이었다. 그리고 이 충격은 오토와 전차병들도 고스란히 느꼈다. 오토가 코피를 줄줄 흘리며 외쳤다.


"궤도로 발사하고 튀어!! 빨리!!"


퍼엉!!


티거의 주포가 불을 뿜었고 경심철갑탄은 소련군 전차의 우측 궤도에 명중했다.


타앙!!


소련군 전차의 우측 궤도 한 칸이 튕겨져 오르며 스르르 궤도가 풀어졌다. 하지만 소련군의 괴물 전차는 포탑을 돌린 후 다시 주포에서 불꽃을 뿜어냈다.


쿠과광!! 콰과광!!!


티거의 15m 정도 앞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마티아스는 충격 속에서도 최대한 빨리 티거를 커다란 석조 건물 뒤로 이동했다.


트으응 트드드등


'으아악!!!'


'죽겠다!!!'


아까 전 고폭탄을 제대로 맞았다면 티거의 뚜껑이 그대로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저 새끼 뭐야!!!"


처음에 오토가 T-34라고 생각했던 그것은 전차가 아니었다. 움직이는 토치카이자 괴물이었다. 오토가 무선으로 필사적으로 외쳤다.


"12구역!! 적 전차!! 궤도 파손되어 기동 불가지만 사격 가능!! 1200m 거리에서 철갑탄 튕겨낸다!! 적 장비는 신형으로 추측된다!! 주의하라!!"


"2소대 수신 완료!! 측면을 노려보겠다!!"


오토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로 일단 석조 건물 뒤에 엄폐해서 위치를 이동했다. 그 때, 소련군의 괴물 전차가 오토가 엄폐한 석조 건물로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어엉!!!


2층짜리 석조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티거 위로 엄청난 벽돌이 쏟아져내렸다.


'으아악!!!'


"후진!!"


오토의 티거는 가까스로 후진해서 그 엄청난 벽돌 더미에서 빠져나왔다. 그 때, 무선으로 스테판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2소대!! 전차 피격! 탈출하!"


"으아악!!!"


'스테판!!!'


스테판의 티거는 소련군 괴물 전차가 발사한 철갑탄에 관통된 것 이었다. 천만 다행히 소련군 괴물 전차가 발사한 철갑탄은 스테판의 티거의 탄약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파편이 연료통을 건들여서 스테판의 티거에 불이 난 상태였다.


스테판의 티거 내부에서 자동 소화 장치가 켜지긴 했지만 스테판과 동료들은 황급히 티거에서 탈출했다. 장전수는 이빨이 빠지고 다리에 포탄 파편이 박히고 포수도 팔을 다치고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다.


황급히 하이에 소대의 Sd.Kfz가 달려가서 탈출한 스테판과 전차병들을 이송했다. 전부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오토는 이를 갈았다.


'저 시발 놈이!!!'


오토는 저지대로 우회해서 소련군 괴물 전차의 눈에 띄지 않게 앞으로 전진했다. 스테판이 어떻게 되었는지 오토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형제였던 동료가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공포는 사그라들고 증오심이 마음을 차분하게 했다. 그렇게 오토의 티거는 천천히 저지대를 통해 소련군 괴물 전차에게 계속해서 접근했다. 그 괴물 전차 특유의 엄청난 포탄 발사음이 여기까지 들렸다.


퍼엉!!


소련군 괴물 전차의 전차병들은 기동불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강력한 토치카를 버리지 않고 있었던 것 이다. 그 때, 티거는 소련군 보병들을 발견했다.


"기관총 발사!!"


드륵 드르륵


소련군 보병들이 쓰러졌고, 티거는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앞으로 전진했다. 그 때, 소련군 보병들이 능선을 따라 내려 온 다음 티거를 발견하고는 냅다 소련군 괴물 전차가 있는 고지대 쪽으로 도망갔다. 기관총 사격각이 안 나왔기 때문에 이미 놓쳐버린 상황이었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노..놈들이 저 괴물 전차에게 우리 위치를 알려줄 겁니다!!"


오토가 외쳤다.


"저 나무까지 전진한 다음 우측으로 틀어!!"


'이 정도까지 왔으면 88mm로 관통 가능하다!!'


갑자기 소련군 괴물 전차의 발사음이 들리지 않았다. 장전수 알프레트가 외쳤다.


"노..놈들 포탄이 떨어진걸까요?"


아까 전에 그 괴물 전차의 화력으로 봐서는 포탄이 엄청 클 것이고 탄약 적재량이 적을 것이 분명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소련 전차병들이 기동불가된 그 괴물 전차를 버리고 도망갔을 가능성도 있었다. 무전수 요하네스가 속으로 기도했다.


'제발 도망갔으면..제발 도망갔으면..'


이제 오토의 티거는 천천히 경사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마 계속 올라가다보면 놈들의 괴물 전차가 보일 것 이다. 티거의 포탑 부양각은 -8도부터 16도까지 가능하다. 오토가 외쳤다.


"주포 최대한 내려!! 경심철갑탄 연속 장전!!"


그렇게 티거의 주포는 -8도까지 최대한 내려간 헐다운 자세로 천천히 괴물 전차와 대면하기 위해 올라갔다. 이렇게 주포를 내린 상태에서 헐다운 자세로 올라가면 괴물 전차 입장에서는 발견이 어려워서 두 세 발은 먼저 쏠 수 있을 것 이었다. 저 괴물 전차는 아까 교전 경험으로 보면 장전 속도가 느리기에 어쩌면 티거가 네 다섯발 먼저 쏠 수도 있을 것 이었다.


트으으 트드드드


그리고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전면 관측창을 바라보았다. 서서히 티거가 경사면을 통해 올라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토는 전면 관측창을 통해서, 자신의 티거가 있는 방향을 향해 포탑을 미리 돌려놓은 소련군 괴물 전차를 발견했다. 놈의 122mm 주포는 오토의 티거를 겨누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아까 전에 티거를 목격한 소련군들이 괴물 전차에게 티거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놈은 포탑을 선회시켜둔 상태로 티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다. 오토가 외쳤다.


"거리 400!!! 발사!!"


퍼엉!!!


경심 철갑탄은 괴물 전차를 살짝 빗나갔다. 베테랑 포수 에밀이었지만 공포감에 실수를 한 것 이었다. 그리고 괴물 전차가 미리 장전해둔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엉!!!


쿠과광!! 콰과광!!!


고폭탄은 티거를 넘어가서 30m 뒤에서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오토와 전차병들은 대가리 위에서 엄청난 충격을 느꼈다.


'으아악!!!'


"조종석 관측창으로 발사해!!!"


지금이 마지막 남은 경심 철갑탄이었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티거가 발사한 경심철갑탄이 88mm 주포에서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경심철갑탄은 IS-2의 조종석 관측창에 부딪쳤다. 그리고 탄 내부에 있던 텅스텐 관통자만이 IS-2의 장갑에 얇은 구멍을 뚫으며 관통했다.


쿠과광!! 콰과광!!!


그렇게 괴물 전차가 격파되었다. 오토의 티거는 이렇게 괴물 전차를 격파하고 기관총을 이용해서 소련군 보병들을 섬멸했다.


드득 드드드득


오토는 전방에 소련군을 태우고 있는 장갑차량을 발견했다. 그 장갑차량은 유류탱크를 옆에 끼고 이 쪽으로 전진해오고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목표 1시 방향 장갑차!! 고폭탄 발사!!"


퍼엉!!!


에밀이 발사한 고폭탄은 장갑차량이 아니라 좌측에 유류탱크에 명중했다. 그리고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쿠구궁!! 쿠과광!! 쿠구궁!!!


'으아악!!!'


유류탱크가 폭발하면서 엄청난 불길이 하늘로 치솟았다. 그 불길은 순식간에 다른 유류탱크로 옮겨 붙었다.


쿠구궁!! 쿠과광!!


그야말로 재난과도 같은 불덩어리가 마을을 점령했다. 오토가 자신의 소대에게 외쳤다.


"후퇴!!!"


슐레프 전차 중대와 독일 보병들은 황급히 후퇴했다. 유류 저장소 뒷편에 있던 하천에도 시커먼 연료가 스며들기 시작했고 하천 위에서도 계속해서 불이 타올랐다. 근처에 있던 소련군의 지휘소도 완전히 불타버렸고, 장교들은 탈출하기 시작했다.


슐레프 중대는 전투에서 승리는 했지만 이 불길 때문에 도저히 이 곳을 거점으로 써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소련군이 유류저장소로 쓰던 이 지점 양 옆에는 늪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또 멀리 돌아가야했다.


오토는 전차에서 황급히 내린 다음 치료소에 스테판을 찾아갔다. 스테판은 약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위생병이 스테판에 다리에 박힌 파편을 빼내고 있었다.


"괜찮냐!!"


"너라면 괜찮겠냐 시발!! 으아악!!!"


오토와 동기들은 스테판이 걱정되었지만 지금은 스테판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 괴물 전차 어딨냐!!"


"보러가자!!"


모두 격파당한 괴물 전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 괴물 전차는 포탑이 떨어져나와서 분리된 상태였고 아직도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KV 전차보다는 포신이 훨씬 길잖아!!"


오토와 동기들은 예전에 KV 전차와에 끔찍했던 교전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 괴물 전차는 KV 전차보다도 주포가 훨씬 길었고 그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토와 동기들은 땅에 쳐박힌 이 괴물 전차의 포탑을 바라보았다. 포탑 상부에는 소련군이 전폭기에게 아군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흰 페인트로 십자 모양으로 칠해놓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 포탑 측면에는 '스탈린을 위하여!' 라고 쓰여 있었다. 헬무트가 물었다.


"88mm로 관통이 안된다니!!"


"이 새끼는 장거리에서 고폭탄으로도 티거 뚜껑을 날릴거야!!"


오토와 전차병들은 아직도 뜨거운 화염이 치솟고 있는 소련군의 유류저장소를 바라보았다. 많은 피해를 입으며 기껏 점령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곳을 우회해서 지나가야 했다. 아마 이 불길은 며칠 동안 계속될 것 같았다. 화약 냄새와 기름 냄새가 코를 찔러서 오토와 전차병들은 자신들의 전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소련군의 유류 저장소가 있던 곳에서는 풀잎, 덤불, 나무도 시커멓게 타들어갔다.


한편 스테판은 여전히 부상으로 인한 고통에 치료소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토와 동기들은 일단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식량을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테판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으아악!! 그 시발 놈들!!'

dirrhks404_20220118_155447.jpg

현재 전선과 24 차량화 군단의 위치. 하단에 노랗게 표시한 24라고 쓰여진 동그라미가 오토의 부대가 소속된 24차량화 군단.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오렐, 튤라로 가서 추후에 모스크바를 포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4차량화군단 왼쪽에 있는 47이라고 쓰여진 작은 동그라미는 구데리안 2기갑집단에 속한 47차량화 군단

20220119_162724.jpg

구데리안 2기갑군은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러 가야 함. 현재는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음. 2기갑군이 셉스크 점령 성공하면 오렐로도 곧장 갈 수 있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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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2:04
    No. 1

    저 전차 모스코바에는 더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2:05
    No. 2

    물론이죠! 여기선 그나마 한 대 밖에 없엇지만 모스크바 쪽에서는 아예 따로 부대 만들어서 운용되고 잇습니다! ㄷㄷㄷ 티거 중전차 부대처럼 이것도 따로 최고 사령부 통제 하에 소규모 독립부대 편성되엇다고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2:28
    No. 3

    IS-2가 나온거 같네요 나폴레옹도 패배햇지만 모스크바는 점령햇는데 한스는 과연 점령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44
    No. 4

    네 드디어 IS-2가! 나폴레옹도 실패햇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bo****
    작성일
    22.01.19 12:41
    No. 5

    독일이 양면전쟁하는것도 아니고 적은 오로지 소련만 있는상태면 충분히 모스크바까지 가고도 남죠 원역사에 독일군 총병력이 1600만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중 300만이 동부전선에 투입됬었거든요 근데 양면전쟁이 아니면 동부전선에 1000만이넘는 병력도 투입이 가능할거고 그러면 공세종말점은
    더 길어지죠

    게다가 독일이 1차대전끝나고 베르사유조약으로 인해서 병사들의 질이나 화포 전차의 질이 굉장히 낮아졌었다고 알고있는데 독일이 1차대전에서 무승부를 본만큼

    병사 개개인의 질이나 화포 등등 모든면에서 세계최고의 군인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독일이 2차대전에서 국민들 눈치보느라 총력전을 늦게 했는데 여기서는 처음 부터 총력전을
    하고있을거로 보면 독일이 모스크바,레닌그라드,스탈린그라드 함락도 가능할거로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44
    No. 6

    양면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이렇게 많은 차이가! 네 그렇죠 1차대전에서 무승부를 해서 대놓고 무기의 질을 개발시킬 수 있었던게 크네요! ㄷㄷㄷㄷ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bo****
    작성일
    22.01.19 12:57
    No. 7

    원역사 독소전쟁초기 교환비가 독일군 소련군이 1:10이였는데 독일이 300만 동맹국 포함 500만을 동부전선에투입 했고 소련군은 전쟁끝날때까지 4000만의 병력을 투입 했습니다
    독일은 베르사유조약으로 화포나 전차가 좋지않았고 양면전쟁을 하는데다가 점령지가 넓어서 병력이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이쪽 세계관에선 독일이 1차대전에서 무승부를 보았고 베르사유조약이 없습니다 그렇게되면 독일이 원역사처럼 군축이나 무기개발 못할리가 없죠 그러면 양질의 병사 화포 전차 등등을 보유중일거고 양면전쟁도 없는데다가 점령지도 소련본토에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원역사처럼 히틀러와나치당이 국민들에게 눈치보느라 총력전 늦게 해서 망한거와달리 여기서는 카이저가 전쟁시작하자마자 총력전 동원했을거고 그러면 소련은 빈약한장비의 500만추축군이 아니라 양질의 장비와 오랜전쟁경험을 갖춘 1000만이 넘는 독일군과마주 하는거고 그렇게되면 모스크바 함락이 문제가 아니라 소련의 존망이 위태로워지는거죠

    1000만의 독일군과 4000만의 소련군이 싸웠는데 1:10으로 독일이 이기고 있는 셈이고 추후에는 독일이 소련을 거의 무너뜨린 상황이 되고 독일의 팽창과 균형붕괴를 우려한 영프미국이 소련을 적극지원하든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해서 2차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방향이 좋을건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45
    No. 8

    헉 교전비가 그 정도였군요 ㄷㄷㄷ 이 정도인줄은 몰랏네요! 하긴 1차대전 무승부라 베르사유 조약이 없으니 군축, 무기개발한 터라...네 그렇죠 전쟁이 1년 빨랏죠! 또 4월초에 전쟁을 시작하는 바람에! ㄷㄷㄷㄷ네 소련 무너지고 나서 그 때서 2차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도 잇을거 같네요 ㅎㄷㄷ 이것도 재밋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3:02
    No. 9

    근데 반대로 소련도 이를 알아차려서 원역사 보다 소련군이 많을거고 전선에 독일 제국 국경지대에 다량의 군인들 배치 되어서 어떻게 될진 알수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46
    No. 10

    네 하긴 독소불가침조약이 없어서 그만큼 소련도 서부전선에 군사를 많이 배치시켯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3:04
    No. 11

    게다가 독일이 강해진것 처럼 소련도 강해졌고요.(대전 말기 무기들이 초기와 중기에 나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48
    No. 12

    하긴 소련도 더 강해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4:09
    No. 13

    폭발햇음 에도 를 폭발했음에도 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

    KV-85와 IS-1이 먼저 일 것 같은데.. 하긴, 땜빵이고 숫자 적으니 도리어 IS-2 가 먼저 나오긴 하겠죠. 그럼에도 정말 엄청난 쇼크가 아닐 수 없지요. 더 진격하면 훈련용 전차들도 만날 수 있으니 KV-85와 IS-1도 만나겠죠. 정확한 정보 모르기에 아마 신무기 정보수집에 혼란이 올 듯 싶군요. 그나저나 아직 T-34/85 투입 안되었던 것 같은데 회차로 언제쯤 나왔죠? 설마, 허수아비편에 T-60 경전차와 함께 반격한 것이!?

    형제? 풉! 뭐, 우월감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면 맞기는 하겠죠. 근데, 스테판은 오토가 진짜 형제로 대한다는 생각은 결코 안할 것 같네요. 그건 카를 폰파이퍼도 마찬가지일듯. 그나마 어린 마야는 순수하니 진짜 오빠처럼 따르겠지만 에밀라가 뭐라할듯 싶지만요. 그나마 한스는 자기 잘못을 알지만 사과하기 주저하기에 그대신 마야 모습에서 안도할려나? 슬슬 오토와 스테판이 싸우면서 서로의 전쟁범죄로 병크 싸움도 할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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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49
    No. 14

    헉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겟습니다! 그게 먼저 나오긴 햇는데 몇 대 안 나와서 묻혓다는 설정입니다! 다른 전선에서는 시험삼아서 나와봣을거 같네요! KV-85와 IS-1도!
    네 신무기 정보 수집에 혼란이 오겟죠!
    예전에 T-34/85나왓엇습니다! 허수아비편 이전부터요!

    네 솔직히 오토도 스테판을 형제이자 친구로 생각하긴 햇는데 약간의 우월감을 갖고 잇엇죠 에밀라도 스테판에겐 거리를 두라 하겟죠 네 오토와 스테판도 조만간 싸울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4:10
    No. 15

    스페인은 내전 여파때문에 전쟁 참전 못합니다 있던 돈들도 다 뺏기다시피 준 마당에 금 보유고도 거덜났으며 경제가 폭삭 주저 앉았으니까요 그리고 민병대들 훈련시켜서 전선에 못내보냅니다 그게 가능햇다면 원역사에 유고 민병대였던 우스타샤와 체트니크같은 세력들이 전선에 나왔겟죠 그리고 저 백군이라는 세력이 독일로간 러시아 이민자들로 구성된 군대일텐데 통상적인 이민자들 숫자로는 유지할수가 없는 규모입니다 더불어 러시아 점령지에 남은 사람들을 강제징집하게 되면 오히려 민심이 소련쪽으로 붙겟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51
    No. 16

    헉 그렇긴 하겟네요 완전 거덜이 났겠네요 러시아 점령지에 남은 사람들을 강제 징집하지는 않는다는 설정인데 백군 숫자가 좀 부족할 수도 잇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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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4:24
    No. 17

    그러면 밑에 있는걸 지우고 다시 쓰자면 초기에 독일군은 최소 500만 정도를 동원(연립 정당등 무제한 징병에 반대함,), 백군은 반란군(대숙청등으로 사전에 장교는 물론 병사들 까지 포섭하는데 성공)등을 포함해 최소 5~10만 그리고 이탈리아와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핀란드등을 합치면 최소 100~200만 정도를 동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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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52
    No. 18

    네 소련 대숙청때 장교, 병사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하고 또 이탈리아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핀란드군을 합치면 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5:05
    No. 19

    그리고 1941년 상반기 쯤에는 독일군은 최소 750만(연립내의 정당등이 무차별 징병에 반대, 그외의 문제들도 있음.), 백군은 전향자를 포함해 최소 원역사와 비슷한 규모인 120만(다른점은 점령지를 백군이 관리함.), 그외의 동맹국들은 300만(이탈리아군이 최소 150만 정도) 정도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55
    No. 20

    네 이떈 이 정도로 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5:07
    No. 21

    솔직히 유고 전선과 시가전, 친소련 공산당 소탕등으로 동맹국들이 동부전선에 병력을 많이 보내지 못할거니까 300만 정도면 많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5:10
    No. 22

    물론 300만 보다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할 가능성도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5:25
    No. 23

    또 백군들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등의 자립군이나 자치군, 러시아 통합 임시 정부군등을 지휘할거니까 120만 보다 더 많은 병력을 동원할 가능성도 높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5:55
    No. 24

    네 하긴 이 쪽 자립군, 자치군들도 있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5:40
    No. 25

    그리고 보니까 ss와 sd도 여기서는 예비군 대체 부대니까 무장이 좋겠네요, 또 군부를 견제하니까 다양한 이념을 가진 사람들도 섞일거고요. 또 이미지도 나쁘지 않으니까 징집자들중에서 ss와 sd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고 의용병들 중에서도 해외의 온건 파시즘 지지자들과 일부 해외 지원자들도 ss와 sd에 지원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05
    No. 26

    그쵸 이들도 무장이 좋죠! 또 원역사와는 달리 다양한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섞일 수도 잇죠 그러고보니 해외 지원자들도 ss나 sd로 받을 수 잇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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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5:54
    No. 27

    원역사의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그대로 존재한다면 세르비아 왕실이 집권할텐데 명분도 없는 유고 침략은 서방의 참전을 불러올수 있는 좋은 명분이죠 그리고 자치정부라고 하는 저 세력들이 병력을 유지하려면 징집을 해야하는데 소련군에 징집되어서 마을에 장정이 남아있는지 의문이며 있다고 해도 독일군의 공격으로 파괴된곳에 투입해 복구시켜도 모자랄판에 징집을 한다면 러시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5:59
    No. 28

    대숙청때 엄청난 탄압과 감시가 있었는데 스탈린의 편집증과 NKVD의 감시가 소련 군부를 쳐다보고 있을겁니다 포섭당한걸 들킨순간 관련자들은 모두 사형일테고 아마 독일정보부가 접근하는거 조차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감시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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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9 16:10
    No. 29

    아 ㄷㄷㄷ 하긴 스탈린의 편집증이면! 또 NKVD 감시도 엄청나긴 하겟죠 군부를 겨냥한 감시 ㄷㄷㄷ 독일 정보부가 접근하는게 힘들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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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6:01
    No. 30

    그래서 제가 친 소련 공산당 세력이 유고쪽에 티토등을 몰아내고 수도를 일시적으로 점령, 이때 유고쪽에서 추축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크로아티아가 독립하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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