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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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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6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2 23:16
    No. 31

    그리되면 당연히 예거는 한스에게 달려들 것이고 한스는 도망칠 수 있지만 잡히면 어이없어서 화를 내겠죠.

    근데, 왠지 프랑스등 각국 대사들과의 만찬장에서도 만났을 것 같네요. 아마 구석에서 조용히 술을 마시다 한스를 보고 그때 일이 떠올라 공격의 충동을 간신히 억눌렀고 한스도 자신에 대한 살기를 느꼈겠죠. 뭐, 이때는 에거는 잊었을터라 아직도 프랑스인들이 날 원망하는거야? 난 명령 따랐을 뿐이다, 살려면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속으로 투덜거렸겠죠.

    왠지 그때 자신을 노려보던 프랑스 군인임을 깨닫고 왜 나한테 이러느냐 이건 외교적 결례다 이러다 미카사 말을 듣는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00:00
    No. 32

    네 이렇게 만찬장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성이 있네요 구석에서 애써 화를 삭히다가! 한스는 도대체 왜 그러냐고 속으로 투덜대겠죠 하지만 에거는 엄청난 증오를 보이고!

    혹시 한스가 에거를 기억하는 것은 아닌지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2 23:23
    No. 33

    도망친 후에도 앙뚜완에 대한 보고 듣고 조사하던 중 그가 로렌 출신이란 점과 가족 조사 중 마사카가 있다면 한스로서는 충격을 금치 못하겠죠. 수많은 고민속에 사과라도 해야겠다는 생각해도 이미 본토로 소환되었을 것이라서 수많은 고민과 함께 혹시 앙뚜완에게 진실을 털어논 것일까라는 두려움에 빠지며 앙뚜완에게 진실을 알려야겠다 결심해도 예전과 달리 딱딱하고 공적인 예만 취하는 앙뚜완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죠.

    그래도 미사카의 아이라 따로 조사하게 하고 고아원에 남겨져 힘들게 산 것을 안다면 그래도 미사카의 아이이니 다시 만나서 프랑스를 올 것을 권할 수 있겠죠. 그래도 독일에 남길 선택할 것 같고 이를 존중하면서 떠나기 전 미사카의 아이로서 마지막 친절을 베풀 것 같네요. 힘든 이야기는 안해도 아마 1차대전 이전 어머니의 사진을 줄 수 도 있고요. 앙뚜완으로서는 아주 소중한 사진으로 보관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00:01
    No. 34

    네 앙뚜완과 에거의 일은 한스에게도 보고가 될거고 한스가 의아하게 생각해서 조사를 하겠죠 알아챘을지 전전긍긍하겠죠 앙뚜완도 태도가 바뀌었을거고 한스는 앙뚜완이 어디까지 아는건가 고민하겠죠

    근데 앙뚜완이 진실을 알게 되면 한스를 용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2 23:35
    No. 35

    본토 귀환후에 엘랑 에거는 아마 한스와 독일제국에 대한 복수 다짐하며 프랑스인 의용군에 자원하여 소련 전선으로 갈 수 있겠죠. 1차대전 때 저격수라서 저격수로 특화했는지 다른 병과에서 활동했는지 몰라도 왠지 블라슈크 부대에서 류드밀라등 소련 정예병들의 실력 올리며 독일군에게 공포로 남길 것 같네요.

    왠지 그가 죽기 전에 1차대전 당시 프랑스 군복을 입고 위에 위장복 걸친뒤 전투하다 앙뚜완의 전차포나 동축기관총에 맞고 앙뚜완도 전차도 기동불능된 상태에서 부상 입은 상태로 나와서 에거에게 다가오면서 둘이 다시 마주할지도 모르겠죠. 마지막에는 둘이 아무말 없이 바라보다 전사 대 전사로서 악수를 하고 에거가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을 끝내고 앙뚜완이 그를 묻어주며 자신이 가졌던 어머니 유품을 함께 묻을 지도... ㅜㅜ

    혹은 슐레프 중대가 크게 피해 입은 상황에서 부상 당한 오토와 스테판이 다가가고 프랑스 군복을 입고 죽어가는 예거가 둘을 증오의 눈으로 노려보면서 미사카의 일을 암시하며 한스를 욕하고 독일군의 범죄를 읊으며 저주를 퍼부을듯 싶네요. 점점 자신들의 범죄에 힘들어하는 둘은 정신적 타격에 어쩌지 못하다가 오토가 총을 쏘아 그를 제거하고는 바로 부대 복귀하여 한동안 멍하니 있을 수 있겠죠. 아니면 그래도 전사로서의 악수를 하고 죽을 수 있고 그 모습에서 오토와 스테판은 자신들의 죄를 생각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00:06
    No. 36

    ㄷㄷㄷ 이건 생각 안해봤는데 진짜 영화가 따로없네요 ㅠㅠㅠ 아이고 ㅠㅠㅠ 너무 불쌍한..오토와 스테판도 언젠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겠죠 한스도 조만간 원수봉 받고 원수로 진급할텐데 오토도 티거 중전차 대대장 자리까지도 올라갈텐데 그 때 자신들이 저지른 짓을 깨닫고 권력의 허망함을 느낄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2 23:41
    No. 37

    여튼 에거가 이리 죽는다면 앙뚜완은 다시 만난 한스에게 에거의 훈장과 미사카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완전한 결별을 선언하고 피크를 챙기며 독립적으로 살 수 있겠죠. 한스는 아무말도 못하고 떠나는 앙뚜완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하겠죠.

    오토도 나중에 피크 사건과 포로 학살 자백하면서 미사카의 일에 대해 묻고 한스는 앙뚜완과 미사카의 일을 사실대로 밝히겠죠. 스테판은 자신이 받은 설움을 따지고 한스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속에 자기가 한 짓을 떠올려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 벌어질 수 있겠고요.

    여튼, 한스는 에거와 미사카에게 진심으로 사죄할듯 싶네요. 고해성사하면서 처음으로 신에게 자신의 죄와 심경을 속으로 울부짖으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00:08
    No. 38

    네 앙뚜완은 한스를 용서하지는 못하고 결국에는 피크를 책임지고 가정을 꾸려나갈 것 같습니다 앙뚜완은 이전까지는 한스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라 존경했지만 다시는 한스의 얼굴을 안 볼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한스는 권력의 최정점에 달하지만 결국 자신의 오래 전 죄를 뉘우치게 됩니다 고해성사하는 장면은 1부떄부터 구상해둔게 있습니다 오토 또한 자신이 저지른걸 한스에게 말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3 00:00
    No. 39

    https://youtu.be/NZz7bFOWf2U 이 전투의 주인공에 병태가 추가되면 좋겟네요 나중에 한스 아들중에 미군 지휘관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 햇는데 걔가 맥아더 부관으로 있어도 될거 같고요 싱가폴 함락때 저 둘의 대화로 존재가 언급된다면 좋을거 같네요 또 병태 동생은 북태평양 전선에 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북태평양 전선이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저기로 간다면 재밌을거 같네요 (북태평양 전선 참고 자료입니다) https://youtu.be/BZO2lq3j1EE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00:09
    No. 40

    헉 ㄷㄷㄷㄷ 몰랐던 전투인데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3부 때 재미있게 써보고 싶네요 아니면 병태 주인공으로 다른 작품 생각중인게 있는데 그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 한스 아들 중에 미군은 맥아더 부관으로 있는것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오 병태 동생도 어디서 싸울까 생각했는데 이게 흥미롭네요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3부떄 참고할 자료에 저장해두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3 01:12
    No. 41

    근데, 갠적으로 궁금한것이 앙뚜완의 훈련은 베를린일텐데 어떻게 자기의 옛 수녀원을 찾아가려한건가요? 만약 배드루트이긴 해도 로렌이면 단순 외출로는 불가능한데...

    그리고 로렌도 종전 당시 파리와 가까워서 프랑스가 부담클터라 협상국에서 루덴도르프 공세 이전의 영토를 요구할텐데 배드루트처럼 여기서도 유효한건가요? 파리는 돌려주고 독일의 모든 해외 식민지들 포기하는 대신 프랑스 영토인 아미앵과 로렌까지 장악한거면 벨기에도 완전 독일의 치하나 제후국이 되었겠네요.

    하여튼, 앙뚜완이 자란 수녀원이 로렌에 있다면 어떻게 방문한 것이고 앙뚜완이 교육 받는 곳과 피크가 있는 수녀원 모두 베를린에 있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01:18
    No. 42

    아 피크가 있는 곳은 앙뚜완이 자랐던 옛수녀원은 아닙니다! 앙뚜완은 랭스에서 자랐고 피크는 베를린에 있는 수녀원에 있습니다! 같은 곳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3 12:01
    No. 43

    빌헬름 2세야 관심 없고 히틀러는 젊은이의 질투심이라며 웃어 넘기긴 하겠지만 융커들이나 군부 인사 일부는 얼마나 웃을까요? ㅋㅋㅋ 이거, 밀리나의 편지 본 오토는 엄청 쪽팔릴 듯 싶네요. ㅋㅋㅋ 만약 휴식중 뉴스 영화를 상영한다면 모든 전차병과 동기들의 시선이! ㅋㅋㅋ

    근데, 하이에는 거기 관심도 없을테죠. 그저 민간인들 도왔다가 음식 받은거고 그걸 병사들이나 다른 병과들에게도 나누어주었겠죠. ㅋㅋㅋ 어쩌면 이미 악명높은 크라우제의 인터뷰도 거부할듯 싶고 도리어 포로수용소등 열악한 현실을 찍도록 할 것 같죠. 뭐, 크라우제는 부정하며 안 찍지만...

    왠지 후방부대인 베르너와 클라우스의 부대를 비롯해 악인들이나 빌리 헤롤트는 이걸 조장할 수 있겠죠. 조만간 피난민이나 반대파 내놓으라는 이들과 학살 내지 잔혹행위 하는 주민들이랑 하이에 소대가 서로 총들고 대치하는 일도벌어지겠네요 그리고 전방부대 포로 학대 및 학살 조사하는 SS들도 슐레프 부대를 자주 들쑤시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12:59
    No. 44

    네 융커들과 군부에서는 정말 웃을거같기는 합니다! 네 하이에는 딱히 관심도 없고 선의로 민간이 도왔다가 음식 받았고 소대원들에게도 나누어주었습니다! 헉 그러고보니 후방에서 베르너, 클라우스, 헤롤트는 또 나쁜짓을 할수도!ㄷㄷㄷ네 이런 대치가 발생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SS가 포로학대, 학살을 조사할수도!슐레프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13 13:01
    No. 45

    네 융커들과 군부에서는 정말 웃을거같기는 합니다! 네 하이에는 딱히 관심도 없고 선의로 민간이 도왔다가 음식 받았고 소대원들에게도 나누어주었습니다! 헉 그러고보니 후방에서 베르너, 클라우스, 헤롤트는 또 나쁜짓을 할수도!ㄷㄷㄷ네 이런 대치가 발생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SS가 포로학대, 학살을 조사할수도!슐레프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9 17:07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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