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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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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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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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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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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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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5쪽

오렐로 가는 길에 만난 괴물 전차

DUMMY

한스는 모형 지도를 바라보았다.


'빨리 모스크바로 가야 하는데 진격 속도는 왜 이리 늦어지는 건가!!'


독일군의 진격 속도는 한 달 전과는 달랐다. 모형 지도 위에 놓여있는 각 기갑군을 상징하는 깃발들은 훨씬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2기갑집단은 원래 예정대로라면 키예프 전투를 마친 후 스몰렌스크를 거쳐 모스크바로 가기로 했는데 예정을 바꿔서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기로 했다.


소련군은 얼마 전까지는 독일군의 진격 방향을 예상하지는 못하고 허둥거렸다. 하지만 지금 소련군은 독일군의 2기갑집단이 진격 루트를 바꾼 것을 알고 있었다. 구데리안의 2기갑집단이 튤라까지 점령한다면 모스크바를 향한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독일군 우익의 길이 열리는 셈이었다. 소련군은 필사적으로 이를 막고자 할 것 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독일군은 소련군하고 전투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연료, 탄약 보급 등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한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설마 공세 종말점이? 아니다...독일 제국의 국력으로 모스크바까지는 갈 수 있다..'


한스는 원수봉을 챙기고 집무실을 나와서 다그마가 운전하는 차량을 탔다. 전선으로 가서 좀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했다. 만약 독일 제국의 공세 종말점이 모스크바 이전까지라면 애초에 이 전쟁은 일으키지 말아야 하는 전쟁이었을 것 이다. 한스는 애써 불길한 직감을 억눌렀다.


한편, 구데리안의 2 기갑집단에 캠프 장군의 48군은 소련군의 맹공격을 받고 있었다. 48군이 소련군을 상대하고 있는 동안, 오토가 소속된 24차량화군단 등 나머지 2 기갑집단은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었다. 셉스크 점령에 성공한다면, 오렐을 점령하는 것도 금방일 것 이었다.


독일군 포병대는 소련군의 유류 저장시설로 포격을 가하고 있었다. 20분 뒤,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 유류 저장시설로 진격해서 점령해야 했다. 오토는 티거 해치 위에 상체를 내밀고 쌍안경으로 포격 받는 지점을 바라보았다.


'놈들이 유류 탱크는 다 비워둔 모양이군..'


만약 유류 저장시설에 연료가 남아있다면 포격에 엄청난 화재가 발생할 것이 분명했다. 이 유류 저장시설 뒷편에는 하천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점령한다면, 소련군을 상대로 안정적인 전선을 형성할 수 있었다. 20분 뒤, 슐레프 중대는 앞으로 진격했다.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등


얼마 전까지 독일군 보병들은 전차 꽁무니만 수동적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독일군은 전술을 바꾸었고, 이제 보병들은 전차 뒤에서 사다리꼴 대형으로 넓게 퍼져서, 전방과 측후방에 있는 소련군에게도 공격을 했다.


쿠구궁!! 쿠과광!! 쉬잇 쿠구궁!!


대다수의 보병들은 정신없이 엄폐물을 찾기에 바쁘지만, 하이에의 보병 소대는 미리 찾아둔 엄폐물로 신속하게 전진하며 조준 사격을 했다.


그리고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서 2시 방향에 T-34로 추정되는 소련군의 전차를 발견했다.


"적 전차 2시 방향!! 1200m!! 철갑탄 연속 발사!!"


빠른 속도로 철갑탄이 장전되었고,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퍼엉! 쉬이잇!!


티거의 88mm 주포가 불을 뿜었고, 철갑탄이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그리고 그 철갑탄은 2시 방향에 보이는 소련군의 전차의 경사 장갑에 도탄되었다.


"튕겼습니다!!"


오토 또한 관측창을 통해서 이 광경을 목격했다.


'??? 이걸 도탄했다고?'


이제 그 전차는 포탑을 선회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T-34 전차를 상대로는 장거리에서는 티거가 더 유리하다. T-34/85가 경심철갑탄으로는 천미터 거리에서 티거 전면을 관통하지만 이 거리라면 상관이 없다. 오토가 외쳤다.


"포탑 아래쪽을 겨눠!! 발사!!"


"발사!!"


퍼엉!! 쉬이잇!!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 전면을 바라보았다. 에밀이 발사한 철갑탄은 정확히 소련군의 전차 장갑에 명중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역시 도탄되었다. 소련군 전차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시발 저거 뭐야!! 경심 철갑탄 장전!!!"


경심 철갑탄은 3발 밖에 없어서 최대한 아껴두려고 했던 상황이었다. 장전수 알프레트가 외쳤다.


"경심 철갑탄 장전!!"


그 때, 적 전차의 주포가 먼저 불꽃을 내뿜었다.


퍼엉!!


소련군 전차가 발사한 고폭탄은 오토의 티거로부터 30m 정도 떨어진 오두막에서 폭발했다.


쿠구궁!! 쿠과광!!!


엄청난 폭발과 함께 티거로부터 멀찍이서 따라오던 보병들은 폭발의 압력으로 인해 반대편으로 날라갔다. 다들 코에서는 피가 줄줄 흘렀다.


'으아악!!!'


상당히 멀리서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병들은 피해를 입은 것 이었다. 그리고 이 충격은 오토와 전차병들도 고스란히 느꼈다. 오토가 코피를 줄줄 흘리며 외쳤다.


"궤도로 발사하고 튀어!! 빨리!!"


퍼엉!!


티거의 주포가 불을 뿜었고 경심철갑탄은 소련군 전차의 우측 궤도에 명중했다.


타앙!!


소련군 전차의 우측 궤도 한 칸이 튕겨져 오르며 스르르 궤도가 풀어졌다. 하지만 소련군의 괴물 전차는 포탑을 돌린 후 다시 주포에서 불꽃을 뿜어냈다.


쿠과광!! 콰과광!!!


티거의 15m 정도 앞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마티아스는 충격 속에서도 최대한 빨리 티거를 커다란 석조 건물 뒤로 이동했다.


트으응 트드드등


'으아악!!!'


'죽겠다!!!'


아까 전 고폭탄을 제대로 맞았다면 티거의 뚜껑이 그대로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저 새끼 뭐야!!!"


처음에 오토가 T-34라고 생각했던 그것은 전차가 아니었다. 움직이는 토치카이자 괴물이었다. 오토가 무선으로 필사적으로 외쳤다.


"12구역!! 적 전차!! 궤도 파손되어 기동 불가지만 사격 가능!! 1200m 거리에서 철갑탄 튕겨낸다!! 적 장비는 신형으로 추측된다!! 주의하라!!"


"2소대 수신 완료!! 측면을 노려보겠다!!"


오토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로 일단 석조 건물 뒤에 엄폐해서 위치를 이동했다. 그 때, 소련군의 괴물 전차가 오토가 엄폐한 석조 건물로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어엉!!!


2층짜리 석조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티거 위로 엄청난 벽돌이 쏟아져내렸다.


'으아악!!!'


"후진!!"


오토의 티거는 가까스로 후진해서 그 엄청난 벽돌 더미에서 빠져나왔다. 그 때, 무선으로 스테판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2소대!! 전차 피격! 탈출하!"


"으아악!!!"


'스테판!!!'


스테판의 티거는 소련군 괴물 전차가 발사한 철갑탄에 관통된 것 이었다. 천만 다행히 소련군 괴물 전차가 발사한 철갑탄은 스테판의 티거의 탄약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파편이 연료통을 건들여서 스테판의 티거에 불이 난 상태였다.


스테판의 티거 내부에서 자동 소화 장치가 켜지긴 했지만 스테판과 동료들은 황급히 티거에서 탈출했다. 장전수는 이빨이 빠지고 다리에 포탄 파편이 박히고 포수도 팔을 다치고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다.


황급히 하이에 소대의 Sd.Kfz가 달려가서 탈출한 스테판과 전차병들을 이송했다. 전부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오토는 이를 갈았다.


'저 시발 놈이!!!'


오토는 저지대로 우회해서 소련군 괴물 전차의 눈에 띄지 않게 앞으로 전진했다. 스테판이 어떻게 되었는지 오토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형제였던 동료가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공포는 사그라들고 증오심이 마음을 차분하게 했다. 그렇게 오토의 티거는 천천히 저지대를 통해 소련군 괴물 전차에게 계속해서 접근했다. 그 괴물 전차 특유의 엄청난 포탄 발사음이 여기까지 들렸다.


퍼엉!!


소련군 괴물 전차의 전차병들은 기동불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강력한 토치카를 버리지 않고 있었던 것 이다. 그 때, 티거는 소련군 보병들을 발견했다.


"기관총 발사!!"


드륵 드르륵


소련군 보병들이 쓰러졌고, 티거는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앞으로 전진했다. 그 때, 소련군 보병들이 능선을 따라 내려 온 다음 티거를 발견하고는 냅다 소련군 괴물 전차가 있는 고지대 쪽으로 도망갔다. 기관총 사격각이 안 나왔기 때문에 이미 놓쳐버린 상황이었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노..놈들이 저 괴물 전차에게 우리 위치를 알려줄 겁니다!!"


오토가 외쳤다.


"저 나무까지 전진한 다음 우측으로 틀어!!"


'이 정도까지 왔으면 88mm로 관통 가능하다!!'


갑자기 소련군 괴물 전차의 발사음이 들리지 않았다. 장전수 알프레트가 외쳤다.


"노..놈들 포탄이 떨어진걸까요?"


아까 전에 그 괴물 전차의 화력으로 봐서는 포탄이 엄청 클 것이고 탄약 적재량이 적을 것이 분명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소련 전차병들이 기동불가된 그 괴물 전차를 버리고 도망갔을 가능성도 있었다. 무전수 요하네스가 속으로 기도했다.


'제발 도망갔으면..제발 도망갔으면..'


이제 오토의 티거는 천천히 경사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마 계속 올라가다보면 놈들의 괴물 전차가 보일 것 이다. 티거의 포탑 부양각은 -8도부터 16도까지 가능하다. 오토가 외쳤다.


"주포 최대한 내려!! 경심철갑탄 연속 장전!!"


그렇게 티거의 주포는 -8도까지 최대한 내려간 헐다운 자세로 천천히 괴물 전차와 대면하기 위해 올라갔다. 이렇게 주포를 내린 상태에서 헐다운 자세로 올라가면 괴물 전차 입장에서는 발견이 어려워서 두 세 발은 먼저 쏠 수 있을 것 이었다. 저 괴물 전차는 아까 교전 경험으로 보면 장전 속도가 느리기에 어쩌면 티거가 네 다섯발 먼저 쏠 수도 있을 것 이었다.


트으으 트드드드


그리고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전면 관측창을 바라보았다. 서서히 티거가 경사면을 통해 올라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토는 전면 관측창을 통해서, 자신의 티거가 있는 방향을 향해 포탑을 미리 돌려놓은 소련군 괴물 전차를 발견했다. 놈의 122mm 주포는 오토의 티거를 겨누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아까 전에 티거를 목격한 소련군들이 괴물 전차에게 티거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놈은 포탑을 선회시켜둔 상태로 티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다. 오토가 외쳤다.


"거리 400!!! 발사!!"


퍼엉!!!


경심 철갑탄은 괴물 전차를 살짝 빗나갔다. 베테랑 포수 에밀이었지만 공포감에 실수를 한 것 이었다. 그리고 괴물 전차가 미리 장전해둔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엉!!!


쿠과광!! 콰과광!!!


고폭탄은 티거를 넘어가서 30m 뒤에서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오토와 전차병들은 대가리 위에서 엄청난 충격을 느꼈다.


'으아악!!!'


"조종석 관측창으로 발사해!!!"


지금이 마지막 남은 경심 철갑탄이었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티거가 발사한 경심철갑탄이 88mm 주포에서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갔다. 경심철갑탄은 IS-2의 조종석 관측창에 부딪쳤다. 그리고 탄 내부에 있던 텅스텐 관통자만이 IS-2의 장갑에 얇은 구멍을 뚫으며 관통했다.


쿠과광!! 콰과광!!!


그렇게 괴물 전차가 격파되었다. 오토의 티거는 이렇게 괴물 전차를 격파하고 기관총을 이용해서 소련군 보병들을 섬멸했다.


드득 드드드득


오토는 전방에 소련군을 태우고 있는 장갑차량을 발견했다. 그 장갑차량은 유류탱크를 옆에 끼고 이 쪽으로 전진해오고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목표 1시 방향 장갑차!! 고폭탄 발사!!"


퍼엉!!!


에밀이 발사한 고폭탄은 장갑차량이 아니라 좌측에 유류탱크에 명중했다. 그리고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쿠구궁!! 쿠과광!! 쿠구궁!!!


'으아악!!!'


유류탱크가 폭발하면서 엄청난 불길이 하늘로 치솟았다. 그 불길은 순식간에 다른 유류탱크로 옮겨 붙었다.


쿠구궁!! 쿠과광!!


그야말로 재난과도 같은 불덩어리가 마을을 점령했다. 오토가 자신의 소대에게 외쳤다.


"후퇴!!!"


슐레프 전차 중대와 독일 보병들은 황급히 후퇴했다. 유류 저장소 뒷편에 있던 하천에도 시커먼 연료가 스며들기 시작했고 하천 위에서도 계속해서 불이 타올랐다. 근처에 있던 소련군의 지휘소도 완전히 불타버렸고, 장교들은 탈출하기 시작했다.


슐레프 중대는 전투에서 승리는 했지만 이 불길 때문에 도저히 이 곳을 거점으로 써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소련군이 유류저장소로 쓰던 이 지점 양 옆에는 늪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또 멀리 돌아가야했다.


오토는 전차에서 황급히 내린 다음 치료소에 스테판을 찾아갔다. 스테판은 약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위생병이 스테판에 다리에 박힌 파편을 빼내고 있었다.


"괜찮냐!!"


"너라면 괜찮겠냐 시발!! 으아악!!!"


오토와 동기들은 스테판이 걱정되었지만 지금은 스테판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 괴물 전차 어딨냐!!"


"보러가자!!"


모두 격파당한 괴물 전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 괴물 전차는 포탑이 떨어져나와서 분리된 상태였고 아직도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KV 전차보다는 포신이 훨씬 길잖아!!"


오토와 동기들은 예전에 KV 전차와에 끔찍했던 교전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 괴물 전차는 KV 전차보다도 주포가 훨씬 길었고 그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토와 동기들은 땅에 쳐박힌 이 괴물 전차의 포탑을 바라보았다. 포탑 상부에는 소련군이 전폭기에게 아군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흰 페인트로 십자 모양으로 칠해놓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 포탑 측면에는 '스탈린을 위하여!' 라고 쓰여 있었다. 헬무트가 물었다.


"88mm로 관통이 안된다니!!"


"이 새끼는 장거리에서 고폭탄으로도 티거 뚜껑을 날릴거야!!"


오토와 전차병들은 아직도 뜨거운 화염이 치솟고 있는 소련군의 유류저장소를 바라보았다. 많은 피해를 입으며 기껏 점령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곳을 우회해서 지나가야 했다. 아마 이 불길은 며칠 동안 계속될 것 같았다. 화약 냄새와 기름 냄새가 코를 찔러서 오토와 전차병들은 자신들의 전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소련군의 유류 저장소가 있던 곳에서는 풀잎, 덤불, 나무도 시커멓게 타들어갔다.


한편 스테판은 여전히 부상으로 인한 고통에 치료소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토와 동기들은 일단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식량을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테판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으아악!! 그 시발 놈들!!'

dirrhks404_20220118_155447.jpg

현재 전선과 24 차량화 군단의 위치. 하단에 노랗게 표시한 24라고 쓰여진 동그라미가 오토의 부대가 소속된 24차량화 군단.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오렐, 튤라로 가서 추후에 모스크바를 포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4차량화군단 왼쪽에 있는 47이라고 쓰여진 작은 동그라미는 구데리안 2기갑집단에 속한 47차량화 군단

20220119_162724.jpg

구데리안 2기갑군은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러 가야 함. 현재는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음. 2기갑군이 셉스크 점령 성공하면 오렐로도 곧장 갈 수 있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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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7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7:38
    No. 61

    n2063_s020921:// 제가 생각하기에 독일제국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협상에서 규모는 줄이지만 어떻게든 예비군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SS 준군사조직 흡사한 예비병력이기도 하지만 정규군의 한 갈례인 정규부대로 보아야하죠.

    게다가 제가 생각하는 보안대(SD)는 부서중 하나인데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게슈타포도 해외첩보부대인데... 뭐, 경찰과 같은 치안을 맡기에 경찰과 비슷하다면 SS와 SD는 정규부대와 예비부대로 들어가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7:42
    No. 62

    당시에는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PTSD를 떠나 그냥 생업에 종사하라고하면 많은 전향자가 있을겁니다.

    게다가 아직 우리가 아는 형벌부대가 아니라 정규병력 같은 형벌부대고 사형도 대규모는 아닐겁니다. 뭐, 독일제국과 백군이 과장하면 그럴수 있고 나중에는 진짜 스탈린 지시로 형벌부대와 연좌제가 시행될 것이지만...

    그리고 조르게도 그렇고 도리어 NKVD에게 역관광 당할 가능성도 고려해야죠. 암만 1930년 공산봉기로 레드 오케스트라가 거의 박멸되도 여전한데... 솔직히 독일제국 정보부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프랑스에게도 털리는 마당에 이들이 NKVD에게 정보 안 흘릴까요? 게다가 올가 체코바등 조르게외에 유명스파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43
    No. 63

    그러면 모든 준군사조직 합쳐서 만든 조직이 ss지만 예비군이 있기에 경찰과 같은 역활만 하는 걸로 설정이 바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45
    No. 64

    그래도 ss와 sd가 점령지 관리 및 헌병을 포함한 군부를 감시하는 임무는 그대로 둘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48
    No. 65

    또 아프베어가 최고의 암호화 기계를 만들 정도로 발전한데다 친소 공산당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을 받아들였으니까 별 타격은 못줄걸요.(인재가 많아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53
    No. 66

    그러면 점령지를 백군이 주도적으로 관리하면서 동맹군들과 ss, sd가 감시하면 되겠네요. 물론 이들만으로는 감시하기에는 힘드니까 독일군 최소 50만 정도는 필요할거고요.(그래도 러시아 점령지를 생각하면 50만도 적은 규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7:53
    No. 67

    서방이 독소전으로 직접적으로 개입하진 않겟죠 그러나 유고 공산당이 수도를 점령하고 건국을 선포하고 소련에 가담해도 아무도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소련도 서방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무시하겟죠 또한 서방도 곧 무너질 유고 공산당에게 무기를 팔며 키워주느니 유고 왕국을 확실하게 도와서 신뢰를 쌓고 이권을 챙기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7:56
    No. 68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지맛 소련이 유고 공산당이 자기네 편이라고 서방에 선전포고를 할수도 있어서 결국에는 독일이 직접 해결 할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19 18:02
    No. 69

    소련이 유고 공산당을 끌어들이면서 얻을 이득이 없습니다 국제정치는 철저한 이득을 계산하고 움직이죠 당장 자국의 존망이 위태로운 판국에 서방을 적으로 돌리는짓은 하지 않을겁니다 서방으로부터 지원을 얻어내도 모자랄판에 적으로 돌리면 답도 없는걸 알테죠 더군다나 이당시 외무장관은 몰로토프였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8:44
    No. 70


    근데, 러시아의 임시정부 또다른 문제가 수장이지 않나요?

    그나마 니콜라이 2세 숙부이자 블라디미르 대공의 아들인키릴 블라디미로비치 대공이 1순위죠. 황태자 알렉세이와 니콜라이 2세의 막내 남동생 미하일 알렉사드로비치 대공은 볼셰비키에 살해되고 그나마 미하일과 그의 외아들은 귀천상혼으로 계승권도 사라지고 외아들은 21살 교통사고로 죽었으니깐요.

    그러니 키릴이 적통으로서 로마노프 가문의 수장이자 러시아 차르 제위 현 1순위도 맞고 그의 아들 블라디미르 키릴로비치가 황태자가 되는 것도 맞죠.

    게다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손녀인 빅토리아 멜리타의 2번째 남편이니 영국왕실과도 연계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8:58
    No. 71

    그렇지만,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과 전후 라팔로 조약으로 인해 독소관계호전으로 키릴과 멜리타 부부가 프랑스로 추방되지 않을테고 그녀가 원역사에서 반볼셰비키 성향이라면 세력도 없는 나치당에 후원한 것이 이 세계에서 꾸준하여 나치당의 지지자이자 후원자로 남는데다가 독일제국이 인정한다면 임시정부 수장은 될 수 있지요.

    그러나 멜리타 빅토리아의 동생인 루마니아 왕국의 페트디난드 1세의 왕비였던 마리 알렉산드라 빅토리아가 장인 카를 1세에 고통받아 바람기와 사생아 문란 심했다쳐도 미국 자금도 받으면서 적십자 가입하여 부상병 간호 의무 다했다는 것을 빼도 협상국으로 루마니아가 갈아타는데 도왔던 점은 문제가 될 수 있죠. 게다가 이 세계에서 루마니아는 간신히 원영토를 차지하여서 대루마니아주의 내세워 왕비가 프랑스에 가는등 국제미디어로 전사여왕 이미지 실어서 영토 받을 일은 더 힘들테고요.

    물론, 이것도 루마니아가 카롤 2세와 미하이 1세의 대립이라든지 외교적 문제 해결위해 어찌저찌하여 넘어가긴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8:59
    No. 72

    그래서 키릴 대공이 원역사랑 다르게 독일군에 구출 되면서 백군의 수장이 되는건 어떻냐고 제안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01
    No. 73

    또 루마니아에 대해서도 미하이 1세가 최종적으로 권력을 잡는건 어떻냐고 제안 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03
    No. 74

    근데 그래도 내부 분란을 일으키면서 그나마 발칸 반도에서 세력이 큰 유고 공산당이 일시적 으로 수도를 점령하고 유고 연방 사회국가를 선포하는게 동맹국들의 전력은 잡을수 있으니까 그렇게 할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9:16
    No. 75

    문제는 멜리타의 남편이자 로마노프의 수장인 키릴 대공이 니콜라이 2세 폐위시킨 멘셰비키들이 주도한 러시아 임시정부에 충성맹세한 것이죠. 원역사에서 프랑스로 쫓겨난 후 멜리타의 어머니 빅토리아의 경고처럼 파리에서 바람 피우듯 베를린에서 그럴지는 몰라도 이 전력은 치명적이죠.

    이때일 탓에 알렉산드르 3세의 왕비이자 니콜라이 2세의 모후로서 러시아 제국의 황태후인 덴마크의 다우마, 마리아 표도르브가 살아생전에 제위 요구하지 못할 조건과 겹쳐져서 많은 왕족들이 그를 배신자로 여기며 니콜라이 2세를 죽이고 차르 자리를 차지하려는 짓이 아니냐는 의심을 퍼부었죠.

    그나마 유일한 차르 후보고 독일제국이 지지하고 영국왕실도 정부와는 별개로 멜리타의 남편으로서 지지한들 임시정부에 있을 귀족들이나 왕족들이며 각료들의 의심을 어찌피할 수 있냐가 문제죠.

    게다가 생각보다도 제정러시아 제국에 대한 분노도 상당히 남을 뿐더러 이미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에다가 이세계의 러시아 내전에도 일본제국의 시베리아 침력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미국등 외세의 침략도 있는데다가 독일제국은 제1차 세계대전과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의 원흉이고 이 러시아 내전 당시 개입 안했을리가 없죠.

    붕괴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문제와 그에 따른 안슐루스 문제나 종전협상으로 인해 내전에 군대 파견하는 직접적 개입이 있을지 협상국 물자 지원하고 대양함대가 발트해 길 열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탈환 지원하는 간접적 지원을 했든간에 스파르쿠스단의 난과 승전 같은 종전 분위기라든지 군부의 욕심상 개입을 안 할 리가 없죠.

    그런면에서 생각보다 독일제국에 대한 분노가 클겁니다. 역사 본격적으로 변한게 제1차 세계대전 이후니 루덴도르프 공세 변하는 동안 러시아에서 약탈도 하고 하였을테죠. 그러니깐 오스카 바르크만과 동부고참 같은 인간들이 있고요. 뭐, 서부로 이동하면서 탈영한 이들도 있고 전부는 악인이 아니더라도 고려인 아리랑 녹음 테이프등 생체실험과 열악한 포로수용소 경험상 암만 독일제국이 러시아제국 포로를 영토에 남겨도 많은수가 소련으로 갔을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22
    No. 76

    그치만 원역사에서는 키릴대공이 살아남기 위해 그런거니까, 여기서는 원역사랑 다르게 독일군에 의해 구출 되자는것도 이런 전력을 없애서 백군 지도자로써 가장 치명타를 없애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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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9:23
    No. 77

    한스가 제1차 세계대전 내내 살아남고 그탓에 전차들이 일찍 등필한 것에서 말씀처럼 키릴이 멘셰비키에 충성 안하고 볼셰비키 혁명 때 구출이든 자력이든 독일제국으로 갔을 수 있죠.

    근데, 그보다도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군이 점령지에서 약탈하는 것이 심하였을테고 나치당이 급부상한게 1920년대니 1919년까지 러시아 내전 참전하는동안 약탈 안했다는 보장 있나요? 나치당 본격적으로 창당 안한 상황에서 인종차별과 제국주의 마인드 강했을때고 군부 폭주하는동안 약탈하면 하지 안 할리는 없죠.

    그래서 볼셰비키 동조하고 파르티잔 있는 마을들이 이런 경험있거나 독일제국에 잡힌 포로 출신들일 수 있고 그렇기에 상당한 치안유지 병력 필요하고 소련이 건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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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19 19:26
    No. 78

    뭐, 대체역사고 모든 게 독일제국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도 있고 하겠죠. 제가 역사 좋아하고 적이 좀 강해야 일종의 카타르시스라든지 소설 보는 맛이 있어서 비관론적 관점 가지긴 했죠.

    결국 작가님이 쓰시는 것이고 작가님 소설이니 작가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가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26
    No. 79

    또 독일제국의 카이저와 문민정부등이 군부에 잘못(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 대해)을 뒤집어 씌우고 이에 대한 사죄로 임시정부 인정과 군축을 통해 얻은 무기들을 지원, 무장 허가자유제등으로 해결하면되죠. 원역사에서도 정국을 군부가 주도 했다고 하니까 군부에게 뒤집어 씌울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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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28
    No. 80

    물론 그것 때문에 독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와 반대 되는 인물들이 있다는것과 이들이 러시아인들을 도와준다면 독일제국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없앨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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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29
    No. 81

    백군들이 여기서는 온건 파시즘을 받아들이면서 독일식 개혁등으로 통해 미래 비전을 만드며 소련인들의 지지를 얻는것 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19 19:31
    No. 82

    또 맞는 말이네요. 우리는 조언하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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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20 12:25
    No. 83

    다른 걸 떠나서 저 기름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뭘까요? ㅋㅋㅋ 물론, 저 기름들이 티거와 판터등 독일제국 전차들의 엔진으로 추정되는 가솔린 엔진에 적합하지 않는 디젤유일테지만 앞으로 기름 부족하고 노획전차도 써야할 운명을 생각하면... 분명, 이 생각하는 전차병들 있을겁니다! ㅋㅋㅋ

    한스는 지금 엄청 쫄리지요. 보상심리 더해서 권력욕과 재물욕이 커졌는데 자칫 잘못하면 모든게 무너질 상황이죠. 근데, 이제 가면 갈수록 자신이 개전 주창한 걸 후회할 겁니다. 열차나 구난장비로 운송되거나 전장에 버려진 IS-2 잔해며 T-34/85에다 신형 소련 장비와 그 기술력을 보면서 얼마나 더 아득할지!

    브랸스크라... 어!? 이거 잘하면 부상으로 후송되던, 당시 제8 기계화군단 예하 제12 기갑사단 휘하의 제24 탱크 연대소속 T-34 전차장으로 있던 AK의 설계자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부상으로 이송되던 중 교전하면서 MP40을 대체할 총 찾아 AK 개발에 들어가든지 전차장으로서 슐레프 전차부대와 싸울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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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3:07
    No. 84

    그러니깐 말입니다! 상당히 아까운 자원이죠! 노획전차에 쓰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네 한스 입장에서는 정말 엄청난 도박을 한 셈이죠! ㄷㄷㄷ 소련군의 IS-2 전차를 보면 한스도 꽤나 놀랄 것 같습니다! 헉 ㄷㄷㄷㄷ 그것도 가능하겟네요!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T-34전차장이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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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3:07
    No. 85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지금 대댓 달기 힘든게 일단 역사적인 내용을 저 또한 공부하고 잇습니다! 지금도 유투브 보면서 공부 중인데 조금 공부 이후에 모두 대댓 달고 반영하도록 하겟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3:09
    No. 86

    기타 역사 속 주요 인물에 대해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잇습니다! 일단 지금은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 쉽게 대댓을 못 달지만 공부 이후에 모두 다시 읽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9 18:07
    No.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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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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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뇌물 +87 22.01.16 220 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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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원수봉을 하사받은 한스 +94 22.01.13 324 7 12쪽
545 내전 +46 22.01.12 225 7 12쪽
544 다시 모스크바로 +36 22.01.11 209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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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트랩에 갇힌 소련군 +96 22.01.09 224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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