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호위를 맡은 회녹색 군복의 무장 SS 병사들과 함께 검은 제복을 입고 부대를 방문한 SS 조사관이 바스터츠: 거친 녀석들의 한스 란다 같은 인물이면 또 재미있겠네요.
제가 하이에가 SS가 된 상상에서 베를린으로 휴가 나온 오토가 가족들과 밀리나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던 중 레스토랑에 찾아갔다 힘러나 하이드리히와 합석하고 이들 소개로 하이에가 나타나며 마른 침 삼키며 오토와 무표정한 하이에의 시선이 마주치는 것을 생각했는데... 만약 한스 란다 같은 조사관이 나타나면 간신히 정신줄은 잡고 부인해도 그야말로 지옥 그차체일것 같네요. 언제든 조사올 수 있고 증거잡을 수 있다는 고통을 안으면 그게 최고의 징벌이겠죠. 그렇다면, 오토가 고해성사하며 은둔에 들어갈 수 있는 개연성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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