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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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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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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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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1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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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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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3쪽

미키마우스

DUMMY

판터 전차는 경사장갑이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언뜻 T-34와 구분이 힘들다. 또한 T-34 전차는 상부 장갑에 해치 두 개를 열면 미키마우스처럼 보이는게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슐레프 중대에 각 4개 소대의 판터 전차 상부 장갑에 두 개의 동그란 철판을 페인트로 색칠한 다음 붙여서 T-34인 것 처럼 위장했다.


그렇게 4대의 판터를 앞세우고, 그 뒤를 4대의 티거가 따라가면서 마치 소련군으로 하여금 네 대의 T-34로 보이도록 했던 것 이었다. 이 8대의 전차들은 소련군 진지를 순식간에 초토화했다.


티잉!!


쿠광!! 콰과광!!


퍼엉!! 쿠구궁!! 쿠과광!!!


티거, 판타의 철갑탄은 T-34의 전면 장갑을 관통했다. 하지만 T-34의 철갑탄은 티거와 판타의 장갑에 그대로 도탄되었다.


탕! 타앙!!


티거는 45도 각도로 티타임각까지 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 거리에서 T-34로 절대로 티거의 장갑을 관통할 수 없었다.


표도르가 외쳤다.


"전진해!! 무조건 거리를 좁혀야 한다!! 지그재그로 전진!!"


조종수 드미트리는 식은 땀을 흘리며 T-34를 앞으로 전진시켰다.


'으아아...으아아아!!!'


그 때, 소련군 장교가 전차 부대에게 퇴각 명령을 내렸다.


"퇴각해!! 퇴각하라!!"


이 명령은 깃발을 통한 수기 신호로 전달 되었다. 결국 표도르 또한 조종수 드미트리에게 명령했다.


"퇴각한다!!"


T-34는 판터와 티거보다 속도가 빨랐고, 2km쯤 너머에 저지대로 엄폐할 수 있는 능선이 있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퇴각한다면 전력을 유지한 채로 퇴각이 가능할 것 이었다. 그렇게 아직 남아 있는 T-34 30여대가 퇴각하기 시작했다.


'저 능선만 넘어가면 엄폐가 가능하다!!'


그 때, 표도르는 좌측에서 쉿소리를 들었다.


쉬이잇!!


회전하며 공기를 가르고 날아온 철갑탄은 소대장의 T-34 전차의 측면 장갑을 드릴처럼 꿰뚫으며 관통했다. T-34 측면 장갑과 포탄 파편들은 전차 내부에서 사방 팔방 흩어졌고, 연료 탱크에 부딪쳤다.


쿠과광!! 콰광!!!


표도르가 측면 관측창을 보고 외쳤다.


"측면에 적 전차 8대!!"


슐레프의 1중대의 전차들이 정면에서 소련군을 공격하는 동안, 독일군 2중대가 우회해서 퇴각하는 소련군의 측면을 공격한 것 이었다. 수 많은 T-34가 시뻘건 불과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기동정지 되었고, 전차병들은 온 몸에 불이 붙은채로 전차 밖으로 탈출하면서 울부짖었다.


T-34의 한 조종수는 전면에 조종수 탈출용 해치를 통해 나오려다가 미쳐 탈출하지 못하고 죽고 몸에 불이 붙은채로 몸이 그슬리고 있었다. T-34는 내부가 무척 비좁기 때문에 전면 경사 장갑의 해치로 조종수가 탈출하려면 몸을 구겨야 겨우겨우 탈출할 수 있었던 것 이다.


티잉!! 탕!!!


그 때, 표도르의 T-34의 우측 궤도가 포탄 파편을 맞고는 궤도 한 조각이 팅 튀어올랐고 우측 궤도는 탄력을 잃고는 츠르르 벗겨졌다.


"우측 궤도 피격!!"


"탈출해!!!"


표도르는 자신의 전차병들과 재빨리 해치를 열고는 탈출하고 앞으로 달렸다. 200m 너머에 능선이 보였고 그 쪽으로 빨리 달아나야 했다. 그런데 조종수 드미트리 녀석이 전면 조종수 탈출용 해치를 열고는 힘들게 빠져나오고 있었다. 표도르가 파벨과 다른 녀석에게 외쳤다.


"너넨 빨리 가!!"


표도르는 달려가서 전면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드미트리를 끌어낸 다음 같이 도망갔다.


'으아아악!!!'


넓은 개활지 여기저기서 T-34 전차들이 불타오르며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탈출에 성공한 한 소련군 전차병은 다리가 날아간 상태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측면에서 기습한 2중대 전차들이 T-34 전차의 잔해가 있는 곳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등


소련군 전차병들이 손을 들고는 항복을 표시했다. 그 때, 2중대 티거의 기관총이 불꽃을 뿜었다.


드르륵 드르륵 드르르르륵


항복한 소련 병사들은 모두 바닥에 퍽 쓰러졌다. 그렇게 2중대 전차들은 기관총으로 꼼꼼하게 살아남은 소련 병사들을 모조리 사살하고는, 능선으로 전진했다. 오토를 포함한 슐레프 중대장의 1소대 전차들은 뒤늦게 전진해서 이 광경을 보았다. 오토의 티거 조종수 마티아스 또한 관측창으로 이 처참한 광경을 보았다.


'마흐땅 2 중대장은 포로를 잡지 않지...'


오토 또한 이 광경을 보고는 표정이 굳었지만 무전으로 명령했다.


"앞으로 전진한다!!"


2중대 차량들은 이미 능선 너머로 도망간 나머지 소련 병력들에게 기관총과 고폭탄을 발사하는 중 이었다.


드득 드드득 펑! 퍼엉!!


한편 표도르를 포함해서 이번 전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소련군 전차병들은 이에 대해 상부에 보고했다. 정치 장교가 어마어마하게 호통을 쳤다.


"이런 멍청한 놈들!!! 고작 파시스트 전차 16대도 상대 못하고 이게 무슨 꼴이냐!!!"


표도르 T-34의 장전수 파벨이 속으로 욕설을 내뱉었다.


'같은 거리에서 놈들이 발사한 탄은 T-34를 관통할 수 있는데 T-34는 놈들의 장갑을 관통 못한다!! 좋은 전차를 주고 싸우라고 하던가 우리보고 어쩌라는거야!!'


정치 장교는 침을 튀기면서 계속해서 울분을 토했다.


"지금 조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다! 모스크바에서는 여성, 아이, 노인들까지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동원되고 있다!! 그런데 자네들은 파시스트 전차 몇 대도 못 막았는가!!!"


전차병들은 정치 장교에게 화가 났지만 속으로 울분을 삼켰다. 조종수 드미트리가 생각했다.


'그..근데 왜 티거 8대, 판터 8대가 이 쪽으로 갑자기 온거지? 독일군에서도 티거와 판터는 주요 전력이라 모스크바를 공격한다면 전부 그 쪽으로 갔을텐데?'


정치 장교가 펄펄 뛰면서 계속 고함을 쳤다.


"지금 놈들의 주요 전력은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다!! 자네들이 상대한 놈들은 파시스트 군에서도 실력이 없는 놈들이라 그 말이다!!"


표도르가 충혈된 눈으로 말했다.


"오늘 교전한 독일군 전차 부대는 주력 부대로 예상됩니다."


정치 장교가 콧수염을 꿈틀거리며 표도르를 바라보았다.


"놈들은 상당히 준비를 하고 기습 작전을 시행했고 다른 독일군 전차 부대에 비해 상당히 포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놈들은 정예 부대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정치 장교가 말했다.


"부사관이...말대꾸?!"


다른 전차장도 말했다.


"그..그렇습니다! 여태 많은 파시스트 전차 부대를 상대했지만 오늘 상대한 그 놈들이 가장 실력이 좋았습니다! 놈들은 분명히 정예 부대입니.."


"닥쳐라!! 네 놈들이 뭐라도 되는줄 아냐? 현재 파시스트 주력은 전부 모스크바로 가있지 여길 왜 오겠냐!!! 패배를 변명하려고 적 전력을 올려치다니 이런 비열한 놈들!! 파시스트 전차 16대? 7대 정도 있는걸 부풀린거 아니냐!!!"


"원거리에서는 아군의 전차가 놈들의 티거나 판터에 비해 교전에서 불리합니다!"


정치 장교는 계속해서 펄펄 뛰다가 회의를 마무리했다.


"스탈린 동지께서는 자네들을 위해 맹수를 때려잡을 수 있는 강력한 전차를 준비하고 계신다! 이상 해산한다!"


그렇게 소련군 전차병들은 엿 같은 표정으로 정치 장교의 집무실 밖으로 나왔다. 드미트리가 말했다.


"근데 왜 판터와 티거가 저렇게 한꺼번에 이 쪽으로 왔을까요?"


파벨이 말했다.


"모스크바 가다가 길 잃은건가?"


"지금 놈들이 크게 돌출부 형성하고 있잖아. 측면에서 기습받을 수 있으니 이 쪽에선 놈들이 방어태세로 전환하는거 아닐까?"


한 소련군 전차장이 말했다.


"모스크바에서 주력이 방어하는 사이에 우리가 놈들의 측면을 공격해서 한꺼번에 공격하는걸세!"


표도르가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자네 뭐라고 했나?"


"독일 놈들은 다 모스크바로 주력을 보낼거 아닌가? 그러면 우리가 놈들의 거대한 돌출부를 이렇게 측면에서 잘라내면 되는걸세!"


다른 전차장이 낄낄거렸다.


"아주 장군 납셨군!"


표도르의 얼굴 색이 변했다.


'독일 놈들도 그걸 걱정할거다!!! 그렇다면 설마 놈들의 주력 부대가 전선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남쪽으로?'


표도르는 중부에서 싸울 때 독일군들의 보급 상황이 좋지 않아서 식량을 노획한다는 소문을 들었었다. 만약 독일군이 남부에 이 비옥한 땅을 차지하게 된다면 식량 보급 문제가 해결될 것 이었다.


심각한 표정으로 혼자 골똘히 생각하는 표도르를 보며 파벨과 드미트리가 쑥덕거렸다.


"또 저러시네."


"오토 파이퍼인가 뭔가 하는 그 독일놈이랑 싸우는거 맨날 상상하잖아."


"근데 새로운 전차는 뭘까?"


"티거랑 판터보다 강하겠지?"


"그렇게 강력한 전차라면 이 쪽이 아니라 모스크바가 급하니까 그 쪽에 먼저 줄 것 같은데..."


한편 독일군 슐레프 1중대장은 마르셀 마흐땅 2중대장에게 항복한 소련군을 사살한 것에 대해 항의를 했다.


"부상자들까지 사살할 필요는 없었소."


슐레프도 딱히 정의감이나 도덕심이 있는 자는 아니었고, 혹시나 이게 나중에 자신의 진급에 불이익을 줄까봐 걱정되었던 것 이다.


마르셀 마흐땅 2중대장이 말했다.


"전차 부대는 진격 속도가 생명이오. 부상까지 당한 포로를 데리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오."


슐레프는 이 잔혹한 마흐땅 2중대장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그건 나도 알지만 내 진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단 말이다!!'


오토는 게오르크, 헬무트, 블라덱과 함께 수근거렸다.


"마흐땅 2중대장은 왜 저렇게 잔혹한걸까?"


블라덱이 혼자서 맛 좋은 초콜릿을 먹으며 말했다.


"프랑스인이잖아! 프랑스인들은 잔인하다고!"


오토와 동기들은 슬쩍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스테판은 자리에 없었다. 오토가 블라덱을 보며 생각했다.


'저런 인종차별적인 녀석..'


'네 놈이 구두쇠인건 유대인이라서냐?'


마르셀 마흐땅 2중대장은 노획한 소련군의 보드카를 자신의 중대원들과 나누어 마시다가 오토와 동기들한테도 걸어와서 나눠주었다. 방금 전까지 2중대장의 흉을 보고 있었던지라 뜨끔했지만 오토와 동기들은 보드카를 받아서 마셨다.


"매번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르셀 마흐땅 2중대장이 말했다.


"파이퍼 중위, 나도 자네 아버지에게 빚진게 있네!"


'???'


마흐땅 2중대장이 말을 이었다.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이 끝나고, 내가 7살 때 자네 아버지의 전차에 들어가서 장난을 치다가 혼이 난 적이 있지!"


입을 크게 벌린 오토와 동기들에게 마르셀 마흐땅 2중대장이 말했다.


"간식도 얻어먹고 전차에 들어가서 잔뜩 구경도 할 수 있었네!"


1차대전이 끝날 무렵, 한스 파이퍼의 티거 전차에 들어와서 까불다가 혼났던 꼬맹이 마르셀은, 그 당시 한 보병 대대장의 도움으로 군사 학교에 입학해서 이렇게 중대장이라는 자리까지 오르게 된 것 이었다.


[작가 주석 : 387회 마지막 포성 참조]


마르셀 마흐땅 2중대장이 떠나고,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전쟁 고아라서 저렇게 된건가?'


게오르크와 헬무트, 블라덱 또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 때 볼프강이 걸어왔다. 참고로 볼프강도 전쟁고아였다.


"너네들만 보드카 먹었냐?"


게오르크가 볼프강에게 보드카병을 넘겨주었다.


"자네가 마시게."


"진짜? 내가 먹는다?"


블라덱은 주머니 속에 있던 고급 초콜릿을 꺼내어 볼프강에게 주었다.


"이것도 자네가 먹게."


볼프강은 초콜릿과 보드카를 먹다가 갑자기 친절해진 동기들이 수상했다.


"우물우물 너 여기 독탔냐?"


그리고 오토는 어머니 에밀라에게서 받은 초코릿을 잡낭에서 꺼내어 스테판에게 조금 나눠주었다. 참고로 스테판은 에밀라로부터는 당연히 아무 소포도 받지 못하고 있었고, 할머니 엠마한테서만 소포를 받고 있었다.


스테판은 초콜릿을 먹다가 눈에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 오토는 스테판의 어깨를 두드렸고 이번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어린 아이들이 고아가 된 것을 떠올렸다.


'그..그 녀석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전쟁을 하면서 연막을 치기 위해서 초가집에 불을 피우는 것은 예사였다. 소련군도 퇴각을 하면서 수많은 집들을 불태웠다. 엄청나게 많은 민간인들이 집을 잃었고 수 많은 아이들이 고아가 된 것 이었다.


'괘..괜찮다! 독일 제국은 복지 제도가 잘 되어있으니까 이들에게도 독일 제국의 점령을 받는 것이 더 좋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는 마음 속 한 구석이 계속 찜찜했다. 어쨋거나 이번 전투는 승리했지만 계속해서 슐레프 중대는 마르셀 마흐땅 중대장의 2중대와 함께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진격해야 했다. 조만간 소련군은 독일군의 움직임을 눈치챌 것 이다. 놈들이 눈치채거나 군대를 움직이기 전에 빨리 이동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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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석 : 해치를 둘 다 열면 미키마우스처럼 보인다고 해서 독일군이 미키마우스라고도 불렀던 T-34 전차]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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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8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7:18
    No. 31

    만주군 전력은 원역사보다 강화하는게 좋겠네요 소련군이 극동군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일단 키예프 전투를 쓴 다음에 잠시 휴재하면서 동아시아 사정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설정 다듬은 다음에 모스크바 전투는 클라이맥스로 쓰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7:08
    No. 32

    만주국의 전력과 일본군의 관동군 전력이 자기보다는 약했지만 그래도 무시못할 수준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7:18
    No. 33

    제가 사실 동아시아쪽 상황은 잘 몰라서 일단 키예프 전투 쓴 다음에 휴재하고 자료 조사한 이후에 모크스바전투 쓰면서 동아시아쪽 상황도 설정 오류 생기지 않게 잘 써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7:19
    No. 34

    또 왕징웨이군도 원역사랑 다르게 만주국처럼 전력을 강화하면서 정예병 15~20만(일본군이 직접 지휘, 중일전선에 투입), 일반병 40~60만(왕징웨이 정부가 지휘, 다만 치안유지등에만 투입함.), 해군은 두개 함대로 나눠서 중순양함 1척, 경순양함 3척, 구축함 6척, 그외의 배 10~20여척의 배를 운영하고 공군은 훈련기 30기, 수송기 20기, 폭격기 10기, 전투기와 근접지원기 그리고 뇌격기 다 합쳐서 160기 정도 구성한다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7:20
    No. 35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제가 사실 2차대전 관해서 공부하고있는데 유럽쪾은 그래도 어느 정도 공부했지만 동아시아쪽은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키예프전투까지 쓰고 휴재하면서 자료준비한 이후에 남겨주신 댓글들 모두 읽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7:20
    No. 36

    게다가 통제파들도 유럽경험을 했으니까, 점령지(식민지와 괴뢰국 영토도 포함)가혹하게 한다고 원역사 보다는 덜 가혹할거니까, 이정도는 구성할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7:23
    No. 37

    하긴 유럽 경험 한번 해본게 차이가 크죠 제가 근현대사는 잘 모르지만 원역사로부터 변화하는 부분을 3부에서 잘 묘사하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7:22
    No. 38

    만주군, https://namu.wiki/w/%EB%A7%8C%EC%A3%BC%EA%B5%B0

    왕징웨이군, https://namu.wiki/w/%EC%99%95%EC%A7%95%EC%9B%A8%EC%9D%B4%20%EC%A0%95%EA%B6%8C#s-4

    https://m.blog.naver.com/minjune98/221798990819

    https://m.blog.naver.com/minjune98/221181567287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8:20
    No. 39

    호오 정보 감사합니다!모두 공부하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8 17:38
    No. 40

    일단 중국군 정예부대가 상하이 전투에서 일거에 몰살 당하는데 이게 원역사와 똑같이 가게되면 보낼 여유도 사라질겁니다 그리고 중국군 80% 이상이 농촌 출신이며 90%가 문맹입니다 이들은 중등교육을 수료받은 자가 1%밖에 안되고 더군다나 참모장교들도 부족해서 작전 계획 수립이 늦어집니다 그리고 45년도 사단 감사결과를 보면 총이 1/3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다오라는 칼들고 싸웠습니다 포병전력도 약한데 수학도 못하고 포탄마저 독일제 수입품에 의존햇습니다 일본군보다 좋은 15cm sFH18 곡사포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사격밖에 못햇습니다 게다가 중국산 대포는 915m밖에 안되니.. 그리고 중국군은 보급수단이 아무것도 없어 수레에 의존햇다는 기록이 있네요 총탄도 5가지 이상을 보급해야할만큼 좋지않고 가장 심각한것이 군벌들로 병력이 분산되 있었습니다 중국군중 107만명이 군벌 병력인데 이들은 잠재적 배신자들이었고 원역사에서도 일본에 붙은 군벌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 모든 디버프들을 달고 원역사보다 강해진 일본육군과 맞선다면 중국은 대참패를 면치못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8:21
    No. 41

    허거덩 총이 1/3밖에 없고 2/3가 칼 들고 싸웠었군요 ㄷㄷㄷㄷ 포병대는 좌표 계산 중요한데...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7:56
    No. 42

    그리고 보니까 국공합작이 좀 다르게 일어날수 있겠네요. 또 그외의 중국내의 사건들도 1920년대 후반부터는 다르게 나갈거니까요. 일본도 대중외교를 조금 더 온건하게 신중하게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8:24
    No. 43

    네 원역사와 달리 일본도 대중외교 온건하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8:10
    No. 44

    근데 여기서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충칭등의 내륙지역과 해안지역에 군수공장과 제철소, 조선소등을 세울거라서 무기수급과 보급등의 일부 문제가 해결 될거예요. 무기도 완전히 일원화 하진 못해도 최소한 중앙군 정예병들은 독일식 무기를 다 들고 싸울거고 기갑부대도 몇개 사단은 운용 할 수 있을거고요. 또 상하이 전투에서 원역사랑 다르게 독일군사고문단의 조언을 통해 무리하게 정예병들을 투입하지 않으면 괜찮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8:24
    No. 45

    호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동북아쪽 쓰려면 최소 몇 달간은 각잡고 공부해야할거 같은데 많은 준비하고 3부 쓰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8:12
    No. 46

    또 교육도 독일과 이탈리아로 유학을 보내면서 다양한지식들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표준중국어를 가르치면 될거예요.(전부 못가르쳐도 최소 병사들은 배우게 하고요.), 군벌들도 배신자들이 있는데, 이건 다이리와 독일, 이탈리아 정보부가 해결하고요, (물론 이 군벌들이 도망가서 일본과 왕징웨이 정권에 합류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8:23
    No. 47

    관측 장교는 기초적인 수학, 기하학은 익혀야 하긴 하죠! 최근에 일본군 하급 장교가 썼던 책을 보는데 위치 측정이 수학적인 내용이지만 흥미가 있떠라구요 그 일본군 하급 장교 말로는 현재 자신들의 육군 전술이 서유럽 기준 1차대전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작품에선 원역사보단 일본이 1차대전 참전 경험이 있기에 더 발전했겠지만 이런 부분도 연구해서 3부 쓰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8 18:44
    No. 48

    중국이 전국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습니다 병사로 쓸려면 20년대 후반부터 교육을 시작해야하는데 중국사 보면 알겟지만 이떄 군벌간에 내전때문에 교육은 커녕 전쟁에만 집중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값비싼 독일제 무기를 사용하는건 20만밖에 없는 중앙군만이 보유하게 될거라 중국은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엄청난 돈이 유출됬는데 그것은 중화민국이 들어서도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서구열강들이 자신들의 시장이자 돈줄은 중국이권을 놔줄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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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9:16
    No. 49

    그래서 독일이 이탈리아를 끌어들이는게 영국과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서예요. 또 미국쪽과도 경제에 한해서 독일과 이탈리아가 손 잡는것도 바로 그 이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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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20:16
    No. 50

    그렇죠! 이탈리아를 끌어들여 지정학적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견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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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9:19
    No. 51

    또 병사들을 가르치는것도 군벌군 대신 중앙군 병사들을 가르치자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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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20:17
    No. 52

    하긴 돈 없으니 중국 입장에서도 일단 중앙군 병사들부터 가르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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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0:09
    No. 53

    그것이 원역사에서 국방군의 아버지로 불리며 베르사유 조약으로 무너진 독일군 재건한 마켄젠의 참모장 한스 폰 젝트의 건의안이죠. 설령 그렇게 만들어도 중일전쟁으로 그렇게 모은 정예병들이 소모당한데다가 중화민국의 주요 돈줄인 상하이등 해안 주요 도시들이나 내륙 공업 및 주요 도시들이 일본군 손에 들어가는데... 결국 중일전쟁동안 중화민국의 전력 약화나 전비 부담은 못 피하고 조용히 힘키우는 중국 공산당만 좋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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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20:17
    No. 54

    오 한스 폰 젝트의 건의안이군요 ㄷㄷㄷ 아 중일전쟁동안 중화민국 전력 약화되고 공산당만 좋아졌군요! ㄷㄷ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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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20:18
    No. 55

    제가 동아시아쪽 역사는 잘 몰라서 지금도 공부는 하고 있지만 공지에 댓글로 주시면 이후 3부 준비할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키예프 전투 쓰고 휴재기간 동안 공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1:01
    No. 56

    전역한 참전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보너스 아미 사건입니다. 요약하면 미군은 건국때부터 전역자에게 추가 수당을 주었는데, 1차대전 피해도 큰데다 10만의 전역자에게 충분한 돈 주기에는 부족한데다가 간신히 의회가 대통령 거부권에도 인상 통과했던 것이 대공황으로 망하면서 보너스 아미란 단체를 만들어 비무장 시위하는 것을 육군 참모총장 맥아더가 대통령에게 받은 진압명령을 과잉으로 해버려 사상자가 난 사건입니다. 그리고 현장 지휘관이 패튼이었으며 이 둘은 시위 주체가 공산당이라면서 경전차와 기병에 착검한 보병을 동원했으며 후버 대통령이 기겁하여 중지 명령을 무시하는, 하극상에 가까운 항명까지 하였죠. 이 사건은 맥아더 옹호론자들도 인정하는 흑역사고 그는 여기다가 루즈벨트의 군축에 반발해서 필리핀으로 쫓겼났지요. 맥아더를 말렸던 아이젠하워도 부관으로서 같이 필리핀에 갔답니다. 역사가 바뀌어 맥아더와 패튼의 성격이 좀 바뀔지 모르나 그 대신 연합군 승리가 아닌 제1차 세계대전에서 상이군인도 늘어날터라 보너스 아미 사건이 더 크게 피해날 수 있겠네요. 게다가 패튼이라면 자신을 구해준 조 안젤로에게 금전적 지원했어도 생활고로 시위 참가해 설득하려던것에 분노한 건 똑같을 겁니다.

    이 사건은 전역자 생계문제 중요성과 함께 군이 폭주할 시의 위험성과 문민통제 중요성을 대두한 사건입니다. 그런 사건이 있다면 미국은 군이 주도하는 독일제국이 믿어지지 않을테죠. 한스가 기존 군부 인사들에 비해 진보적이지만 문민통제등에서는 여전히 군부인사들과 비슷한, 보수적 면모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뭐, 히틀러와 나치당이 이 보너스 아미 사건을 명분으로 군부 통제에 나설 수 있고 적어도 한스는 전역자 생계 중요성의 필요를 공감하긴 하겠죠.

    https://namu.wiki/w/%EB%B3%B4%EB%84%88%EC%8A%A4%20%EA%B5%B0%EB%8C%80

    https://ko.m.wikipedia.org/wiki/%EB%B3%B4%EB%84%88%EC%8A%A4_%EC%95%84%EB%AF%B8

    https://m.blog.daum.net/mybrokenwing/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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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09
    No. 57

    하지만 원역사에서 그렇게 당하긴 해도 여기서는 좀더 일찍 중국이 발전해서 중국해군쪽에는 잠수함(원역사에는 돈이 없어서 도입 못했지만 여기서는 최소 10척 정도 도입에 성공)등을 도입해 일본군의 상륙을 저지 및 방어하고 육군은 무리하게 상하이를 막는 대신 난징쪽과 강가들을 중심으로 방어전을 수행하며 그렇게 보존한 독일식 최고 정예부대들을 게릴라에 동원하면 될거고 공군도 독일산 비행기들로 무장하면서 충칭등에 주력을 배치하면서 폭격을 막으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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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1:17
    No. 58

    왕징웨이와 만주국 정부도 결국에 영토내 반일감정 다 잡지 않으면 한계를 보여줄 것이라 이들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희망안도 결국 예산인데 육해군의 예산싸움도 엄청날텐데...

    결국 이 모든것이 통제파와 황도파의 갈등과 관동대지진 및 대공황, 만주 침략과 중일전쟁이 어찌되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될것 같네요. 더불어, 황도파가 정권 잡아도 해군을 어찌 장악하고 해군에서 어떤 반응 나올지도 변수입니다.

    일단, 극동군이 어찌되든 빠지기는 하겠지만 원역사와 다르게 줄어든다면야 독일제국에게 감지덕지는 맞죠. 이제 일본도 자기 한게 느낄터라 원역사처럼 일소중립조약 아녀도 휴전은 할 것 같네요. 블라디보스톡 점령하고 시베리아 철도도 표면적으로 막으면 독일제국도 괘심하면서도 인정은 할테죠. 솔직히 당장 자기도 힘든데...

    유학도 마냥 독일과 이탈리아에 치우치지 않을테고, 프랑스가 제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약해도 엄연히 육상강국이고, 영국도 해상강국이면서 전자공학 분야는 라마누잔이 독일에 있어도 앞설터라 영프미 출신은 여전할 겁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 큰 영향은 여전히 상하이와 홍콩등의 조계지 가진 영국과 프랑스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붕괴로 톈진의 조계지도 사라지면서 헝가리 연방이 중국에 반환하거나 종전협상에서 독일처럼 협상국에 양도하는 상황이 벌어질터라서 영프의 우위는 여전할테죠. 게다가 중국 주변으로 미얀마와 인도 가진 영국과 베트남등 인도차이나 가진 프랑스며 필리핀 가진 미국이 있는데 눈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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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21:22
    No. 59

    이것도 중국해군이 계획했죠. 일단, 중독합작이 원역사보다 강화되는게 맞기는 하겠지만 상하이의 관세등을 고려하면 상하이 상실은 장제스의 중앙정부 돈줄 잃는것이라 쉽게 포기 못하죠. 그걸 독일이 다 지원할 수 없고요. 게다가 이미 청나라 북양함대 몰락으로 사라진 중화민국 해군에 군함이야 돈 주고 사더라도 해군 양성은 육군보다 어려운데 그것도 문제죠. 설마, 워싱턴 및 런던 해군군축조약 피하고자 구형전함들을 중국에 몰아주면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순양전함 괴벤과 경순양함 브레슬라우로 이뤄졌던 독일 지중해 함대가 소속만 오스만 제국인것처럼 승무원 전부 독일인이고 독자 지휘권 가졌다고 할 수 없지요. 결국 말씀하신 양도 중화민국에게는 한계라서 육군은 공산당과 군벌 때문에 강화해도 돈 많이들고 고급 인력 양성 시간 필요한 공군과 해군 중 하나는 포기하거나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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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21:28
    No. 60

    그래서 패튼과 맥아더를 포섭하자는거예요, 공산주의를 싫어하고 독일 군부의 성향과 맞으니까요. 물론 문민통치에는 반대하겠지만 독일식 문민통치(군대는 군부가 통치하지만 ss등의 민병대 및 예비대를 실질적으로 정부가 지휘하고 군법재판과 보급등을 민간인이 담당.)에는 찬성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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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방해공작팀 +59 22.01.06 226 6 11쪽
538 기동불가된 티거 +10 22.01.05 209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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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마우스 +108 21.12.28 254 8 13쪽
529 염소젖 +46 21.12.27 223 6 13쪽
528 케텐크라트 +51 21.12.26 252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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