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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617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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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7.14 13:22
조회
135
추천
4
글자
14쪽

오토 파이퍼 나의 특수 작전

DUMMY

나타샤를 붙잡은 루마니아 병사의 대가리에 구멍이 뚫렸다. 반대편 골목에 있던 파블리첸코가 정확히 헤드샷을 날릴 것 이었다. 대가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루마니아 병사가 바닥에 털썩 쓰러졌다. 그제서야 나타샤는 자신이 톰슨 기관단총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으...으아아아...'


나타샤는 그 루마니아 병사의 복부에 톰슨 기관단총을 겨누었다.


타다다닥


나타샤는 초점이 나간 눈으로 루마니아 병사의 복부에 톰슨 기관단총 총알을 쏟아부었다. 탄피가 우측 윗쪽 방향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튕겨져 나왔고 총구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타다다다다다다다닥


루마니아 병사의 복부는 완전히 찢겨서 창자가 모조리 튀어나온 상황이었다. 나타샤는 총알이 다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그러자 나타샤는 개머리판으로 루마니아 병사의 두개골을 박살내기 시작했다.


퍽!! 퍼억!! 퍽!!!


소리를 듣고 달려온 블라슈크가 외쳤다.


"나타샤 이병!!"


블라슈크가 달려와서 나타샤를 말렸다.


"그만하게!!"


하지만 나타샤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로 계속해서 루마니아 병사의 두개골을 으스러뜨렸다. 크세니야, 안나, 류드밀라 또한 달려와서는 나타샤에게 외쳤다.


"나타샤!! 나타샤!!!"


"그만해!!!"


블라슈크와 류드밀라, 안나가 나타샤의 톰슨 기관단총을 뺏았다. 그런데 완전히 눈이 뒤집힌 나타샤가 이번엔 블라슈크를 때리기 시작했다.


"으악!!! 나타샤 이병!!"


눈이 뒤집혀있던 나타샤를 동료들이 안아주었지만 나타샤는 몸부림치면서 괴성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으아악!!! 으아아아악!!!!"


결국 블라슈크를 제외한 여군들이 나타샤를 제지했다.


"괜찮아! 이제 다 끝났어!"


블라슈크는 여태까지 보았던 그 어떤 광경보다도 지금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가장 공포스러웠다.


'애초에 이렇게 어린 녀석을 전투병으로 쓰는 것이 아니었다...공산주의가 도대체 무엇이라고 정신적으로 성숙하지도 않은 녀석들까지 모조리 전쟁터로 내몰았단 말인가'


여전히 고함을 지르는 나타샤에게 죽음의 숙녀, 파블리첸코가 저벅저벅 걸어왔다. 파블리첸코는 루마니아 병사를 쐈던 소총을 들고 있었다. 나타샤가 울부짖었다.


"으아앙!! 으아아앙!! 싫어!!"


파블리첸코가 나타샤에게 말했다.


"죽기 전까지 싸워야 해. 싸우면 살아."


그제서야 나타샤는 동료들 품에 안겨서 울기 시작했다.


"으허엉...으허어어엉!!"


"너 도대체 어디있었어?"


"배고파...배고파..."


잠시 뒤, 나타샤는 근처 민가의 난로 불을 쬐면서 허겁지겁 음식을 먹고 있었다.


"우물우물"


투숑카 통조림으로 만든 고기 스프에 허쉬 초콜릿까지 있었다.


"천천히 좀 먹어."


"켁...켁..."


허쉬 초콜릿에 나타샤의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리고 이 때 블라슈크는 모스크바에 남아있을 잔당들을 철저하게 수색해서 찾아내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를 안토노프에게 보고했다.


"그동안 실종되었던 나타샤 동지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숨어있던 파시스트를 사살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해! 훈장을 주게나! 그런데 자네 얼굴에 그게 뭔가?"


블라슈크는 나타샤에게 맞아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상태였다.


"넘어졌습니다!"


"거 주의 좀 하지..."


한편 이 시각, 오토 일행은 소련군의 탄약고가 있는 곳 까지 침투하여 폭발물을 설치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까짓것 여기까지 왔으니 빨리 전공 세우고 중전차대대로 복귀하는거다!'


오토는 소련군 취사병들한테 식사를 배급받으면서 탄약고를 살폈다. 탄약고에서 보초를 서는 녀석들은 철저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있었다. 대충 눈치를 보면 속일 수 있을지 없을지 감이 잡히는데 저 녀석들은 쉽사리 속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지난 번처럼 은근슬쩍 탄약고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오토는 탄약고 옆에 말들을 먹이기 위한 건초 더미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게 오토 일행은 식사를 모조리 마친 다음 소련군 공병 소대장인 것처럼 동료들에게 말했다.


"파시스트 놈들이 퇴각하기 전 곳곳에 지뢰를 설치했을 수 있으니 샅샅이 수색한다! 알겠나!"


"네!"


오토는 탄약고 옆에 있는 건초 더미를 가리키며 외쳤다.


"이런 건초 더미 밑에도 대전차 지뢰를 설치해두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철저히 확인한다! 파시스트 놈들은 지뢰 밑에 지뢰를 겹쳐서 설치해두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지뢰 제거 이후에 꼭 그 아래까지 확인한다!"


"네!"


탄약고에서 지루하게 보초를 서던 초병들 또한 심심했기에 오토 일행을 바라보았다. 참고로 오토는 공병 소대장으로 위장했고, 스테판과 게오르크는 이등병으로 위장한 상황이었다. 오토가 스테판에게 외쳤다.


"이병! 내가 방금 뭐라고 했나?"


스테판이 황당한 표정으로 오토를 바라보았다.


'뭐냐?'


오토가 스테판에게 호통을 쳤다.


"스테파노프 이병! 제대로 안 들었나?"


스테판은 열받은 표정으로 말했다.


"파...파시스트 놈들은 지...지뢰 밑에 지뢰를 겹쳐서 설치한다고...악!!"


오토가 스테판의 대가리를 쳤다.


퍽!


"그런 정신 자세로 파시스트를 죽일 수 있겠나!!"


근처에서 이 광경을 보던 초병들은 낄낄거렸다. 게오르크 또한 이 광경을 보고 실실거리고 웃었다. 이번에 오토는 게오르크에게 호통을 쳤다.


"게라시모프 이병! 지금 웃었나?"


"!!!"


"스테파노프 동무가 맞은 것이 웃기나? 동무가 총에 맞아도 웃을건가?"


"아닙니다!!"


"새끼...기열!!!"


오토는 게오르크의 대가리를 쳤다.


퍽!!


게오르크가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저 시발 새끼!!!'


그렇게 오토는 군기를 잡은 다음 탄약고를 지키는 초병들에게 말했다.


"이 인근에 파시스트 놈들이 설치한 지뢰가 있을 수 있어서 수색 좀 하겠소."


오토는 동료들을 데리고 탄약고 뒷편에 쌓여있는 건초 더미로 갔다.


'이 건초 더미 안에 폭약을 설치하고 튀는거다!'


그렇게 오토와 동료들은 건초 더미 속에 폭약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빨리 설치해야 한다!'


근데 헬무트가 오토를 쿡쿡 찔렀다.


'저...저기!!!'


조랑말들을 관리하는 한 병사가 조랑말들을 데리고 건초를 먹이러 오고 있었다.


'으아아아!!!'


오토는 아직 설치가 끝나지 않은 폭약을 건초 더미로 덮어두었다. 조랑말들을 데리고 온 한 어리버리한 병사는 건초를 먹이기 시작했다. 이 병사는 엄청나게 추워하며 이빨이 딱딱 부딪치도록 떨었다.


"으갸갸...으갸갸갸..."


오토 일행은 인근에서 대전차 지뢰를 점검하는 척 하면서 건초 더미를 흘긋거렸다. 저 망할 놈의 조랑말들은 배가 고팠는지 상당히 빠르게 건초를 먹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먹으면 들키겠다!!'


조랑말들이 조금만 건초를 더 먹으면 건초 속에 숨겨둔 폭약이 드러날 것 이었다. 데니스는 식은 땀을 흘리며 따발총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었다. 그 때, 바실리가 조랑말을 관리하는 소련 병사에게 말했다.


"자네 코에 동상이 걸렸군!"


"도...동상?"


"코 끝이 거무스르하게 변하고 있지 않은가?"


"거..검게 되었다고?"


"내버려두면 코를 잘라내야할걸세!"


"히익!!"


"위생병한테 가서 약을 바르고 오는 것이 좋겠군! 5분이라도 지체되면 동상이 심해질걸세!!"


"하...하지만 군마를 먹여야 하는데!"


오토가 말했다.


"군마는 우리가 돌볼테니 위생병한테 가서 약을 바르고 오게!"


바실리가 외쳤다.


"장티푸스일 수도 있으니 검사받는게 좋을걸세!!"


결국 그 어리버리한 소련 병사는 위생병한테 달려갔다. 참고로 최근에 장티푸스 의심 환자가 많아져서 치료소는 북적이고 있었고 코에 연고를 바르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이다. 그 틈을 타서 오토 일행은 다시 폭약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조랑말들은 계속해서 코를 들이밀며 건초를 먹으려고 했다. 오토가 조랑말들을 밀어냈다.


"이 망할 새끼들! 저리 가!"


하지만 조랑말들은 계속해서 코를 들이밀며 건초를 집어먹었다. 농촌 출신이라 말을 잘 다루는 데니스가 조랑말들을 이끌고 반대쪽으로 끌고갔다. 조랑말들은 건초를 먹고 싶다며 소리를 냈다.


"이히잉!! 히이잉!!!"


지나가던 한 소련 병사가 외쳤다.


"이봐!! 배고프다잖아!"


데니스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네!"


데니스는 군마를 탄약 보관소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 모조리 묶어두었다. 그렇게 오토 일행은 건초 더미 속에 폭약을 설치하고 10분 뒤 폭발하도록 장치해두고 빠른 걸음으로 튀기 시작했다. 오토가 말했다.


"달리지 말고 태연하게..."


멍청한 헬무트가 어색하게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파...파시스트 놈들이 37구역에 대전차 지...지뢰를 설치했다는 정보가 있으니 이...이제 37구역으로 가...가야겠군요!! 아하하하!! 아하하하!!!"


"넌 좀 닥쳐!"


오토는 아까 전 통과한 1초소에 신분증을 내밀고는 통과했다.


'빨리 튀자!!'


그 때, 탄약 보관소가 폭발했다.


쿠구궁!! 쿠과광!! 쿠구궁!!!


엄청난 화염이 하늘로 용솟음치며 탄약 보관소로 쓰던 건물의 지붕이 힘없이 으스러졌고 수 많은 포탄 파편, 벽돌 조각들이 눈가루와 함께 하늘 위로 솟구쳤다. 유탄, 고폭탄, 철갑탄, 소이탄 모든 종류의 포탄이 폭발하면서 엄청나게 큰 불꽃 속에서 희고 구불구불한 연기 같은 것이 계속해서 나왔다.


쿠궁!! 쿠과광!! 쿠구궁!!


인근에 개울가의 얼음 표면에 쩌억 쩍 금이 갔다.


"파시스트다!! 잡아!!!"


"검문 수색해!!"


장교가 1초소에 초병들에게 외쳤다.


"방금 지나간 새끼들 명단 불러!!"


그 소련군 장교는 방금 전 1초소를 지나간 오토 일행을 바라보고 초병들에게 외쳤다.


"저 자들 누구냐!!"


초병이 외쳤다.


"아...아까 신분 확인했습니다! 공병입니다!!"


지금은 사방이 개활지였던 터라 오토와 동료들은 튈래도 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개활지가 얼마나 넓었던지 흰 눈밭과 하늘의 경계인 지평선이 보일 정도였다. 우측에는 엄청나게 키가 큰 나무들로 빽뺵한 관목림이 있었으나 거기까지 튀기 전에 기관총에 사살될 것이 분명했다. 인근에는 감시 초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소련군 기관총 사수가 사방을 주시하고 있었다.


바실리가 겁에 질려서 도망가려고 할때 오토가 외쳤다.


"파시스트 놈들을 잡아야 한다!!!"


그렇게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튀지 않고 인근을 수색하는 척 하며 외쳤다.


"파시스트 놈들의 발자국이 남아있을거다!! 놈들은 우리와 달리 징이 박힌 군화를 신기 때문에 발자국이 다르다!! 멀리가지 않았을거다!! 놈들의 흔적을 찾는다!!"


"네!!"


그렇게 오토 일행은 튀지 않고 발자국을 수색하는 척 했다. 이 광경을 보고 초병들과 소련군 장교 또한 오토 일행을 주목하지 않고 다른 쪽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토는 눈치를 보다가 기침을 했다.


"에취!!"


오토의 기침 소리에 다들 눈치를 보다가 우측 관목림으로 튀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그렇게 오토 일행은 소련군의 탄약 보관소를 폭파하는 것에 성공했다. 지금 시각은 오후 3시 40분이었고, 해가 떨어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데니스가 말했다.


"오늘 머물 곳 부터 찾읍시다!"


게오르크가 외쳤다.


"이제 놈들은 우리 존재를 눈치챘네!! 빨리 튀어야 해!!"


오토 일행은 해가 저물고도 한참을 걸어갔다. 옷을 두텁게 껴입고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펠트 군화에 지푸라기를 쑤쎠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푹푹 발이 빠지는 눈밭을 걸어야 했기 때문에 발이 추웠다. 숨을 쉴 때마다 입에서는 김이 나왔다. 찬 바람이 불때마다 흰 눈가루가 사방에 흩날렸다.


'으아아...으아아아아...'


그러다가 일행은 소련군에 의해 이미 지붕이 날아간 한 작은 오두막을 발견했다. 이 오두막은 위치가 좋았고 약간 위쪽에 있었기에 혹여나 파르티잔이나 소련군이 접근해도 방어가 쉬울 것 같았다.


"여기서 쉬지."


비르타넨이 얼굴을 찡그리고 말했다.


"지붕이 있는 오두막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오토가 말했다.


"다른 오두막은 지붕과 난로까지 파괴되었을 수도 있네."


이 오두막에는 가구조차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인근 숲에서 뗄감을 가져와야 했다. 비록 불을 피우기는 했지만 불로부터 고작 4~5미터만 떨어져도 지붕이 날아갔기 때문에 얼어죽을 정도로 추웠다. 뒤쪽에 있던 헬무트가 자신의 앞을 가리고 있는 블라덱에게 말했다.


"이봐! 좀 앞으로 가라고! 내 등이 얼어붙겠어!!"


블라덱이 말했다.


"날 불태우고 싶냐?"


연기가 심하게 났기에 다들 눈이 매워서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러나왔다.


"세계대전때 전차 타면 이랬다며?"


"A7V 타면 눈이 퉁퉁부었다고 들었네!"


그 때,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울~~~~"


"이...이건 뭐냐?"


바실리가 말했다.


"늑대 울음소리입니다! 놈들은 무리를 지어서 활동하기 때문에 총이 있더라도 가급적 늑대와는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놈들은 사냥감을 수십 km까지도 추격하는 질긴 사냥꾼입니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자넨 모르는게 뭔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오토 일행은 서로 발을 마사지해주었다. 혹여나 발에 동상이 걸려서 못 걷는 사람이 나오면 큰일이었다. 눈알을 굴리던 게오르크가 말했다.


"혹시나 동상에 걸려서 못 가는 사람이 나온다면 동료들을 위하여 자폭하는 걸로 하게나."


"그게 뭔 소린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나. 걷지 못하는 자가 발생하면 그 자를 운반하느라 다들 뒤쳐질걸세. 그렇게 되면 무리 전체가 죽을 수도 있지."


"니가 제일 먼저 동상 걸릴 수도 있는데?"


게오르크가 말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나한테 수류탄 하나만 주고 자네들은 갈길을 가게."


그 때, 비르타넨이 오두막 구석이 있는 포대 자루를 발견했다.


"이게 있으면 부상자를 이송할 수 있을 겁니다! 핀란드에선 이걸로 썰매를 타죠!"


포대 자루는 5개가 있었고 썰매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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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2 +72 22.07.25 124 3 11쪽
732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25 22.07.24 159 4 13쪽
731 명령 체계 +67 22.07.23 191 4 14쪽
730 유보트 맛보기 외전 3) 유보트를 탄 루츠 +42 22.07.22 129 5 14쪽
729 유보트 맛보기 외전 2) 유보트를 탄 루츠 +62 22.07.21 125 2 12쪽
728 유보트 맛보기 외전) 유보트를 탄 루츠 +45 22.07.20 151 4 11쪽
727 SS의 움직임 +71 22.07.17 278 6 17쪽
726 장티푸스 환자 +24 22.07.15 149 5 12쪽
» 오토 파이퍼 나의 특수 작전 +6 22.07.14 136 4 14쪽
724 위기일발 나타샤 +78 22.07.13 196 4 12쪽
723 피오네르 +10 22.07.12 126 5 11쪽
722 눈보라 +14 22.07.11 171 4 11쪽
721 게릴라 작전 +26 22.07.10 140 4 11쪽
720 2부 리메이크 3편 + 헤롤트 특임대 외전 +48 22.07.09 189 3 15쪽
719 2부 리메이크판 진루트편 맛보기 2번째 이야기 +17 22.07.08 169 3 18쪽
718 퇴각하는 독일군 +92 22.07.07 181 3 12쪽
717 홀바인 중사의 복수 +31 22.07.06 163 3 13쪽
716 게릴라 작전 +49 22.07.05 158 4 13쪽
715 눈가루 +64 22.07.04 155 3 13쪽
714 얼어죽을 추위와 집행유예 부대 생활 +20 22.07.03 159 3 15쪽
713 두 번째 집행유예 부대형 +123 22.07.02 220 5 12쪽
712 죄값 +70 22.07.01 160 4 14쪽
711 힘러의 사냥개 +47 22.06.30 177 4 12쪽
710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7 한국계 미군인 딜런 +7 22.06.29 126 3 14쪽
709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6 +49 22.06.28 151 4 13쪽
708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5 필리핀 상륙작전 +5 22.06.27 123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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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3 +98 22.06.25 227 4 17쪽
705 외전) 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2 +160 22.06.24 217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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