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처럼 소련해군이 약할뿐더러 이들 중 그나마 예산을 받는게 발틱함대와 흑해함대고 그다음이 북극함대일터라 태평양함대는 이번 전쟁에 의한 손실보존이 어렵기는 하죠. 그러나 이번 일소전쟁에서 일본이 휴전을 할때는 블라디보스톡을 넘겨주었을것은 당연하죠. 거기에 잠수함도 전부 가라앉지는 않을테고 조선소에서 구축함 정도는 생산할겁니다. 그리고 굳이 해군은 아니지만 그 인근의 만주와 조선등 국경이 가깝기에 육군을 통해 육상영토의 안전이 필요하다는거죠. 그 정도는 육군으로도 충분하죠.
만주 파르티잔이란것이 중국공산당의 8로군과 조선 및 중국계 유격부대를 말하는겁니다. 실제로 관동군이 치안을 만주군과 국경수비대 및 경찰에 맡겼다쳐도 결국 중국이나 동남아 차출전까지 항일유격대 토벌을 주로한것이 사실이죠. 근데, 관동군은 이번 전쟁에서 구리바야시 활약이라는 다소 개연성 없는 억지 전개 같은 느낌으로 산것 같지만 그 피해는 결코 만만찮아서 전혀 복구를 하지 못할겁니다. 독일 역시 지금은 이기지만 사실 그속의 피해를 보면 이미 보충할 능력을 넘어갈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러니, 독일이 소련을 완전 정복할 수 없거니와 미국과의 전쟁을 감당할 능력은 독소전 이전이라도 없다고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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