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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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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6.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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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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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3쪽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5 필리핀 상륙작전

DUMMY

지금 일본군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 상륙할 예정이었고, 미군이 일본의 상륙 작전을 미리 알고 있었을 확률이 대단히 높았다. 영식이는 자신이 상륙할 해안가에 미군이 대비를 안하고 있기를 간절히 바랬다.


'상륙전은 모든 전투 중에서 가장 공자에게 불리하다! 놈들이 이 곳에 제대로 된 방어선을 만들지 않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상륙 주정에 타고 있는 일본 병사들은 이제 필리핀 땅을 볼 수 있었다. 한병태는 성능 좋은 망원경으로 상륙할 해안가를 바라보았다. 상륙을 막기 위하여 해안가 여기저기에 장애물과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다. 영식이의 소대원들은 흔들리는 상륙 주정 위로 머리를 빼꼼 내밀어 이 광경을 보고는 공포에 질려서 몸을 움추렸다.


'우리가 올 것을 알고 있다!!!'


'으아아아!!!'


이제 좀 있으면 상륙 주정이 열릴 것 이었다. 영식이는 앞으로 이루어질 상황을 미리 머리 속으로 상상해보았다.


'무사히 상륙하고 나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공수 부대와 접선하여...'


상륙 작전 이후에 일본군 공수 부대원들이 37구역에 강하할 것 이었기에, 상륙 작전을 무사히 마치고 공수 부대원들과 조우해야 했다.


영식이의 소대원들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 소총을 꽉 쥐고는 마음을 다잡았다.


'반드시 살아남는다!!'


어떤 녀석은 군인 칙유를 암송하며 두려움을 떨쳐내려고 했다.


"여...역대 천황들이 오로지 백성을 사...사랑하여 후세에 남긴 은혜라 할지라도...은혜라 할지라도... 우리 신민의 그 마음에...옳고 그른 것의 도리를 알고, 대의...대의의 무게를..."


철썩이는 파도 소리에 소대원들의 목소리가 묻혔다.


철썩 철썩 철썩


한 녀석은 상륙 주정 밖으로 구역질을 했다.


"우웩!!!"


그 때, 바다 안에서 엄청나게 거대한 것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악어였다.


"저...저거...아...악어다!! 악어다!!"


영식이네 소대에 고참 상병이 외쳤다.


"하하!! 겁쟁이 같으니!!!"


그 고참 상병은 상륙 주정이 상륙하면 가장 먼저 내리기 위해 앞으로 걸어갔다.


"내가 제일 먼저 상륙할거야!! 너넨 나만 따라와라!!!"


영식이는 고개를 내밀어 해안가를 흘끔거렸다. 생각보다 장애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정도라면 아마 지뢰도 잔뜩 설치되어 있을 것 이었다. 영식이가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외쳤다.


"지뢰가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훈련했던대로 산개해서 달려간다!! 포격이 거세면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엄폐한다!! 박격포가 쏟아지는 곳에는 절대 뭉쳐있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상륙주정이 열렸고, 기관총 총알이 쏟아졌다.


쉬잇!! 쉿!!!


상륙정 가장 앞에 있던 고참 상병이 총알을 맞고는 쓰러졌다. 뒤에 있던 소대원들은 모두 훈도시에 똥오줌을 지리며 몸을 웅크렸다. 영식이가 외쳤다.


"전진!!"


영식이는 소대장으로서 앞장서서 달려나갔고 소대원들이 영식이의 뒤를 따라왔다. 이미 얕은 바닷가에 시체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고 바닷물은 핏빛으로 변한 상태였다. 바닷물이 들어오고 밀려날 때마다 시체들도 움직였다.


10시 방향과 1시 방향에 미군의 콘크리트 토치카가 보였다. 토치카에서 미군의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쉿!! 쉬잇!!


드륵 드르륵 드르륵


해안가에는 엄폐물조차 전혀 없었고, 여기저기서 박격포와 소구경 포탄이 터지기 시작했다.


쿠광!! 콰광!! 쿠구궁!!!


포탄이 터질 때마다 시커먼 모래가 엄청나게 솟구쳤다.


쉿! 쉬잇! 쉿!!


여기저기 연막을 깔았지만 미군의 기관총 총알은 강철비처럼 해안가에 쏟아지고 있었다. 놈들은 정확히 일본군을 사살할 수 있도록 낮은 고도로 총알을 퍼붓고 있었다. 영식이가 상륙한 지점은 하필이면 미군이 가장 철저하게 대비를 했던 지역이었던 것 이다.


하도 기관총 총알이 빗발쳤기 때문에 땅을 파고 은엄폐할 시간도 없었다. 드넓은 해변은 모조리 미군 기관총 토치카의 사격권이었고, 기관총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긁기만 하면 되었다.


지금 상황에서는 미군의 토치카가 있는 쪽으로 빨리 달리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었다. 몇 일본군은 해안가에서 달리다가 근처에서 포탄이 폭발하여 엄청난 모래 폭풍에 파묻혔다.


"으아악!!!"


"꺼내줘!!!"


일본군들은 머리와 팔 한쪽만 모래 위에 내놓은채로 모래 사장에 산채로 파묻힌 상태였다. 어떻게던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모래는 엄청나게 무거웠기에 도저히 몸을 움직일수조차 없었다.


드득 드드득


쉿!! 쉬잇!!!


앞서 달려나가던 동료들이 총알을 맞고 쓰러지고 있었다. 모래에 파묻힌 일본군은 이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으아아아!!'


차라리 이대로 모래 속에 파묻혀있는게 안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관총 총알은 자신들의 머리가 모래사장에서 삐져나온 고도만큼 낮게 날아오지는 않았다.


'그...그냥 여기 있을까?'


그 때, 한 녀석이 외쳤다.


"저...저기!!!"


악어가 해안가에서 피냄새를 맡고 기어오고 있었던 것 이다.


"으...으아아...으아아아아..."


해안가에 파묻힌 일본 병사들은 훈도시에 똥오줌을 지리며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살려줘!!!"


그 때, 악어를 향해 수류탄이 날아왔다.


쿠광!!! 콰과광!!!


영식이는 고작 70센치 높이로 모래가 낮게 솟아있는 곳에서 엄폐하고 있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수류탄을 던진 것 이었다. 영식이는 자신이 던진 수류탄이 폭발하여 악어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안가에는 수 많은 사상자들과 함께 포탄 폭발로 모래 사장에 파묻힌 녀석들이 널려있었다. 만약 저 악어가 죽지 않았더라면 동료들이 산채로 뜯어먹히는 그야말로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 것 이다.


영식이네 소대원들이 빗발치는 총알을 뚫고 영식이가 엄폐한 곳까지 달려왔다. 다들 훈도시에 똥오줌을 지린 상태였다. 지금 미군의 기관총 토치카는 엄청나게 높은 곳에 있었다. 저기까지는 수류탄 던져봤자 도달하지 못하고 오히려 영식이와 소대원들이 엄폐하고 있는곳으로 다시 굴러떨어질 확률이 높았다.


영식이는 소대에 특등 사수인 고참병에게 수신호로 악을 쓰며 명령을 내렸다.


"셋 세고 연막 뿌린다!!! 날 엄호해!!!"


"하나!!! 둘!!! 셋!!!"


뿌옇게 연막이 뿌려졌고 영식이는 연막을 뚫고 토치카를 우회해서 측면으로 달려갔다.


소대원들의 소총이 연막 속에서 불을 뿜었다.


탕!! 타앙!! 탕!!


드륵 드르륵 드르르륵


영식이는 토치카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리고 미군의 기관총이 잠시 멈추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영식이는 토치카 틈 안으로 수류탄을 까넣었다.


쿠광!! 콰광!!!


영식이가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수신호를 보냈다.


"따라와!!!"


미군의 콘크리트 토치카는 길게 이어져 있었다. 영식이네 소대원들은 철문에 폭약을 설치한 다음 폭파시켰다.


쿠과광!!


철문이 열렸고, 한 소대원이 문 안으로 수류탄을 까던졌다.


쿠과광!!


수류탄이 터지자마자 영식이가 소대원을 이끌고 토치카 안으로 들어갔다. 엄청난 악취화 뜨거운 열기, 화약 냄새가 진동을 했다. 영식이는 생각할 틈도 없이 본능적으로 미군을 향해 100식 기관단총을 긁었다.


트으응 트응!!


100식 기관단총의 총성이 콘크리트 토치카 사방에서 메아리쳤다. 영식이네 소대가 미군의 방어선을 뚫자 다른 상륙부대 또한 이 지점을 통하여 침투했다. 화염방사기 반은 미군의 기관총 토치카에 화염방사기를 발사했다.


화르륵!!


그렇게 지옥같은 전투 이후 일본군은 해안가에 상륙하는 것에 성공했다. 일본군의 치하, 하고 전차, 그리고 3호, 4호 전차 또한 해안가에 상륙했다. 공병들은 해안가에 설치된 대전차 지뢰들을 제거하였고, 들것을 이용하여 부상병들을 날랐다.


박격포에 목 아래로 전부 파묻힌 일본군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고 모래 사장에서 끄집어내지고 있었다.


'살았다!!'


그런데 피냄새를 맡고 악어 몇 마리가 또 다시 접근하고 있었다.


"으...으아악!!!"


"악어다!!"


"수류탄 던져!!"


쿠과광!! 콰광!!


다다쓰구 중대장은 해안가에 널려있는 악어 시체를 보며 이 악어 가죽을 벗겨서 전리품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이거 팔면 값이 어마어마하겠군!!!'


하지만 지금은 일단 공수부대와 접선하는 것이 급했다. 일본군의 전차와 차량들은 37구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병태가 지도를 보며 머리를 굴렸다.


'미군은 병력을 상당히 전진 배치 시켜놓아서 공격적 방어에 임하고 있다...이걸 기회로 쓸 수 있겠군...'


한병태는 쉴 틈도 없이 직접 지형을 살펴보러 다녔다. 필리핀은 산간 지역이 많고 무성한 숲이 많아서 전차가 기동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었다. 미군의 전차는 상당히 쓸만했고, 일본군보다 지형을 더 정확히 알고 있을 것 이었다. 한병태는 현재 필리핀에 있는 맥아더 장군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맥아더다운 전술이군...'


그리고 이 시각, 일본군 공수부대는 항공기에서 낙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양 쪽으로 마주앉은 공수부대원들은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공수 작전 자체가 엄청나게 위험했지만 이번 작전은 더 위험했다. 무사히 강하하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상륙팀이 해안가를 점령하지 못했다면 공수부대원들은 모두 죽은 목숨이었다.


'낙하산 잘 터지겠지?'


훈련때도 낙하산이 안 터져서 뒤진 녀석이 한둘 있었다. 참고로 다들 아까부터 물을 마시지 않았기에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었다. 공수부대는 작전 전에 물을 먹으면 강하하다가 훈도시에 오줌을 쌀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작전 전에는 물을 마시지 말아야 했던 것 이다.


항공기 프로펠러 소리가 공수부대원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


트드득 트드득 트드드드득


이제 항공기는 필리핀 상공을 날고 있었다. 그리고 상륙 작전이 성공했다는 연락이 무선으로 전달되었다.


"좋았어!!!"


상륙부대원들은 붉은색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서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측정하여 이를 공수 부대에게 전달해주었다.


"다들 준비해!!!"


일본군 공수부대원들은 비장한 표정을 하고 일렬로 섰다. 바람이 상당히 거셌다.


"강하!!!"


공수부대원들은 모두 하나씩 강하를 시작했다. 영식이는 낙하산에 매달린 공수부대원들이 하나씩 두둥실 강하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공수부대원들이 낙하한 다음 무기를 회수하고 다 같이 집결했다. 상륙에 성공했으니 미군의 1 방어선을 뚫는 것이 다음 목표였다.


일본군은 일본 국기를 들고는 양손을 들고 외쳤다.


"반자이! 반자이!! 반자이!!"


이번 전투로 많은 미군 포로와 필리핀군 포로가 잡혔다. 지금 골치가 아팠던 것은, 필리핀은 행군하기에 어려운 지형이었다. 그렇기에 이 포로들을 도저히 데리고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 포로들은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일본군은 미군 포로와 필리핀 포로들의 손을 묶은 다음 앉혀 놓고는 총검으로 하나씩 찔러죽이기 시작했다.


퍽!! 퍼억!! 퍽!!


영식이의 동기이자 친한 친구였던 타다요시 또한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포로를 이용하여 총검 찌르기 훈련을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실전에서는 더 빠르게 찌를 수 있어야 한다!!!"


테츠야, 료타 또한 자신의 소대원들 앞에서 위엄을 지키기 위해 직접 포로를 총검으로 사살했다. 영식이는 도대체 타다요시, 테츠야, 료타가 왜 저렇게 된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저...저 녀석들 도대체 왜...'


소련 극동군과의 전투 때도 친하게 지내던 녀석들이 전쟁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영식이는 목격했다. 영식이는 자신의 소대원들은 철저하게 관리했지만 동료들의 전쟁 범죄는 막을 수 없었다. 영식이의 동기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소련 여자들을 무참히 강간하고 살해했다.


가장 의외였던 것은, 상병 때부터 고약했던 미나모토 소위는 자기 이득은 철저하게 챙겼음에도 잔혹한 전쟁 범죄는 생각보다 덜 저질렀던 것 이다.


누군가가 영식이에게 타다요시, 테츠야, 료타에 대해 물었다면 영식이는 셋 다 좋은 녀석들이라고 했을 것 이다. 영식이는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동료들이 실력이 좋고 뛰어나기 때문에 편하게 복무하고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테츠야 녀석은 미군 포로의 목을 참수한 다음 들어올리고 웃고 있었고 아무도 이 광경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영식이는 등줄기에서 식은 땀이 줄줄 흘렀지만 내색하지 않고 부상당한 자신의 소대원을 찾아가 격려했다.


다다쓰구 중대장을 포함한 일본군 장교들은 부하들을 시켜 벗겨낸 엄청난 악어가죽을 말리고 있었다. 재정비가 끝나자마자, 영식이 소대는 전차 소대와 함께 야자수가 많은 정글 속으로 이동했다. 전차들이 기동할 수 있는지 영식이 소대원들이 지형을 정찰해서 전달해줘야 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27 14:42
    No. 1

    이이전화 댓글과 나의 전쟁 이야기쪽 댓글도 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7 16:15
    No. 2

    지금탑건보러와서 이따저녁에보러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7 22:10
    No. 3

    독자 여러분 제가 조선인 제트기 조종사 써보고 싶은데 일본이 독일에게서 제트기 수입할 가능성은 없나여 탑건 보고 뽕차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28 14:33
    No. 4

    차라리 니세이 부대에서 공군으로 보내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시대가 빨라졌으니 지금쯤 F84 슈팅스타가 배치됬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8 17:07
    No. 5

    하긴 이게 확률이 더 높긴 하겟네요 F84 슈팅스타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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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25 22.07.24 159 4 13쪽
731 명령 체계 +67 22.07.23 191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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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홀바인 중사의 복수 +31 22.07.06 163 3 13쪽
716 게릴라 작전 +49 22.07.05 158 4 13쪽
715 눈가루 +64 22.07.04 155 3 13쪽
714 얼어죽을 추위와 집행유예 부대 생활 +20 22.07.03 159 3 15쪽
713 두 번째 집행유예 부대형 +123 22.07.02 220 5 12쪽
712 죄값 +70 22.07.01 160 4 14쪽
711 힘러의 사냥개 +47 22.06.30 177 4 12쪽
710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7 한국계 미군인 딜런 +7 22.06.29 126 3 14쪽
709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6 +49 22.06.28 150 4 13쪽
»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5 필리핀 상륙작전 +5 22.06.27 123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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