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크호른은 제501 중전차대대가 스코르체니와 하이에 도움으로 탈출한 뒤 체포될때 같이 체포될 줄 알았는데... 아마 뒤처져서 다른 부대로 늦게 합류했다 체포된건가? 어찌되었든 오토재판처럼 국방군에서 빨리 해결을 할 목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이 티나지만 오토재판 이후에 국방군에 대한 신뢰 날아간 히틀러의 압박과 그에 대비되어 SS가 국방군 사법권에도 조금씩 영향을 주니 어느정도 재판이 제대로 가네요. 근데, 이 새끼가 선 넘었네요. 솔직히 그런 논리면 호엔촐레른 왕가도 사라지면서 최고 책임자니 그 욕 뒤집어 쓰지 않나? 전 이 재판에서 총알을 제출 하게두고 그냥 개소리 짖게 두라고하고 나치당 모욕한 것에서 분노의 감정 억지로 참는 건 그렇다치나 말 끝난 후 갑자기 미소를 지으며 이제 개소리는 다 짖으셨나? 아주 재미있게 잘 들었어. 근데, 네놈 논리대로면 당연히 황실도 무너지고 비난받는 것 아닌가? 그리고 엄연히 국방군 사법부는 결국 카이저의 뜻을 따르는데 자네는 지금 그걸 부정했네. 아닌가? 이제보니, 이 새끼 빨갱이 물이 든 놈이네? 빨갱이 새끼가 고귀한 척 떠들고 있고 말이야. 라고 반격할테고 당연히 바르크호른은 개거품 물지만 몇몇 헌병들은 바로 경멸감을 느낄테죠. 그건 그렇고 바르크호른까지는 비공개더라도 권츄베르트는 공개이니... ㅋㅋㅋ 롬멜도 가뜩이나 오토 부대 통째로 날라가고 권츄베르트 사고 보고가 안 들어올 수 없으니 설령 하이에가 불편해도 권츄베르트 처리는 확실히 협조할 겁니다. 몇몇은 더 잡아도 역시 권츄베르트가 목적일터라 일상처럼 포로를 학대하던 중 집합 명령에 달려갔다가 하이에를 다시봤을때 표정이 아주 가관일테죠. 아마 하이에가 다가와서는 왜 그런 표정을 하는건가? 내가 자네를 국방군 장교로서 마지막으로 보았을때 아주 당당하더니 지금은 뭔가 찔리는게 있나 보군. 라며 미소지으며 질문했을게 분명한데... 어찌되었든 조만간 히틀러명으로 오토와 관련된 자들은 SS 사법부에서 다시 재판받지 않아도 SS의 집행유예부대에 들어가지만 권츄베르트는 그전에 죽을듯 합니다. 성범죄자는 현대 감옥에서도 취급이 안 좋은데다가 아직 보수적 관념 남은 독일에서 동성을 연상하는 학대? 아주 기대됩니다 ㅋㅋㅋ 그래도 살아서 SS의 형벌부대에 들어가야죠? 이제 평등하니 오토가 각각 파울과 권츄베르트를 직접 패보아야지!
풉. 말하지는 않네. 솔직히 아직 반성 안했지만 그래도 완전한 짐승새끼는 아니로군요. 아무튼, 딱 봐도 답이 나온다. 헤어만 이 새끼 장티푸스 그냥 두지는 않아도 중간에서 홀바인 새끼가 그냥 두겠지. 그게 아니면 종일 오두막 청소 시켜 위생 소독 하게 할테고요. 근데, 어쩌나? 이제 그렇게 욕하던 하이에가 조만간 다시 나타나겠지. 승급한 상태로! 솔직히 히틀러는 한스에 관한 보고 들을테고 아직 정신 못차린 모습에서 답도 없어서 일종의 경고성 성격도 가지고 국방군 사법부에 대한 경고를 들어 다시 재판하게 하겠죠. 뭐, 그것 다 재쳐두고 결국 마르틴에 대한 일종의 복수라고 봐야하나? 뭐든간에 아무리 비공개라도 너무 졸속이니 아예 SS 사법부에서 약식이라도 제대로 절차따져서 보내버릴테니! 이리 나오면 나름 취미로 법 다룬 블라덱도 할말 없죠. ㅋㅋㅋ 일단 집행유예부대를 타겟으로 정해서 힘러 주치의 카를 게프하르트와 함께 방문한 후 이질 감염 위험 있는 상한 빵을 먹을 상황에 놓였던 블라덱 예시들어 관리수홀과 횡령 그리고 갑질로 헤어만과 홀바인 체포하고 오토애들에게 절망적 소식 들어주면! ㅋㅋㅋ 그래도 일단 블라덱은 SS 병원에서 입원하게 하겠죠. 그러나 눈치밥 먹으며 지내야할테고 몸 나아진 후에 재판 절차는 제대로 걸치면서 모든 죄목 다 따지고 증거 들이미는 모습에 더 절망하겠지! 아 헬무트가 더 절망하려나? 올림픽 관계자를 이런 상황에 만나니 면목없지만 체육인의 수치라 들을터라 자존심이 아주 스크래치나지! 아마 그 상처는 상당히 오래갈거고 삶의 의욕도 잃을듯 합니다.
어이, 헤이든! 스코르체니가 아니라 힘러 아냐? 쯧쯧 좀 타협적인게 없어서 힘러나 하이드리히도 스코르체니 추천에 반신반의했지만 국방군에 대한 분노가 우선이고 어차피 SS 내부 정보는 바로 보고 들어가니 상황은 충분히 만드는게 가능하죠. 어느정도 국방군의 힘 약화시킨 후에 하이에를 중령급인 상급돌격대지도자 승진 겸 제3 SS 토텐코프 기갑사단 예하의 전투대대 편성시키도록하여 국방군 불만 돌리면서 하이에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정예 무장친위대 보병들이 국방군 보병들을 압도하면! 아무튼, 다시 찾아와서는 얼빠진 오토 일당들에게 미소지으면서 총리각하께서 직접 내리신 명령이다.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몰라도 총리께서 단단히 화가 나셨다네. 뭐, 그 이유야 이미 SS에 퍼졌지. 총리께서는 그래도 약식이라도 제대로 법 집행 받아야 한다고 하셔서 SS 사법부에서 네놈들을 재판하게 해줄 거다. 아주 공정히 재판을 받게할테니 기대하라고. 아! 거기에 네놈들을 위해 특별히 집행유예부대를 하나 더 만들었네. 참 재미있단 말이야. 어떻게 만들어지자마자 너도 나도 감시원으로 들어가겠다고 자원자들이 많더라고. 아마 다들 네놈들을 엄청 기다리고 있을텐데 환영식도 제대로 해줄거야. 그러게 당수님의 아들이 만만하게 봤나보지? 걱정말라고. 자네들에게 아주 이를 가는 놈들이 많아도 국방군 놈들과는 달리 공적은 제대로 인정해줄테니깐말야.라 조소 날리는 하이에! 여기서 바실리와 호르스트등이 골라지겠지만 나머지들은... 일단 올라프와 로베르트는 길 잃다 소련군 포로 시베리아 가는게 답인듯 합니다. 절대 못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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