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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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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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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7.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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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3쪽

눈가루

DUMMY

오토와 동료들은 열심히 야전삽으로 제설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으갸갸...으갸갸갸갸...'


노획한 소련군의 누비옷을 껴입고 동복을 입고 군화 속에는 지푸라기, 신문지 조각, 헝겊을 넣어 최대한 방한을 신경 썼음에도 추워서 몸이 오그라들었다. 참고로 11월 중순 모스크바 인근은 최저 기온 기준 영하 22도까지 하강한다.


집행유예 부대원들을 관리하는 홀바인 중사는 난로가 피워져있는 오두막에서 뜨뜻한 차를 마시다가 작업 상황을 확인하러 나왔다.


"어디까지 했나!!"


오토가 외쳤다.


"조...조금만 더 파면 됩니다!!!"


홀바인 중사는 집행유예 부대원들로부터 악마라는 평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홀바인 중사는 오토 파이퍼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놓고 괴롭히지는 못하고 있었다. 홀바인은 머리를 쓰기로 했다.


"거 쉬엄쉬엄하고 내가 올때 까지만 열심히 하게!"


그렇게 말하고 홀바인은 오두막으로 들어가서 뜨뜻한 난로 앞에 누워서 낮잠을 자기 시작했다. 대충 소대장이 오기 직전에 나가서 녀석들에게 휴식을 취하라고 하면 될 것 이었다.


오토와 동료들은 열심히 제설 작업은 햇지만 홀바인 중사가 휴식을 취하라고 허가 해주지 않아서 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저 중사 새끼 왜 안 오는거야!!!"


"그냥 들어가서 쉴까!!!"


"이러다 죽겠다!! 으갸갸갸갸!!!"


오토와 동료들은 차가운 삽을 들고는 근처 오두막으로 달려가서 1분 정도 쉬었다. 그 때, 홀바인 중사가 오두막으로 들어와서는 휴식을 취하는 오토와 일행들을 바라보았다.


'이 새끼들이...'


오토와 동료들은 홀바인 중사의 눈치를 보았다. 홀바인 중사가 말했다.


"아 거 괜찮네!! 편히 앉아있게!"


홀바인 중사가 씨익 웃으며 말을 이었다.


"집행유예 부대 생활이 참 쉽지? 자네들 같은 정예 병력들은 빨리 사면을 받아야 할텐데 말이야..."


오토와 동료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홀바인 중사를 바라보았다. 홀바인 중사가 말했다.


"자네들의 근무 태도를 일지에 기록하는게 내 역할일세! 나도 잘 써주고 싶은데 이런 태도는 곤란하네! 나는 자네들이 열심히 근무했다고 썼는데 만약 소대장님이나 중대장님께서 자네들이 쉬고 있는 것을 보면 내 입장이 곤란해지지 않나? 아하하!!"


그렇게 오토와 동료들은 몸을 다 녹이지도 못하고 다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30분 뒤, 홀바인 중사가 와서는 이 광경을 뿌듯하게 바라보고는 말했다.


"가서 쉬게!!"


'오토 파이퍼..니 새끼가 아무리 잘 나봐야 지금은 끈 떨어진 집행유예 부대원일 뿐이지...'


오토와 동료들은 오두막으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으갸갸...으갸갸갸갸..."


블라덱 녀석은 얼마 남지 않은 성냥을 이용하여 난로에 불을 붙였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딱딱하게 굳은 것 같았다.


"이러다 동상걸리겠다!!"


다들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이며 최대한 주물렀다. 1920년대 중반부터 독일 제국은 소련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오토와 동료들은 군사 학교 시절부터 동상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상황이었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이러다 동상걸리면 사면되어도 전차 조종도 못할걸세."


'저 좆같은 홀바인 새끼...'


"Herz Brief(마음의 편지) 쓸까?"


참고로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지인과 편지를 주고 받는 것도 금지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부조리를 꼬바를 수 있는 것은 Herz Brief(마음의 편지) 밖에 없었다. 오토와 동료들은 군사학교 시절 인간 대접도 못 받고 쳐 맞아도 신고를 하는 성격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다간 진짜 뒤질 것 같았다.


블라덱이 말했다.


"마음의 편지 써봤자 저 새끼는 지능적으로 더 괴롭힐걸?"


"다 같이 쓰면 저 새끼 갈아치울 수도 있잖아."


블라덱이 이글거리는 표정으로 고개를 들고는 말했다.


"이 병신새끼들은 아직도 현실 파악을 못 하냐? 우리보다 더한 짓거리 한 새끼들도 묻어가는데 왜 우리가 집행유예 부대 들어와서 이 고생 중인지 모르겠냐?"


멍청한 헬무트가 말했다.


"재수없어서?"


"이건 SS랑 제국군의 알력다툼이야! 힘러 그 새끼는 501 중전차대대를 아작을 내고 싶어서 작정한거라고!"


취미로 법학을 공부했던 볼프강이 말했다.


"확실히 군사재판이라고 쳐도 재판이 너무 졸속으로 진행되었네. 증인이 재판 도중에 직접 증언한 것도 아닌데 모두 증거 인정되고...변호사 선임해서 증인 심문할 기회도 안 주었는데 이건 피고인의 방어할 기회를 박탈한걸세. 이런 경우는 재판관들이 작정하고 한쪽 편을 든거지."


현재까지 501 중전차 대대가 중부집단군 전체에서 가장 큰 전공을 세웠고, 그 다음이 앙뚜완과 오토 카리우스가 있는 502 중전차 대대였다. 그리고 미하엘 비트만이 있는 SS 101 중전차 대대가 이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었다.


"힘러는 SS 101 중전차 대대가 중부집단군에서 가장 큰 전공을 세우기를 원하겠지."


참고로 계속된 전쟁으로 인하여 독일 본토의 경제적인 피해가 워낙 컸고 인명피해도 커지고 있었기에 나치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중이었다. 독일 시민들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4년간 겪었던 순무의 겨울과 대공황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이다.


사회민주당은 지금이야 나치당과 연정을 하고 있었으나, 다음 선거 때는 자신들의 의석을 늘리기 위하여 머리를 굴리고 있었고 이는 가톨릭 중앙당 또한 마찬가지였다. 일단 지금 당장은 히틀러의 지지율이 놓았지만 사회민주당과 가톨릭중앙당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 이었다. 현재 독일 정계는 피바람을 앞두고 있었다.


오토는 모르고 있었지만, 군비부 장관으로 재직 중인 뮐러씨는 결국 건강상의 문제를 명분으로 사임한 상태였다. 검찰은 3개월간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여 뮐러씨의 군납 비리를 수사하고 있었다. 은행 계좌 내역, 최근에 구입한 주택이나 차량, 토지 등을 모조리 조사하고 있었다. 뮐러 씨는 현금을 이용하여 미술품에 상당한 투자를 해둔 상태였고 이는 아직 발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수사가 계속되면 결국 미술품 투자까지도 검찰이 추적할 것 이라는 것은 뻔했다.


또한 독일 제국군에서도 한스 파이퍼 쪽 라인을 타던 많은 장성들이 만슈타인 쪽으로 라인을 잡기 시작했다. 이렇게 자신이 잡던 줄을 바꾸는 것은 대단히 신속하게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폴란드와 발트 3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이게 전부 모스크바에서 독일군의 공세가 정체되었기 때문이었다. 모스크바 공세 결과에 따라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이었다. 현재 오토와 동료들이 속해있는 집행유예 부대는 모스크바 북서부의 힘키 쪽에 있었지만, 모스크바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정보는 없었다.


"모스크바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미 중부집단군이 공세를 할 능력이 바닥났다···’


그 때, 헤어만 중대장이 와서는 대전차 지뢰 매설을 명령했다.


"이 지도에 표시된 곳에 대전차 지뢰를 매설한다!!"


오토와 동료들은 지도에 표시된 지역을 바라보았다.


"여길 다 설치하라고?"


공세 때도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예상되는 경로에 대전차 지뢰를 설치하는 일은 흔했다. 하지만 헤어만 중대장이 준 지도를 보니, 대전차지뢰를 설치해야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었다.


블라덱이 말했다.


"서...설마 이반 새끼들 벌써 반격 준비한건가?"


에밀, 알프레트, 요하네스, 마티아스가 말했다.


“아직 싸울 이반 새끼들이 있다고?”


“우리가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소련이 우리보다 훨씬 쉽게 예비군을 동원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하지만 벌써 놈들이?’


그렇게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섬세한 작업을 위하여 장갑도 끼지 않고 벌벌 떨며 대전차 지뢰를 매설했다.


‘제발 오늘 살아 돌아가기를!!!’


대전차 지뢰 매설이 끝나고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복귀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MP40 기관단총이 집행유예 부대 옆에 한가득 쌓여 있었다.


‘뭐지?’


MP40 같이 품질이 좋은 총은 501 중전차대대에 있을때도 많은 수량을 배급 받지 못했다. 볼프강이 말했다.


“기대하지 말자. 무기 운송하는 일일 거야.”


그 때, 헤어만 중대장이 의기양양하게 와서는 외쳤다.


“제군들을 위하여 MP40 기관단총을 준비했다! 감사히 쓰도록!!”


다들 MP40를 한 정씩 집었다.


‘부···불량품인가?’


하지만 놀랍게도 상태는 좋아 보였다.


‘이거 다 새거잖아!!’


지금 11월 중순이라 모스크바 인근은 하얗게 눈이 덮인 상황이었다. 오토가 생각했다.


‘좋았어!! 여기 하얗게 페인트칠해서 위장만 하면 된다!!!’


헤어만 중대장이 물었다.


“군사 학교 다녔으면 이것저것 타는 것은 모두 배웠겠지?”


오토가 외쳤다.


“네! 전차, 장갑차, 그 외 대다수의 차량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전차 장교를 뭘로 보고!’


헤어만 중대장이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것도 탈 수 있겠나?”


다음 날, 오토와 동료들은 하얀 설상복을 입고는 스키를 장비한 채로 하얗게 페인트칠한 MP40를 한 정씩 들고 언덕 위에 매복하고 있었다. 블라덱이 말했다.


“이런 시발···난 스키 잘못 타는데···”


소련과의 전투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군사 학교에서 기본적인 스키 타는 법은 배웠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활주로에서 한 달 배운 것이 전부였다. 지금 오토와 동료들이 있는 언덕은 경사가 가파르고 여기저기 바위, 나무 등 장애물이 있었다.


참고로 핀란드 출신의 비르타넨 또한 오토 일행과 함께 집행유예 부대에 있었다. 오토와 동료들은 비르타넨에게 속성으로 스키 타는 법을 배웠다.


“네! 이렇게 타면 됩니다!”


오토가 말했다.


“이거 혹시 넘어지면 어떻게 되나? 다치겠지?”


“네! 다칩니다!”


“얼마나 다치나? 다리 부러지고 이러나?”


비르타넨이 외쳤다.


“다리 부러지는건 별거 아닙니다!!”


오토와 동료들은 모두 속으로 식은 땀을 흘렸다.


‘벼···별거 아니라고?’


“재수없으면 뇌진탕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겨울전쟁때 어떤 녀석은 피가 철철나서 그 녀석을 위해 피를 수혈해주어야 했습니다!! 출혈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비르타넨은 눈치없이 계속 떠들기 시작했다.


“초보자는 낮은 언덕에서 장기간 타며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언덕은 매우 가파르고, 중간 중간에 나무가 있어서 스키 타다가 자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눈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이는 곳들이 있는데, 이거 보십시오!”


비르타넨이 스키를 탄 채로 여기저기 걸어다니다가 땅이 푹 패인 곳을 밟았고, 그 쪽은 눈이 움푹 패였다.


“이렇게 움푹 파인 곳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다리만 부러지면 다행인···악!!”


알프레트가 비르타넨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렇게 오토와 소대원들은 언덕 위에 구덩이를 파고 엄폐했다.


‘으갸갸갸···’


헤어만 중대장은 최근 다른 집행유예 대대에서 마음의 편지로 난리가 난 것 때문에 가능하면 불만이 없도록 고체 연료와 이즈빗 코펠을 보급해 주었다. (이즈빗 코펠과 고체 연료를 이용하여 데우면 연기가 나지 않아서 매복에 좋다.)


덕분에 오토와 동료들은 따뜻한 스프를 먹으며 매복할 수 있었다. 뜨뜻한 스프가 완성되고 막 먹으려고 하는데 멀리서 소련군의 전차들이 기동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시발···’


소련군의 T-34 전차 12대가 보병과 함께 이 쪽으로 기동해오고 있었다. 오토는 무선으로 이를 보고했다.


“T-34 12대. 보병 1개 중대와 함께 37구역으로 언덕 우회하여 이동 중."


잠시 뒤, 헤어만 중대장에게 언덕을 따라 내려와서 소련군 전차 부대의 측후면을 교란하고 28구역으로 튀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이런 시발...'


"돌격!!!!"


오토와 동료들은 스키를 타고는 흰 눈이 덮인 가파른 언덕을 따라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얀 눈가루가 사방에 흩날렸다.


'으아아아악!!!!'


블라덱 녀석은 가다가 미끄러져서 자빠졌다. 오토는 나무와 바위에 부딪치지 않도록 최대한 유의하며 스키를 탔다. 그리고 오토 일행은 소련군 전차 부대를 엄호하며 진격하는 소련군 보병을 향해 MP40을 긁었다.


탕! 탕! 탕! 탕! 탕!!


소련군 보병들 또한 오토 부대를 향해서 총을 발사했다.


탕! 타앙!!


드륵 드드득


따닥! 따다닥!!!


소련군의 T-34 전차들이 집행유예 부대가 있는 쪽으로 포탑을 선회하고 있었다. T-34 전차들이 포탑 선회를 마치기 전에 더욱더 가파른 좌측으로 틀어야했다. 오토 또한 마지막으로 MP40를 긁어대고는 좌측으로 급하게 틀었다.


탕! 탕! 탕! 탕! 탕!


오토의 스키가 높이 상공을 날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4 23:16
    No. 61

    네 501중전차대대는 구출되엇으나 모스크바 북동쪽에선 이미 독일군이 다 철수한 상태이고 소련군은 모스크바 북동 양쪽 갈고리같은 독일군도 몰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 모스크바 남부구역은 아직 독일군이 점령한 상태구요 진짜 소련군도 열병식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4 23:17
    No. 62

    아 진짜 공산주의자, 폴란드 정치범 박해는 여전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아우슈비츠는 없다는 설정입니다! 아 그렇게 12월 재공세에 히틀러명으로 복귀할 수 있겠네요
    근데 이건 괜찮은거 같네요 독일의 광기와 잔혹함을 보는것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4 23:27
    No. 63

    정확히 말하자면 말레이 해전에서 영국동양함대의 Z 함대를 괴멸시킨것은 항공모함이 아니라 해군항공대의 96식 육상공격기와 야마모토가 시찰을 위해 탔다 격추된 기종인 1식 육상공격기등 비시 프랑스로부터 인도차이나 식민지내 군사기지 이용하면서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준비시켰던, 베트남 사이공 인근 육상기지에 있던 제22항공전대입니다.

    말레이 해전 양상 자체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우선 동남아시아가 일본군 공격에 숙수무책으로 당했고 무엇보다 노르웨이 전역등에서 대공포로 항공기 대응하는데 한계는 많으나 진주만을 비롯해 정박한 전함이 항공기에 격침되었지 대양을 고속 기동하는 전함은 여태 격침되지 않았는데 일본해군이 내구성 및 방어력 버리고 항속거리에 집착하는등 장거리대함공격능력이 뛰어난것을 알지 못하여 상황을 낙관한 점이 가장 큰 폐인입니다. 여기에는 인종주의도 들어갔으며 그로 인해 왕족 순방선으로서 개장받은 리나운과 달리 재개장 못받았으나 순양전함 후드와 함께 영국의 상징인 순양전함의 리펄스는 물론이고 건조된지 겨우 몇개월 안된데다가 후드 격침시킨 비스마르크공격에도 살아남은 프린스 오브 웨일스가 격침되었으니 충격받은겁니다. 그러니 여기서도 별반차이없고 똑같은 실수 반복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4 23:48
    No. 64

    영국동양함대 Z함대를 해군항공대 96식 육상공격기와 1식 육상공격기, 22항공전대가 괴멸시켯군요!
    일본 해군이 내구성, 방어력 버리고 항속거리에 집착햇군요! 그래서 일본 해군이 장거리 대함 공격능력이 뛰어낫군요 네 적을 알고 대비해야 패배하지 않겠죠 인종주의로 무시했던거군요 전쟁에서 방심하거나 적을 무시하면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대패를 당하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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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2 +72 22.07.25 125 3 11쪽
732 외전)소련-아프간 전쟁 +25 22.07.24 159 4 13쪽
731 명령 체계 +67 22.07.23 191 4 14쪽
730 유보트 맛보기 외전 3) 유보트를 탄 루츠 +42 22.07.22 129 5 14쪽
729 유보트 맛보기 외전 2) 유보트를 탄 루츠 +62 22.07.21 125 2 12쪽
728 유보트 맛보기 외전) 유보트를 탄 루츠 +45 22.07.20 151 4 11쪽
727 SS의 움직임 +71 22.07.17 278 6 17쪽
726 장티푸스 환자 +24 22.07.15 149 5 12쪽
725 오토 파이퍼 나의 특수 작전 +6 22.07.14 136 4 14쪽
724 위기일발 나타샤 +78 22.07.13 197 4 12쪽
723 피오네르 +10 22.07.12 126 5 11쪽
722 눈보라 +14 22.07.11 171 4 11쪽
721 게릴라 작전 +26 22.07.10 140 4 11쪽
720 2부 리메이크 3편 + 헤롤트 특임대 외전 +48 22.07.09 189 3 15쪽
719 2부 리메이크판 진루트편 맛보기 2번째 이야기 +17 22.07.08 169 3 18쪽
718 퇴각하는 독일군 +92 22.07.07 181 3 12쪽
717 홀바인 중사의 복수 +31 22.07.06 163 3 13쪽
716 게릴라 작전 +49 22.07.05 158 4 13쪽
» 눈가루 +64 22.07.04 156 3 13쪽
714 얼어죽을 추위와 집행유예 부대 생활 +20 22.07.03 159 3 15쪽
713 두 번째 집행유예 부대형 +123 22.07.02 220 5 12쪽
712 죄값 +70 22.07.01 160 4 14쪽
711 힘러의 사냥개 +47 22.06.30 177 4 12쪽
710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7 한국계 미군인 딜런 +7 22.06.29 126 3 14쪽
709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6 +49 22.06.28 151 4 13쪽
708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5 필리핀 상륙작전 +5 22.06.27 123 4 13쪽
707 외전) 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4 +16 22.06.26 150 4 16쪽
706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3 +98 22.06.25 227 4 17쪽
705 외전) 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2 +160 22.06.24 217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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